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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2:21:10

깨어있는시민연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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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
더불어민주당
(개별 합류)
깨어있는시민연대당 해산
새로운미래
(개별 합류)
파일:깨어있는 시민연대당 로고.svg
깨어있는시민연대당
<colcolor=#000056,#ddd> 등록 약칭 <colbgcolor=#fff,#1f2023>깨시연당
창당일 2020년 3월 24일
해산일 2024년 4월 16일[등록취소]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6길 19
여의도프리베로오피스텔 605호 (여의도동)
당대표 이민구[2]
사무총장 최윤정
당색
남색 (#000056)
당원 수 6,490명
(2023년 12월 31일 기준)[3]
당비납부 당원 수 35명
(2023년 12월 31일 기준)[4]
당비 수입 17,860,889원
(2023년 기준)
재산총액 6,357,092원
(2023년 기준)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2024.4.16. 기준

1. 개요2. 상세3. 당명과 로고4. 역사5. 성향6. 당대표7. 주요 인물8. 정당 활동9. 여담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정당.

2. 상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친이낙연 성향의 지지자들이 창당한 정당으로, 현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이낙연을 누르고 후보가 되자 윤석열을 지지하였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동연이 아닌 상대 진영 후보인 김은혜를 지지해 일부 보수 성향을 보였다.[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자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선거용 위성정당을 자처했으나 원내 진입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확고한 친낙 성향이다보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선주자로 떠오르며 새로운 계파를 형성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견제하기 시작했으며, 반이재명(반명) 성향을 띠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반감을 토대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2024년 정당법 조항에 따라 4년간의 선거 미참여로 등록 취소되어 자동으로 해산되었다.

3. 당명과 로고


당명은 깨시민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름이 더불어민주당보다 특이한데다, 존재감 없는 원외정당이라서 굳이 외국어로 번역할 일이 없다 보니 공식적인 외국어 명칭은 없다.[6]

창당 당시의 공식 로고에 '깨어있는' 부분이 신영복체로 되어 있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의 로고
파일:83897099_104317171138738_1335878882259107840_o.jpg
<colbgcolor=#fff,#1f2023>창당 당시의 로고.
파일:깨어있는 시민연대당 로고.svg 해체 당시의 로고.

4. 역사

민주당계 정당
문재인 정부 ~ 현재
(2017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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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로운미래
정당 해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나무당 기후민생당
새미래민주당
* 위성정당 (2020.3.17. ~ 2020.5.18.)
** 기본소득당 주도의 선거연합정당 (2024. 2. 3. ~ 2024.5.9. )
***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연합위성정당 (2024. 3. 3. ~ 202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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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창당 배경

이재명을 혐오하는 강성 친낙 성향의 정당이고, 스스로를 ‘문재인 대통령님의 개혁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든든하게 수호할 목적으로 깨어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순수 시민정당’이라는 친문 성향의 정당이라고 소개 및 자칭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 등의 퇴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출당을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등에 대해 비판을 하는 소위 '오소리'[7] 계열 중에서도 SNS, 특히 트위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원이 만든 정당이다. 그러나 이들이 트위터 상에서만 활발하며 인지도가 낮다.

발기 취지문에서 “검찰 개혁, 경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부 개혁을 완수하고 미래로 나아가 조국(祖國) 수호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민구 대표는 친낙 성향 유튜브 채널 깨시연TV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기준) 36개 정당과 18개 창당준비위원회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탐내며, 침 흘리며 달려드는 마당에 문파들도 준비는 해야 되지 않는가 해서 창당을 신고했다"라고 밝혔다. 창당준비위원회는 신당을 민주당과 관계없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변인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재호 성남시의원[8]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진보 진영의 선택지를 넓힐 필요가 있다며 보수 진영에 다 빼앗길 수는 없지 않겠냐고 옹호했다. 비례도 아니고 지역구인만큼 차라리 탈당해서 그 당에 합류하는 편이 낫다는 비판이 있다. 결국 2월 25일 합류했다.

2020년 3월 24일에 선관위로부터 정당 등록이 완료되었다.

4.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3월 27일프로골퍼 김민선(金旼宣)[9]을 1번으로, 문상필을 2번으로 각각 공천하며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고, 기호는 20번을 부여받았다.

결과는 14,242표를 얻는데 그쳐 0.05%의 매우 저조한 득표율로 원내 진입에 실패하였다.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한달여간 집회신고를 하고 이해찬 당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트위터에 '역대최악무능대표'라는 실트를 올렸는데 180석이라는 역대급 대승을 거둔 이해찬보고 최악무능이라고 욕하는 게 말이 되냐며 조롱당하고 있다.

4.3.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1년 12월 18일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면서 이른바 ‘이 후보 형수 녹음’ 파일을 대형 앰프와 스크린을 동원해 대중 앞에서 틀었다. 주최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10]에 따른 것으로, 문제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측 서영교 민주당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은 19일 기자회견을 하고 "14분 통화 녹음 파일 중에 욕설 부분만 자의적 편집해 적시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후보 비방죄(251조)에 해당함으로 위법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결국 공식적으로 비슷한 신세의 민생당의 일부 세력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 당 지도부가 개점휴업인 민생당에 비해 비교적 질서있게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다는 것이 차이점.

