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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48:15

나유겸/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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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각성 전2.2. 각성 후
2.2.1. 수련 후
2.3. 초월 후
3. 전용 카드
3.1. 테라바이트 로우킥3.2. 테라바이트 스피어킥
4.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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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나유겸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이다.

2. 전투력

2.1. 각성 전

파일:54화나유겸4.jpg
파일:54화나유겸3.jpg
<rowcolor=#000> 양천학을 제압하는 나유겸[1]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47화
S
A
83화
A
A
사기저하
<colbgcolor=#fff,#1c1d1f>
놈은 No.1보다 약해서 No.2가 아니야. 그냥 안 한거다. 나유겸의 실력은 우리와 비슷하다.

— 퀘스트지상주의 47화 中, 한재하[2][3]
<colbgcolor=#fff,#1c1d1f>
고맙다 유겸아. 강북남고가 이렇게까지 커진 건 그 누구보다 유겸이 네 덕이다.

— 퀘스트지상주의 64화 中, 강석

강북남고의 No.2이며 실질적인 강함은 헤드들과 맞먹는다고 평가받은 탈 간부급 강자이다. 이에 걸맞게 강북동고 정예 라인업의 스탯 공개 이전까지 신체 관련[4] 모든 스탯이 처음부터 S급 이상인 유일한 존재였으며,[5] 김수현의 첫 대성장 후부터 1부 종료 전까지 규격 외의 강자 다니엘을 제외하면 김수현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기도 하다.

상술하였듯 모든 능력치가 S 이상으로 흠잡을 데가 없는 밸런스형 강자이다. 이 정도면 나유겸 본인이 직접 학교의 헤드를 맡았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것이며, 실제로 한재하는 나유겸이 No.1에 관심이 없어서 2인자에 머물러 있는 것이고 자신과 대등한 강자라고 인정한 바 있다.[6] 신체 스펙만을 놓고 봤을 때 강화된 구하준과 강화 없이도 같은 능력치[7]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대장급 강자들 중에서도 준수한 편이라 장담할 수 있는 실력이다.

주 무술은 킥복싱으로 두뇌가 C급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전투 센스를 보여준다. 타격에 능한 것은 물론 그래플링도 가능하며, 실제로도 이를 토대로 각성 후 대장급 강자로 성장한 성하루[8]에게 태클을 거는 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9] 필살기로는 상대의 명치에 킥을 날리는 꾹킥이 있었으나 김수현과의 재대결 전까진 본인의 전력을 숨기려 보여주지 않는 지략적인 모습도 보였다. 실제로 이 대결에서 처음 시전하여 싸움 초반에는 김수현을 시종일관 압도하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작중에서도 이런 막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여러 번 큰 활약을 보였다. 특히 모든 스탯 중에서도 S+인 속도가 상당히 강조되었다. 대표적으로는 준 대장급 양천학을 꺾은 김수현에게 온몸에 상처를 입었을지언정 속도전으로 제압하였고 ,[10] 양천학에게도 속도의 월등한 우위를 활용하여 큰 데미지를 입지 않고 완승하였다. 심지어 양천학전 직후 완연한 대장급 강자인 성하루연전[11]을 치르는 과정에서는 주특기였던 속도가 오히려 적에게 밀리는 상황을 겪었지만, 속도와 똑같이 S+에 달하는 맷집으로 공격을 버텨내고 태클을 걸어 승기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유겸의 실력은 대장급 내에서도 통할 레벨임이 연속되어온 전투로 확고하게 증명되었다.
파일:나김1.png
파일:나김2.png
<rowcolor=#000> 육성카드를 쓴 김수현을 잠시 압도하는 나유겸[12]
강북남고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 시점에서도 구하준조차 고전시켰던 강북동고의 행동팀을 단신으로 쓸어버리는 등 기량이 전혀 하락하지 않았다. 김수현과의 재대결에서 끝내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피지컬을 포함한 전반적인 역량은 나유겸 쪽이 앞서다가 김수현이 준비해 온 카드 연계 기술에 갑작스럽게 직격당해 쓰러진 것이라 나유겸의 실력이 저평가당할 일은 없었다.
파일:85화나유겸1.jpg
파일:85화나유겸2.jpg
<rowcolor=#000> 염창웅과 겨루는 나유겸
다만 강석, 김수현, 구하준이 차례차례 각성해 새로운 최상위권 라인을 형성하게 되면서 나유겸의 입지는 상술했던 초창기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낮아지게 되었다. 심지어 강북동고 No.2 염창웅은 각성하지 않았음에도 대장급을 웃도는 실력을 가졌기에 전투가 시작되자 같은 No.2 출신임에도 나유겸 본인이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러나 이런 하드코어한 상황 속에서 나유겸의 각성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점쳐졌고, 비슷한 강함과 대등한 잠재력(A)을 지녔던 구하준이 각성하면서 힘이 SSS까지 증가하는 경악스러운 상승폭을 보여주었기에 나유겸도 이와 유사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결국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후술하듯 강북서고에서 유일하게 SSS계열의 속도를 가진 크루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2.2. 각성 후

