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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20:57:09

나와 마녀식 아포칼립스

나와 마녀식 아포칼립스
ぼくと魔女式アポカリプス
파일:나와 마녀식 아포칼립스 1.jpg
장르 판타지
작가 미나세 하즈키
삽화가 후지와라 와라와라
번역가 홍경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익스트림 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06. 02. 10. ~ 2007. 06.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 09. 07. ~ 2010. 01. 07.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인도자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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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나세 하즈키[1], 삽화가는 후지와라 와라와라.[2]

니힐한척하는 중2병 환자고2생 요이모토 레이가 동급생 키누가타와 메이코에게 고백을 받던 도중 일어난 사고를 계기로 현세에 멸망한 마술종족들이 종의 부활을 위해 근원잠재(根源闇滓)를 독점하기 위해 벌이는 배틀로얄에 휘말려 처절하게 망가져 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 줄거리

이것은, 나와 마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하나의 커다란 '연쇄' 이야기다. 반에서 존재감 없는 소녀의 고백이라는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함'에서 나오는, 무의미한 '특별함'의 연쇄.

멸망한 마술사종들. 종의 부활을 걸고 행해지는, 인간을 대역으로 한 싸움. 그것들의 존재를 알게 된 나의 옆에서, 마녀종족의 대체마술사가 된 그녀는 싸운다. 그리고 싸우기 위해 계속 행하게 된다. 슬픈 미소로, 슬픈 자상을.

'평범함'과 '특별함'이 혼탁해지고, 우리의 눈앞에 남은 것은, 오직 무자비한―

3. 발매 현황


일본의 전격문고 레이블로 2006년부터 발매됐다.

발매 당시는 나름대로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3] 취향을 극렬하게 타는 스토리에 시니컬한 척 하지만 찌질한 남자 주인공, 템포가 느린 전개, 거의 1년에 가까운 발매 주기 등이 겹쳐 판매율이 저조하여 결국 2007년에 3권에서 출간정지를 먹고 말았다. 이후 작가는 학원이능물에서 러브 코미디로 노선을 바꾼 시큐브를 집필하게 됐는데 일단 작가 본인의 블로그에선 재개는 힘들다고 밝힌 듯.[4]

그런데 2009년 9월, 익스트림 노벨에서 한국어판 정식 발매를 해버렸다. 번역가는 홍경화. 반년도 안돼서 사실상의 완결권인 3권까지 다 나왔다.

도대체 왜 이런 물건을 수입해 왔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나, 10월에 동 작가의 시큐브도 발간된 걸 봐선 아스키 미디어 웍스에서 작가 단위로 계약을 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설이 대세인 듯.[5]

4. 특징

작품 전반에 걸쳐 우울하며 참혹한 전개에 싸움에 휘말린 등장인물들의 비참한 말로와 주인공들이 이겨도 암울함이 증가되어 가는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초 우울 전개로 유명하다.

테마는 '선택(가능성)'으로 추정된다. 권마다 하나 이상의 길이 주인공 일행에게 주어진다. 그것이 선택할만한 거냐는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

중2병 주인공치고는 흔치 않게, 변신하면 여자가 되는 TS계 작품이기도 하다.

5. 등장인물

5.1. 인도자

6. 설정

일본어판에선 한자를 쓰고 외래어 발음 루비를 달았지만 한국어판에선 한자로 통일했다.


[1] 제11회 전격게임소설대상 심사위원 장려상 수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2] 유니즌시프트, 풀탑 등의 에로게 원화로 인지도가 높다.[3] 실제로는 아마존 등의 서평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마디로 취향이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 물건.[4] 2010년부터 신 시리즈의 집필도 예정된 듯하다.[5] 비슷한 시기에 계약한 패미통 문고세키라라!!도 3권 출간정지긴 하지만 이 경우는 학산이 수입계약을 맺은 후에 출판사가 출간중지를 작가에게 통보한 예외적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