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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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철[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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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 빙진우 (Spook Kim) 핑크맨 (Pink Man) 핑크진우 (Pink Jinu) 맴매손 (Slappy Pappy) |
| 나이 | 18세 |
| 체중 | 52kg[2] |
| 소속 | 강동고등학교 (2학년 6반 / 이전)[3] 장안철 팸 (2등급 노예 / 이전) 한왕 특성화 고등학교 (2학년) MMA 체육관 (이전) INJ GYM |
| MBTI | ESTP[4] |
| 격투 스타일 | MMA (그래플러) |
| 이미지 | 벌꿀오소리 |
| 등장 작품 | 인생존망 인생존망2 |
1. 개요
| 인생존망 사건 및 피해자 | |||
| 첫 번째 사건 友(우정) | 두 번째 사건 愛(첫사랑) | 세 번째 사건 孝(가족) | 네 번째 사건 我(나 자신) |
| 가해자 | |||
| 심민규 | 구상민 | 봉기태 | 차한구 |
| 장안철 | |||
네이버 웹툰 인생존망의 주인공. 작중에선 김진우의 육체에 빙의된 상태로 주인공을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인생존망
2.1.1. 첫 번째 사건
나는 과거의 내가 처음으로 악역으로 보였다
21살 성인 장안철이 빙의한 상태이며 원래 진우와의 외형적 차이점은 안경을 벗고 있다는 것[5]. 작중 불리는 별명은 빙진우.찐진우가 욕은 커녕 누구에게 싫은 소리 하나 제대로 못한 것과 달리 빙진우는 입이 험하며 멘트나 드립도 직설적이고 날카롭다.
행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본작 모든 등장인물들 통틀어서 봐도 손에 꼽히는 상식인이다(...). 덧붙여서 장안철 본인이 상식이 부족하고 공부 못했다는 것 치고는 머리도 상당히 잘 굴린다.
갑자기 고2 시절 김진우의 몸에 빙의되었고, 과거의 자신과 따까리로 쓰던 양아치들에게 이유없이 맞게 된다.
이유는 김진우가 추락하면서 너도 당해보라는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며 결국 김진우가 요구하는 대로 진우의 인생을 망친 4개의 인생존망 사건을 막고, 과거의 자신을 갱생시키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6]
무력으로도 동네 대표 탑급으로 강한데다 악랄하기까지 한 장안철이 과거의 나 자신이니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그 외 다른 따까리들은 애초부터 자기 상대가 아닌 걸 알다보니 빙진우가 인생존망 사건들을 대하는 태도는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며, 비록 인생존망 사건들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핸디캡이 걸려 마음대로 주먹은 못쓰지만 역사의 큰 틀을 최대한 보존하는 형식으로 적당히 주먹질해 학교생활을 유리하게 만든다.
특히 핑크색 스키마스크를 뒤집어 쓴 채 맴매손이라는 이름으로 장안철과 같은 체육관에 등록해 과거의 장안철을 퍼펙트하게 털어버린다.[7][8] 이때 후술할 임슬기로부터 얻는 별명이 핑크맨. 하지만 과거의 자신을 더욱 악랄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고 진지하게 운동해 핑크맨을 찾아 죽이려 들어 후에 변수로 작용할 것 으로 예상된다.
빙진우로서 과거의 자기자신과 그 무리들이 얼마나 악랄하게 김진우와 임슬기, 그리고 다른 학우들을 괴롭히는지 알게되면서 경악하고, 진지하게 과거에 대해 후회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역겨움을 느끼고 있다.
핑크맨으로서는 원래 역사에서 같이 괴롭힘 당하다 후에 자퇴하는 임슬기를 단련시키고 자신감을 주입해 스스로를 지키게 하려한다. 그리고 빙진우 본인도 앞으로 많은 싸움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해, 운동이나 싸움에 익숙지 않은 몸이지만 단련하고 있기 때문에 찐진우와의 온도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으로 기절했을때에나, 선택적으로 잠깐 원래 성인 장안철로 돌아올 수 있으며 특히 인생존망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 스토리를 들을 땐 21세 장안철의 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도깨비불이 된 찐진우를 만질 수 있고, 생각만 했는데도 팝콘이랑 3D 안경이 튀어나오는 등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존재하는 걸로 보인다. 또 다른 인물들에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지만 빙진우와 찐진우는 상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1.2. 두 번째 사건
원래 역사의 장안철일때 돈가스 먹는다는 얘기에 낚여 이미 한번 포경수술을 받았는데, 이번 역사에서 진우의 몸으로 또 받게되었다. 그 어떤 때보다 멘탈이 심하게 깨지면서 어버버 하는데, 하필 옆에 과거의 장안철이 있었고 과거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그런데 장안철이 3 대 1로 양아치들과 싸울때 핑크맨 변장을 하고 난입하지만 데미지는 있는대로 먹고 기절까지 하는 바람에 장안철에 의해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장안철은 당장 복면을 벗기면 패배감을 느낀다고 생각했는지 다음에 족쳐서 벗기겠다고 다짐한 뒤 핑크맨의 정체를 더 파헤치지 않고 떠난다. 그러다가 임슬기가 예전 인생존망 첫 번째 사건 때처럼 될까봐 불안해하는 도중 박다빈과 마주쳐서, 임슬기가 나진솔에 대한 첫사랑 때문에 저러는 거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찐진우를 통해서 부탁[9]을 받고 박다빈과 나진솔을 데리고 전철을 타는데... 그러다가 코스프레한 사람들을 보게되고, 가발까지 쓴 채 코스프레한 임슬기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찐진우로부터 원래 역사의 임슬기가 동까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폐인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 임슬기를 이기게 해주기 위해서 도와주러 간다. 그러다가 동까를 찾는데 성공하고 동까 vs 임슬기가 시작되어 1라운드는 코스프레로 예상했으나 정작 임슬기가 말한 건 맞짱이었다.
그렇게 임슬기가 동까랑 맞짱으로 뜨는 줄 알았으나... 결국엔 임슬기 안경에 걸려있는 자물쇠를 잠그고 무산된다. 그래서 원래 역사처럼 1라운드는 코스프레로 시작하게 되는데 동까가 몽키 D 루피로 코스프레를 하니 임슬기는 패배를 인정하는 듯 했으나... 빙진우의 부탁을 받은 박다빈이 하츠네 미쿠로 코스프레해서 위기는 넘긴다. 그러나 박다빈이 워킹을 하자 그곳에 있던 오덕들은 전부 기억폭행(...)을 당해 역효과가 일어나고 1라운드는 동까의 승리로 끝난다. 반대로 나진솔의 원래 컨셉이 잘 먹히고 원래 역사와 다르게 방송국에서 취재까지 오면서, 2라운드의 유히왕 대결에 동까는 기권하고 만다. 그리하여 빙진우는 핑크맨으로 변장하여 유히왕 대결에 참석하게 되어 일이 잘 풀리는 듯 했으나... 하필 빙진우를 미행하던 구상민이 대결을 걸게 되고, 유히왕 대결에서 자신이 이길 시 마스크를 벗는 내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해서 위기를 맞이하나 싶었지만, 찐진우의 어시스트[10]로 인해서 구상민을 유희왕의 로망소환이라고 불리는 오버 테크 키메라 드래곤으로 무난하게 작살낸다. 하지만, 박다빈한테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처하자 임기응변으로 자신은 박다빈을 좋아하는 스토커라고 둘러대어 어찌어찌 넘긴다. 그렇게 해서 임슬기가 4대 크루 헤드들을 모방한 오덕들한테 면박당하는 것은 피했으나, 면박 대상이 구상민한테 가고, 카이저 보고 사과하라는 김기명 코스프레 오덕은 구상민한테 쳐맞게 된다.[11] 그러다가 이 광경을 나진솔이 보게 되고, 나진솔이 두 번째 사건 때처럼 맞을 위기에 처하자 구상민의 팔을 붙잡아 제지한 후 옷을 벗고 구상민과의 리매치를 준비하게 된다.
