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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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e52,#000><colcolor=#fff> 김수현 [ruby(加, ruby=か)][ruby(藤, ruby=とう)] [ruby(修, ruby=しゅう)][ruby(太, ruby=た)] | Suhyeon Kim | 金秀賢 | |
그 외 모습은 외모 부분 참고. | |
별명 | 런닝의 김수현[1] (Tank Top Suhyeon) 김봉투[2] (Bagman Kim) |
나이 | 18세 |
신체 | 178cm,[3] 68kg[4] ↔ 168kg[+] → 568kg[+2] |
가족 | 어머니 아버지[9] 김다현 (여동생) |
소속 | 강북서고등학교 (2학년, No.1) 강북북고등학교 (이전)[10] |
격투 스타일 | MMA (스트라이커)[11], 칼리 아르니스[12], 개싸움[13] |
특성[14] | 퀘스트[15], 야수화[16], 일기당천[17], 능력 각성[18], |
등장 작품 | 퀘스트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카메오)[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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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주인공.2. 테마곡
PixelWave - 김수현 |
PixelWave - Flare |
team ROUTE - Beyond |
team ROUTE - Beyond the quest |
team ROUTE - Upgrade |
3. 특징
박태준 유니버스 최초의 이능력자 주인공이다. 이제까지 특이한 신체를 가졌거나, 영혼이 빙의된 사례는 있었어도 대놓고 이능력을 쓰는 주인공은 김수현이 처음이다. 다만 이능력이라 해도, 퀘스트를 깨면서 얻은 카드를 통해 신체능력과 기술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계열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눈에 띄는 수준이 아니다.박태준 유니버스의 장르가 대개 학원폭력물이다보니 여타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왕따에서 파이터로 거듭난다는 서사를 따라가지만, 두 개의 육체를 오가는 이중신분, 왕따의 육체로 타임 리프한 일진, 전직 특수부대 출신 딸바보 아버지, 크리에이터 집단의 사장 겸 파이터, 끔찍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이를 그대로 돌려주는 중범죄자라는 비범한 타이틀을 가진 여타 주인공들과 달리, 그냥 소규모 크루의 리더(혹은 그냥 고딩)라는 능력이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한 타이틀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그 자체.[24]
성격 또한 매사에 일희일비하는 몰개성한 성격처럼 보여도, 그 내면은 욕망에 매우 충실하다는게 특징. 고등학생때까지 왕따를 당하면서 자존심이 낮았을 시기에도 당장의 문제만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에 포기가 빠른 성격이었지만 그럼에도 할 말은 하는 편이었는데, 퀘스트를 접한 뒤로는 포기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자 자존심을 버리고 몸을 굴리면서까지 성취해내는 행동력을 보여준다. 이런 성격 때문에 퀘스트로 팔자가 핀 뒤에는 빠꾸없이 개소리하다가 욕먹을 때도 있다.
초반에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싸움에서 빠지다가도 퀘스트가 뜨면 울며 겨자 먹기로 싸움판에 뛰어드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 역시 따지고 보면 적당한 선에서 퀘스트 포기하고 발을 뺄 수 있었음에도[25] 계속해서 퀘스트를 클리어해나가는 건, 단순히 타의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김수현 본인의 의지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줏대없는 욕망에 행동력이 더해지면서 점차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탈바꿈했고, 19화에서는 퀘스트를 전달하는 초월적인 존재 챌린저 카드가 지금까지 이뤄낸 것 이상(以上)의 이상(理想)을 이뤄낼 수 있다는 회유와 함께, 퀘스트의 진실을 파헤치고 싶으면 강북을 통합해 실력을 증명하라고 제안하자 두려워하긴 커녕 오히려 과감히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하지만 욕망에 충실한 것만 빼면 성격이 모나지 않고 오히려 선량하기 때문에 장안철 마냥 자기 꼴리는대로 날뛰지는 않으며, 강북통합을 공인해 더 이상 크루에 발을 뺄 수 없었음에도 '퀘스트를 깨서 카드를 얻고 싶다'는 욕망,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싸움을 받아들인다. 이런 사람 좋은 성격 때문에 양국자나 구하준처럼 딱히 친하지 않았던 사람과 금세 친해지거나,[26] 성격이 안 맞는 여성들[27]의 호감을 받는 등 별로 원하지 않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묘한 재능이 있다.[28] 다만 이현동이 퍼트린 소문 때문에 김수현의 악명에 개의치 않고 다가갈 수 있는 강심장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김수현을 피하고 있는 상태이다.
69화를 기점으로 무너진 강북남고를 반으로 갈라 강북동고와 나눠 흡수했으며 91화에 이르러서는 강북동고까지 강북서고에 예속시키며 강북의 남쪽 부근을 통합하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158화에서 조윤을 쓰러트리면서 강북을 통합하였다.
4. 외모
김수현 | ||
퀘스트 시작 당시 [1~2화] | 수련 전[3~95화] | 수련 후[95화~] |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김수현(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김수현(박태준 유니버스)/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간관계
7.1. 강북서고등학교
7.1.1. 김수현 크루
각각 양국자, 성하루, 김수현. 김수현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들로, 김수현은 전반적으로 크루원들을 아끼는 편이지만 해당 두 인물은 싸움판을 넘어서도 본인의 가족, 백채린 등의 크루원 외 중요한 인물만큼 특히 아낀다. 물리적인 강함에서는 일시적으로 파워 인플레에 의해 도움이 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잠재력이 S , A+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특별 대우를 받는 캐릭터들이다.[34]
- 양국자 - 성하루와 함께 김수현이 크루원 중에서도 특히 소중히 생각하는 두명 중 한명.[35] 절친이자 은인으로 둘 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였고[36]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유일무이한 친구였다. 후에 김수현이 원치 않게 강북서고의 헤드가 되었을때도 자신때문에 싸움에 휘말릴까 걱정하여 처음으로 얻은 육성카드를 몰아주기도 했으며 양국자가 주학진에게 구타당하여 쓰러지자 완전히 눈이 돌아서 홀로 강북남고로 처들어가 남고의 병력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주학진을 빈사상태가 될 때까지 두들겨 팼다.[37] 그만큼 김수현에게 있어서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인것. 현재는 김수현의 전폭적인 육성카드 지원과 양국자의 자체적인 각성으로 강북서고의 든든한 주요전력이자 김수현 다음가는 강북서고의 2인자가 되었다.
- 성하루 - 양국자와 함께 김수현이 크루원 중에서도 특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두명 중 한명으로,[38] 첫눈에 반해 좋아하는 상대 겸 유일하게 서고 외에서 직접 스카웃한 부하이다. 틈만 나면 성하루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등 연적인 마음으로 좋아하고 있다.
첫눈에 반했다며 스카웃했는데 성하루 본인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고 강력하게 주장해도 첫눈에 반했다는게 그냥 한 말이 아닌지 아랑곳 않고 남자라는 말을 무시하고 여자 취급을 하며[39] '자기', '여보' 등의 연인끼리 할만한 애칭을 붙이고 서로 포옹을 하는 등[40]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하며 자주 데리고 다니고 있다. 크루원으로서 다닐 때는 절친인 양국자보다도 둘이서만 다닐 때가 많을 정도. 거기에 작중 묘사를 보면 다른 크루원과 다르게 사적으로 만나서 떡볶이를 먹기도 하는 등 애초에 크루를 만들기 전부터 친구였던 양국자를 빼면 가장 사적으로 친한 크루원이다. 최근에도 상견례 드립을 하는 걸 보면 정말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중인듯.[41] 전화번호도 하루쨩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거기에 퀘스트 시작 전부터 은인이자 친구였던 양국자는 그렇다 치고, 성하루보다 앞서 영입했던 이현동이나 구하준을 제쳐 두고 성하루와 양국자를 근본 조합이라 부르는 등 김수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상대 중 하나이다. 때문에 102화에서 처참하게 당한데다 고문까지 당한 모습의 성하루를 보자 분노했고 그 모습을 장지혁이 보고 함정을 파놓고도 들어갈 것을 알아차린다. 결국 산하 세력들을 이끌고 3부대로 나누어 강북북고를 쳐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처럼 침착한 상태에서 함정이 있든 없든 무시하고 들어갔을 때의 행동은 양국자가 주학진한테 당했을 때 분노한 상태와 동일하다. 이러한 행동은 양국자와 성하루, 본인 가족인 김다현 말고는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다.
