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튜버 배리나가 업로드한 동영상(아카이브)이었다. 2020년 10월 7일 기준으로 조회수는 약 984만 회를 기록하였다.어느 날 동영상이 삭제됐고, 동시기에 배리나가 올린 다른 영상들 역시 삭제되었다.
2. 언론 보도
국민일보 - “예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탈코르셋 대하는 뷰튜버 자세(영상) -2018-06-07한국일보 -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 부는 탈코르셋 바람 - 2018-06-08
3. 표절 논란
배리나의 심볼이자 이슈가 된 동영상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가 2015년에 해외에서 만들어진 동영상과 매우 유사하다는 의견이 생겼다.YOU LOOK DISGUSTING 해당 영상의 내용은 한 여성이 화장을 하지 않자 남에게 비난받는 댓글이 주변에 나타나고, 화장해도 비난받고, 화장을 지우고 맨 얼굴로 당신은 아름답다는 멘트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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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유사성을 넘어 동영상의 분위기, 음악, 구도, 연출, 전개 방식 등이 상당히 유사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해외에서 조회수가 3000만이 넘을 정도로 크게 이슈가 된 동영상이기도 하고, 해외 유학경력에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그녀의 발언은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표절로 드러날 경우 배리나는 남의 저작물을 베껴서 수익을 창출했고, 책까지 출판한 셈이다.
배리나 본인은 이에 대해서 '해당 영상은 본 적이 없으며 직접 콘티를 짰으며 루비 로즈라는 배우의 'break free'라는 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루비 로즈의 영상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하이힐을 벗어던지며 걸크러쉬 하게 변신하는 영상으로 배리나의 영상과 접점이 없다. 납득 할 수 없는 해명이다.
또한 배리나 본인은 트위터에다가 "영어를 몰라서 해석을 못 한다."고 하며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영상에 나오는 영어들이 그렇게 복잡한 문장도 아니고 기초적인 영어 상식만 있다면 대부분 알 수 있는 정도의 영단어들이다. 심지어 배리나는 본인 입으로 과거에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었다고 주장하였는데, 제아무리 캐나다를 떠난 지 오래되었다 해도 어린 나이에 매일같이 쓰던 영어가 그 정도로 간단한 단어조차 해석을 못 할 정도로 실력이 줄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설령 진짜 영어를 완전히 모르더라도 영상만 봐도 맥락상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 이다. "여성이 화장을 하는 동안 화면에 하얀색 글씨가 차오르고 결국에 여성이 화장을 지운다"라는 영상 구성을 그대로 베낀 것이 문제기 때문에 화면의 글자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변명은 애초에 표절이 아니라는 해명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설령 배리나가 영어를 몰라서 영상을 해석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이더라도 번역기 등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거기다 영어를 모른다는 배리나의 해명과 달리 뉴욕타임즈에 자신이 나온 기사는 읽어보았다고 하는 것에서 모순이 생긴다. 심지어, BBC 인터뷰까지 했고, 저 영상은 굳이 영어를 몰라도 어떤 뜻인지는 알고 있다. 본인 자서전에 6학년 때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고 하는데 동영상 영단어 해석도 못하면서 어떻게 갔는지는 의문. 당장 배리나 스스로가 영작문을 한 경험이 있다.링크아카이브
4. 비판
영상에서 '너는 꾸미면 예쁠 거 같은데 회사 편하게 다니네?'라는 자막이 있지만, 정말로 배리나가 회사에 취직을 했는지 의문이다. 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튜버로 데뷔하기 전 2년동안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유명 배우들의 팬사인회에 참여했다고 한다.
본 동영상 제작자가 쓴 동명의 도서인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의 PART 1(제 1장)에서 다루는 내용이 본 동영상을 삽화로 옮긴 형식이다. 그러나 빈약한 텍스트 때문에 가뜩이나 부실한데 거기에 삽화까지 첨부하여 날로 먹는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현재 영상이 내려갔다.
5. 패러디
- 공혁준 - 저는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비공개 영상으로 전환되었다.
- 윾튜브 - 저는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비공개 영상으로 전환되었다.
- 시둥이 - 나는 예쁩니다
- 해병문학 - 나는 오도짜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