리매치가 시작되자 구상민의 선빵을 웃으면서 일부러 맞아주고 시작한다.[12] 그러다가 바지를 벗고는
2.1.3. 세 번째 사건
그러다가 학교에서 구상민을 우연히 마주치자 핑크맨인 아닌 평범한 김진우인척 하지만 상민이 자신을 해코지 없이 그냥 지나치는 걸 보고 당황하고, 구상민이 핑크맨의 정체를 찾는 일에 손떼는 모습에 흐뭇하게 웃는다. 그렇게 찐진우는 3번째 인생존망은 2번째와는 다르게 텀이 길다고 언급하며 빙진우는 지루함을 느낀다. 그러다가 자신이 찐진우 그 자체가 되어야겠다고 하지만 머지않아 자신에게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17], 시험 기간동안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기 시작한다.그리고 도서관에서 타 학교 양아치들을 만나지만 과거 자신이 만들었던 장안철의 노예등급제를 기억해 양아치들보다 높은 서열의 노예인걸 증명[18]해서 양아치들을 조용히 시킨다. 하지만 1등급 노예 육광우를 만나게 돼서 장안철을 직접 마주하게 될 위기에 빠지지만, 심민규의 기지로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19]
사실 전교1등은 나진솔이 아닌 박다빈인 것을 알게되자 박다빈에게 대놓고 '여보'라 부르며 몹시 가까워진다. 근데 박다빈이 공부 가르쳐 준다는 핑계로 빙진우를 자기 집에 데려왔고, 샤워를 한 뒤 예전에 말한 소원 들어준다는 핑계[20] 를 대며 은근한 분위기 를 조성시키지만 박다빈의 아버지가 귀가했고, 진우는 안방 옷장 안에 숨는다. 하지만 바깥에선 박다빈의 아버지가 총을 들고 집에 들어온 침입자를 찾는다.
결국 정체를 들키게 되어 박진철[21]에게 위협당하는데, 빙진우가 장안철일때도 한번 비슷하게 마주한 적 있어 원래 몸으로도 이기기 어려운 상대라 독백한다. 하지만 찐 장안철 때는 강해보이는 인상으로 박진철의 호감을 샀지만 빙진우 피지컬로는 어림도 없어서 샌님 취급 당하며 초크를 당하다가 박다빈의 어시스트로 위기를 벗어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찐진우가 공부 굳이 안해도 된다는 말을 하는데, 그 자체가 세번째 인생존망 사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찐진우로부터 세번째 인생존망 사건을 듣다가 중간에 끊는 바람에 자세한 전말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어쨌든 봉기태를 치킨집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심민규를 통해 꼬드기고 그렇게하여 봉기태는 치킨집 알바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봉기태 뿐만이 아니라 심민규, 박다빈, 나진솔, 임슬기까지 전부 알바생이 되고 열일하는 바람에 봉기태는 원래 역사와 다르게 알바를 잘 해보려는 의욕이 없어지고, 결국 의욕 없는 봉기태는 잘릴 위기애 처한다. 그걸 막기 위해 빙진우는 핑크맨으로 변장하여 치킨집에 오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치치킨킨에서 진상짓을 하고, 봉기태가 나서게끔 하여 봉기태가 잘리는 일은 면한다. 그리고 찐진우로부터 세 번째 인생존망의 전말까지 듣게 되고, 빙진우는 그것을 막기 위해 김진우 부모님에게 결혼기념일 선물로 드릴 꽃을 산 뒤[22] 치치킨킨에 있는 장안철 팸에게 간다.[23]
사실 장안철이 실제 주량은 4잔 정도밖에 안되는데 가오 잡기 위해 오버하는 것을 이용해 장안철을 만취하게 만들어 세번째 사건을 해결하려 했지만 장안철이 4잔을 마시자마자 박진철이 술자리를 급습해 일이 꼬이게 된다.[24]
그렇게 하여 박진철에게 아이들은 자신이 처리하겠다며 돌려보내놓고, 김진우의 아버지가 오자 도망가고 1등급 노예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싸움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자신을 동정해주며, 각자 자신들의 사연을 들어주고는(...) 원 역사와 변함없이 장안철과의 싸움이 일어나고 만다. 그러던 중 빙진우는 핑크맨으로 변장하여 장안철과 같이 1등급 노예들을 30분 일찍 처리해버리고 술 취한 장안철이 대결을 걸자 어쩔수 없이 사람 없는 곳으로 가려했지만 경찰들이 예상보다 일찍 온 나머지 싸움과 음주를 들키게 되고, 복면이 강제로 벗겨져 정체를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그렇게 경찰서에 끌려가게 되고, 생각과 다르게 장안철이 치치킨킨에서 술을 안 마셨다고 증언하자 안도하지만, 봉기태가 입을 열고는 치치킨킨에서 술 마셨다고 증언한다. 그것 때문에 치치킨킨은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당하게 되고, 빙진우는 그것에 대한 분노로 봉기태를 패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이대로 3번째 인생존망이 실패하는듯 했으나....
빙진우는 3번째 인생존망이 단순히 치킨집 영업정지가 아니라 찐진우의 경제사정이 악화된 것에 있음을 깨닫고, 과거의 자신이 비트코인[25]을 모았다는 걸 떠올리며, 장안철의 집에 쳐들어가 수갑으로 팔다리를 채우고[26],
그러다가 김진우의 부모님이 해외여행 갈때 잠시 몸을 바꿔 찐진우를 여행 보내주며, 김김진진우우가 아닌 김진우로 불러주고, 죄책감을 느끼는지 김진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자신이 1등급 노예로 만들어 신세 망치게 만든 4명을 떠올리며 착잡해한다.
