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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1:11:42

꽃가루경단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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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벌레=, 특수=,
파일=꽃가루경단.png,
한칭=꽃가루경단, 일칭=かふんだんご, 영칭=Pollen Puff,
위력=90, 명중=100, PP=15,
효과=상대에게는 폭발하는 경단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같은 편에게는 회복하는 경단을 준다.,
성능=회복, 성질=비접촉, 성질2=폭탄)]

포켓몬스터기술로, 에리본의 전 전용기이다. 8세대 기술레코드 96번, 9세대 기술머신 131번. 몇 레벨에서 진화하든 간에 진화할 때 자동으로 습득하는 기술이다. 만일 놓쳤다면 하트비늘로 되살릴 수 있다.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기술 중 최초로 적과 아군에게 사용했을 때 효과가 완전히 다른 기술이다.
체력 회복 효과 자체도 꽤 우수하기 때문에 멀티배틀에서 서포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다. 게다가 엄연히 공격기이기 때문에 단 둘 뿐인 도발에 막히지 않는 회복기이며, 에리본 자체의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선공기만 아니라면 우선적으로 아군을 보조할 수 있다. 다만, '방탄'과 '텔레파시' 특성의 포켓몬은 공격기 자체를 무효로 판정하기 때문에 회복시킬 수 없다는 점에 주의.

對 주인 라란티스 결전병기. 쾌청을 쓰는 포켓몬의 악랄한 날씨팟 가호를 받는 초반부 2대 난관 주인 라란티스를 상성 보정을 받아 치트키 수준으로 손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8세대에서 기술레코드로 풀려 버터플, 라플레시아, 체리꼬 계열, 마셰이드 계열, 백솜모카 계열, 드레디어 계열, 뽀록나 계열, 큐아링, 세레비, 그리고 버드렉스가 추가로 배운다.[1] 버터플에겐 벌레의야단법석이라는 쓸만한 기술이 이미 있지만 나머지 포켓몬한테는 호재인데, 풀 타입이든 벌레 타입이든 타점이 좋지는 않으나 잠재파워가 없는 현 시점에서는 없는 것보다는 낫고, 더블배틀에서 아군을 서포트하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 심지어 다이웜으로 사용하면 특수내구가 올라가는 격이 되어서 탱딜힐을 다 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이후 9세대에서는 솜솜코, 비퀸, 비비용, 플라제스, 라란티스, 마스카나, 올리르바, 사나운버섯, 총지엔, 과미드라가 배우는데... 정작 꽃 그 자체인 해루미는 못 배운다는 게 함정.

꽃가루를 모아서 투척하기에 풀 타입 기술같기도 하지만, 곤충이 뭉치기 때문인지 벌레 타입의 공격 상성이 적용되었다. 그렇지만 이름답게 꽃 형태의 포켓몬이 배울 수 있기에 타입은 벌레지만 배우는 포켓몬은 풀 타입이 많은 기묘한 기술.

썬문 84화에서 말리화의 에리본이 주뱃에게 사용했는데, 꽃가루경단을 먹은 주뱃이 폭발했다.


[1] 이 중 흑마버드렉스는 더블배틀에서 아군을 보조해줄 수 있고, 흑마 버드렉스의 자속기를 반감 이하로 받으면서도 더블배틀에서 자주 보이는 에스퍼&노말 타입의 암컷 애써르와 키키링을 저격하기 위해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