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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1 21:46:00

권민석(종합격투기)/소사이어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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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사이어티 게임 2

소사이어티 게임 2
참가 플레이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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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챌린지 승리 파이널 챌린지 패배
<rowcolor=#ffffff> 박현석
대학원생
장동민
개그맨
줄리엔 강
방송인
권민석
MMA선수
손태호
취업 준비생
조준호
유도코치
12화 탈락 10화 탈락
<rowcolor=#9F494C> 정인영
방송인
학진
연기자
김회길
피트니스 모델
알파고
특파원 기자
구새봄
아나운서
유리
모델
<rowcolor=#FFFFFF> 5화 탈락 8화 탈락 11화 탈락 9화 탈락 7화 탈락 6화 탈락
<rowcolor=#9F494C> 김하늘
외국 변호사
고우리
연기자
유승옥
모델
이천수
전 축구선수
정은아
대학생
박광재
연기자
<rowcolor=#FFFFFF> 1화 탈락 3화 탈락 파일:소사겜흑백.png 4화 탈락 2화 탈락
<rowcolor=#9F494C> 캐스퍼
래퍼
이준석
정당인
엠제이 킴
MMA선수
김광진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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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불타는 승부욕의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 Minseok Kwon
소속 마동
나이 29세 (1989년생)
직업 격투기 선수
경력 2014 주먹이 운다 4기 출연 준우승
포지션 신체 (Physical)
SNS 인스타그램
Day2Day3'Day4Day5Day6Day7
승리 패배 승리 패배 승리 패배
Day8Day9Day10Day11Day12Day13
패배 승리 패배 패배 승리 [ruby(패배, ruby=파이널챌린지)]

1.1. 방영 전

아솔이 형이 저한테 그런 이야길 했거든요.
군대랑 비슷하다 그랬어요. 어느 편에도 속해있지 말라고 그냥
- 사전 인터뷰
8월 21일 정은아, 박현석, 손태호와 함께 프로필 카드가 공개 되었다.
사전 인터뷰에서는 신체 포지션 주민의 과다 섭외를 우려했다.

1.2. 1화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제 작다고 놀리는 건가?
- 이천수의 전략을 듣고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권아솔이 마동 입주를 권유했으며, 권아솔의 말대로 마동에 입주한다. 신체 게임을 연습하던 도중 완력 자체로는 밀릴 수 있으니 이천수가 태클 전략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자 처음에는 놀리는 건가라고 생각했으나, 줄리엔 강과의 대결에서 이 전략으로 실제로 승리하여 8 타일을 가져왔다. 그 전에도 엠제이 킴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해서 빼기 타일을 가져왔는데, 이 2개 모두 마동의 수식[1]에 필요한 상황이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마동에 승리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되었다.

1.3. 2화

굳이 따지자면 준호 형하고 저하고 캐릭터가 겹치는데
제가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면 결국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준호 형을 뽑을 수밖에 없거든요?
- 개인 인터뷰
챌린지 정글짐에서는 신체 플레이어로 참여했고, 경기에 참가한 마동 주민들 중 49초로 가장 빠르게 상대의 상자를 덮는데 성공했으나, 높동에서 가장 느렸던 47초 줄리엔 강보다 느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회차로 박광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박광재가 리더가 될 시 반란의 열쇠까지 받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서로 반란의 열쇠를 가지려고 하는 김하늘이천수에게 밀려 결국 이천수에게 설득당해 반란의 열쇠를 포기하게 된다.

인터뷰에서 자신이 반란의 열쇠를 가지지 못해 우려감을 표했는데, 김하늘과 이천수 둘 다 자신과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민도 아닐뿐더러 챌린지 능력에서도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조준호가 이천수와의 친밀도까지 높다고 생각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1.4. 3화

박광재와 연합을 맺은 것이 공개 되었지만 이번 회차에 뚜렷한 정치적인 행보는 없었다. 챌린지 러시아 장기에서는 신체 플레이어로 참가했고 중간에 휘청대면서 자신이 든 양동이가 그대로 엎어질 뻔한 위기를 맞았으나, 다시 균형을 잡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1.5. 4화

이 정도 밖에 안 됐나?
이해는 가지만 한편으로는 되게 실망스러웠어요.