2.1.4. 네 번째 사건
그렇게 해서 4번째 인생존망도 찐진우에게 알려달라 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한다. 그래도 과거 자신인 장안철에게 날린 일침이 효과가 있었는지, 장안철은 애들을 괴롭히거나 때리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가 너희를 괴롭히냐고 묻고는 그에 응해 답해주며 돈도 건네준다.장안철과 김문성의 대결에서 장안철이 선전하고, 심지어 김문성을 밀어붙이자 크게 놀라며 더 이상 장안철과의 싸움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다. 잔뜩 흥분해서 1라운드에 진 원 역사와 달리 2라운드로 넘어가자 사실 채유진의 남친은 김문성이 아닌 이상한 아저씨 였던게 드러났고 장안철이 그대로 경기를 던져 김문성의 승리로 끝이난다.[29]
그 후 장안철이 훨씬 더 포악해진 것을 염려하는데[30] 거기에 임슬기가 장안철과 맞서려 들자 몹시 당황한다. 하지만 근처에 심민규가 핑크맨 분장을 하고 지나가 대충 마무리 된다.[31]
김진우의 몸으로도 별 문제없이 잘 사는 듯 했지만 4번째 사건이 진행되기 위해선 여태 관계를 잘 만들었던 임슬기, 나진솔, 박다빈과 모두 끊어내야 한다는 찐진우의 이야기를 듣고 한 명씩 다 손절해 버린다.[32] 어차피 원래 몸으로 돌아가면 다시는 볼 일도 없는 가짜 세계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거의 1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친구들을 끊어내는 일은 아무리 내면이 장안철이라도 감정적으로 쉽지 않았고, 그런 이유로 기분이 좋지 않았던 빙진우는 결국 우판석 패거리와 시비가 붙지만 구타 당해 어느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다.[33]
그리고 인생존망 4번째 사건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처음으로 과정의 일부를 기억하고는 급기야 눈물을 보인다. 그동안 민망하다는 이유로 대놓고는 티내지 못하면서도 맘 속으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역겨움까지 느끼는 등 상대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곤 있었는데, 이번 사건에서 그가 저질렀던 일은 이전의 것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쓰레기 짓이었기 때문이었다.[34]
그래서 모든 내용을 듣고, 찐진우에게 전학 가는 걸 막은 다음 장안철 팸들에게 벌을 주라고 했다. 그래서 원래 역사에서와 같이 차한구, 봉기태
그러나 임슬기가 차한구, 봉기태랑 붙을 때는 1번째 인생존망 사건 때 심민규를 혼내준 궁극의 펀치 주문을 알려주며 어시스트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그 중에서 쎈 구상민을 자기가 맡으려 했으나 임슬기가 나서서 구상민까지 패배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되나, 하필 과거의 자신인 장안철이 오게 됐고, 핑크맨으로 변장해서 재빨리 나서려했으나 결국엔 장안철이 임슬기를 쳐발라버린다.
그걸 본 빙진우는 장안철과 직접 마주치며 마침내 핑크맨의 진짜 정체가 김진우라는 것을 그 자리에서 커밍아웃하고 으름장을 놓으며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찐진우가 잠시 불러내며 영혼 상태가 아닌 본래 18세 당시의 김진우를 보게 되며 장안철과 싸우게 해달라는 부탁을 듣는다. 물론 처음에는 장안철을 이기겠다는 것에 당황하지만 스스로를 이기고싶다는 말에 들어주고 김진우와 몸을 바꿔서 관전하게 된다.[36]
그렇게 김진우가 장안철에게 발로 밟힐 위기에 다시 빙진우로 돌아와서 태클을 걸고 넘어뜨리며 쓰레기 처리는 쓰레기한테 맡겨달라며 찐진우와 바톤 터치를 한다. 비록 한쪽 팔을 못 쓰는 상태지만, 장안철과의 리매치가 다시 시작된다.[37]
장안철을 못 이긴다고 생각했지만 방심한 장안철을 금지기술인 '인버티드 힐훅'을 이용해 역으로 다리를 잡고 아예 부러뜨려버려 장안철의 인생을 박살낸다.[38] 그 후 우리는 죽어야 한다며 장안철의 목을 팔뚝으로 걸고 죽이려 했으나 임슬기에게 제지당하고 그 장면을 선생님이랑 강동고 학생들이 목격하였다.[39] 다음날 인생존망 4가지 사건을 막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해 허탈한 상태로 팬티만 입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그렇게 찐진우의 말을 듣고 선생님을 찾아가나 예상과 다르게 자신이 벌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며, 핑크맨의 정체를 밝힌 나머지 차한구, 봉기태, 구상민 등을 폭행죄가 드러나게 된다. 심민규가 증인을 맡고 도중에 임슬기가 와서 쉴드쳐주려고 하지만 단호하게 묵살당한다. 그러나... 빙진우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다리가 부러진 장안철이 와서 자신이 저지른 죄와 심민규를 제외한 패거리들이 저지른 만행을 털어놓으며, 빙진우는 퇴학당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장안철과 구상민, 차한구, 봉기태가 퇴학당한다.
이제 4번째 인생존망 사건도 해결함과 동시에 과거의 자신을 갱생시켰다는 뿌듯함과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쁨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나 이제 임슬기, 박다빈, 나진솔과의 이별을 맞을 준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찐진우는 저주만 내리는 역할만 하는 것이었기에 바로 원래세계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대신에 돌아가기 전 남은 시간동안 임슬기에게 떡볶이를 사주면서 이제 사건도 정리됐으니 소설가가 되라고 격려해주고
그리고 다음날 나진솔한테도 정들었는지 수갑선물도 사주고
그리고 카페에서 박다빈을 불러 그녀한테도 찾아가서 도와줬던 일에 대해 고맙다고 하였고 박다빈이 김진우 여자친구라 한거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애들에게 장난이라고 말해뒀다고 말한다.
집에서 심민규를 의자로 쓰면서 자신때문에 미화된거니 벌받아야된다며 괴롭히다가 심민규가 제발 갱생의 지옥 수레바퀴만은 하지 말아달라며 간절히 빌어서 오늘은 갱생의 지옥 수레바퀴는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심민규도 "곧 떠날 사람처럼"이라는 소리를 하지만 감동이 없다며 머리를 발로 찬다. 그리고 심민규에게 불쌍해서 물어봐준다며 나중에 뭘 할건지 물어보는데 심민규가 김진우를 모실거라 한다.
싫어....
돌아가기 싫어!!!!
돌아가면 너네 없잖아!
내 몸으로 돌아가면 너네랑 안친하잖아!
돌아가면 넌 불행하잖아!
돌아가면 넌 소설가 못되잖아!
돌아가면 넌 불행하잖아!
돌아가면 넌 경찰 못되잖아!
돌아가면.... 돌아가면....
돌아가면 넌 다른사람 만나고 있을거잖아!!!!
돌아가기 싫어!!!!
돌아가면 너네 없잖아!
내 몸으로 돌아가면 너네랑 안친하잖아!
돌아가면 넌 불행하잖아!
돌아가면 넌 소설가 못되잖아!
돌아가면 넌 불행하잖아!
돌아가면 넌 경찰 못되잖아!
돌아가면.... 돌아가면....
돌아가면 넌 다른사람 만나고 있을거잖아!!!!
그러나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가버리면 자신이 바꾼 역사가 없어진다는 걸 느끼곤 직접적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감정을 표출하며, 미래에 소설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임슬기와 경찰의 꿈을 이루지 못한 나진솔과 구상민과 사귀는 박다빈을 회상하면서 마지막으로 박다빈을 찾아가 늦지않게 고백을 하려한다. 그리고 박다빈에게 드디어 자신에 감정을 알았다며, 나 너.... 라는 말을 하는데....
2.1.5. 다시 장안철로 돌아오다
박다빈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으나... 도중에 원래 세계로 돌아가버린다. 빙진우에서 다시 장안철로 돌아가는데 성공한 것에 기쁨을 느꼈지만 곧바로 박다빈한테 고백을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만다.[41][42]그러나 마지막 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 이후의 내용은 바뀐 역사의 장안철 성인이 된 후의 문단으로 후술.