물론 히로인이라고 확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퀘스트창에서는 백채린을 히로인으로 지칭하며 나오는 게다가 5강전 끝에는 김수현이 백채린에게 잡졸들이 히로인 결정되는 거냐며 느낄 수준의 말을 해서 애매해졌다.
그러나 히로인 여부에 관계없이 하나 확실한 건 김수현이 성하루를 지금까지도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하루를 좋아한다는 강세찬, 다니엘의 행보를 보면 진심으로 성하루를 대할 때에도 두 사람 모두 성하루에게 얼굴을 붉히지 않았지만 성하루를 좋아하는 마음은 굉장히 부각되었으며 이는 첫눈에 반했다는 김수현도 마찬가지다.
이 얼굴을 붉힌 점 때문에 백채린에 대한 이성적 관심이 더 큰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애초에 성하루와 백채린의 매력 포인트가 다른 점에서 나오는 반응이기에 이성적으로 어느 쪽에 마음이 더 가 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두 캐릭터 모두 공식 미인이나, 백채린은 여러모로 성격보다는 여성적인 몸매같이 얼굴을 붉힐 만 한 요소가 부각되는 반면 성하루는 중성적이면서도 성격이 좋고 쾌활하며 묘하게 여성적인 부분이 매력으로 부각되기 때문에 백채린보다 얼굴을 붉히는 묘사가 없을 뿐, 여러모로 보았을 때 김수현이 성하루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첫눈에 반했다라는 언급부터 시작해서 변태같이 성하루의 몸을 만지려 드는 점이나 성하루의 예쁘게 화장한 모습, 치마를 입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 등 논란의 여지 없이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회에 다니엘을 엘릭서로 구하면서 모든 사실을 밝혔고 하루와 다니엘의 포옹으로 둘이 이뤄진 듯한 암시, 김수현이 체념하면서도 후련해하는 모습으로 보아 끝내 김수현이 성하루와 다니엘을 위해 성하루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구하준 - 이전 적대관계, 현재 명목상 부하이자 친구. 김수현의 잽을 보고 상당한 호기심이 생긴 구하준이 먼저 친하게 지내려 했으며, 김수현은 구하준을 무섭지만 착한 친구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구하준이 양국자를 괴롭히며 싸우게 되었고, 결국 김수현이 이기며 적대적인 관계로 변한 듯 하였다.[42] 하지만 말은 거칠게 하면서도 김수현을 여러 번 도와주었고,[43] 이제는 김수현 크루의 No.3로써 대활약하고 있는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44] 김수현은 구하준을 '하주니'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건 덤. 또한 김수현이 퀘스트를 각성하고 붙은 제대로 된 첫 상대였기도 하고, 현재는 강북서고 현 No.1과 전 No.1로써, 또 친구로써 미묘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중.
- 이현동 - 크루의 창립 멤버이자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 과한 충성심으로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녀 김수현을 여러모로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미운정이 들었는지 나름 후배라고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장지혁을 영입하기 전까지 참모를 대신할 만큼 지략도 나쁘지 않았으며 퍼뜨리고 다닌 헛소문으로 공포여론(?)이 형성되어 성장하기 전 김수현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제는 크루 최약체에 가까운 안타까운 인물이지만 여전히 김수현에게 가장 충성하는 부하이며 김수현도 이런 이현동을 꽤나 괜찮게 생각하는듯
- 구름이 - 크루원을 모으던 당시 한 명이 모자라자 가입하게 된 크루원. 최근엔 자아가 생기면서 또 다른 동료가 되었다. 최근엔 구름이가 엘리사의 모습으로 곁에 머무르면서 또 한명의 히로인이자 친구, 가족이 되었다. 복사구름이 최대 레벨로 업그레이드 된 이후에는 황역사와 유수진같이 전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142화에서 김수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소환된 구름이가 홍지광에게 구타당하고 조윤에 의해 소멸되며 김수현이 초월하는 계기가 된다.
- 장지혁 - 부하이자 참모. 강북동고와의 결전에서 지략가가 필요함을 깨닫고 섭외한 책사. 막상 전략은 김수현이 더 잘 짜는 경우가 대다수라 존재가치에 대한 의문점이 자주 제기되지만 강북서고를 크루답게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특히나 김수현에게 싸울 상대를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게끔 해주며 강북남고의 몰락 에피소드에선 정범상에게 제대로 엿을 먹이는 등 작중 최고의 두뇌값은 하고도 남는다.
7.1.2. 남고, 동고 출신 인물
- 한재하 - 전 동맹관계이자 적대관계, 현 명목상 부하이자 친구. 초창기 김수현에겐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었으며 이후엔 동맹관계가 되어 함께 강북남고를 무너뜨리기도 했다. 남고를 해체시킨 이후 다시 적대관계가 되었지만 최종전에서 김수현에게 패배하고 프락치였던 류시경으로 인해 자진하여 김수현에게 복속되기를 택한다. 한재하 입장에서는 별 볼일 없던 찐따가 자신과 맞먹을 정도로 성장하더니 결국엔 자신을 뛰어넘게 된 상황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자신의 패배를 완전히 인정한 셈. 서고로 들어온 이후엔 김수현과 수평적인 관계로 서로 드립이나 막말을 날리는 등 허물없이 지낸다. 김수현과 대화가 아예 안나오는 강석에 비하면 동고 전쟁 편에서 박 터지게 싸운 것 치고는 엄청나게 양호한 편.[45] 150화에선 “재하야” 라고 가볍게 부를 정도로 둘의 서로 가까운 사이를 더욱 부각시켜줬다.
- 나유겸 - 전 적대관계, 현 명목상 부하이자 친구. 강북남고 시절 버림패로 이용만 당하며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친구로서의 정을 느끼게 해준 김수현에게 감회되어 김수현 따르게 되었다. 이후 각성까지 하며 강북서고의 주요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 이지현 - 전 적대관계, 현 부하. 나유겸과 마찬가지로 김수현에게 감화되어 츤츤거리면서도 김수현을 잘 따른다.
- 강석 - 이전 적대관계, 현 명목상 부하 현재 김수현에게 있어서 불안한 존재로 외부에 강북북고가 있는 상황에서 내부까지 신경써야 했었던 상황이었으나 설정 폐기 후 다시 동료. 김수현이 남고의 사업체를 획득하고 이후 강석이 한재하와 협력해 김수현을 잡으려고 함으로써 적대관계가 되었다. 이후 강북남고가 몰락한 후 강북동고 소속이 되었지만 한재하가 강북동고 전체를 김수현 산하로 내어놓으며 강북서고 소속이 되었다. 다만 어느 정도 미련을 버린 듯한 한재하와 다르게 남고에 대한 미련이 있어 배신 떡밥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후 상황으로 인해 강석의 배신 떡밥은 사실상 폐기되었다.
- 주학진 - 전 적대관계, 현 부하. 양국자를 심하게 폭행했다가 김수현에게 잘못걸려 진짜 죽겠다 싶을 정도로 얻어맞은 과거가 있지만 남고와의 전쟁중 배신을 연기하다 김수현에게 발각되고 나유겸을 제압한 김수현을 직관한 이후 강북서고의 충실한 개를 자처하고 있다.
- 왕동우 - 전 적대관계, 현 부하.마정두와의 싸움에서 돌아온 김수현을 보고 기뻐했으며 경의진과 싸울때도
주군응원했다.
7.1.3. 북고 출신 인물
- 양천학 - 전 적대관계, 현 부하. 허나 적대 관계 때도 서로 개인적으로는 원한도 없었고 오히려 잠시 오월동주 했을 때는 서로 합이 맞고 동생인 양소하가 김수현을 좋아하는 것과 서고 인원들과 사이가 가까운 것 때문에 서고로 들어온다는 추측이 있었다가 양소하 납치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북고를 탈퇴하고 서고로 들어온다.
- 지은형 - 전 적대관계, 현 부하. 조윤의 세뇌의 끈 카드로 인해 세뇌 상태에 걸려있던 5강을 김수현이 무효화 카드를 사용하여 풀어주었고, 한재하와 김수현이 전투원 겸 참모로 활약할 수 있는 지은형을 설득하자 위험할 수 있어도 자신을 세뇌한 조윤의 정체를 밝히겠다며 강북서고로 넘어오게 되었다.
- 임태형, 홍백기, 도민우 - 전 적대관계, 현 부하. 서열을 다시 정할때 강북서고 소속인걸 보아 세뇌의 끈으로 풀린 후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서고로 들어간 것이 확정됐다.
- 류시경 - 이전 적대관계, 현 부하. 한재하를 부수고 동맹할 기회가 있었으나 김수현이 한재하를 돕자 깨졌었다. 이후 다니엘 2차전이 끝난 후 서고로 영입된다.
