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6년 1월 상상플러스에서 김수로, 임형준이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춤
과거 서울예전 93학번 동기들이 피라미드 대열로 췄던 춤인데 김수로가 꼭짓점에 있다고 말하면서 꼭짓점 댄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6 월드컵과 맞물려 응원 댄스로도 쓰이면서 더 유행했다.
2. 여담
- 군대에서도 아침저녁으로 강제로 시켜서 05,06 군번들이 지겨움을 호소하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 덕분에 김수로에게 광고가 엄청나게 들어왔는데 갑자기 배우로써 프라이드가 떠올라서 딱 하나만 빼고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그 하나가 실제로 함께 췄던 서울예전 93학번 동기들과 함께 찍은 다음 광고인데 무명 동기들에게 출연료를 챙겨줄 수 있어서라고 한다. 당시 무명 동기 중 하나가 김민교다.
- 꼭짓점 댄스가 유행하면서 '꼭짓점'과 '꼭지점' 둘 중 맞는 표기가 뭐냐면서 혼란도 있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꼭짓점'이라고 나오고 교과서와 상상플러스 방송에서도 '꼭지점'이라고 나오지만 결국 '꼭짓점'이 맞는걸로 결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