2.2. 인생존망2
2.2.1. 첫 번째 사건 (1화~5화)
쓰러진 장안철은 50화 시점으로 돌아와서 인버티드 힐훅을 걸지 않고, 그냥 풀어줌과 동시에 다리를 절뚝일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다행이라 여긴다.그러나 50화 시점에서 싸웠던 장안철 몸에 바뀐 역사의 21세 김진우의 영혼이 빙의된 상태였고(일명 빙안철), 자신의 몸도 빙진우 상태인 걸 안 21세 장안철은 놀라며 당황해한다.
주변에서 수근대는 걸[43]눈치챈 빙진우는 빙안철을 데리고 빠져나와 초크를 걸며 이번에도 네가 한 짓이냐며 추궁한다. 하지만, 21세 김진우는 당시 나진솔과 영화관에서 데이트 중이였다가 갑자기 빙의되었다고 말하고, 그것을 들은 빙진우는 이번엔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빙안철에게 사과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장안철이 인생존망 사건을 해결하는 게 아닌 반대로 김진우가 장안철의 육체로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어야 이 저주가 풀린다는 걸 알게 되고, 같이 저주를 풀기 위해 협업하기 시작한다.
이후 본래 역사에서 했던 것처럼 심민규를 학교 옥상에 떨어뜨릴 기행을 보이고 이에 열받은 심민규와 학생들이 학폭위를 열게 만들어서 빙안철은 강제전학 조치를 당하게 되고, 자신은 그것을 보며 웃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모습을 교사에게 걸려버렸고, 지금까지 바뀐 역사의 기행을 언급당하며, 자신도 빙안철과 같이 강제전학당하게 된다.
빙안철과 식사를 하면서, 처음엔 빙안철이 죽여버리려는 눈빛을 보였지만, 어차피 육체를 되찾으려면 격투기 선수가 되어야 핰다는 것 때문에 빙진우의 제안에 동의한다. 이후 빙안철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식단조절이라 알려준다.
이후 한왕 특성화고로 강제전학당하고, 반에 들어가며 패거리들에게 인사를 한다. 그 패거리들은 빙진우에게 다가가며, 해코지를 하려고 했지만, 이후 빙안철이 들어오는 것 때문에 무력을 사용하진 않는다. 빙안철도 들어오는 것 때문에 마음놓고 웃는데, 빙안철이 순식간에 비만이 된 모습에 경악하게 된다.
그렇게 비만이 된 빙안철을 본 빙진우는 어쩔 수 없이 저 자가 장안철이라며 그를 추켜세워주지만 학급의 급우들 반응은 시큰둥했다. 그러다가 바트가 와서 빙진우가 날린 펀치는 단순한 주먹질이 아닌 제대로 배운 펀치라고 알려주고, 그가 장안철의 심복이라고 알려주자 그제서야 위기 상황은 물러난다. 이후 뒷골목에서 그에게 초크를 걸며 자신은 그렇게 살찐 적 없다며 스트레스를 푸는데 이 때 빙안철은 본인도 체중관리가 어려울 줄 몰랐고, 자기는 그런 거 모른다며 도주해버린다.
결국 빙진우도 이에 대해 손를 놔버릴까 하고 생각을 접으며 뒷골목 쪽으로 걸어가는데 이 때 한왕 특성화고 반장과 임덕정, 정찬승, 백지홍과 같이 그를 포섭하기 왔다는 것으로 밝혀졌다.[44]
그 후 빙진우는 4명과 함께 빙안철을 막아서게 되고, 제일 먼저 자신은 빙안철과 붙기 시작한다. 초반엔 권투로 몰아붙이며 빙안철의 투지를 올려주기 위해 도발하지만, 임덕정, 정찬승, 백지홍 3인방이 난입하며 빙안철을 몰아붙이는 걸 보고 당황해한다.
하지만, 의외로 빙안철은 순수 육체만으로[45] 그 셋을 제압하고, 반장과 맞붙게 되자 마음을 놓고 빙안철에게 조언해준다. 그러나 반장은 셋과 달리 복서였기에 어퍼컷으로 빙안철에게 제대로 된 타격을 줬고, 그것을 본 빙진우는 과거 장안철이던 시절 반장이 위험했던 것도 특유의 전투시 옷을 벗는 기행 때문에 그런 것이였다고 당황해했다.
이길 방법을 주기 위해 반장에게 빙안철은 과거 핑크맨의 수제자였다고 거짓말을 치는데 이는 과거 찐진우가 영혼 상태에서 본 임슬기가 쓴 기술을 떠올리게 해주기 위함이였고, 그 기술을 시전한 빙안철은 반장을 K.O.시키며 승리한다.
1번째 사건이 끝난 후 빙진우는 빙안철을 수련시키기 위해 푸쉬업을 시키며, 다음 사건을 준비하는데 그것은 바로 정나리에게 고백을 받는 것으로 밝혀진다.
2.2.2. 두 번째 사건 (6화~26화)
자신이 정나리에게 고백을 받은 과거를 떠올리며 빙안철에게 그녀에게 고백을 해보라고 시킨다. 그러나 정나리는 빙안철에게는 큰 관심을 주지 않았고, 정작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자 당황해한다. 일이 잘 안 풀리는 와중에 빙안철은 비록 2번째 사건이 실패한다 쳐도 결국 격투기 선수만 되는 거 아니냐, 같이 협력해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실은 빙진우가 김진우의 몸으로 사각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기행을 막으려는 시도였고, 빙진우는 이를 간파하고는 복도를 활보하며 정나리 앞에서 기행을 시도한다.오히려 좋아하며 등에 사인을 해버리고 그것 때문에 열받은 빙진우는 시끄럽고 관심없다는 말 그리고 고백을 차버린 것에 정나리는 상처를 받으며 가버린다.
그러나 하교길에 어느 납치범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빙진우 앞에 등장하고 그와 대치한다. 이후 그 납치범들을 자신이 기술로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남은 납치범의 기습에 맞게 되며 사라지게 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이후 그 납치범들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실은 정나리의 아버지인 정태석 프로듀서가 섭외한 인물들이였고, 이는 빙진우가 빙안철을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게 하기 위해 일부러 납치된 상황인 척 한 것이였다. 이로서 2번째 사건은 정태석 프로듀서가 담당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장안철의 존재를 알리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과거 장안철은 정태석 프로듀서의 도움을 받아 격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이를 통해 MMA에 진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빙안철을 MMA에 입문시키는 것으로 안심을 하지만, 예상과 달리 피순대 국밥을 먹는 먹방 예능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핑크맨으로 변장 후 등장하며, 먹방 예능을 중단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바트를 통해 피순대 팸을 빙안철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는 작전을 사전에 상의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로 인해 피순대 팸이 예능을 찍는 가게에 난입하자 작전대로 되었다며 안심하고 빠져나간다. 그 후 빙안철 혼자서 피순대 팸 여럿을 처리하지만 의자 기습을 당하려는데 이 때 빙진우가 태클로 제압 후 드롭킥을 먹여서 잡졸들을 처리, 빙안철과 같이 나서서 피순대 팸 전원을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
작전대로 최강의 주먹이라는 파이트 예능을 하는 건 원래 역사 그대로 흘러가게 되었고, 자신이 미리 장안철을 잡는다면 1억을 준다는 선전포고를 대놓고 했기에 참가자들이 몰리기 시작한다.[46]
앞으로 있을 파이트 예능을 위해 빙안철을 수련시키던 도중 자신의 행적을 알고 찾아간 박다빈과 재회와 동시에 싸대기를 맞는다. 이후 얼마나 보고 싶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박다빈은 빙진우에게 연락 안 한 거 외에 큰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는 떠난다.