- 박광재가 자진 하야를 선언하자
챌린지 참여 인원이 마동이 한 명 더 많은 관계로 높동으로 부터 챌린지 제외 주민으로 선택되어 혼자 마동에 남아 팀의 패배를 지켜보았다. 홀로 남아 문틈 사이로 보려고 애쓰는 아련한 뒷모습을 잡아주는 건 덤.

자신과 연맹을 맺은 박광재가 결국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진하야를 선언했는데 이에 대해 실망감을 표출했으며 결국 이천수의 반란에 동조하는 징을 치며 정권 교체에 기여했다. 그러나 박광재의 반란과 마찬가지로 열쇠 획득 2순위가 되어 열쇠는 얻지 못했다.

1.6. 5화

1라운드에서 알파고와 함께 공격수로 나갔으며, 수비수 김회길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김회길의 수비를 막고 알파고와 함께 이진법을 풀면서 멀티 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1.7. 6화

꿀!
- 챌린지를 진행하며 세번 연속으로 삼연꿀
죄책감? 저 때문에 진 거 같아서
파이널에 가든 뭘 하든 나도 언젠간 머리 쓸 날이 있겠지 했는데
막상 해 보니까 너무 욕심 부렸나

- 챌린지에서 패배하자

지난 회차 알파고와 함께 이진법을 풀었다는 것이 주민들에게 알려지며 드디어 마동에 제대로 된 멀티 플레이어가 나타난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모았다.[2] 본인 역시 오직 신체 챌린지에서만 활약이 가능한 다른 주민들과 달리 멀티 플레이어 포지션을 노려 타 주민들과 확실히 다른 차별점을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었다.

높동의 지목으로 손태호가 제외당하고 정은아가 감옥에 수감되자 빈 두뇌 플레이어들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본격적으로 두뇌 포지션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높동의 주민들이 전부 정답을 맞추는 동안 유승옥과 함께 마지막까지 문제를 맞추지 못했다.

챌린지 패배 지분에 자신이 포함되자 혼자 창고에서 멀티 플레이어를 하려고 했던 것에 자괴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태호가 마동의 새로운 리더가 된 이후 면담을 통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처음으로 반란의 열쇠를 획득한다. 참고로 이 면담 장면을 통해서 손태호와 동갑인 것이 알려졌다.

여담으로 높동으로부터 받은 라면을 끓일 사람으로 지목되는 과정에서 취사병으로 군복무를 했던 것이 밝혀졌다.

방송 이후 꿀의 임펙트 덕분에 꿀민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자매품으로는 꿀대가리.

1.8. 7화

근데 지금 얘기가 내일 저쪽으로 누굴 보낼 것이냐.
- 조준호와의 대화에서
조준호, 이천수와 함께 챌린지에서 버티기 담당을 한다. 2인 로테이션 전략을 제시해 기여했다. 이 전략은 높동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매우 훌륭했다. 그러나 챌린지에서는 막대 컨트롤에 약점을 보이면서 결국 자신의 차례에 챌린지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큰 의미는 없었다. 챌린지 이후 정은아와 많은 대화를 하나 실질적으로 정은아를 도운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조준호의 반란 당시 손태호와 면담 중이라서 동조하지 않았다. 그리고 본인이 가진 반란의 열쇠는 쓰지도 못하고 손태호와 이천수에게 넘어갔다.

1.9. 8화

유리의 이주 이후 인터뷰 한 줄 한 것, 챌린지에서 조준호의 베팅 때마다 놀라워하는 것 빼곤 놀라울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1.10. 9화

김회길에게 승리하였지만 문제 풀이에서는 또 다시 꿀민석이 되어 점수 획득에 실패했다. 손태호에게 파이널 멤버로 신체 하나(민석)와 두뇌 둘(파고, 태호)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생각이 차이나자 걱정한다. 권민석은 파이널을 신체 둘(준호, 민석), 두뇌 하나(태호)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분량은 하늘에서 꿀 떨어지듯 없었다.