- 다니엘 - 이전 적대관계. 전 상관, 현재는 동맹이자 다니엘 입장으로써는 은인. 김수현이 강북북고를 배신하자 틀어졌다. 이후 자신에게 친근감을 보이고 충성하던 후배들을 고문한 것에 대해 모든 비약 카드를 사용하며 허진태 전 이후로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가 끝나고 나서 협상의 안개로 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후의 김수현과 다니엘의 반응을 보면 이 공격은 연기고, 오월동주를 맺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결국 이 추측이 완전히 맞아 사실상 다니엘이 강북서고로 이적했고, 이후 다니엘은 김수현과 협력하기로 하고 조윤을 배신한다. 그러나 조윤과 필사적으로 싸운 끝에 패배 후 다니엘은 결국 조윤에게 거래 카드로 지성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허나 김수현이 조윤을 무찌르고 엘릭서로 회복시켜줌과 동시에 성하루에게 다니엘에 대한 걸 모두 밝혀 마음을 열어줌으로써 다니엘에게 있어서 김수현은 최고의 은인이다.
- 경의진과 그의 병력들 - 이전 적대관계, 우호관계로 무효화 카드로 조윤이 걸어놓은 세뇌를 해제하였다. 비록 서고로 영입하는 걸 거절했지만 협력은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최종전에서 본격적으로 강북서고에 합류하였다.
7.1.4. 일반 학생
- 백채린 - 상당히 복잡한 관계. 작품 초반에는 그저 단순 일진과 빵셔틀 관계였으나 점차 백채린과 조금식 엮이게 되면서 백채린이 김수현을 신경쓰기 시작한다. 이후 풀빌라 에피소드에서 김수현이 백채린의 비키니를 보고 싶다거나 옷장에 둘이 들어가 백채린의 땀에 햇반을 비벼 먹고 싶다는 등 호감을 보였고[46] 49화에서는 백채린 측에서 김수현을 짝사랑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에피소드 말미 백채린의 과거를 듣고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47] 친근하게 대하기 시작했고 결국 78화에서 둘이 키스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성하루 등장 이후로는 김수현 측에서 성하루 등장 이전까지 백채린에게 하던 애정표현이나 대시를 전부 성하루에게 하고 백채린에게는 했던 일이 없던 게다가, 이렇게 백채린이 대놓고 키스를 하는 등의 대쉬를 하는데도 나도 모르겠다.. 같은 애매한 반응을 보이고 키스하고 얼굴이 빨개져 부끄러워하고 흥분하는 백채린과 달리 백채린과 키스한 상태, 손 잡은 상태에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본인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에만 놀라는 등의 묘사를 보면 본인 성욕에 충실하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현재 시점에서 백채린에게 친구 이상의 마음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결국 둘의 키스신 테마곡 가사[48]의 내용대로 김수현이 백채린을 친구 이상으로 지낼 생각 없이 밀어낸 게 맞았고, 96화에서 김수현이나 백채린이나 친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관계로 지내고 백채린이 김수현에게 쌀쌀맞아지게 되어 연인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대폭 내려갔다. 당시 밀어낸 원인은 불명이나 지속적으로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온 성하루를 이미 백채린보다 더 좋아하기 때문에 밀어냈을 가능성이 큰데, 당장에 백채린과의 관계가 친구 사이로 내려온 상황에서도 바로 그 화에 성하루가 전화를 걸자 상견례 가냐는 애정표현을 했기 때문이다.[49] 다만 이전 상황에선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2달 후 다시 만날 때 너무 쌀쌀하게 구는거 아니냐고 하는걸 보면 백채린에게 마음이 없거나 양소하처럼 관심조차 없던 건 아니다. 문제는 둘 다 마음이 있었지만 성하루 쪽에 마음이 더 가 있던 것. 실제로 쌀쌀하게 구는걸 아쉬워하지만 내가 밀어냈으니 당연한 거라면서 그 이후로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이미 한번 김수현이 이성적, 연애적으로는 선을 그은 만큼 백채린과의 관계를 연애적으로 되돌릴 가능성은 낮지만 백채린이 김수현을 위해 서고 최중요 사업체인 떡볶이집을 열과 성을 다해 대성공시키기도 했고, 김수현도 이렇게 고생하는 백채린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쓸쓸한 백채린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등 둘의 관계가 완전히 냉랭해질 가능성은 적다. 적어도 김수현은 백채린에 대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모두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백채린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기 전 친구로 지낼 때도 이 정도로 냉랭한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고 실제로 냉랭한 태도를 보이자 실망하는 것으로 보아서 최소한 소중한 인연으로서의 관계는 유지하고 싶어하는 건 확실하다. 백채린이 양소하와 함께 허진태에게 납치 당한 뒤 김수현이 구하러 왔을 때 뜬 서브 퀘스트 내용이 “히로인 구출하기” 인 걸 봐서 어쩌면 다시 정실이 될 가능성이 생긴 걸로 보인다. 그러나 외모지상주의의 최수정의 경우 또한 여주인공, 즉 히로인으로 공언된 캐릭터였음에도 실질적으로는 박하늘을 여주인공에 가깝게 묘사하는 것을 볼 때 퀘스트지상주의도 비슷한 경우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김수현이 백채린과 양소하를 구출한뒤 백채린에게 양소하가 아닌 널 구하러 온거란 말을 한거로 보아 다시 정실 후보로 복귀했다. 허나 오랜 기간 동안 성별이 불명확했던 성하루가 146화에서 여자로 밝혀졌기에 다시 히로인 논란이 재점화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후에 김수현이 성하루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면서 성하루와 다니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다시 이 쪽이 최후의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김다현 - 현실 여동생. 김다현은 오빠인 김수현이 맞고 다니는 것을 쪽팔리게 보고있으나 김수현은 최창동이 김다현을 성희롱할 때 분노하거나, 정범상이 김다현을 건들려고하자 정색하는 걸 보면 가족으로서의 정이 확실히 있는 듯하다.[50] 김수현이 최창동을 이긴 뒤로는 적어도 맞고 다니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이현동이 김수현의 악명을 떨치겠다고 퍼트린 소문 때문에 졸지에 자신도 서리한의 김다현이란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51]
- 최창동 - 과거 최창동이 김수현을 괴롭혔었던 시절엔 적대 관계였었지만 김수현에게 패배하고 김수현이 서고의 헤드인 지금은 아무 연이 없다. 현재의 김수현을 본다면 머리를 조아리고 기어다닐 것으로 보인다.
7.2. 강북북고등학교
- 조윤 - 아치에너미이자 작중 최종보스 처음엔 김수현이 크루원들을 살리기 위해 잠시 조윤의 밑에 들어가면서 상하관계로 시작했지만 김수현이 강북동고와의 전쟁을 끝낸 후 선전포고를 하면서 적대관계가 되었다. 그 후 조윤이 허진태에게 거래카드로 인격을 살해하는 악행에 격노한 것을 시작으로 적개심을 불태우기 시작했고 결국 가족처럼 소중히 하던 구름이를 살해하고 다니엘마저 거래카드에 당하면서 니가 사람이냐며 분노를 드러낸다. 종합적으로 조윤은 김수현에게 있어서 어떻게든 쓰러뜨려야 하는 적이라 할 수 있다.
- 허진태 - 적대관계이자 복수 대상. 성하루가 그에게 고문받은 것을 보고 강북서고의 총 전력을 동원해 그를 공격하러 갔다.[52] 다만 강북통합 이후 그의 행방을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엘릭서로 원래대로 만들 생각은 있었던것으로 보인다.[53]
- 강세찬 - 조윤에게서 구출한 대상. 최종전 이후 엘릭서로 회복시켰고, 강세찬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 역시 촉이 좋다며 무안해하는 김수현은 덤.
7.3. 그 외
- 양소하 - 동생 친구, 카톡을 주고 받는 사이인데 퀘스트에서 친해지기가 나오게 되면서 만나게 된다. 김수현은 그저 퀘스트때문에 만난거지 별다른 감정은 없다. 반대로 양소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김수현을 좋게 보고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보여줄 계획. 이후에 양소하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 과거사가 밝혀지기로는 양소하가 나쁜 아저씨들에게 해코지 당하지 않게 자신의 자전거로 집까지 데려다 준 것으로 연심이 있던 것으로 드러나지만 정작 김수현 본인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잊었고 자고 있어서 양소하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양소하에게 있어서는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대상. 다만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어떻게든 본인 사욕을 적용시킨 성하루나 백채린과 다르게 정말 친한 동생 그 이상 그 이하로는 대하고 있지 않는 게다가 대놓고 김수현이 관심이 없다고 언급해서 플래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 실제로 김수현이 북고로 온 이유는 성하루의 복수 및 백채린의 구출 때문이였지, 양소하가 이유가 돼서 오지 않았다.
