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라바 Nabarava | |
장르 | 시리즈 소설 |
국가 | 대한민국 |
저자 | 디아누스 킹 (Dianus King) |
출판사 | 디갈토 (Diggalto) |
서점사 |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리디, 북큐브, 영풍문고 전자책 리딩락, 구글 북스 |
뮤직 플랫폼 | 멜론, 지니뮤직, 벅스, 애플뮤직, 네이버 바이브, 스포티파이 |
관련 사이트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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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바라바는 디아누스 킹(Dianus King)의 세계관을 담은 시리즈 전자책이다.한국어 | 나바라바 |
영어 | Nabarava |
2. 나바라바 소개
나바라바 시리즈는 지구와 그럼월드의 친구들이 서로의 세상이 좋은 곳이 되도록 지켜주는 이야기다.
2.1. 나바라바의 뜻
나바라바는 진정한 친구라는 뜻으로 그럼월드의 착한 외계인인 뚜들의 언어다. 지구와 인연이 깊은 그럼월드는 많은 부분이 지구와 닮아 있다.나바라바는 친구와 가족, 이웃들이 서로를 진정한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 주길 바라는 바람을 담고 있다.
"엄마, 아빠. 저를 바라봐 주세요."
"친구들아, 날 바라봐 주겠니?"
사랑의 마음을 담은 나바라바는 그럼월드에서 인사를 할 때도 사용한다."친구들아, 날 바라봐 주겠니?"
3. 나바라바 배경
새로운 마법이 펼쳐지는 지구와 그럼월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3.1. '지구'와 '그럼월드' 연대기
지구와 그럼월드 연대기 | ||
50,000년 전 | 아모 시대 | 마법으로 만들어져 오래도록 평화를 유지한 시대 |
20,000년 전 | 벨고 시대 | 과학과 마법이 조화를 이룬 시대 |
13,000년 전 | 포름포스 시대 | 과학과 마법의 균형이 무너진 혼돈의 시대 |
12,600년 전 | 소빙하기 | 포름포스 인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 전 지구로 흩어짐 |
5,000년 전 | 파카루브 등장 | 포름포스 후예들이 정착하여 세운 나라 |
640년 전 | 그럼월드 등장 | 뻬뚜의 소원으로 지구 먼 곳에 그럼월드 탄생 |
600년 전 | 뚜 등장 | 그럼월드의 시민인 뚜 등장. 영혼이 없는 로봇같은 존재 |
540년 전 | 영혼을 가진 뚜 등장 | 인간처럼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됨 |
340년 전 | 지구와 그럼월드 상호 방문 | 인간과 뚜가 서로의 행성을 방문하게 됨 |
50여년 전 | 요버르 등장 | 포름포스 마법사가 만든 악당과 범죄자의 나라 |
몇몇의 특별한 포름포스 인들은 현재에도 살고 있으며 포름포스의 후예들 중에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지구인은 영혼으로 그럼월드를 방문하여 그곳에서 임시 몸을 받는다. 그럼월드를 방문한 지구인을 그러머라 한다.
반대로 그럼월드에서 지구를 방문한 뚜를 뚜머라고 한다.
3.2. 지구의 주요 지명
나바라바에는 새로운 마법이 펼쳐지는 지구의 가상도시와 나라가 등장한다.3.3. 그럼월드의 주요 지명
나바라바에는 그럼월드라는 새로운 행성이 등장하며 각기 특색을 가진 8개의 대륙이 펼쳐진다.그럼월드는 지구와는 다르게 나라의 개념이 없이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4. '그럼월드' 소개
잉쿨라는 포샤의 힘으로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인 잉쿨라는 7살 이하 아이들의 소원만 들어준다. 잉쿨라가 소원을 들어준 어린이를 잉쿨라의 아이라고 한다. 소원 기간 동안 잉쿨라의 아이는 죽지 않는다.
7살 뻬뚜는 잉쿨라를 만나 지구같은 곳을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빈다.
잉쿨라에겐 의외의 소원이지만 재미있고 어려운 소원을 좋아하는 잉쿨라는 흥쾌히 들어준다.지구로부터 아주 먼 곳에 딱 맞는 행성을 찾았다. 그곳엔 지구의 동물과 같은 꾸꾸들이 살고 있었다.
뻬뚜는 자신의 행성을 그럼월드라고 불렀다.
그럼은 서로 생각이 달라도 모두에게 좋은 걸 찾아 행동하자라는 뜻이다.
4.1. 그럼월드의 에너지 결정체 까까
뻬뚜는 자신이 죽으면 그럼월드가 사라질까 걱정했다.
소원 기간이 끝나 잉쿨라의 지팡이인 포샤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사라지면 그럼월드는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포샤 에너지(그럼월드를 만들어 그럼 에너지라고도 함)를 대신하기 위해 상상 에너지를 이용하기로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에너지 결정체가 까까다.그럼 에너지와 상상 에너지의 결정체인 까까는 현재까지 상상에너지만으로는 만들 수 없지만 까까를 만들고 그럼월드에 영혼이 있는 뚜가 생겨났다. 뚜들은 까까로 생명을 유지한다.