1.11. 10화

알파고 형한테 너는 멀티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가 신체, 알파고 멀티, 손태호 두뇌. 그럼 저는 없다는 얘기거든요!
- 조준호의 말을 듣고 개인 인터뷰
미니게임에서 압도적인 힘의 줄리엔 강을 만나 패배했다. 그 후 메인 챌린지에서 유리와 함께 리매치를 했는데 유승옥과 함깨한 줄리엔 강에게 다시 한 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챌린지 멤버로 두뇌 한 명, 신체 두 명을 생각하고 있는 점은 조준호와 일치하지만 두뇌 멤버로 조준호는 알파고 혹은 구새봄을 본인은 손태호를 데려가려고 하는 상황이다. 알파고 역시 파이널 멤버로 신체 플레이어 조준호와 권민석을 픽한 만큼 현주민들 중 유일하게 손태호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주민이다.

오늘은 분량이 증가했지만 다른 인물에 비하면 파이널을 앞둔 위치임에도 존재감이 가장 적었다.

1.12. 11화

조준호에게 파이널에서 퍼즐을 맡을 것을 권유받았다. 문제는 따로 인터뷰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다지 자신있는 어투는 아니었다는 것. 마동 승리 이후에는 바베큐 꿀맛이라는 짤방만 또 남겼다.

조준호에게 전혀 반발하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손태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 왜 분량이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챌린지 능력과 별개로 평범하게 게임을 하라는 권아솔의 조언에 본인의 무던한 성격까지 더해져 사실상 숨겨진 유승옥 남자버전이라 PD가 할 게 없다는 의견이었다.

1.13. 12화


1라운드 중력 빙고에선 자신의 2/3 정도되는 무게를 당겨 서있었는데, 줄리엔 강 마저 상당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권민석은 관전을 하는 탈락자들이 불쌍해할 정도로 악을 쓰며 버텼다. 2라운드 수식 스크래블에서는 무난하게 챌린지를 이끌었으나 조준호에 비해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점점 몸을 숙이게 되면서 기왓장을 들고 버티는 데 많은 힘을 소요했다.

3라운드 퍼즐에서 상당한 난조를 보였다. 장동민에 비해 엄청나게 늦게 풀었는데 높동이 그림 암기까지 마치고 3번째 주자의 비밀번호를 맞춰볼 때가 돼서야 겨우 푸는 바람에 3라운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권민석이 마지막 신체를 맡고 조준호가 그림 기억을 맡았다면 어땠을 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패배였다.

1.14. 총평


권민석은 신체 챌린지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조준호와 함께 마동 신체 1,2위를 다투었다. 조준호와 체급부터 시작해서 둘의 신체적 특성은 상당히 겹치고,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은연중에 조준호를 의식하고, 불안해하기도 했다. 이천수의 전략 덕이었지만 그 줄리엔 강을 상대로 신체 게임을 승리한 사람들중 한명이며, 신체 포지션에 섰을 때는 7화를 제외하고선 전부 제 역할을 해낸 신체로서는 최상위급 자원이다. 하지만 문제는 5화에서 이진법을 맞추는 활약을 보인 이후, 멀티 플레이어를 지망하면서 두뇌 플레이에 욕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것들이 전부 실패했다는 것으로, 최상급 신체를 넘어 멀티로서 성공적 퍼포먼스를 보인 조준호와 비교되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는 결국 파이널의 퍼즐까지 이어져, 마동의 파이널 3라운드 패배의 주역이 되어버린 반면에, 조준호는 1라운드를 통째로 하드캐리할 뻔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2라운드의 기와 들기에서도 권민석의 승모근이 처진다는 것을 신경쓰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3][4]