예능이 당일이 되자 핑크맨으로 변장하고, 빙안철과 함께 등장. 그리고 반장과 권혁민을 마주치는데 이 때 권혁민은 자신이 선수 시절 입문하기 전 만나서 싸웠던 상대로 밝혀지고, 17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자신을 혼내려는 권혁민을 파이트 예능에서 쓰러뜨리고 승리했다고 말한다.
이 사건대로 진행하기 위해서인지 초반엔 권혁민, 반장, 빙안철과 함께 상대편 선수들을 쓰러뜨리다가 권혁민이 틈을 보일 때 자신이 대신 희생해서 탈락 그리고 반장과 빙안철, 권혁민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게 해준다.
이후 다가오는 파이트 예능에 대비하기 위해 빙안철에게 권투를 체득시키려고, 장안철 잡으려는 사람들을 모아서 릴레이로 수련시킨다던지, 주짓수와 그라운드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빙안철에게 기술들을 시전하며 기억할 때까지 무한반복시키는 특훈을 진행한다.
그렇게 빙안철이 스스로 훈련하는 동안 권혁민과의 대결에서 빙안철이 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협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1달 후 파이트 예능이 열리는 날에 맞춰서 오는데 이 때 다이어트와 훈련으로 몸이 바뀐 빙안철을 보고 놀라고 빙안철과 권혁민의 대결을 지켜본다. 전투 도중 빙안철이 밀리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지만 무사히 빠져나오고 권혁민의 주저함으로 틈이 생기자 빙안철은 그 틈을 노려 무사히 승리하게 된다.
2.2.3. 일상 편 (27화~40화)
자신이 살던 역사에서처럼 사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은 나진솔과 데이트를 하고 빙안철은 박다빈과 데이트를 한다.[47] 이후 박다빈으로부터 너한테 짐승이 보이지 않는다며 가버린다.그 말을 들은 빙진우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빙안철로부터 너 스스로 하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을 듣지만 자신은 싸우기 위해 태어났고 그러기에 MMA 선수를 했다고 답한다. 그렇기에 빙안철에게 너는 최강의 격투기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건 덤.
빙안철이 성장하는 동안 후환이 될 존재들을 염려하여 미리 장안철에게 앙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에 가입하고 실제로 그들을 만나게 된다.
2.2.4. 권혁민 편 (41화~)
송한별이 권혁민에게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권혁민과 접촉할 생각을 하던 와중, 권혁민 측에서 연락이 온다.이후 빙진우과 접촉하여 카페에서 앉아 자신의 동기를 말한다. 이대한이 자신을 괴롭혀 복수하려 했으나 오히려 각목으로 머리를 치려는 영상만 찍혀 철저히 당하고, 되려 자신이 학폭의 주범이 되어 전학을 가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빙진우은 그 이야기를 듣고 중간부터 듣지 않았다 말하는데, 그럼 그런일을 당하고도 남한테 피해 안주고 아득바득 이겨내면서 사는 사람은 뭐가 되냐는 장안철 답지않는 이야기를 하면서[48] 사실은 권혁민 너가 그냥 패고싶어서 패는게 아니냐 라는 팩트를 날린다. 그리고 원한이 있다면 그사람들이나 때려잡지 괜한사람 잡지 말라는 설전을 벌인다. 그러나 방해할거라면 싸우자는 권혁민의 말에, 그렇다고 니인생이니 방해할건 아니다 라는 답변은 듣고 그럼 발목잡지말고 꺼지라는 말과 함께 헤어지게된다.
빙진우은 빙안철과의 대화에서 처음에는 권혁민은 어차피 우리를 안만났어도 망가질 놈이였을거란 평가를 내리고 애초에 만날 인연도 아니였으며, 냅둬도 역사대로 흘러간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심을 끄려고 했다. 그러나 불현듯 떠오른 기억에서 과거 이대한에 대해 제대로 기억조차 하지 못한 이유가
결국 싸움이 시작되고 다행히 둘다 칼을 들고오지 않아서 빙진우는 관전하는 상황에서 그대로 싸움이작된다. 그런데 권혁민이 선전하자 하필이면 제 3자인 이대한의 친구가 칼을 꺼내들어 빙진우가 나서 제압하는데, 이후 칼이 튕겨져 나가고 싸움이 이대한의 승리로 굳어지자 권혁민이 극도로 흥분한 나머지 그 칼을들고 이대한을 습격하려 하자, 빙진우가 몸으로 막아 칼을 정면에 맞게된다.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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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e914f4> 더욱 강해진 장안철에게서 승리하는 빙진우[49][50] | |
약해보이지만 아니었어. 저 핑크맨이라는 놈, 길거리 싸움 프로다!
우판석의 평.
우판석의 평.
격투 스타일은 그라운드 기반의 MMA로, 몸은 김진우이나 인격은 프로선수인 미래의 장안철이기 때문에 니킥, 엘보우, 깃초크 등 갖가지 격투기술에 능통하다. 특히 주 스타일은 그라운드인데, 본인피셜 타격을 마스터하고 취약했던 그라운드를 위주로 수련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본인의 기량도 꽤 되어서 중학 권투대회 3위인 구상민을 두들겨패는 실력을 보여준다. 엄청난 체급차의 장안철을 가지고 논다. 작품명 허수아비는 상대를 수치심 주기 위해서 본인이 만들었다는데, 넬슨 홀드로 제압 당한 상대를 흔드는 기술이고 일부러 태클을 당해 마운트에 깔린 하위포지션에서 상대의 목을 잡고 당기며 다리는 클로즈드 가드가 상대의 허리 위까지 발로 묶어서 자신에게 끌어 당겨서 매달리는 포지션으로 농락한다.[51] 작품명 개구리는 백마운트에서 목만 안조르고 있다. 이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끝낸다. 빙진우가 변형시킨 기술들은 리어네이키드초크 빼고는 프로 경기에서 파훼당하기도 쉽고 탈출하기도 쉽기에 안나오는 기술들이다. 장안철이 당시 그래플링이 약했기에 빙진우가 농락용으로 쓴 것.
하지만 체급이 작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에, 과거의 장안철이나 우판석 같은 덩치가 큰 적들에게는 조금 고전하는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더구나 체급뿐만 아니라 피지컬도 좋은 편은 아니라서 리치도 짧기에 심민규 때는 중간에 동작이 삐끗했다. 심민규만 해도 178cm는 된다. 리치에서 불리한 조건이어도 격투센스 덕에 극복하긴 했지만. 1부에서 자신이 자극해 오히려 그 시절보다 더 성장한 장안철과에 미러매치에서 체급차때문에 못이긴다 라고 생각하며 시종일관 밀리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장안철이 방심하고 섣부르게 기술을 걸다가 역으로 인버티드 힐 훅으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다만 힐 훅은 정말 최후의 수단인 비매너 금지기술였음을 감안하면 당시 체급의 한계는 명확했던 편.
시즌 2에서는 더욱 강력해졌는데 비록 살이 쪘지만 여전히 강력한 하드웨어를 가진 장안철을 주먹 한 방으로 무력화를 시켰고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납치범을 단숨에 기절시키는 등 약한 하드웨어를 사기적인 소프트웨어로 메꾸면서 아직까지는 박진철을 제외한 세계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하드웨어가 그대로인 것도 아닌게 중간중간 운동도 했고 김진우의 몸으로 운동해서 그런지 상체 근육이 꽤 늘어 다른 등장인물들에게도 외형적으로 얕보이는 일이 줄어들었다.