파일:나염3.png
파일:나염4.png
<rowcolor=#000> 각성한 염창웅을 초살내는 나유겸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86화
SS+
SS+
<colbgcolor=#fff,#1c1d1f>
염창웅이.. 한 방에..!

— 퀘스트지상주의 86화 中, 강북동고 패거리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던 강북남고와는 달리 한 명의 친구로 대우해주는 서고 헤드 김수현, 그리고 스스로를 희생해 부상당한 나유겸을 지켜주려는 양국자를 보며 서고를 위해 싸울 결의를 다지고 각성하게 되었다.

각성 직후 종합 능력치는 구하준보다도 크게 향상되었다. 속도가 SSS-로 증가함으로써 성하루를 넘어 강북서고 전체에서 가장 민첩한 크루원으로 등극하였고[13], 힘과 맷집까지 골고루 SS+라는 매우 준수한 수치로 상승하여 흠잡을 데 없이 강력한 스탯을 보유하게 되었다. 김수현, 구하준, 한재하 등이 모두 각성 후 최고 스탯과 최저 스탯이 3~5칸 차이났던 것과 비교하면, 이 차이가 1칸인 나유겸은 각성 전처럼 밸런스형 강자의 포지션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이에 더해 상술하였듯 킥복싱을 사용하는 나유겸의 기술적인 화력을 올려 줄 전용 카드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획득하였다. 힘과 속도 스탯이 둘 다 높기에 이미 로우킥의 공격력이 상당하였는데, 이제는 본인의 힘을 끌어모으면 기존의 3배에 달하는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각성 후 최상위 강자 반열에 오른 동고 No.2 염창웅의 다리뼈를 로우킥 한번으로 골절시켜 일격에 승부를 끝냈다.[14] 이처럼 나유겸의 스탯과는 별개로 매우 강력한 한 방의 필살기를 소유하게 되었으며, 당시 기준으로 규격 외 강자였던 북고 No.10 류시경까지도 나유겸의 공격만큼은 경계하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종합적으로 1부에서의 나유겸은 각성하면서 다시 한 번 최상위권 강자 타이틀을 되찾았다고 평가받았다. 이처럼 택견과 야성이라는 변칙 타격을 사용하는 김수현, 적을 간파하고 자기혐오로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한재하, KFM과 패왕귀환을 사용하는 구하준에 더해 누구보다도 강력한 로우킥을 얻게 된 나유겸까지 서로 매우 상이하면서도 우수한 특성과 격투기를 보유하게 되어 우열 관계를 명확히 나누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이 중 최강에 제일 근접한 건 지능 S의 한재하와 카드 사용자 김수현이겠지만, 나유겸 역시 절대 이들에게 꿇리지 않을 전투력을 가지게 된 셈이다.