- 성요한 - 은인. 강북서고가 위험할 때 도와주었으며, 최종전에서 직접 대면하게 되었으며 성요한이 성하루의 부탁을 듣고도 거절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부탁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를 승낙하여, 조윤의 정예부대를 한큐에 압살하며 강북서고가 강북북고 조윤에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8. 평가
(한재하: 이번에 얻은 땅들은 어떡하고!)
땅보다 너희들이 더 중요해!
그냥 다 줘버리자고!
하루야
그러니 같이 강해지자
실수하면 뭐 어때
다시 도전하면 되는데
내가 장담할게
너는 더 강해질 수 있어
113화.
땅보다 너희들이 더 중요해!
그냥 다 줘버리자고!
하루야
그러니 같이 강해지자
실수하면 뭐 어때
다시 도전하면 되는데
내가 장담할게
너는 더 강해질 수 있어
113화.
놈은 목적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하지만 그럼에도 부끄럼 없이 당당하지.
사람 자체가 꿍꿍이가 없어 투명하다는 거다.
(다니엘 : ...투명이 아니라 그냥 미친놈 아니야?)
너희들 보다는 훨씬 낫다.
김수현은 너희처럼 사람을 재지 않아.
김수현은 너희처럼 음흉하게 숨기지 않아.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손익 가리지 않고 싸우는 투명한 놈.
생각했다. 그런 놈이 크루의 헤드라면 밑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54]
강북통합은 김수현이 한다.
73화 前 강북서고 No.1 구하준의 평
하지만 그럼에도 부끄럼 없이 당당하지.
사람 자체가 꿍꿍이가 없어 투명하다는 거다.
(다니엘 : ...투명이 아니라 그냥 미친놈 아니야?)
너희들 보다는 훨씬 낫다.
김수현은 너희처럼 사람을 재지 않아.
김수현은 너희처럼 음흉하게 숨기지 않아.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손익 가리지 않고 싸우는 투명한 놈.
생각했다. 그런 놈이 크루의 헤드라면 밑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54]
강북통합은 김수현이 한다.
73화 前 강북서고 No.1 구하준의 평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선인으로 묘사되는 인물들이 대부분 악한 면모도 존재하는 반면 김수현은 유일하게 작중에서 손꼽히는 선인이다. 아치에너미인 조윤이 부하들을 힘을 빌려주고 이용하는 패로 취급하고, 인명을 경시하는 성향을 보여주는 반면 김수현은 부하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사익보다는 부하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면을 보여준다. 이런 자신의 동료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면모를 통해 김수현은 자기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냈고 원래는 적대세력 출신이었던 자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았다[55]. 또한 자신의 동료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자기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자는 그 누구라도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56].
조윤이 퀘스트 플레이어라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로는 조윤과 대비되는 모습이 많이 드러난다. 우선 전적으로 퀘스트 능력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조윤과 달리 김수현은 강북북고와 본격적인 전쟁을 하기 전 퀘스트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스스로 노력하여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조윤은 카드를 그저 자기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면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부하를 버림패처럼 이용했지만 김수현은 퀘스트 카드를 범죄에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동료들을 위해서 힘을 사용했다. 특히 두뇌와 잠재력을 전투력과 맞바꾸는 흉악한 능력을 가진 거래 카드를 부하를 토사구팽하는 용도로 쓰는 조윤과 달리 김수현은 자기자신에게 쓰는 모습을 통해 같은 카드라도 사용자가 선하느냐 악하느냐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물론 김수현도 허진태와 홍지광의 능력치를 흡수하는 듯한 모습 때문에 순백같이 선한 인물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김수현은 본인이 경찰이나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며 자신의 모순적인 면모를 잘 인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허진태는 능력치를 C급까지 낮추는 정도에 그쳐 싸움하기에만 문제가 있지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만 낮춰 놓았고, 홍지광은 애초에 복사구름이라서 딱히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8.1. 등장인물들의 평가
나는 왜 싸우고 있는거지? 김수현을 지키려고? 언제부터 친했는데? 웃기는 녀석이야. 묘한 매력이 있어. 처음이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건 처음이야.
생각했다. 그런 놈이 크루의 헤드라면 밑에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강북통합은 김수현이 한다.
前 강북서고 No.3 구하준
생각했다. 그런 놈이 크루의 헤드라면 밑에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강북통합은 김수현이 한다.
前 강북서고 No.3 구하준
선배님과 알게 되어 즐거워요!
성하루
성하루
가시는 곳이 지옥이라도 따라가겠습니다!
이현동
이현동
끝까지 따라가겠다 수현!
양국자
양국자
존경합니다 김수현 선배님!
선배님이 헤드라 좋아요!
강북서고 일원들
선배님이 헤드라 좋아요!
강북서고 일원들
9. 어록
그렇게 살았구나. 평생을 그렇게 살았구나.
자신보다 약한 사람 괴롭히면서.
이렇게 역겹기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넌 좀 당해봐야겠다.
나는 정의의 심판자가 아니야.
이 모든건 내 개인적인 감정일 뿐이지.
너도 약해져봐.
빌어먹을. 조윤처럼 될 순 없잖아.[58]
이건 아니야. 나는 달라야 해.
109화.
자신보다 약한 사람 괴롭히면서.
이렇게 역겹기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넌 좀 당해봐야겠다.
나는 정의의 심판자가 아니야.
이 모든건 내 개인적인 감정일 뿐이지.
너도 약해져봐.
빌어먹을. 조윤처럼 될 순 없잖아.[58]
이건 아니야. 나는 달라야 해.
109화.
...이게 사람한테 쓸 카드냐?[59]
조윤.
그냥 목적만 이루면 되는거야? 그동안 얻었던 카드들도 이렇게 사용한거냐?
인간이 맞긴 한거냐?
두 달이다. 네가 내게 주었던 시간.
시간을 준건 실수한거야. 내가 두 달동안 퀘스트가 좀 많았거든.
덕분에 잘 모았다.
우선, 능력치부터 맞춰볼까.
109화
조윤.
그냥 목적만 이루면 되는거야? 그동안 얻었던 카드들도 이렇게 사용한거냐?
인간이 맞긴 한거냐?
두 달이다. 네가 내게 주었던 시간.
시간을 준건 실수한거야. 내가 두 달동안 퀘스트가 좀 많았거든.
덕분에 잘 모았다.
우선, 능력치부터 맞춰볼까.
109화
다음은 너다. 조윤.
110화.
110화.
정두야
너는 기적을 믿냐?
절망 끝엔 기적이 찾아오는 법이거든
쓸데없는 짓은 새끼야
포기하지 않는 게 쓸데없는 짓이야?
내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걸 막을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다[61]
가자
오늘 마정두 잡는다
112화.[62]
너는 기적을 믿냐?
절망 끝엔 기적이 찾아오는 법이거든
쓸데없는 짓은 새끼야
포기하지 않는 게 쓸데없는 짓이야?
내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걸 막을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다[61]
가자
오늘 마정두 잡는다
112화.[62]
조윤.
나한테 구름이는 고작 카드가 아니었어.
오랜 시간 서로 의지하고 웃으며 떠든
피는 안 섞였지만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고.
구름이가 고작 카드라고?
그럼 너도 잃어봐.
나는 정의의 사도도 경찰도 아니야
하지만 네놈이 세상에 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끝을 보자.
143화
나한테 구름이는 고작 카드가 아니었어.
오랜 시간 서로 의지하고 웃으며 떠든
피는 안 섞였지만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고.
구름이가 고작 카드라고?
그럼 너도 잃어봐.
나는 정의의 사도도 경찰도 아니야
하지만 네놈이 세상에 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끝을 보자.
143화
포기 안해. 나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내가 해내야 돼!
5초 안에 이겨줄게.
조윤, 너는 내 공격 카드가 격투기들만 있는 줄 알고있지.
왜냐하면 그때 내 싸움을 못봤으니까.
내 공격 카드는 격투기 카드만 있는게 아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카드가 있다.
조윤!
네게 근본 카드는 뭐냐!!!
나는 이거라고!!!
보상...
보상 가져와...
158화.
5초 안에 이겨줄게.
조윤, 너는 내 공격 카드가 격투기들만 있는 줄 알고있지.
