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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8 08:44:41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나는 왕이로소이다 (2012)
I am the King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포스터.jpg
<colbgcolor=#64B7D5><colcolor=#B02127>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장규성
각본 황성구
각색 장규성
제작 김원국
주연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촬영 김동천
음악 김준석
제작사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8월 8일
상영 시간 120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90,000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충녕5.2. 덕칠5.3. 황희5.4. 신익5.5. 그외 인물
6. 줄거리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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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개봉한 한국의 코미디 영화.

2. 포스터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포스터.jpg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포스터2.jpg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navertv(5715859)]
▲ 티저 예고편
[navertv(5715967)]
▲ 본 예고편

4. 시놉시스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그는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왕세자의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고심 끝에 궁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고 월담을 시도 하는데… 그리고 충녕을 꼭 빼닮은 덕칠이라는 노비도 있소이다! 남몰래 주인집 아씨를 흠모하며, 말보다는 주먹과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비 덕칠. 어느 날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 아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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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충녕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충녕대군 포스터.jpg
충녕 (주지훈)
다 버려도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단 한가지 !! 충녕 이도! 오로지 백성의 신뢰를 얻는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오!!
태종의 셋째 아들. 책 읽기를 좋아해 밥 먹을 때도 호위무사가 밥을 떠먹여준다.
어느날 태종이 주색잡기에 빠진 첫째 양녕 대신 그를 세자로 삼겠다고 공표하는데, 양녕은 충녕에게 궁을 나가라고 협박하고 또한 세자 자리가 부담스러웠던 충녕은 궁을 탈출하려고 야밤에 담을 넘게된다. 그러다가 담 밑에 있던 덕칠과 부딪히게 되고, 신분을 감추기 위해 기절한 덕칠의 옷을 바꿔입고 도망친다. 하지만 우연히도 덕칠과 얼굴이 닮은 충녕은 곧 덕칠의 주인에게 오해를 받아 붙잡혀가 두들겨 맞고, 다른 곳으로 팔려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5.2. 덕칠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덕칠.jpg
덕칠 (주지훈)
탄게 맞사옵니다. 살이 탄 것이옵니다. 정말이옵니다.
충녕에 의해 갑자기 세자가 된 노비.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에서 충녕과 부딪혀 정신을 잃고 만다. 충녕에 의해 옷이 바뀐 채 쓰러져 있던 그를 충녕의 호위무사들이 착각해 데려오지만 깨어난 즉시 바로 정체를 들키고 만다. 하지만 충녕을 찾을 때까지 세자의 역할을 강요받게 되는데...

5.3. 황희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황희.jpg
황희 (백윤식)
백성의 고단함을 돌보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무엇이더냐?
귀양살이를 하고 있다.
장영실과 함께 각종 발명품을 만들고, 아픈 백성들을 돌보며 생활하고 있다. 백성을 보살필 줄 모르는 무책임한 군주를 비난한다. 충녕을 일깨워주는 인물.

5.4. 신익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신익.jpg
신익 (변희봉)
그러니까 진짜 세자는 궐 밖으로 도망을 쳤고 이놈은 가짜다?
야심 가득한 정승.
세자 충녕이 가짜임을 눈치챈 신익은 어수룩한 덕칠을 꼭두각시 왕으로 만들 음모를 꾸민다. 덕칠과 황구에게 살고 싶으면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협박하며, 태종에게 궐 밖에서 세자 흉내를 내고 다니는 노비가 있다고 고해 바친다.

5.5. 그외 인물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태종.jpg
태종 (박영규)
얼마나 술을 먹였으면, 얼굴이 썩지 않았느냐! 손까지 썩어가는 구나!
밤낮이고 술판을 벌이고 주색잡기에 빠진 첫째 양녕을 폐위시키고 셋째 충녕을 세자로 삼기로 한다. 양녕을 발차기로 패는 등 호전적인 성격이다.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해구.jpg
해구 (임원희)
제발 이제 궁으로 돌아가시자구요!
궁 밖으로 충녕을 찾으러 나오는 호위무사. 덕칠의 주인집에 잡혀간 충녕을 구하러 갔다가 숫자에 밀려 오히려 같이 붙잡히고 만다.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황구.jpg
황구 (김수로)
호위무사.
파일:나는 왕이로소이다 수연.jpg
수연 (이하늬)
덕칠의 주인집 아씨. 궁안에서 세자 역할을 하고 있던 덕칠과 마주친다.

6. 줄거리

조선 시대, 왕위 계승을 앞둔 충녕대군은 학문에만 몰두하며 왕이 되기를 거부한다. 형들이 왕의 눈에 들지 못하자 아버지 태종은 충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하지만, 그는 답답한 궁궐을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대관식을 앞두고 궁궐 담을 넘은 충녕은 우연히 궁에 들어온 천민 노비 덕칠을 만나게 된다. 덕칠은 반역죄 누명을 쓴 자의 딸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러 왔다가 붙잡힌 상황이었다.

놀랍게도 충녕과 똑같이 생긴 덕칠을 본 충녕은 기회를 잡고 그와 옷을 바꿔치기하여 신분을 위장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충녕은 정신을 잃고 깨어난 후 노비로 오해받게 되고, 덕칠은 얼떨결에 왕위에 오르게 된다. 궁궐 밖으로 나간 충녕은 백성들의 고된 삶과 극심한 빈곤을 직접 경험하며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7.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