2.2.1. 수련 후

파일:106화나유겸1.jpg
파일:106화나유겸2.jpg
<rowcolor=#000> 도민우와 겨루는 나유겸[15]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102화
SR+
SR+
다른 강북서고의 주요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나유겸 역시 수련을 통해 SR랭크 레벨을 웃도는 수준으로 능력치를 상승시켰다. 모두가 확고한 힘캐로 변한 서고 3강과는 달리, 나유겸만큼은 여전히 스탯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밸런스형 강자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16] 종합 능력치는 이 시점 서고의 최강 전력인 서고 3강과 대등하고[17] 양국자성하루보다는 월등히 높았지만, 최고 스탯에 SSR이 없어 실질적인 전투력은 서고 3강보다는 근소하게 아래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18] 이에 더해 1부 시점부터 C급인 두뇌 대비 전투 센스가 비상해 보이는 장면이 여럿 있었던 것처럼, 수련 후에는 아예 두뇌가 B로 1단계 상승하여 중상위권 반열에 들어섰다. 이를 고려했을 때, 속도는 나유겸(SR+)이 구하준, 강석(SR)보다 높으므로 속도전을 걸어 가져온 주도권을 바탕으로 수싸움을 하면 구하준이나 강석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워볼 만 한 실력자로 생각되었다. [19]

그러나 북고 5강의 일원인 No.14 도민우와의 전투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사업체인 떡볶이집에서의 첫 대결에서는 나유겸이 제법 선전하는 듯 했으나, 도민우가 전력을 내자마자 단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참모 장지혁에게 도민우의 격투 스타일 '우슈 산타'에 대해 들은 2차 전투에서는 어느 정도 일대일을 성립시키는 하였지만, 거기까지였을 뿐 능력치 차이에 의해 계속 압도당하며 유효타조차 주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다만 이 전투 과정에서 나유겸이 다른 서고 크루원들 대비 매우 훌륭한 수싸움을 보여주었다는 건 고평가할 만 하다. 전투 초반에는 발차기를 하지 않다가 한 방의 하이킥을 노리는 모습을 노출하여 도민우가 자신의 계획을 간파했다고 믿게 한 후, 하이킥 대신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준비하여 도민우를 속이는 데까지는 성공하였다. 아쉽게도 도민우 역시 그래플링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숨기고 있었기에 결국 나유겸의 패배로 마무리되었지만, 그럼에도 두뇌가 괜히 B로 상승한 게 아님을 증명해내며 서고 3강에 맞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렇듯 종합적으로 해당 시점에서 북고 5강급에는 확실히 못 미치고, 서고 3강급에 준할 만한 강자이다.

후에 양천학이 초월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수련 후 생각보다 스탯이 크게 오르지 않은 나유겸이 초월하면 5강을 확실하게 상회하는 막강한 서고 주요 전투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20] 특히 성하루와 다르게 수련 후 모든 스텟이 SR이상으로 상승했기에 초월하면 UR이나 그 이상으로 스탯창을 도배할 확률이 아주 높다.

2.3. 초월 후

파일:나도3.png
파일:나도4.png
<rowcolor=#fff> 도민우를 압살하는 나유겸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106화
UR
112화
LR
UR+
UR+
[21]
155화
UR+
UR
UR
[최상급유대]
<colbgcolor=#fff,#1c1d1f>
마... 말도 안돼... 어떻게 도민우님이...!