최신화에서는 다이어트 후 MMA 특훈까지 받은 빙안철보다 우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전히 인생존망 내 손에 꼽히는 강자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3.1. 전적
| 인생존망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적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 3 | 심민규 | 승 | ||
| 6 | 장안철 | 승 | ||
| 11 | 임슬기 | 승 | ||
| 13 | 우판석 패거리 | 승 | 임슬기와 협공 | |
| 20 | 구상민 | 무 | 나진솔 중재 | |
| 21~22 | 강동팸 극악무도 | 승 | 장안철과 협공 | |
| 22 | 장안철 | 패 | 장안철의 기습[52] | |
| 27 | 구상민 | 승 | ||
| 32 | 박진철 | 무 | 박다빈 난입[53] | |
| 38 | 육광우, 럭키창 | 승 | ||
| 38 | 봉기태 | 승 | ||
| 40 | 장안철 | 승 | 빙진우의 기습[54] | |
| 44 | 우판석 패거리 | 패 | [55] | |
| 48~50 | 장안철 | 승 | 찐진우와 함께 함 | |
| 14전 10승 2무 2패 승률 79%[JC] | }}}}}}}}}}}} | |||
| 인생존망2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적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 1 | 장안철 | 무 | ||
| 3 | 한왕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 승 | ||
| 4 | 빙안철 | 무 | 정찬승 난입 | |
| 7 | 납치범 1명 | 승 | ||
| 7 ~ 8 | 납치범 3명 | 승 | ||
| 8 | 납치범 리더 | 패 | 납치범의 기습 | |
| 12 | 관악구 피순대 팸 | 승 | 빙안철과 협공 | |
| 16 | 단체 기마전 엑스트라들 | 승 | 빙안철, 송한별, 권혁민과 협공 | |
| 16 | B팀 1명 | 승 | ||
| 23 | 빙안철 | 승 | ||
| 40 | 김덕수 | 승 | ||
| 44 ~ 45 | 이대한 | 무 | 체육관 관장 중재 | |
| 46 | 빙안철 | 승 | ||
| 13전 10승 2무 1패 승률 84.62%[JC] | }}}}}}}}}}}}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letter-spacing: -1.3px" | <tablebgcolor=#fff,#191919> 전투 수 | 승리 | 무승부 | 패배 | 승률[JC] |
| 27 | 20 | 4 | 3 | 약 81.48% | }}}}}}}}} |
4. 인간관계
- 김진우 / 빙안철 - 비즈니스 관계에서 점점 친해지는 친구, 제자.[59] 작품 초반에는 김진우에게 저주를 받을 정도로 최악의 관계였지만 4가지 인생존망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갱생을 하는 과정을 김진우가 보면서 어느정도 원만해졌다. 시즌 2에서 들어서는 같이 저주를 풀기 위해 협력하는 친구이자 동료관계이다. 그 후 파이트 예능을 대비해서 특훈을 시켜 권투와 주짓수를 가르치는 등 스승의 역할도 맡고 있다.
- 임슬기 - 바뀐지 얼마 안될 시점까지도 임슬기를 무시하고 역겨워하고 있었지만 원래 역사에서 임슬기가 자신의 괴롭힘에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던 것이 자신의 잘못임을 깨닫고는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임슬기를 단련시키고 중재시키며 결국에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
- 나진솔 - 원래 역사에서는 나진솔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 그러나 바뀐 역사에서는 김진우에게 나진솔의 원래 역사에서의 불행을 듣게 되고 죄책감을 가진다. 이후 친구관계가 된다.
- 박다빈 - 친구 -> 연인[60]. 박다빈에게 강하게 나선 이후 박다빈에게 호감을 받고 있으며 에필로그 시점에서 연인이 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2부 시점에서는 비만이 되고, 자신을 돌보지 못한 것에 실망하여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된다.
- 심민규 - 원래 역사에선 친구-
라고 쓰고 셔틀이라고 읽는다-, 바뀐 역사에선 초반에 적대관계였고 심민규를 구타한 이후에는 심민규는 부하가 되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친구이자 운전기사, 충신이 되었다.[61]
- 바뀐 역사의 장안철 - 과거의 또다른 자신이라는 점과 자신이 맞서야 하는 적이라는 복잡한 관계였다.
- 바트 - 조력자
이자 제 2의 심슨. 한왕 특성화고로 가게 되면서 심민규의 등장이 없어졌기에 바트가 대신해서 심민규 역할을 맡고 있다.
- 송한별 - 일시적 동맹, 같은 반 친구. 송한별이 일방적으로 친한 척 하는 편이라 좀 귀찮아하고 툭 하면 옷을 벗는 모습 때문에 꺼린다.
- 권혁민 - 방송중에 만난 사이로 추정되며, 이후 장안철이 프로선수가 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빙진우는 굉장히 나쁜놈이라며 크게 경계하고 있지만....
5. 어록
나는 과거로 와서 최고의 개ㅅ끼를 만났다 문제는 그 개ㅅ끼가 과거의 나라는 것
"내가 너희 부모님 여행에 왜 가냐 잘 다녀와 김진우"
...그리고 미안하다
...그리고 미안하다
대체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온 거지... 복잡하다.
솔직히 말해서 인생존망 사건들 쉬웠어. 이딴게 왜 저주냐고 생각했지. 근데 맞는거 같아. 저주 맞는거 같아. 어찌나 강력한 저주인지... 너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파...
나는... 이렇게 약한 몸을 괴롭혔던 거구나.
나는... 이렇게 약한 몸을 괴롭혔던 거구나.
그래 그랬지, 이건 내가 벌받는 이야기였잖아. 해피엔딩이면 이상하잖아
이렇게 혼자였구나... 진우는 이렇게 혼자였구나
내 인생은 존망이다.
"장안철, 넌 오늘 김진우한테 죽는다."
...김진우, 미안하다. 내가 쓰레기라서 미안해... 내가 개ㅅ끼라서 미안해... 저게 나라서 미안해... 괴롭혀서 미안해...
맞는 진우를 보는 것보다 더욱 고통스러웠던 것은... 저 쓰레기가 나라는 사실이었다.
멋있었다. 김진우. 쓰레기 처리는 쓰레기에게 맡겨.
(장안철 : 너.. 너..!)
연계 들어가서 죽여버릴 수 있었는데. 바톤터치다. 이 ㅆ발놈아
(장안철 :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뭐야, 핑크맨 맞았네?)
"안철아, 우리 벌 받아야 해."
(장안철 : 팔 하나가 안 움직이던데, 이길 수 있겠어?)
"팔 하나가 안 움직여도 이기는게 프로라는거야. 이 ㅈ만한 ㅅ끼야."
자 그럼, 시작하자
(장안철 : 너.. 너..!)
연계 들어가서 죽여버릴 수 있었는데. 바톤터치다. 이 ㅆ발놈아
(장안철 :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뭐야, 핑크맨 맞았네?)
"안철아, 우리 벌 받아야 해."
(장안철 : 팔 하나가 안 움직이던데, 이길 수 있겠어?)
"팔 하나가 안 움직여도 이기는게 프로라는거야. 이 ㅈ만한 ㅅ끼야."
