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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5:07:37

나루미 탐정 사무소

나루미 탐정 사무소
鳴海探偵事務所
파일:나루미 탐정 사무소.png

1. 개요2. 구성원
2.1. 원년 멤버2.2. 현재 멤버2.3. 협력자 / 객원 멤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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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촬물 《가면라이더 W》과 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주역의 장소.

후토의 사립 탐정 나루미 소우키치가 파트너 마츠이 세이치로(통칭 마츠)와 함께 설립한 사설 탐정 기관. 의뢰 해결 도중 사망한 소우키치의 뒤를 이어 제자였던 히다리 쇼타로가 파트너 필립과 함께 한동안 임시로 사무소를 지탱했고, 오사카에서 상경한 소우키치의 딸 아키코가 소장 자리를 이어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국내명은 나승일 탐정 사무소[1]나해미 탐정 사무소.

1층에는 당구장 '카모메 빌리어드'가 있으며 2층은 전체가 사무소이고, 주거 공간은 따로 없지만 사무소 구석에 있는 필립의 침대와 쇼타로의 책상 뒤가 싱크대와 찬장이 있는 탕비실이며 화장실은 사무소 밖 건물의 공용 화장실이 있어서 생활하는 덴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한 가지 부족하다면 욕실이 없는 정도. 건물 구조가 특이해 2층의 문을 열면 바로 지하로 내려가는데, 이 지하에는 필립이 사용하는 거대한 화이트보드와 리볼개리가 숨겨져 있고 리볼개리가 나갈 수 있는 통로가 도로 방향으로 뚫려 있다. 필립은 주로 지하에서 생활한다.

W 본편 당시에는 쇼타로도 필립과 함께 사무소에서 사는것처럼 보였지만 후속작인 후토탐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쇼타로의 거처는 따로 있다. 마을 변방의 작은 원룸으로 쇼타로 혼자서 자취하는데는 이정도가 적당하다고.[2] 다만 탐정 일로 바쁘고 도펀트 사건도 끊임없이 일어나서 집보다는 사무소에서 생활하는 날이 더 많다고 한다.

작중 쇼타로나 테루이가 1층 당구장을 이용하거나 아예 1층을 통과해서 지하까지 리볼개리가 격납되어 있고 그대로 건물 지하부터 도로까지 연결되도록 건물 자체가 개조된 것과 작중 초반 아키코가 건물의 보증서로 쇼타로에게 사무소를 철거하라고 협박한 것을 보면 아예 1층 당구장까지 해서 건물 자체가 소우키치 소유의 건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

의뢰비는 소우키치 시절엔 적절하게 싼 가격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4] 쇼타로도 그 가격을 유지했지만 아키코가 온 시점부터 의뢰비가 오른 듯하다. 소우키치나 쇼타로는 후토의 얼굴이라 할 정도로 마을의 마당발이라 마을 사람들의 의뢰라면 싼값에 받아주거나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공짜로 해결해 주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필립은 의뢰 접수 받다가 의뢰비고 나발이고 딴 길로 새는 게 일상이라 필립이 직접 의뢰받는 일은 드물다 보니 아키코가 오고 나선 손님 접대, 의뢰 접수, 결과의 보고까지 아키코가 맡으며[5] 가격도 의뢰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비싸게 받는 듯하다. 이 사무소에 들어오는 의뢰가 대부분 괴물인 도펀트를 상대하는, 사람 목숨마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의뢰뿐이라 비싸게 받아도 할 말이 없긴 하다.[6]

2. 구성원

2.1. 원년 멤버

원년 멤버들은 이미 사망하였다.

2.2. 현재 멤버

2.3. 협력자 / 객원 멤버

3. 여담



[1] 나승일 탐정 사무소라는 이름은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에서 더블 또는 다른 라이더가 순정형이자 더블의 9폼의 중심이 되는 가이아 메모리를 얻을 때의 설명에서 파생된 이름이다.[2] 후토탐정 시점에선 집에 들이닥쳐 같이 살려고 했던 토키메에게 반 강제로 방을 뺏겨서 사무소에서 생활하고 있다.[3] 1층 당구장의 경우 임대인지 소우키치의 업장인지는 불명이지만 소우키치 시절부터 현재의 쇼타로 시절까지도 당구장 앞에 멋대로 자동차나 바이크를 주차 한다던지 리볼게리(과거엔 스컬게리)의 격납 문제로 건물 자체를 이리저리 개조한걸 생각하면 당구장 또한 운영자만 따로 있고 업장자체는 소우키치의 부업일 가능성이 크다.[4] 위 문단의 언급대로 건물주가 소우키치 본인이라면 탐정 일 외에도 땅값이나 1층 당구장의 임대료 혹은 당구장의 수익도 발생하니 탐정 일로 크게 벌지 않아도 수익은 나쁘지 않았을것으로 보인다.[5] 쇼타로가 타자기로 작성하는, 나루미 소우키치의 습관을 계승한 보고서와는 별개로, 아키코가 의뢰인에게 보낼 진짜 보고서를 컴퓨터로 작성한다는 것이 후토탐정에서 언급된다.[6] 현실에서도 사설 탐정이나 흥신소의 의뢰비는 상당히 비싸다. 굳이 경찰이나 행정기관이 아닌 그런 보증받지 않은 민간 업소에 의뢰를 한다는것 자체가 헌법의 망을 피한 뒤가 구린 그늘 진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 이를 증명하듯 작중 쇼타로 본인도 탐정 일을 하는 본인도 뒷세계의 인간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기도 한다.[7] 본편 이후 후속작 만화 후토탐정에서 합류.[8] 본편 47화에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