그와는 별개로 '무난하게 잘 지내라'는 권아솔의 조언에 따른 것인지, 딱히 모난 부분도 튀는 부분도 없는 모습을 보였고, 그렇다고 해서 캐릭터가 확실히 사는 것도 아니기 때문인지, 도무지 챌린지 외의 요소를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분량이 박했다. 소사이어티 게임 전시즌 파이널 리스트 중 가장 분량이 없는 참가자이자[5] 파이널 리스트들까지 갈 필요 없이 파이널 챌린지 전까지 분량을 살펴보면 이번 시즌의 플레이어 22명을 다 합해도 뒤에서 세는 것이 더 빠르다.[6]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인해 최대한 분량을 편집해야했던 구새봄보다도 분량이 없어서 사실 음주운전을 권민석이 한 것 아니냐는 드립까지 흥했을 정도. 그렇다고 조금이나마 보인 모습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초반부 확실한 그의 아군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 박광재가 리더를 잡았을 때 열쇠를 받지도 못했고, 결국 박광재는 제대로 된 입지조차 갖지 못한 채 자진 하야를 선언했으며, 그 이후에 이천수가 리더를 잡았을 때도 우선 순위에서 밀려 열쇠를 받지 못했다. 정은아가 탈락할 때는 실질적으로 도운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다른 주민들에게 정은아를 도울 수도 있다는 식의 불안을 샀으며, 마동의 파이널 엔트리가 신체2 + 두뇌1로 결정나기 전에는 알파고가 멀티라는 말 하나에 자신이 파이널에 가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했다. 그렇다고 손태호와 연합해서 하기는 이미 상황 자체가 뭘 할 수가 없었다. 정치적인 모습을 보여줄 환경이 충분히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와중에 본인이 정치적인 행보를 보인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름대로 우여곡절을 겪었음에도, 결국은 '신체하는 병풍'으로 끝나버린 것이 아쉬운 점. 어찌보면 챌린지에서나 정치적으로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는 조준호가 있기에, 그가 훨씬 부각되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과정은 매우 달랐지만 결과적으로 시즌 1 엠제이 킴과 똑같이 두뇌에 도전했다가 망한 신체 캐릭터.

1.15. 플레이어 간 접점

1.16. 여담

권민석은 "굉장히 재밌었던 경험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출연을 위해 권민석은 '선배' 권아솔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 권아솔은 권민석의 팀 동료이자 소사이어티 게임1에 출연한 선배다.
권민석은 "아솔이 형이 군대랑 똑같다고 말해줬다. 남들보다 부지런하고, 눈치 있고,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너무 튀지도 말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게 된 권민석은 "방송을 보면서 '권민석이 돌아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거다. 방송으로 먼저 인사드리고,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더 완벽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기사 출처

[1] 2 + 8 - 0 ÷ ABC...[2] 현재 마동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멀티를 지원한 주민은 구새봄, 손태호, 알파고가 있었지만 사실상 본인의 참여 의지였고 두뇌 게임에 참여한 유승옥 역시 멀티 플레이어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3] 반대로, 권민석이 조준호의 드는 폼이 불안하다는 지적을 하지는 않은 편.[4] 아이러니하게도, 시즌1의 권아솔 역시 신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감각 플레이에 욕심을 보여 챌린지를 망친 전적이 있다.[5] 시즌 1 때도 파이널 병풍이라고 불렸던 파로가 있었지만 파로는 마을에서 정치적으로 긴밀하게 움직인 참가자 중 한 명이고, 리더에 선출되거나 리더 명패를 사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무엇보다 분량 자체도 권민석과 비교하기 무안할 정도였다. 또한 시즌 1의 마동의 파이널 리스트였던 현경렬, 이병관, 정인직도 초반 분량은 굉장히 미미했다.[6] 중후반까지 생존한 이천수, 정인영, 고우리는 매 회 1인분 이상의 분량을 획득했고 엠제이 킴, 김하늘, 박광재, 정은아는 초중반에 탈락했지만 활발한 정치 활동과 마을 내 사건으로 매회 분량을 몰아 받았다. 이 초중반 탈락자들이 탈락한 뒤 구새봄, 학진, 유리, 유승옥 등이 이들의 바통을 잡아 초반부에 얻지 못한 분량을 만회했다. 결국 권민석보다 개인 분량이 없는 참가자는 극초반 탈락자인 캐스퍼, 김광진, 이준석 정도 밖에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