왜냐하면 그때 내 싸움을 못봤으니까.
내 공격 카드는 격투기 카드만 있는게 아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카드가 있다.
조윤!
네게 근본 카드는 뭐냐!!!
나는 이거라고!!!
보상...
보상 가져와...
158화.
10. 여담
- 이름과 외형을 보면 딱 봐도 배우 김수현을 보고 만든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련 후의 헤어스타일과 신장, 얼굴 형태를 보면 비슷함을 느낄 정도. 또한 성장하는 모습은 역시 진짜 김수현의 성장기와 비슷하다.
- 외모지상주의의 김기명, 박형석의 캐릭터성을 섞어서 이어받은 캐릭터로, 초반에는 박형석, 김진우, 유호빈 같은 전형적인 박태준 유니버스 주인공의 모습을 띄었으나 작품이 중반부,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김기명과의 유사점도 상당히 보인다. 각각 김기명, 박형석과의 유사점은 다음과 같다.
- 김기명과의 공통점
- 서쪽 지역 크루의 헤드인 점
- 부하들에게 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점
- 그만큼 리더십이 뛰어난 점
- 자기 사람들을 끔찍히 아끼는 점
- 지략적인 면모가 있는 점
- 작중에서 유쾌한 성격에 개드립 소유자이나 진지한 상황에서는 진지해지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점
-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인 점.
게이로 의심되는 행보가 몇 보이나 이성애자스러운 면모가 더 보인다는 점
- 박형석과의 공통점
- 각 작품의 주인공인 점.
- 각각 강해진 후 외적으로도 성장한 점.[65]
- 과거 따돌림 피해를 받은 것과 그 가해자에게 복수를 한 점.[66]
- 스승이 각 작품의 최강자 라인에 가깝다는 점.[67]
- 스스로 계책을 낼 수 있을 만큼 지능적인 부분도 높은 점.
- 성장 한계점이 작 중 다른 인물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점.
- 각각 사기적인 특성이 있는 점.[68]
- 한 때 적대 관계였던 이들과 동맹이 되어 신뢰를 받는 점.[69]
- 각각 최종 보스와 마주하고 있는 점.[70]
- 히로인이 있는 점.[71]
- 자신의 친구가 다쳤을 때 극도로 분노한 점.[72]
- 각 작품에서 미래의 최강자 후보인 점.[73]
- 그러나 이미 나유겸이 김기명을 만나서 박형석을 만날 가능성이 훨씬 크다.
- 본인 사람이 누군가에게 다친 상황에 직면하면 다친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고 슬퍼하기보단 마주한 당시에는 조용하게 감정을 숨기다가 복수 대상 앞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성격이다.
- 포지션상으로는 김기명의 포지션이지만 개인으로 비교하자면 장현과도 유사점이 있다. 장현이 자주 보여준 구도를 김수현도 자주 사용하고 장현의 전투스타일, 특성인 개싸움과 야성을 자주 사용한다. 다만 세부적인 사항까지 합하면 결국 박형석과 유사점이 가장 많기에 이 세명을 짬뽕한 캐릭터로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 남색 계열의 벽안이다.
- 박태준 유니버스의 파워밸런스를 무시하는 캐릭터라는 이야기도 있다. 기존의 다른 박태준 유니버스 인물들은 단순히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여 강해지거나 죽도록 단련한 것이지만, 김수현은 그런거 없이 카드를 사용한 것만으로도 신체능력이 올라가거나 기술을 터득하기 때문.[74]
- 싸움독학의 유호빈처럼 상당한 순애보로 여러 히로인이 등장했지만 29화에서 첫등장한 성하루를 한눈에 보고 반한 뒤 성하루만 연인 취급하고 있다. 백채린의 경우 서로 손도 잡고 얼굴도 붉히며 키스도 했지만 사귀려는 분위기로 넘어가자 선을 그었고 양소하는 아예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백채린을 구하면서 거의 고백에 가까운 얘기를 했기에 다시 백채린의 위상이 올라갔으며 현재는 다시 성하루vs백채린 양강 체제가 되었다.
- 묘사상 백채린이 히로인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백채린의 행적을 보면 김수현이 너라서 온 거라고라는 말이 연애적인 맥락을 빼고 봐도 맥락적으로 이해는 된다. 일단 해줄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김수현이 부탁한 떡볶이 사업에 동참해줬는데,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감사와 친절로 보답하는 김수현 성격상 너라서 온 거라고라는 발언은 적절했던 발언이다. 특히 96화, 111화의 백채린을 보면 쓸쓸한 느낌을 많이 주려는 연출이 돋보였고 김수현이 이를 눈치채는 연출이 나왔는데, 백채린이 쓸쓸함을 느꼈던 포인트가 김수현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느껴서가 제일 큰 포인트이다. 따라서 이후 연애적으로 발전을 하든, 안 하든 김수현이 백채린에게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백채린이 쓸쓸해하는 포인트를 잘 잡아 싸늘했던 관계를 개선하고자 말했을 가능성이 크다. 김수현이 백채린과 좋지 않은 관계가 되는 건 원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히로인 확정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 서사만 보면 사실 더 게이머의 주인공 '한지한'과 유사한 편. 한지한과 달리 김수현의 능력은 게임 퀘스트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퀘스트에서 얻는 보상도 어디까지나 육체 강화뿐인데다, 크루원들에게 능력을 분배시키다보니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어도 정작 본인의 능력치는 크루원들에 비해 어딘가 특출나지 않고 애매한 편이었다.[75] 한편 퀘스트에 충실한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다이스의 동태와도 비슷한 편.
- 엄청난 호색한이다. 퀘스트를 깨며 팔자가 나아지면서 이런 모습이 점점 드러나는데 양소하와 재회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강북동고 학생들이 강북서고 근처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냥 무시하려 했지만, 걔네들이 도내 최고 미녀들만 모인 강북여고 학생들을 괴롭힌다는 말을 듣자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구해주러 갔다. 또한 29화 이전까지는 백채린, 29화 이후로는 성하루에게 대할 때 호색한 성격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데 백채린에게는 맞으면서 쾌감을 느끼거나 백채린의 비키니를 보려고 사회 분위기가 개방적이게 된 줄 알았다는 핑계로 자연스럽게 여자애들 방에 끼고, 백채린과 옷장에 갇힐 때는 백채린의 땀에 햇반을 비벼먹고 싶다거나 옷장에서 나올 땐 발기했다는 말을 하는 게다가 성하루 등장 이후엔 백채린에게 발동한 제발! 주인님! 이 성하루에게도 발동되는 등 성하루에게 맞는 것에 쾌감을 느끼고, 성하루를 맘대로 여보, 자기라고 부른다. 심지어 성하루를 핑계와 기회가 생기는 대로 만지거나 안으며, 본인을 남자라고 주장해 치마를 입지 않는 성하루에게 치마를 입어달라는 본인 사심을 얘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위기가 다크해지고 전투 위주로 넘어가면서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아 호색한 성격을 찾아볼수 없게 되었다.
- 함부로 접근하면 내장을 꺼낸다, 사람을 산 채로 먹는다, 똥싸고 물 안 내린다, 화장실 휴지를 훔친다 등등, 자꾸만 이상한 소문이 퍼져서 주변인들이 눈초리를 주고있다. 원인은 엉뚱하게 소문을 낸 이현동 때문. 이 악명은 다른 학교에도 퍼져있다보니 이제는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이 악명을 떠올리며 혐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 때문에 강북여고 학생들을 구해주면서 멋진 척을 했을때도 여학생들은 양소하를 제외하면 쌍욕이 올라오는 걸 참고 마지못해 감사인사를 하며 피하려 들었다.
- 과거 초등학교에서도 맞고 돈 빼앗긴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나 고등학교나 쭉 괴롭힘당했던듯. 그러나 양소하가 해코지에 당할 우려에 직접 자전거로 태워 데려다 주는 걸 보면 어릴 적에는 좀 더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가볍고 본인 생각만 할거같은 캐릭터이지만 의외로 본인 사람이 힘들어하는 걸 그냥 못 보고 배려해주는 성격이다. 당시 어느 정도 친분이 생긴 백채린과 같이 옷장에 갇힐 때 백채린이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걸 알자마자 옷장을 부수면서까지 바로 백채린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해결해 줬고, 성하루가 다니엘과의 관계를 얘기하기 힘들어하자 억지로 얘기시키려는 구하준과 성하루를 중재하고 힘들다면 다음에 얘기하자고 하기도 하며 서고가 북고에 흡수된 후 성하루가 죄책감을 가지며 힘들어하자 계속해서 원래의 밝은 성하루로 돌아오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 퀘스트창은 김수현만 볼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이가 보면 그냥 허공에 대고 손짓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성하루가 그런 김수현의 모습을 몇 차례 보고는 뭐 하는건지, 누구랑 얘기하는건지 궁금해한다. 다만 다른 이들은 그냥 김수현을 이상한 놈 취급하고 있다.