까까는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어 마법과 같은 일도 가능하며 그럼월드에 지구인이 방문한 후로 그런 까까의 힘을 이용하려는 나쁜 인간들도 생겨난다.
4.2. 까까 관련 용어
4.2.1. 까뚜
영혼을 얻기 전의 뚜를 까뚜라고 하며 까까 마법으로 만들어진다.
뚜는 인간과 달리 준비된 몸에 영혼을 불어넣어 태어난다. 로봇이나 인형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도 있지만 복제인간처럼 뚜를 닮았지만 아직 영혼이 없는 까뚜도 있다. 까뚜는 자신을 만들어 준 뚜의 기억 일부를 복제해 만들어져 성격과 버릇도 닮게 된다. 마시따마 할머니와 까뚜 따마 |
셔플 타운에서 도시락 가게를 하는 마시따마 할머니는 배달과 요리를 도와주는 따마라는 도시락을 닮은 까뚜를 키우고 있다. 따마는 몸에 가득 음식을 담고 배달을 갈 때는 무척 조심하지만 배달을 마치고 돌아올 땐 포크와 숟가락을 흔들며 신나게 춤을 추며 돌아오곤 한다. 스스로 설거지통에 들어가 몸을 씻어 도시락 설거지도 한다.
누니네기와 까뚜 봉고 |
와자크 시티 운전사 누니네기는 자신의 까뚜인 봉고를 운전한다. 낡은 8층 버스를 까뚜로 만들기 위해 12개의 까까를 사용했고 배 아픔을 견디고 직접 1개의 까까를 삼켜 까까 마법으로 봉고를 만들었다. 둘은 30년이 넘도록 함께 했다. 누니네기는 항상 봉고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 엄청 커다란 호텔에 가면 따로 자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몇 번 없다. 누니네기는 봉고의 몸속이 요람처럼 편안했다. 특히 봉고가 아무렇게나 불러주는 자장가는 불면증에 특효였다.
4.2.2. 그러머드
까까 부작용으로 괴물이 된 인간을 말한다.
강력한 까까 마법을 쓰려는 욕심으로 한계치 이상의 까까를 먹으면 부작용으로 그러머드가 된다. 괴물이 된 그러머인 것이다.뚜들은 꼭 필요할 때 까까를 직접 먹기도하지만 까뚜를 만들 때처럼 강한 마법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러 개를 한꺼번에 먹지 않는다. 가루가 아닌 까까를 먹으면 심한 통증을 겪는다.
인간들이 까까를 지구로 가져오며 그럼월드 뿐 아니라 지구에도 그러머드가 생긴다. 7개의 까까를 먹어 그러머드가 된 햄통처럼 말이다.
4.2.3. 오푸가루
무엇이든 뿌리면 음식이 되는 까까 가루다.
오푸가루는 뚜들이 까까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소금처럼 잘게 부순 가루다. 음식은 물론 타이어, 피아노 같은 것에 뿌려도 뚜들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된다.뚜들의 음식을 오푸라고 한다.
4.2.4. 왈라부카
까까를 가루로 만드는 일을 하는 뚜를 왈라부카라고 한다.
까까의 힘을 유지한 채 부숴야 하기 때문에 까까를 가루로 만드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런 고도의 작업을 하는 이들이 왈라부카다. 극도의 지루함과 인내심을 가진 뚜들이다.여러 명이 둘러앉아 돌아가며 매우 지루하고 엄청 심심하며 재미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긴 시간 동안 꾸준히. 까까의 상상 에너지를 상쇄시키는 그들만의 방식이다. 지구에서 지루한 사람은 인기가 없지만 그럼월드에서 왈라부카는 뚜들의 존경을 받는다.
4.2.5. 후카
지구의 마법사 두마가 까까로 만든 마약이다
까까의 힘을 이용하려 지구로 가져온 까까를 오푸가루처럼 만들어 의지가 약한 지구인들에게 공급하고 중독시킨다. 두마는 모든 사람들을 후카중독자로 만들려고 한다.같은 까까로 만들었지만 왈라부카 방식이 아닌 지구인의 방식으로 만들어져 치명적인 부작용이 많다.
4.2.6. 버룸
후카에 심하게 중독된 사람을 버룸이라고 한다.
겉모습은 괴상하게 변하지만 후카의 영향을 받는 한 계속 살 수 있다. 코가 늘어져 칠면조를 닮은 장크리처럼. 하지만 후카를 과잉 복용하면 괴물로 변하게 되고, 때에 따라 두마의 지시를 받은 고무그림자의 조정을 받게 된다.4.3. 몸을 바꿀 수 있는 뚜
그럼월드의 시민인 뚜는 나이가 들어도 인간처럼 늙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몸으로 살고 싶을 때 스타일을 바꾼다. 미의 기준도 지구와 달라서 뚜들은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는다.4.3.1. 인간형 뚜
인간형 뚜 인간을 닮은 뚜. 그러머와 친구가 된 후 인간형으로 몸을 바꾼 뚜도 있다. |
4.3.2. 로봇형 뚜
로봇형 뚜 로봇처럼 생긴 뚜. 크기도 모양도 다르지만 그럼월드에선 아무 상관이 없다. |
4.3.3. 자동차형 뚜
자동차형 뚜 자동차를 닮은 뚜. 다양한 모양의 자동차 모습을 하고 있다. |
4.3.4. 자유형 뚜
자유형 뚜 말그대로 자유롭게 생긴 뚜. 어떤 모양이든 준비된 몸에 영혼이 깃들어서 만들어진 뚜다. |
4.3.5. 건물형 뚜
건물형 뚜 건물 모양의 뚜. 몸 속에 뚜나 그러머를 들여보내 쉴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
4.4. 상상을 거래하는 방법
그럼월드에서는 까까를 만들기 위해 상상을 거래하는 상상거래소가 있다.