— 퀘스트지상주의 106화 中, 강북북고 패거리
김기명을 찾아가 들은 조언을 떠올리며 강북서고에서 2번째로 초월 단계에 들어섰다. 강점인 힘은 무려 UR급으로 서고 측 첫 초월자였던 양천학의 맷집과 동일한 수치이며, 속도와 맷집 역시 이에 뒤떨어지지 않는 SSR+로 증가해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힘, 속도, 맷집이 균형 있는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초월 직후에는 양천학김수현을 넘어 강북서고에서 가장 강력한 신체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물론 B급의 잠재력으로 SS급에서 단숨에 평균 SSR급까지 상승한 양천학과 비교하면 잠재력이 A급임에도 이 정도의 비약적인 상승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시스템 특성상 고랭크에서 능력치 상승폭이 더 작음을 고려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여기에 초월 카드로 얻은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은 본인이 각성하기 전 필살기로 써먹던 꾹킥을 강화하는 효과를 부여하였다. 이 기술의 데미지 자체도 높은 것은 물론 경직 옵션을 통해 나유겸이 직접 적에게 속박기를 걸 수 있게 되었다. 나유겸이 각성으로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얻은 후로는 한 방을 노려왔지만 적이 이를 눈치채고 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우선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으로 적을 경직시킨 후 로우킥으로 쓰러뜨리는 안정적인 연계 공격이 가능해져 일격의 명중률이 크게 상승하였다. 실제로도 이 연계 공격을 통해 초월 직전 자신을 쓰러뜨렸던 북고 5강 소속 No.14 도민우손쉽게 압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유겸이 지향해 오던 강력한 한 방을 지닌 킥복싱 테크닉이 더욱 강해졌다.
파일:130화나유겸1.jpg
파일:130화나유겸2.jpg
<rowcolor=#fff> 구하준과 협공해 류시경에게 승리하는 나유겸
130화에서는 자신보다 약간 더 우위의 무력을 지닌 구하준과 협공하여, 2달 전보다 훨씬 강해져 No.9 경의진에 근접하게 성장한 북고 No.10 류시경에게 상술하였던 스피어킥 + 로우킥 연계를 꽂아넣고 승리하였다. 이렇듯 나유겸은 꽤 오랫동안 초월자 구하준을 제외한 서고 3강과 북고 5강에 비해 월등히 강한 전투력 보유자로써 강북서고의 최주요 전력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직후 적인 류시경의 강제 초월로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해 압살당한 것은 물론, 서고의 타 네임드 간부들인 강석, 한재하, 성하루가 거의 동시에 초월하며 갑작스럽게 상대적 전투력이 대하락하고 말았다. MR랭크 레벨 이상에서 노는 북고 최상위 간부 출신들과 서고의 경지 도달자들은 제외하더라도, 그 아랫급인 서고 No.4~7 중에서조차 능력치도 특성도 제일 밀려 2군 전력으로 치기도 다소 애매한 감이 적잖이 있다.[23]
파일:154화나유겸.jpg
파일:155화나유겸1.jpg
<rowcolor=#fff> 조윤을 공격하는 나유겸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종전에 조윤을 공격하는 김수현의 정예 부대에 합류하면서 파워 업을 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각성 및 초월 카드의 특징을 고려했을 때 경지로 가는 길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법 우세하다고 평가받는다.[24] 설령 경지의 길 도달이 아니더라도 현재 김수현은 크루원을 초월시키는 육성 퀘스트를 완료하여 카드가 넘쳐나는 상황이기에, 어떤 방향으로든 지금보다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25]

3. 전용 카드

3.1. 테라바이트 로우킥

파일:테라바이드 로우킥.jpg
<rowcolor=#09f>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사용하는 나유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카드 설명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테라바이트 로우킥.png}}}}}}}}}
<colbgcolor=#fff,#1c1d1f>
맞으면 아팠겠는걸

테라바이트 로우킥 / Terabyte Lowkick[영문판]

힘을 끌어모아 3배 크리티컬 데미지를 주는 강화된 로우킥을 날리는 카드로[27], 파괴력 하나만큼은 강북서고 내의 어떤 각성 카드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각성 카드임에도 상당히 사기적인 옵션이 붙어 있기에 김수현도 이 카드를 누적 2회나 불러오면서 애용하고 있다.