자 그럼, 시작하자
쓰러지고 싶다. 근데 그러지 못하겠어. 우리 모두... 진우한테 사과해야 해.
"장안철, 넌 진짜 약점 못 고치는구나. 네 유일한 약점... 방심하고 사람을 깔본다는 것."
"그러면 안 되는 거였어... 고작 힘이 세다는 이유로... 사람 우습게 보고 괴롭히면 안 되는 거였다고... 우리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고 씨발놈아!!!"
"이대로 꺾으면 평생 못 걷게 할 수 있어. 우린... 벌 받아야 돼. 아니... 그냥 죽어야 돼."
"안철아, 내가 죽여줄게. 우린 죽는거밖에 답이 없어."
"박다빈!!! 미안해!!! 그동안 못되게 굴어서 미안해!!! 이제야 깨달았어!!! 이제야 깨달았다고!!! 네가 나한테 어떤 사람인지 깨달았다고!!! 조용하고 듣기나 해!!! 박다빈 나... 너...! " [63]
6. 여담
- 아무래도 같이 이세계에 들어서게 돼서인지 김진우와 몹시 가까워 진 것으로 보여지며 김진우의 몸으로서 겪는 찐따생활에 잘 적응한 듯 해 간간히 오덕식 멘트나 벌점드립을 친다. 그렇게 가벼운 모습을 보여 과거에 대한 반성이 적어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과거의 자신이 남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경악하고 이유없이 맞는 임슬기를 위해 구상민과 맞서는데다 특히 리얼 페스티벌에 가서 핑크맨의 모습으로 구상민을 패며 나진솔의 인생을 망쳐놓은 것에 속죄하려다 되려 마음만 찝찝해지는 등 18살 과거에 비해 어느정도 인성의 발전이 있다.
[1] 정신을 잃었을때 내면의 모습으로 등장.[2] 옷을 벗고 있을 때는 50kg대의 마른몸 이지만 옷을 입고 있을 때 작화상으로 봤을때는 약 70kg는 되어보인다.[3] 인생존망 시즌 2에서 빙안철과 같이 강제전학당했다.[4]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언급.[5] 1번째 인생존망 사건 때 심민규를 참교육할때 부숴버렸다. 안경을 벗기 전엔 그럭저럭한 수준의 외모지만 안경을 벗으면 아주 준수한 외모가 된다.[6] 하지만 장안철은 그 사건들이 전혀 뭔지 기억을 하나도 못하고 있고, 그저 프로 격투가로서 -입도 뻥끗 못하게 도륙- 무력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작은 역사가 바뀌게 되면 인생존망 사건들도 일어나지 않으니 마음대로 힘도 못쓰게 된다.[7] 고2 당시 장안철은 피지컬을 이용한 타격기 위주 아마추어였지만 21세의, 빙진우가 된 장안철은 타격기를 마스터 한 기술적인 그라운드 위주 프로선수였다. 하지만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장안철이라고 해도 하드웨어는 52kg의 왜소한 김진우이기에, 피지컬 차이가 워낙 극심한지라 빙진우 스스로 과거 장안철도 강하긴 강하다고 자뻑 평가 한다.[8] 고2 장안철의 타격기술이야 빙진우도 장안철이니 다 꿰뚫고 있었고 또 자기자신을 너무도 자세하게 기억해 어느것이 약점인지 정확히 캐치, 두 배 이상 차이나는 피지컬이지만 온갖 굴욕적인 자세와 치명적인 서브미션 그라운드 기술로 단 한대도 맞지 않고 고2 장안철을 실신시킨다. 장안철이란 인물이 얼마나 격투기에 재능이 있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하도 처참하게 털었다 보니 잠깐 미안하다는 감정을 느낄 정도였다.[9] 원래 역사에서 전학 간 임슬기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으니 대신 이뤄달라는 것. 이뤄주면 세번째 인생존망 사건의 힌트를 알려주겠다고 했다.[10] 사실 원래 역사에서 찐진우는 임슬기가 폐인이 된 이후로 의미없는 짓이긴 했지만 나중에 슬기와 함께 하기 위해 유히왕 연습을 했다고 한다.[11] 이 때 두 번째 인생존망 사건 때처럼 다른 오덕들에게 횟수를 세라고 한다.[12] 물론 패링으로 공격을 흘려보내긴했다.[13] 그래서 그런지 구상민의 주먹을 아무리 맞아도 아파하긴 커녕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14] 벽 때문에 주먹이 안 당겨지는 것[15] 이 때 빙진우는 이 모든 사건이 자기 자신 때문이라는 것 때문에 역겨워한다.[16] 아이러니하게도 임슬기는 리페에서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했다고 언급한다.[17] 찐진우로부터 역사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완전히 바뀐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있고, 원 역사에서는 3수하긴 했어도 성적은 잘 나왔다는 언급이 있었으니 여기서도 성적이 그에 맞게 잘 나와야된다는 상황을 인지한듯.[18] 빙진우가 가라로 만든 증서에 따르면 찐진우는 노예 2등급이다.[19] 심민규의 주장에 의하면 빙진우가 만든 가라 증서와 실제 장안철이 준 노예 증서는 똑같다. 몸만 김진우이지 영혼은 성인이라고 해도 장안철이기에 필체나 맞춤법도 어린 시절의 장안철과 똑같은 걸로 보인다. 무식[20] 1번은 2차 인생존망 사건 당시 나진솔을 잠깐 맡아달라고 부탁했을 때, 2번은 리페에서 코스프레 시켰을 때.[21] 박다빈의 아버지[22] 사실 편의점이 어딘지 몰라서 그냥 들판에 있는 민들레를 꺾어서 가지고왔다.[23] 이 때 장안철, 봉기태를 뺀 나머지는 빙진우 내지 핑크맨에게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당황하고 있다.[24] 박다빈이 또 가출을 해서 딸 찾으려고 온 동네를 뒤진 것으로 보인다. 빙진우 피셜, 박다빈 아버지는 장안철의 피지컬로 덤벼도 못이기는 강자라 절대 힘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인물이다.[25] 참고로 치치킨킨에서 장안철이 비. 비, 라고 중얼거리고 있긴 했다. 나중에 대사를 보면 비트코인이란 단어를 까먹어서 그런 듯.[26] 이 때 빙진우의 언급으로는 힘이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하며 수갑으로 채우지 않았으면 위험했다는 언급으로 볼때, 처음 핑크맨에게 졌을때보다 많이 강해진듯 하다.[27] 단백질 보충제는 장안철 왈, 직수입한거라고 한다.(...)[28] 찐진우는 해결과정이 억지스럽다고 어이없어 했지만, 적어도 과거의 장안철과 봉기태를 동시에 엿먹일 수 있었고 집안형편도 나아진 수준이 아니라 무슨 재벌이 됐다졌다.[29] 원 역사에서는 안철이 너무 빨리 지는 바람에 진짜 남친을 보지 못했던 걸로 보여진다. 김문성은 왜 이리 장안철이 미친듯 달려드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눈치였는데, 그렇게 되면 김문성과 채유진은 사실 아무 사이도 아닌 것이 밝혀지고 그저 장안철이 채유진 남친 소리를 듣자마자 이성을 잃고 덤벼든게 3년이나 뒤에 전말이 밝혀진 셈이다.[30] 갱생하지 않았다면 누나의 남친을 알 일도 없었을거라고 찌질댔다. 당연하지만 이건 정해진 역사이니 마음가짐과는 상관없었다.[31] 참고로 임슬기가 이런 자신감을 가진 이유는 안 아프게 맞는 법을 봤다는 이유였다.[32] 원 역사에 따르면 3번째 사건 전에 이미 임슬기와 나진솔은 없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하지만 첫번째와 두번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선 저 둘의 존재는 필수였다.