- 안그래도 판타지가 된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박형석과 함께 대놓고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사실상 성요한의 카피도 초능력의 영역으로 볼 수 있지만 이것은 그냥 뛰어난 재능으로 취급되지만 이쪽은 카드를 생성하고 여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게다가 카드마다 기능도 다양해서 사실상 다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초능력을 한다해도 이 작품에서 따지면 논외급인 무의식의 박형석 뿐 아니라 작중 최강자인 성요한에게도 아직은 밀린다.
- "운동같은건 땀 나서 싫잖아. 있어도 안 쓸 거라고..." 하면서 3점 슛과 패널티킥 카드를 주저없이 갈아버리는 점을 미루어보면 운동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76] 그래도 수련 이후에는 운동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모습을 보일수도 있다.
- 런닝의 김수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강석과의 최종 전투를 제외하면 런닝을 입고 싸우는 모습이 거의 없다. 런닝을 입고 싸우는 게 멋없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걸 수도 있다. 혹은 다른 인물의 평으로 미루어 볼 때 런닝은 진심으로 싸울 때에만 입는 것일 수도 있다.
- 최근 김수현의 행적을 보면 신체와 능력치 스탯이 이상할 정도로 낮다. 우선 초기에 비해 피지컬이 대폭 상승했음에도 키와 몸무게가 그대로다.[77] 현실적으로 키 171cm에 근육질이면 몸무게가 최소 60kg 중반대는 되어야 한다. 거기다 머리 굴리는 것을 보면 도저히 B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전략을 선보인다. 두뇌스텟이 최소 A 이상은 나와야 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자신이 강해져야겠다라는 각오와 강북북고와의 두달 간의 휴전하는 시간동안 수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178cm에 68kg의 신체를 가지게 되었다.
- 남성 캐릭터들에게도 얼굴만 괜찮으면 애정표현을 하기도 한다. 구하준 모습의 구름이를 안고 자거나 하주니라고 부르거나, 구하준의 성기의 오줌을 털어줄까라고 제안한 것이라든가 등 구하준에게 제일 많이 이야기하며, 한재하에게 룸카페를 가자고 한다든가 하는 등 남성 캐릭터들에게도 은근히 애정표현이라 할 만한 행동을 한다. 단, 양국자는 일절 없다. 오히려 양국자가 그런 표현을 하면 적극 사절 중.
- 93화에서 자신의 약함과 무력감에 각오를 다지면서 수련에 임하게 되면서 두달 간의 휴전 기간 동안 카드의 의존없이도 강해지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두달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성장한 모습으로 95화 마지막에 등장한다. 이때는 키뿐만이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달라지면서 가르마 있는 머리로 변경되었다.
- 95화에서 수련한 후의 모습을 통해 박태준 유니버스 각 작품 주인공인 박형석, 유호빈에 이어 피지컬과 외모가 상승한 세 번째 주인공이자 현실퀘스트의 하도완과 능력치와 외모 상승이 공통점이다.
- 최근 들어서 시현류를 사용할 때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슬라임에서 목검을 꺼내는데[80]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81] 또한 홍지광에게 마나드레인을 시전할 때 홍지광이 말라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변했는데도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 SR과 DX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에 도달해보았다.[82]
[1] 식인을 하는 런닝의 김수현, 식인을 하는 마임의 런닝의 김수현 등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최근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다가 134화에서 다니엘에 의해 간만에 언급되었다. 대부분은 오랜만에 듣는다는 반응이지만 진지한 장면에서 갑자기 깬다는 의견도 있는 편.[2] 이마트 에코백을 뒤집어쓰고 정체를 숨기고 활동했을 당시의 가명. 강북북고의 양천학은 이 이름을 듣고 몽둥이 봉棒에 싸울 투鬥를 쓴 이름으로 착각했다. 재미있는 점은 나중에 김수현이 정말로 몽둥이를 들고 싸우는 무술인 칼리 아르니스를 쓰게 된다는 점. 즉 복선이라는 소리다.[3] 수련 이후 등장한 모습에서 크루 남학생들보다 살짝 작게 묘사되었다. 186cm인 구하준, 182cm인 강석, 181cm인 한재하 보다 작아 180cm가 조금 안되는 178cm로 밝혀졌다. 수련 전엔 골드 카드 효과로 3cm가 커져 168cm에서 171cm까지 성장한 상태였으므로 카드효과가 사라진다면 175cm로 약 7센치 정도 큰거다.[4] 근력운동을 많이 했을 것이기에 70kg 초중반까지 올라갔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완전한 떡대가 된 양국자에 비해 샤프하다. 예상대로 68kg임이 드러나자 잔근육 형태로 키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원초과 카드를 사용할 때 한정. 7초 동안 체중을 100kg 증가시킨다.(카드 페스티벌 효과로 인한 지속시간 증가)[+2] 정원초과 카드를 사용할 때 한정. 5초 동안 체중을 500kg 증가시킨다.(런닝의 김수현 효과로 인한 무게 증가)[7] 기존 168cm에서 1화 키가 3cm 커지는 골드카드를 사용했다.[+] [9]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155화에서 가족들을 언급할 때 아빠를 언급했다.[10] 91화에서 강북북고에게 전쟁을 선포하면서 강북북고를 배신하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소속되어 있던 것이기 때문에 넘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당시 김수현의 능력치는 송정우 아래, 양천학 위이므로 넘버를 받았다면 No.20이었을 것이다. 다만 잠재력이 S인 지라 더 위로 갔을수도 있다.[11] 옛법 택견 기반. 워낙 변칙적이고 생소한 무술이라 써먹기 좋아 거의 택견밖에 사용하지 않지만 초반에 얻은 권투와 태권도, 그라운드 기술인 태클 역시 간간히 사용한다. 하지만 태클 이외의 그래플링 기술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 잠재력 초월로 眞 옛법 택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맷집을 3단계 감소시키는 대신 힘을 3단계 상승시키는 버프 효과를 가지고 있다.[12] 불러오기 카드를 얻은 후에는 이지현의 시현류만을 사용한다. 아무래도 시현류 카드의 효과인 힘, 속도 상승 효과 때문인듯. 맷집 F라는 디메리트는 치명적이지만 김수현은 무통 효과가 붙어있는 여러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고 한번 리타이어 해도 회복의 콩으로 회복하면 그만이기에 원래의 카드 주인인 이지현보다 더 시현류와 궁합이 좋다. 조윤과의 싸움에서 간만에 이도류로 칼리 아르니스를 사용하였다. 박태준 유니버스의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검을 이용한 무기술이 주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은 확실히 가졌으나, 독자들 사이에선 학원액션에서 무기술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예전처럼 맨손격투만으로 싸워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후에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초월 카드로 진 옛법 택견을 손에 넣으며 다시 택견 기반의 맨손 격투를 주로 사용할 것이라는 암시가 던져졌다.[13] 불러오기 카드를 사용하면 이지현의 시현류나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킥을 사용하기도 한다.[14] 박형석, 양국자와 함께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 가장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라진 거래를 포함하면 단독 1위이다. 물론 다 카드빨이긴 하지만[15] 나유겸의 싸움에서 정원초과, 떡상을 합쳐서 156kg 떡상권, 156kg 하늘 밟기를 조합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회복의 콩, 기저귀, 마나 드레인, 불러오기 등 여러 이능력을 쓸 수 있는 카드 사용자들의 전용 특성이다.[16] 잠재력 각성 특혜로 얻은 특성. 5분 한정으로 야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변칙적인 기술을 쓸 수 있다. 여담으로 기술들이 장현의 것과 거의 동일하다.[17] 잠재력 각성 특혜로 얻은 특성. 