물론 사용 시 카드 설명처럼 자신의 모든 힘을 끌어모아야 하기에 시전 직전에 딜레이가 생기는 모습을 보였고, 그 사이 적에게 공격을 허용하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초월하면서 경직이 옵션으로 붙어 있는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을 획득하였고, 이에 연계하여 사용한다면 확실하게 3배 데미지를 적에게 가할 수 있게 되어 유일했던 약점조차 보완하는 데 성공했다.

사용자 나유겸이 보유한 UR급 힘으로 날리는 로우킥에 이 카드로 3배 크리티컬 데미지까지 더해져 무식한 파괴력이 나오는 연출이 많았다. 그런 만큼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맞은 상대들은 모두 다리뼈가 골절되며 패배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고,[28] 심지어 최종전에서 세계관 최강자 조윤조차 나유겸이 사각에서 잡은 테라바이트 로우킥 공격을 피하기 위해 '불러오기'까지 소모하였으니 공격력은 확실하게 입증된 셈이다.

3.2.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초월자]

파일:IMG_4571.jpg
<rowcolor=#09f>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을 사용하는 나유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카드 설명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테라스피어.jpg}}}}}}}}}
<colbgcolor=#fff,#1c1d1f>
뭐야 이 킥은?!

테라바이트 스피어킥 / Terabyte Spear Kick[영문판]

모든 속도를 모아 딥킥을 날려 상대를 경직시키는 카드로, 이 카드의 중요한 특성은 적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상태이상 부여 기술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초월 카드 중에서 밸류가 그렇게까지 높은 편은 아님에도 김수현이 이 카드를 누적 2회나 불러왔다.

우선 상대방의 명치에 날리는 꾹킥이 이 스킬의 기본 베이스인 만큼, 카드 효과를 배제하고 보더라도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흉악한 데미지의 기술이다. 그런데 이 카드의 설명에 모든 속도를 짜내라는 말이 들어가므로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은 사용자 나유겸의 SSR+급 속도 스탯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빠르게 들어갈 것이다. 실제로 전투 중에도 딜레이가 전혀 없이 바로 공격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에 반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여기에 속도 스탯에 비례하여 시간이 늘어나는 경직 옵션도 있으니, 상대방은 스피어킥을 피하거나 막을 시간적인 여유 없이 그대로 맞은 채 스턴이 걸려버릴 것이므로 이 기술은 유사 확정 속박기나 다름없다. 물론 상태이상 면역을 가졌거나, 공격 자체를 완벽히 막아낼 기술을 가진 상대에게는 무효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단점은 노출된 상태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조윤에게 사용할 때마다 카드에 의해 막혀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긍정적인 부분은 사용자 나유겸의 각성 카드인 '테라바이트 로우킥'과 연계가 가능하여 시너지가 매우 좋다는 점이다. 상술하였듯 테라바이트 로우킥은 위력은 단일 카드 중 최강에 가까우나 시전 시간이 길다는 게 단점이었는데, 상대가 모종의 이유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면 사용자의 로우킥을 피할 수 없어 승리가 확정된다. 그런데 본인이 직접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으로 순식간에 적을 경직시켜 버릴 수 있게 되었기에, 스피어킥 + 로우킥 조합은 사실상 나유겸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한계는 제법 명확한 카드인 걸 부정하기는 어렵다. 어쨌든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의 효과는 공격 단 한 번의 강화에 불과한데, 다니엘의 '유능제강'이나 양국자의 '견적필살'에 비교했을 때 이 한 방이 엄청난 수준의 업셋을 노려볼 수 있는 포텐을 가진 건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하루에 1번만 사용 가능하다는 쿨타임도 존재해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연전을 치를 때도 활용하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약한 카드는 아닐지언정 A급 잠재력 초월 카드치고는 제법 심심하다는 평가가 늘어나고 있는 판국이며, 당장 나유겸과 비슷한 서열인 구하준, 한재하, 강석, 성하루 등의 초월 카드들은 매우 고평가받고 있음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4. 전적

