<colcolor=#fff> 김혜빈 | |
출생 | <colbgcolor=#fff,#191919>2003년 7월 9일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 |
사망 | 2023년 8월 28일 (향년 20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병원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디자인과) |
가족 | 부모(외동)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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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서현역 칼부림 사건 피해자.2. 생애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나고 자랐다. 그녀가 유치원생이었을 때 원장이 그를 그림 쪽으로 키우는 게 어떠냐고 권유할 정도로 그림을 좋아했다. 책 보는 것도 좋아해 중학생 때는 동화 작가를 꿈꿨다.무엇보다 그림 그리기를 가장 좋아했던 그녀는 고등학생이 된 후 "미대에 지원해보고 싶다"며 입시미술을 준비했는데 현역 시절 지망대학이었던 건국대학교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떨어졌고 1년간의 힘든 재수 생활을 보냈지만 2023년 2월 초 원하던 건국대로부터 합격 소식을 들었다.
건국대에 입학한 후에는 중앙동아리 ‘선율’ 홍보부원으로 일하면서 포스터를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많은 활동을 했다. 동시에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부모와 뮤지컬을 관람하고 전시회를 보러 다니며 대학 생활을 하였다.
3. 사망
그녀는 서현역 인근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2023년 8월 3일 역시 아르바이트를 위해 카카오톡으로 엄마한테 '일하러 가세'라는 이모티콘을 보내고 일찍이 집을 나섰다.그녀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 있을 예정이었지만 학원을 잠깐 나갔고[1] 인도로 돌진한 최원종의 차량에 치여 3주 넘게 병원에 머물렀다가 2023년 8월 28일 아주대 응급의료 권역센터에 뇌사 상태로 입원해 있던 중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0세.
[1] 부모님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중 잠시 커피를 사러 나갔다가 참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