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천왕인 무로마치 키린하고는 같은 2학년이나 반은 다른듯. 카게야마 오니유리가 학생회장 임기가 끝나 물러나면서 선거에 입후보하게 된 또 한명의 후보자이다.
자세한건 불명이나, 소문으로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타입이라고 한다.
학생회장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그때문에 카게야마 키츠네를 참모로 둬서는 무로마치 키린을 공격한다. 하지만 본인은 학생회장 자리에 관심이 있는것은 아니고, 선거에 출마한 것은 순전히 누군가가 학생회장이 되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키츠네의 배신으로 키린에게 약점을 잡혀서 정정당당한 1대1승부를 하기로 결정, 치열한 격투끝에 반칙까지 하지만 키린의 하이킥에 녹다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