4.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5. 2023년

2023년 5월 10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등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박영수 전 특검의 구속을 촉구했다. #

4.6. 2024년

이 해에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불참함에 따라, 2024년 정당법 제44조 2항에 따라 등록이 취소되었다.[12]

깨시연당 해체 전후로 유재호 전 성남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및 당원 상당수가 새로운미래로 입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이미 총선 후 정당 해산을 일찍부터 논의하고 있었다고. # 어차피 제도권 친낙 정당인 새로운미래가 창당되었으므로, 당세가 많이 위축된 깨시연당을 유지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5. 성향

일단 계파상으로만 봤을때는 민주당계 정당의 방계쯤 되는 위치인데다, 친낙 성향을 가지고 있어 겉으로는 꼬마민주당 같은 군소 민주당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지지자들보다도 이재명 비토 성향이 매우 강한데다, 이재명에 대한 반감 하나만으로 친윤 성향을 가지게 되어버렸다. 이렇게 반명, 친윤등 민주당 지지층에서 싫어할만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보니, 일부 친낙에서만 지지를 받고, 기존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변절자, 혹은 아예 국민의힘 2중대 취급을 받을 정도로 매우 혐오하는 편이다.[13]

이들은 이재명을 비토하는 정서가 매우 강해서 '반이재명'에 이어 '반민주당'[14], 급기야 '반좆국' 성향까지 가지게 되었고(좆국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이 당선된 이후 이재명을 지지했기 때문),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의 당선을 막는다면서 급기야 상대 당 후보인 윤석열 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도 이들의 자신에 대한 지지가 반이재명에서 비롯된 것임을 아는지, 지지까진 바라지 않고 견제를 바란다고 이들 집회에서 직접 참여해 메시지를 냈다. 심지어 6월 경기도지사 지방선거에서도 상대 당 후보인 김은혜 지지를 선언하여 최종적으로 반이재명, 반민주당, 강성 친낙, 친윤, 친국민의힘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이 당의 대표 이민구는 윤석열 정권에서 자유총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서 국민의힘에 우호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다.

6. 당대표

파일:깨어있는 시민연대당 배경.svg 파일:깨어있는시민연대당 흰색 로고타입.svg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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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056> 초대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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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요 인물

8. 정당 활동

원외정당이기에 국회 활동은 없으며 유재호 시의원이 성남시의회 활동을 하고 있었다. 원외적으로 이낙연 지지자 민주당 경선 선관위 결정 불복 시위의 파생 집회인 '대장동 고발사주 수사 촉구 집회-막산아 학교가자'를 주최했으며 서울 서초동에서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순회 집회를 진행했다. 2021년 12월 부산 순회까지 마쳤다. 그러나 2022년 6.1 지방선거 이후 완전한 비 제도권 정당이 되면서 이러한 정당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결국 정당 유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해산되었다.

9. 여담

10. 관련 문서


[등록취소] 4년간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장 및 광역의회의원 선거에 참여하지 않아 정당법 관련 조항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 등록이 취소됨으로써 자동으로 해산됨.[2] 팟캐스트 및 유튜브 등에서는 김어죽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다.[3]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4),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4년 11월 29일 확인), p1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4),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4년 11월 29일 확인), p27.[5] 물론 진지하게 보수주의 성격의 의제를 논의한다기보다는 어디까지나 반이재명으로부터 비롯된 보수 노선에 가깝다.[6] 다만 초창기 로고에 나오는 홈페이지 주소를 보면 영문 명칭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 당명을 직역한 'Awake Citizen Party'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7] 어원은 비하어지만 본인들도 '오소리'로 지칭한다. 그 밖에 '문파', '똥파리'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황의조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될 때 인맥축구라고 비난했던 그 축사국 시의원이 맞다. 그리고 황의조는 이에 대한 비난을 걷어차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고 2연속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만드는데 기여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바레인전 직후 스포츠니어스 측은 유재호에게 문자로 인맥축구 발언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으나 이를 묵살했다.[9] 1990년 4월 6일생. 나무위키에 등록된 1995년생 프로골퍼 김민선과는 동명이인이다.[10] 2021년 12월 16일 중앙선관위는 "후보자의 욕설이 포함된 녹음파일 원본을 유포하는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251조(후보자비방죄)에 위반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었다.[11] 4년 동안 어떠한 공직선거에도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자동으로 등록이 취소되므로, 해산을 피하려면 4년 이내에 어떤 종류의 공직선거든 1명의 후보라도 공천해야 한다. 그러나 기초의원 선거는 정당법에서 유지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깨시연당은 기초의원 선거 외 다른 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고, 22대 총선에 불참하면서 해체를 맞았다.[12] 정당법 제44조 2항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나 광역의원선거에 참여하지 않으면 취소된다고 나와있는데,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참가했지만 그 다음 선거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선거에서만 후보를 낸 관계로 유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해산되었다. 비슷한 예로 국민의힘에 흡수합당한 시대전환이 있는데, 이쪽은 20대 총선에도 불참하고 8회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선거에만 참여한 관계로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해산 위기에 놓이자 총선 전에 국민의힘과 합당을 선언하였다.[13] 당장 나무위키 내에서도 깨시연당을 민주당계 정당 목록에서 삭제하여 족보에서 파버리려는 시도가 있었다.[14] 이재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자 반민주당으로 돌아섰다.[15]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지방 분권 성향이 강한 호주에서는 이런식으로 원외정당이지만 지방의회에만 의석이 있는 정당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리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