잠재력 각성 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EP 상대 결과 비고
45 ~ 48 구하준 구하준 장지혁과 스펙 변경 상태
47 이현동
양국자, 장지혁, 성하루 양국자, 장지혁, 성하루 협공
47 ~ 48 김수현
48 구하준 강석 중재
54 양천학
54 ~ 55 성하루 성하루 각성 / 김수현 난입
55 성하루, 김수현 나유겸 도주
59 강북동고 행동팀A
64 김수현
75 다니엘 양국자, 이지현 협공
83 ~ 85 강북동고 패거리 양국자와 협공
85 염창웅
13전 6승 3무 4패 승률 약 57.6%[31] }}}}}}}}}}}}
잠재력 각성 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EP 상대 결과 비고
86 염창웅 나유겸, 염창웅 잠재력 각성
92 류시경 양국자, 서동탁, 염창웅과 협공
2전 1승 1패 0무 승률 50%[32] }}}}}}}}}}}}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총 전적 ]
{{{-1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tablebgcolor=#fff,#1f2023> 전투 수 승리 무승부 패배 승률
27 11 5 11 50% }}}}}}}}}}}}}}}
뛰어난 전투력에 비해 전적이 별로 좋지 않다.

[1] 압도적인 속도로 일방적으로 양천학을 몰아붙이다 업어치기를 당했음에도 맷집으로 버티고 일어나 그를 제압했다.[2] 강석의 각성 이후로는 나유겸이 강석보다 유의미하게 약하다. 다만 스텟만 공개되지 않았을 뿐 나유겸 또한 알 수 없는 힘으로 일어났으므로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텟에 비해 힘, 속도, 맷집이 모두 한 단계씩 증가했다면 강석에 비견될 정도로 충분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3] 중요한것은 무엇보다 아직 각성이 남아있다. 대장급 전력인 나유겸의 잠재력이 각성한다면 속도나 맷집중 하나는 SS+ 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전용 공격카드까지 습득하게 되므로 이정도 되면 강석의 대응패로 쓰이기에도 충분하고도 남는다.[4] 힘, 속도, 맷집[5] No.1이자 남고의 대장인 강석조차도 S-가 하나는 있었으며, 구하준도 김수현의 육성 이후에야 나유겸과 대등한 스탯을 가지게 되었다.[6] 이조차도 직후 공개된 신체능력만 놓고 봤을 때 한재하 대비 힘은 한 칸 아래, 속도는 한 칸 위로 비슷하지만 맷집이 S+로 네 칸이라는 월등한 격차가 나 한재하의 발언이 오히려 저평가가 되어버릴 지경이었다. 두뇌의 큰 격차로 인해 실질적인 전투력 차이는 크지 않겠지만, 어디까지나 피지컬적으로 보았을 때는 한 학교의 No.1인 한재하보다 No.2 나유겸이 더 강한 것이다.[7] 힘은 구하준이, 속도는 나유겸이 1칸씩 앞선다.[8] 당시 성하루의 스펙은 힘 : S (나유겸과 동급), 속도 : SS (나유겸보다 2칸 위), 맷집 : A (나유겸보다 4칸 아래) 에 해당한다. 종합적인 스펙은 나유겸이 우위지만 속도 차이가 워낙 크다 보니 나유겸 입장에서도 쉬운 상대는 전혀 아니었다.[9] 성하루의 맷집이 A로 상당히 낮았음을 감안하면 김수현이 개입하지 않았을 경우 승리가 거의 확정된 상태였다.[10] 전투 초반에는 나유겸 쪽이 속도의 우위를 활용해 시종일관 몰아붙였고, 김수현이 '회복의 콩' 사용 후 잠시 주도권을 잡고 '정원초과' + '떡상' 연계로 필살기를 넣었을 때도 이를 빠른 속도로 흘려내 비교적 가벼운 데미지만 입었다. 그렇게 전투 마무리 양상까지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나유겸 본인도 큰 피해를 입은 채 제법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모습이 드러났다.[11] 성하루전 직전의 양천학전에서 업어치기에 의한 유효타를 정면으로 허용하였기에, 나유겸이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체력적으로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몰려 있다는 페널티가 있었을 것이다.