그럼월드의 뚜나 그럼월드를 방문한 그러머들은 상상을 거래하고 까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그렇게 만들어지는 까까는 그럼월드를 유지하게 만든다.
4.4.1. 상상거래소 찾기
그럼월드 8대륙 어느 도시에서든 상상거래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아크 대륙 와자크 시티에는 피아노스트의 상상거래소도 있습니다.
상상거래소를 찾으셨다면 입구에서 차카니까 무루의 안내를 받으세요.
4.4.2. 상상 거래하기
상상거래는 거래자의 질문지에 답을 하는 문제 풀이 방식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준비가 되셨다면 거래를 시작하세요.
4.4.3. 거래 결과 보기
거래가 성사되면 바꼴라가 반응하기 시작합니다.그럼에너지와 상상에너지가 합쳐져 까까가 만들어 집니다.
운이 좋으시다면 엄청난 양의 까까와 맞먹는 왕까까가 만들어 질 수도 있죠.
4.4.4. 거래 완료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까까는 많이 만드셨나요? 현재까지의 최고 기록은 127개 입니다.
가시기 전에 떼찌 찍는 걸 잊지 마세요. 거래 기념 도장이니까요.
피아노스트의 떼찌는 움직이는 피아노 그림입니다.
보너스
상상 거래가 성사된 상상거래자에겐 뱀뱀도어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뱀뱀도어는 다른 대륙의 상상거래소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문입니다.
공룡 꾸꾸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지금당장 뱀뱀도어를 통해 무카 대륙을 방문해 보세요.
4.5. 그럼월드의 특별한 직업
그럼월드에는 지구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직업의 뚜들이 있다.
4.5.1. 바투라이
그럼월드의 경찰, 군인, 판사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희생정신이 투철한 뚜.
뚜들의 절대적인 존경의 대상이다. 그럼월드에서는 존경하는 뚜에게 이름 앞부분을 세 번 불러 존경을 표시한다."쿠댕, 쿠댕, 쿠댕스 님~"
바투라이 쿠댕스 |
4.5.2. 볼탕
착한 지구인들이 그럼월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뚜.
지구에선 아주 작아져서 먼지 틈에 숨기도 하며 인간의 콧구멍으로 들어가 섬세한 영혼 분리작업을 한다.요즘 볼탕들의 가장 큰 고민은 교활해진 인간들 사이에서 진짜 착한 사람을 찾는 것이다.
볼탕 아크-5768 썬 |
4.5.3. 퐁당
그럼월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그러머를 쫓아내는 뚜.
곳곳에 숨어 잠복근무를 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순식간에 지구로 가는 문 퐁글라를 만들어 못된 그러머를 지구로 보내 버린다. 퐁당 토로 |
4.5.4. 모아르
영혼 전달자 뚜.
영혼의 별에서 꽃의 형태로 영혼을 가져와 준비된 몸에 영혼을 불어넣어 뚜로 만들어 준다.영혼의 별 모판에는 생전의 기억을 지운 순수한 영혼 모르들이 있다. 기억이 남은 영혼인 모르케는 모판으로 갈 수 없다.
모아르 뿌르고 |
4.5.5. 상상거래자
상상거래소에서 상상을 거래하는 뚜.
그럼 에너지와 상상 에너지가 합쳐지면 엄청난 에너지 결정체 까까가 만들어 진다.피아노스트의 상상거래소처럼 차카니까들이 함께 일하기도 한다.
뚜들을 도와주는 꾸꾸를 차카니까 라고 한다. 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똑똑한 꾸꾸다.
상상거래자 피아노스트 |
5. 새로운 마법의 '지구'
지구에 사는 포름포스의 후예들 중엔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5.1. 지구의 마법사들
이들은 마치 주문처럼 마법을 사용할 때 집중하는 자신만의 언어인 카라토를 갖고 있다.
5.2. 마법으로 만든 맵피
마법사는 사람, 동물, 사물도 마법으로 새로운 생명체인 맵피를 만들 수 있다.
5.3. 마법의 땅 벨라토
지구에는 마법의 기운이 서린 땅인 벨라토가 있다.
이곳에선 마법사의 힘도 강해지고 마법사가 만든 맵피도 강한 기운을 느낀다. 찌질한 마법사 햄통의 집도 벨라토 위에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