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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0:25:04

나나시마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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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嶋 葵 ななしま あおい
CV : 이토 시즈카
학년 카나데노미야 여학원 교사 생일 ?
혈액형 ? 동아리 ?

1. 소개2. 정체3. 공략4. 애니메이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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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배틀걸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카나데노미야 여학원 소속의 교사 겸 포르티시모의 실질적 매니저. 포르티시모의 맴버인 카논과 시호에게는 아오이짱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본인은 그때마다 아오이 선생이라고 부를 것을 강조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멍해 보이는 성격으로 매번 포르티시모에게 전화할 때마다 푸딩을 사 가지고 오라고 하는 등 묘하게 믿음직스럽지 않지만 사실은 카논과 시호가 호시모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 준하는 전투력을 얻게 된 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이며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로우스 출몰 장소를 쉽게 간파하는 유능함을 보여준다. 거기다 포르티시모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이는 모범적인 선생.
그런데 제4장에서 돌연 콘서트 직전에 시호에게 카논이 대단하다며 치켜세우는가 하면 5장에서 솔로 활동 제안으로 갈등하던 카논에게 "시호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냐"는 말을 꺼냈는데 이때 카논이 순간적으로 "혼자라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순간 타이밍 좋게 시호가 나타나자 갑자기 모습을 감추는 등 시호의 열등감을 부추기기 시작하였고 포르티시모를 위하는 모습은 거짓인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신쥬가미네 여학원 교직원들도 그녀가 수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조사에 들어가지만 그때마다 타이밍 좋게 접촉하는 데 실패하는데...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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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リス
CV : 이토 시즈카

사실 그녀는 모든 이로우스들의 지배자인 이리스였으며 나나시마 아오이라는 이름과 모습은 가짜였다.[1]

1부의 최종보스였던 에비나는 그녀의 하수인이었다. 2부에서 콘서트장 습격에 실패한 그녀를 힘을 빼앗고 버리면서 본격적으로 직접 나선다. 시호를 심리적으로 농락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고 카나데노미야 여학원의 교회에 은신해 학생들을 이로우스로 만들어 호시모리들과 싸우게 하기도 하며 강화된 이로우스들을 소환하기도 하고 에비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부하였던 아루루를 흡수해 초대형 이로우스 데우스 아를르캥이 되어 호시모리들과 싸우기도 한다. 모두 호시모리들에 의해 저지되지만 죽지는 않았고 재등장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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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나나시마 아오이의 모습으로 등장해 사카이데 마리에게 접근해 부활을 위한 제물로 이용한다. 부활 후에는 사카이데 마리를 숙주 중 하나로 삼은 듯. 이때 그녀는 자신의 기원을 어느 정도 밝히는데 자신은 먼 옛날부터 인간의 절망, 공포 등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살아 왔으며 이로우스들은 그것을 자신에게로 가져다 주는 급사(給仕) 같은 존재들이라고 이야기한다.

5부에서는 원래 인간이자 호시모리였다가 3부의 사카이데 마리와 마찬가지로 이리스의 부활의 제물이 되었음이 밝혀져 이리스의 정체, 기원, 목적이 더욱더 수수께끼가 되었다. 동시에 아메야 에리카와 함께 미사키와 같은 평행세계의 사람이었음 또한 밝혀졌다.

3. 공략

1장의 사도네, 2장의 에비나와 이로우스화 쿠니에다 시호, 6부의 본인[2]와 다르게 직접 전투하는 게 아닌 이로우스화하여 데우스 아를르캥(デウス・アルレカン)으로서 전투한다. 위험도는 EASY 기준으로 100, NORMAL은 250. 이후에도 여러 번 등장하며, 강화되기까지 한다.

데우스 아를르캥의 공격 패턴은 6~7가지다.

약점은 낙뢰다. 낙뢰 효과가 있는 스킬을 장착한 4성 유닛으로 플레이하면 난이도는 무난한 수준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다. 배틀걸 하이스쿨의 보스전이 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 보스전은 특히 더 그렇다.

4.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 4장과 연동된 애니메이션에서도 흑막으로 등장한다. 7화에서는 직접 신형 이로우스를 조종했지만 호시모리에게 격퇴당했으며 9화에서는 검은 후드를 쓴 첩자를 신수제에 잠입시켜 미사키와 싸우게 했다. 미사키는 그 후드를 쓴 첩자를 보고 '설마'라는 반응을 드러내는데 아마 미사키와 관련있는 인물인듯.

검은 후드를 쓴 첩자들은 미사키가 살던 세계의 호시모리들이며 그 중에는 미사키의 언니인 미키도 있었다. 이리스는 미사키의 세계의 신수를 타락시켜 검은 호시모리를 앞세워 미사키와 호시모리를 위험에 몰아넣지만 미사키와 원래 세계의 미키의 활약으로 어둠의 신수가 정화되면서 평행 세계 호시모리들은 구원을 받고 이리스는 그대로 도주했다.

여담으로 최종화에서 이리스의 맨얼굴이 아주 잠깐 드러나는데 고양이 의인화 같은 인상으로 꽤 귀엽다(...)


[1] 사실 이리스라는 이름도 사람들이 멋대로 그렇게 부른 것일 뿐이라고 3부에서 본인이 언급하기는 한다.[2] 본 모습과 스포일러로 변신한 형태 둘 다 보스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