[33] 초반엔 우판석과 양아치 몇 명을 혼자 다 발랐지만 결국 다구리에는 장사없다는 말대로 당한 듯 하다.[34] 과거의 장안철은 심해지는 가해를 견디다 못해 가해자 무리들의 이름을 유서에 쓰고 장안철의 집 옥상에서 자살하려던 김진우를 구타하고, 반에 이 사실을 알려 김진우를 죽기 직전까지 집단폭행한 다음 온갖 패드립 및 적반하장식 모욕을 날리고, 자신들의 이름을 유서에 쓴 것에 대한 반성문까지 쓰게 만들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한 김진우는 말을 더듬으며 그들에게 처음으로 소리를 지르며 반항했고, 장안철은 이마저 조롱하며 '김김진진우우'라는 우스운 별명까지 만들어주며 끝까지 김진우를 나락으로 몰아넣었다.[35] 물론 처음에 구상민도 위협만 주고 물러나려 했으나 주변에 보는 얘들이 많은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한 대 쳤다가 빙진우가 쓰러지자 이게 제대로 먹힌 줄 알고 착각해서 빙진우를 개패듯이 패게 된다.[36] 관전하는 와중에 응원도 하지만, 김진우가 장안철에게 맞는 걸 보며 자신이 쓰레기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37] 이때 아직 그라운드가 완전하지 않은 관계로 여전히 스트라이커의 자세로 싸움을 준비중인 고등학생 장안철과 이미 그라운드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상태인 빙진우는 그래플링 자세를 취하고 뒤에는 원래의 역사의 성인 장안철의 환영체가 마치 빙진우의 차력인것처럼 나타나서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굉장히 웅장하고 멋있게 그려졌다.-빙진우가 장안철이니까-[38] 참고로 이 기술은 금지기술로 엄청나게 높은 확률로 십자인대를 박살난다. 선수생활은 그야말로 끝. 보통 이 기술을 거는 이유는 진짜 시전하기전에 빨리 항복해라 라는 협박용이며 실제로 걸린 선수도 상대가 기술을 진짜 쓰겠다 싶으면 바로항복한다. 실제로 시전까지 하면 100%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높은확률로 MMA 퇴출이다. 정확히는 처음부터 이걸 쓸 생각이 있었다기보단, 개작살난 빙진우의 몸, 그에 반비례해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과거의 자신, 그리고 영원한 벌을 주기위해 그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게 크다. 처음에는 약점인 유리턱을 노려 어떻게든 제압하려 했다.[39] 이때 임슬기는 친구인 김진우가 살인범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 돼 진우야! 그럼 우리가 지는거란 말이야! 핑크맨의 가르침을 잊은거야?! 이러면 저 놈들이랑 뭐가 달라!"라고 했다. 빙진우랑 장안철이랑 같은사람인데 이를 보아 임슬기는 빙진우가 핑크맨임을 커밍아웃 할 때 기절해 있어서 아직 빙진우가 핑크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죽이는 것을 멈춘 뒤 빙진우는 찐진우에게 미안하다며 울었다. 그때 나진솔과 함께 선생님을 불러온 박다빈이 "이상하게도 김진우는 자기 자신에게 미안해 하는것 같았다." 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와 빙진우가 장안철이라는 사실을 들킬 가능성이 생겼다.[40] 그 가게가 싸움독학 50화에 나오는 로건 그레이시와 유호빈이 있던 장소로 추측된다.[41] 연출을 보면 성인 장안철의 몸으로 돌아와 잠깐 웃지만 바로 정색해 버린다. 빙진우때는 그렇게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빙진우로서 행복할 때 장안철로 돌아왔으니 사업장도 내고 잘나갈때 저주에 걸려 김진우가 된 것 처럼 또 행복을 뺏긴 셈이다.[42] 박다빈에게 고백하려 한 그 장소에서 그대로 미래로 시점이 바뀐다.[43] 이때 엑스트라 한명이 ‘’퀘스트라도 떴나봐...‘’ 라는 말을 한다.[44] 사실 이들도 빙진우가 빙안철의 심복인 걸 알고 있지만, 사실 빙진우가 빙안철에게 음식을 잔뜩 먹여 살찌우고, 처단하기 위해 그런 게 아니냐고 오해를 하고 있다.(...)[45] 그것도 자세를 잡고 힘을 실어서 친 게 아닌 아닌 단순히 막 때리는 것만으로 제압했다.[46] 이 때 박다빈도 그의 소식을 알게 되고 찾아가는 계기가 된다.[47] 그러나 육체만 같고 성격, 관심사는 달랐기에 나진솔과 빙진우는 위화감을 느꼈다.[48] 그래도 이런부분에서 장안철이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증거기도 하다.[49] 체급이 넘사벽이기에 힘으로는 장안철이 훨씬 위지만, 방심으로 패배했다. 경험은 당연히 프로 수준까지 간 빙진우가 더 많다.[50] 당시 장안철은 원래 역사와 달리 핑크맨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래플링 수련, 담배까지 끊으며 벌크업에 몰두하여 김문성과도 승부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 김문성이 성태훈과 승부가 가능한 것을 보면 제아무리 장안철의 방심이 있었다고 한들 엄청난 결과다.[51] 당하는 사람은 힘이 안들어오니 아무것도 못한다. 자세가 무너지는 순간 삼각조르기, 암바 등 기술이 들어온다.[52] 실제로는 포경 이후 길가에서 양아치들과 싸우면서 자신을 보호해준 장안철이 갱생했다고 방심했다가 장안철에 의해 그곳 방패(...)로 희생당하고 기절해버렸다. 장안철 본인도 비겁하다고 생각했는지 당시 핑크맨이었던 빙진우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그냥 떠났다.[53] 만약에 박다빈이 백초크를 하지 않았다면 패배는 확정이었다. 원래의 몸이었어도 진다고 인정했다.[54] 자고 있는 사이에 침대에 수갑을 팔다리에 채운 후에 초크로 기절시켜 승리했다.[55] 처음에 우판석은 리타이어 시켰으나 그 외 나머지 패거리들이 다굴하는 바람에 결국엔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JC]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JC]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JC] [59] 장안철이 빙의를 겪고 김진우에 대해 진지하게 미안함을 느끼지만 김진우는 아직 원한이 다 풀린게 아니니 일단 비즈니스 부터 하자고 했다. 하지만 김진우도 예전만큼 장안철을 적대하지 않고 또 장안철도 김진우에 몹시 협조적이니 곧 좋은 관계로 거듭날듯.[60] 시즌 1 에필로그 시점.[61] 거의 샌드백 역할을 하고있다. 물론 원 역사의 죄가 크다보니 그것도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62] 거의 아웃 오브 안중에 가까워졌고, 시즌 1 에필로그 시점 이후 어차피 셋 다 징역까지 사는 범죄자라 그닥 엮일 일은 없을듯.[63] 이후 박다빈에게 "좋아해"라고 외치려 했으나 고백을 할 시점에서 고백을 하지 못한채 다시 원래 육체로 돌아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