양국자의 디아블로와 비슷한 버프 스킬로 싸우는 상대가 많을수록 신체능력이 증가한다. 상대가 1명이라면 능력치가 증가하지 않는다.[18] 모든 능력치가 가장 높은 능력치에 맞춰진다. 가장 높은 능력치가 힘의 S라면 나머지 속도와 맷집 역시 S가 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그냥 단순히 성장 효율을 높여주는 특성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능력치 하락 페널티가 달려있는 카드의 페널티를 상쇄시키는데에 있다. 시현류나 眞 옛법 택견처럼 강력한 대신 특정 능력치가 하락하는 페널티가 달려있는 카드를 페널티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19] 스스로에게 거래 카드를 사용하였으며, 이후 조윤의 엘릭서 카드 사용으로 두뇌와 잠재력이 복구되었다.[경지] 경지의 길에 도달하면서 습득한 전용 특성이다.[경지] [22] 397화에서 뒷모습으로 카메오 등장.[23] 해당 대사는 조윤을 배신한 다니엘에게 하는 말이지만, 나유겸이 서고로 처음 들어올 때도 비슷한 말로 환영을 한 적이 있다. 남들을 세뇌시켜 강제로 부하를 만들어내는 조윤과 반대로 자진적으로 서고에 들어오는 상대방을 환영하는 김수현만의 모습이 드러나는 대사이다. 거기다 저 대사는 당시 상황의 시간이 급함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을 무조건 환영을 해야겠다는 것처럼 말해준 멘트이다.[24] 사실 김수현은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유일하게 박태준의 손이 닿지 않은 캐릭터인 것도 한몫한다. 똑같은 스핀오프 만화의 주인공인 김부장도 원래 외지주의 조역 출신인데 비해 김수현은 세계관은 외지주를 공유하지만 캐릭터 자체는 오리지널. 애초에 퀘지주 자체의 스캐일과 파워 밸런스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낮다.[25] 퀘스트를 포기하면 그동안 얻었던게 전부 몰수되면서,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사실 김수현은 호구처럼 맞고 다니는 것만 빼면 평범 그 자체였다.(시력이 나쁘긴 하지만) 구하준을 이기고 본의 아니게 악명을 떨치긴 했어도, 더 이상 누가 건들지 않는데다, 추종자인 이현동도 김수현이 거절하자 뒷말 없이 포기했기에, 이 시기에 퀘스트를 포기했다면 본인 말마따나 정말 평범하게 지낼 수 있었다.[26] 양국자는 원래 생판 남이었으나 초면에 괴롭힘 당하던 자신을 도와줄 정도로 인성이 좋았고, 구하준은 처음에는 급을 나누는 성격 때문에 김수현의 복싱 실력(잽 한정)을 보고 자기랑 급이 맞다 생각해 친해지려 했다가 개심한 뒤에는 진심으로 친구로 여기게 되었다.[27] 백채린은 원래 일진들과 같이 어울려 다녀서 싫어했고, 양소하는 어릴때부터 너무 조용하고 답답하다며 싫어했다.[28] 실제로 퀘지주 초기에 김수현과 친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양국자와 성하루를 제외하곤 다 김수현이 원하지 않는 사람과 친해지게 된 것이다.[1~2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다가 카드로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을 벗었다.[3~95화] [95화~] 박형석처럼 키와 피지컬이 대폭 성장하며 예전 모습보다 더욱 어른스러워졌다. 다만 세계관 내에서는 비교적 여전히 매우 왜소한 체격인 작은형석과 달리 김수현은 세계관 내에서도 꽤 큰 체격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신장은 둘이 비슷한것으로 추정되지만, 외모지상주의는 2미터가 넘는 피지컬 괴물들이 즐비해 180cm조차도 단신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비교적 작아보인다. 작화상의 차이도 한몫한다. 퀘스트지상주의는 운동 좀 한 남성은 대부분 체격이 크게 그려지기 때문.[32] 극초반부 구하준에게 불려 노래방에 갔을 때 여학생들이 귀엽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33] 참고로 강북서고는 다니엘, 구하준, 나유겸, 한재하, 류시경, 하선우, 경의진, 양천학, 지은형, 홍백기, 전우찬, 눈을 떴을 때의 강석, 수련 후의 양국자 등 미남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은 학교이다.[34] 잠재력 S는 양국자를 제외하면 퀘스트 사용자인 조윤과 김수현만이 가지고 있으며 잠재력 A+는 성하루가 유일하다.[35] 양국자, 성하루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여 싸울 때는 김수현도 이렇게 셋이 근본 조합이라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특별히 생각한다.[36] 김수현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양국자는 괴롭힘 당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걸 알고도 도와준 것이다.[37] 김수현이 상대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처음이자 마지막 경우이다.[38] 양국자, 성하루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여 싸울 때는 김수현도 이렇게 셋이 근본 조합이라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특별히 생각한다. 특히 크루 시작 전부터 친한 친구였던 양국자는 몰라도 성하루는 이현동, 구하준보다 나중에 들어온 멤버인데도 김수현이 양국자를 제외하면 가장 아끼는 크루원이다. 심지어 75화에서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떠올릴때 나오는 장면에서는 성하루가 양국자를 제치고 선두 중앙에 가장 크게 나오기도 하고, 구하준과 함께 등장한 양국자 회상씬과 달리 성하루를 떠올리는 회상씬에서는 유일하게 성하루만 단독으로 등장한다.[39] 나유겸에게 성하루가 쓰러졌을 땐 여자를 때린다며 나유겸을 압박하기도 했다.[40] 김수현은 크루원으로 영입할 때 안았고 성하루는 남고잡기 승리 직후 기뻐서 김수현 뒤에 안겼다.[41] 물론 진심으로 상견례 가자고 한 건 당연히 아니다. 가장 친하고 이런 장난을 쳐도 화내지 않으니까 하는, 애정표현보다도 장난에 가까운 표현이며 그건 성하루도 아는지 그 얘기를 들으면서도 은근히 한심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다만 이 표현 자체는 장난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 장난 자체가 성하루와 김수현 두 사람 서로간의 호감 표시라고 할 수 있는데 김수현도 이런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식의 장난은 성하루를 제외하면 백채린에게밖에 한 적이 없고, 성하루도 상대가 연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강세찬, 다니엘을 제외한 김다현, 장지혁, 양국자 및 각종 엑스트라들에게는 아무리 장난이라 해도 김수현이 할 때처럼 그냥 한심하게 보면서 아무 말도 안 하는 것과는 달리 확실하게 표현을 하면서 질색한다. 거기에 김수현을 한심하게 보는 것도 김수현이란 사람이 한심하다기보다 사람은 좋은데 장난이 너무 어처구니없고 천박한 경우가 많아 그 행동에 대한 반응인 경우가 많다.[42] 구하준은 나름 김수현을 친구로 생각해서였는지 압도적인 실력차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봐주고 있었고, 그야말로 온갖 방심에 방심은 다한 상태였다.[43] 사실 구하준은 여전히 김수현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크루에 들어간 것도 김수현과 같이 있을 구실이 필요해서였다. 후에 독백하길 김수현과 그리 친하진 않았음에도 그녀석에겐 어쩐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서 지켜주고 싶다고...[44] 성태훈과 유호빈같은 관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초반엔 유호빈/김수현 쪽이 압도적으로 약하다가 성태훈/구하준이 봐줘서 겨우 이기고, 성태훈/구하준이 유호빈/김수현에게 매력을 느껴 츤츤거리면서 도와주는 중.[45] 사실 강석과 달리 한재하는 류시경을 막기 위해서였다지만 자진해서 서고에 들어온 것이고 또 이전에 한 번 동맹관계였던 적도 있는만큼 단 한 번도 김수현과 함께하지 않았던 강석보다 관계가 가까울 수밖에 없긴 하다.[46] 어째 몹시 천박하고 반 장난이 섞인 행동들이 대부분이지만 김수현의 이런 행동들은 백채린에게 호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호감이 있는 성하루와 백채린에겐 마구잡이로 변태스러운 행적을 보인 반면 본인과 안 맞다고 생각한 양소하나 대부분의 여성들에게는 이런 변태스러운 행적을 보이지 않는다.[47] 백채린은 중학생 때 눈매 때문에 왕따를 당해왔으며 청소도구함에 감금당한 트라우마로 폐소공포증이 있었다. 