[12] 이후 떡상권과 칼리 아르니스를 맞고 패배했다.[13] 이후 한재하에게 추월당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1부 종료 시점까지는 여전히 속도 2위를 유지하게 된다.[14] '디아블로'로 너프된 염창웅의 맷집이 S+로 나유겸의 힘 SS+에 비하면 크게 낮았음도 감안해야 한다. 다만 염창웅은 각성 전 스펙이 남부 지역 최강이었던 강자인 만큼 그를 상대로 이겼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업적이다.[15] 장지혁에게 들은 우슈 산타의 정보를 바탕으로 제법 잘 싸우는 듯 했으나 테라바이트 로우킥으로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에 숨기고 있던 그래플링에 잡혀 막히고 압도당했다.[16] 물론 나유겸도 초창기와 비교하면 조금이나마 능력치 분포가 달라졌다. 초반에는 맷집이 속도와 동일하고 힘이 제일 낮았다.[17] 초월 전 구하준, 강석, 한재하(서고 3강)보다 속도는 한 칸 위, 힘은 한 칸 아래이다.[18] SRSR+의 격차보다 SR+SSR의 격차가 클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19] 물론, 두뇌가 S로 성장한 한재하에게는 해당 전략이 통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20] SS급 레벨의 능력치에서 B급 잠재력으로 초월한 양천학과 비교했을 때, 나유겸이 SR급 레벨의 능력치에서 A급 잠재력으로 초월한다면 이후 능력치도 당연히 양천학보다 높을 것이다. 그런데 그 양천학이 현재 5강보다 윗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게 되었음을 감안하면, 나유겸은 확실하게 5강을 압도하는 강자가 될 것이다.[21] 기저귀 카드 사용으로 인한 대폭 강화[최상급유대] [23] 자신보다 아래 서열인 성하루는 물론 이지현조차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성하루는 잠재력이 A+이니 그렇다쳐도 잠재력이 C인 이지현에게조차 속도에서 밀리기 때문에 오히려 열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 1부 당시와 2부 초반만 해도 현재의 서고 3강과 거의 대등한 스펙을 가졌던걸 생각하면 안타까울 지경.....하다못해 초월 카드가 각성 카드처럼 하루 1회성이라는 제약만 없었어도 이렇게 처참하진 않았을 듯 하다.[24] 다리를 공격하는 로우킥, 명치를 공격하는 스피어킥 카드를 얻었으니 아래, 중간, 위의 순서로 이제 머리를 공격하는 하이킥 카드를 경지 카드로 얻을 거라는 주장이다.[25] 그러나 현재 조윤이 몰락하고 강북이 통합되며 한재하나 강석조차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만큼 진최종보스 및 새로운 새력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평균 UR-(가칭)의 스탯으로 끝날 듯 하다.[영문판] 번역[27] 크루원들의 각성 카드는 대부분 상대 능력치가 자신의 능력치보다 낮아야 크리티컬이 발동하였으므로 자신보다 우위인 적에게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해당 카드는 조건 없는 100% 크리티컬 보장이라는 명제가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한다.[28] 다만 마정두에게 사용했을 때는 이 기술로 다리도 아니고 안면을 정통으로 가격했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지를 입지 않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UR급 파워에 3배 크리티컬 데미지가 붙어도 XXX급 맷집에는 흠집조차 내지 못함을 알 수 있다.[초월자] [영문판] 번역[31]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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