사실 김수현도 백채린이 초반에 자신을 도울뿐만 아니라 다른 일진들과 달리 돈을 뺏거나 누굴 괴롭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의아해했는데, 백채린은 일진들과 어울리는 이유를 '그래야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실상은 이전처럼 왕따 당하지 않기 위해 일진들의 기분을 맞춰주며 친구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이며, 김수현을 도와줬던 건 자신의 예전 모습과 겹쳐보고 연민을 느껴서였다.[48] 김수현/백채린의 키스 테마곡인 kiss you의 가사는 오히려 키스는 그냥 퀘스트일 뿐이고, 갈라서자라는 가사가 나오는 등 백채린을 밀어내는 가사이다.[49] 물론 진심으로 상견례 가자고 한 건 당연히 아니다. 가장 친하고 이런 장난을 쳐도 화내지 않으니까 하는, 애정표현보다도 장난에 가까운 표현이며 그건 성하루도 아는지 그 얘기를 들으면서도 은근히 한심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다만 이 표현 자체는 장난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 장난 자체가 성하루와 김수현 두 사람 서로간의 호감 표시라고 할 수 있는데 김수현도 이런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식의 장난은 성하루를 제외하면 백채린에게밖에 한 적이 없고, 성하루도 상대가 연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강세찬, 다니엘을 제외한 김다현, 장지혁, 양국자 및 각종 엑스트라들에게는 아무리 장난이라 해도 김수현이 할 때처럼 그냥 한심하게 보면서 아무 말도 안 하는 것과는 달리 확실하게 표현을 하면서 질색한다. 거기에 김수현을 한심하게 보는 것도 김수현이란 사람이 한심하다기보다 사람은 좋은데 장난이 너무 어처구니없고 천박한 경우가 많아 그 행동에 대한 반응인 경우가 많다.[50] 정도 정이지만 현실로 봐도 절연할 정도의 사이가 아닌 이상 자기 친여동생이 성희롱 당하거나 큰 위기에 빠졌을때 눈 안돌아갈 오빠가 있을까 싶다...[51] 물론 웬만한 양아치들은 몇 초 만에 초살내는 수준으로 성장한 현재의 김수현을 생각하면 의외로 걸맞은 별명이다.[52] 이후 김수현에게 압도당하고 능력치를 평범한 학교 일진 수준까지 뻬앗겼다. 이마저도 김수현이 봐준것으로, 김수현이 강세찬을 떠올리고 멈춰서 그렇지 원래는 분노로 죽을때까지 빼앗을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허진태는 진짜로 조윤에게 죽을 때까지 능력치를 빼앗겼다.[53] 하지만 허진태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닌이상 다시 발견될 확률은 낮다.[54] 아버지에게 학대받아 살아남기 위해선 그 누구보다 위에서 군림해야한다는 사상을 가진 구하준이 김수현이라면 자기가 밑에 있어도 상관없다고 말할만큼 김수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대사다.[55] 강북남고에서 매번 이용당하기만 하다가 자신을 진정 친구로 여기는 김수현의 모습에 감화된 나유겸이 그 예시.[56] 실제로 김수현의 친구나 가족에게 해코지를 한 주학진, 정범상, 허진태, 조윤 모두 김수현에게 개박살이 났다.[57] 작품 외적으로 약 3년 후, 이 대사는 조윤과의 최종 전투에서 재사용되며 퀘지주의 시작과 대미를 장식하는 대사가 되었다.[58] 후에, 조윤은 흡성대법을 활용하여 허진태를 강세찬과 같이 코마상태로 만드는 기행을 벌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슬라임에게 허진태를 흡수하라고 지시하였다.인과응보.[59] 거래 카드에 잠재력과 두뇌를 잃은 허진태를 보고.[60] 양소하가 김수현에게 안기는 것을 보고 자기를 구하러 온게 아닌 양소하를 구하러 온 것일 텐데, 자기가 눈치가 없었다며 자리를 비켜주려고 하는 백채린에게.[61] 한 독자의 댓글이 이 대사를 쓰고 난 이후에 성요한, 장현, 김기명, 유진, 서성은, 박형석:??? 를 작성하였는데 실제로 무력 면에서는 이들이 거의 모두를 압도해버리는 퍼포먼스를 지니지만 초능력에 한해서는 김수현이 조윤과 대적할 유일한 조커카드이다.[62] “왜 쓸데 없는 짓을 하지?'' 라고 물은 마정두에게.[63] "이번에 얻은 땅들은 어떡하고!"라고 한 한재하의 말에 대한 대답이다.[64] 조윤을 이길 수 있냐는 다니엘의 질문에 대한 답.[65] 박형석은 초반엔 170 이하에 비만이었으나 다이어트에 이어 수련 후 180의 근육질 미남이 되었고 김수현은 수련 후 키가 7cm가 자랐고 근육량이 늘었다.[66] 박형석은 이태성, 김수현은 최창동. 물론 김수현은 즉석에서 복수에 성공했지만 강도가 약했고 박형석은 중반까지도 이태성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이후 박종건에 의해 강해진 후 이태성을 말 그대로 초살낸다.[67] 박형석은 박종건, 김수현은 챌린저 카드.[68] 박형석은 카피+자기혐오+무의식이라는 탈인간적 능력이 있고 김수현은 카드 능력자고 자기 마음대로 능력치를 올린다.[69] 박형석은 얼라이드의 리더로써 빅딜, 호스텔, 충청 크루, 성요한, 진호빈, 안현성 등이 그를 리더로 추켜세워주며 멤버 또는 동맹을 깨지 않고 있고, 김수현은 동고, 남고를 흡수하여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70] 박형석은 최동수, 이지훈, 박종건 등이 있고 김수현은 조윤이 있다.[71] 박형석은 박하늘, 김수현은 성하루 또는 백채린.[72] 박형석은 무형석이 홍재열을 공격하자 자신의 클론임에도 '씨발놈아'라고 일갈하면서 전투 준비를 하였고, 김수현은 양국자가 주학진에게 당하자 몸소 주학진을 찾아가 광전사로 죽도록 팬다.[73] 물론 우열이 확인이 안되는 최강자 성요한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성요한의 주력 무대는 외지주이기에 논외로 친다.[74] 단 리스크도 있는데 메인 퀘스트를 포기하면 지금까지 퀘스트로 얻었던 모든 능력들이 사라진다. 아무리 위험하고 하이리스크인 퀘스트도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 하는것이 평범한 일상을 바라는 김수현에게는 큰 단점. 그렇다고 아예 단련을 안한 것이 아닌게 복사구름으로 자신의 공격 스킬의 숙련도를 높인다든지 아니면 카드 보상이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김봉투로 변장하거나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 몸소 임무 달성하기 위해 직접 가는 편이다. 이러한 행동력이 없었다면 카드나 능력들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94~96화에서는 더 이상 카드에만 의존할수 없다고 판단하고 2달간 수련을 해서 키를 7cm 키우고 몸에 근육을 키웠다.[75] 그도 그럴게 크루원들은 각자 자기만의 전투 스타일이 있는데다 신체능력도 타고난데 비해, 김수현은 그냥 생 일반인이라 퀘스트깨면서 그때그때 스펙 올리거나 적절한 기술들로 세팅하는게 전부이기 때문. 어떻게 보면 올라운더 타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옛법 택견을 주로 쓰긴 하지만 이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무술이라 상대가 대응을 못한다'는 이유로 자주 쓸 뿐이지, 이쪽을 주로 파는 건 아니다. 그래도 중반부에 김봉투로서 레어 카드를 보상이 많은 강북북고 퀘스트를 클리어해나가며 어느정도 격차를 좁혔다.[76] 88화에서 체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확실히 기본적인 체력운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77] 작화상으로 김수현은 초기와 비교해 봤을 때 키 약 174cm에 몸무게 65-70kg 정도로 추정된다.[78] 주황빛이 살짝 도는 붉은색이다.[79] 나머지 웹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올라운더, 그래플러 타입의 전투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학교폭력 피해자 출신 주인공들이 수련을 거친 뒤 스트라이커에서 올라운더로 스타일이 변모하였지만 김수현의 경우, 태클이나 마운트 등의 그래플링을 보조로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타입으로 유지되었다.[80] 허진태와의 싸움에서 백채린과 양소하가 지켜보고 있는데 목검을 꺼냈고 경의진과의 싸움에선 경의진의 코앞에서, 옆에는 성하루도 있었는데 목검을 꺼냈다. 심지어 성하루는 이런 목검을 주워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했다.[81] 그들 눈에 슬라임은 보이지 않는 것일 수 있다. 목검만 보인 모양. 다만 이건 이거대로 허공에서 목검이 생기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문제가 있다...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넘겨야 할듯.다만 다니엘과의 전투에서 다니엘이 이상함을 눈치채기는했다[82] SR은 수련 후 능력치가 전부 SSR이상으로 밝혀지면서 자연스레 스킵되었고, DX는 거래 카드로 인해 EX에서 측정불가로 넘어가버려 도달하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SR의 경우 스탯창만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수련 도중 자동으로 찍혔을 것이기에 사실상 DX를 제외한 모든 스텟에 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