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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3:56:09

차력(갓 오브 하이스쿨)

1. 개요2. 특징
2.1. 기원2.2. 현물화2.3. 직접계약
3. 분류
3.1. 네임드3.2. 노네임드3.3. 열쇠3.4. 최초의 차력
4. 차력 목록
4.1. 집행위원4.2. NOX4.3. 갓 오브 하이스쿨 참가자4.4. THE SIX4.5. 6부4.6. 기타4.7. Wi-fi 프로젝트4.8. 외전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하는 힘.

2. 특징

차력은 '신'한테서 빌려오는 힘이라고 한다.[1] 사용법은 상상력과 교감.

살아있는 존재만이 아니라 육신이 죽어 영혼만 남은 상태에서도 차력사에게 힘을 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오히려 차력사와 신이 교감을 나누는데에는 육신보다는 영혼이 좀 더 중요한 것으로 나온다.[2] 이 때문인지 눈[3]에 이상이 생기면 차력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4]

가족들끼리는 차력의 가족이 접신하는 건 가끔씩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호세와 알렉산드로가 있다. 또한 타인의 차력과 교감하는 것과 대화 역시 가능하며 해당 차력이 적대하는 존재를 만나면 차력사를 강제로 컨트롤 하기도 한다.

누군가와 계약되어 있는 차력은 다른 사람이 중복해서 계약하는 것은 본래라면 불가능하며 기존에 계약한 상대가 죽어야 계약이 가능하다. 제갈택의 탐처럼 상대의 차력을 먹는 것으로 상대의 차력을 사용하는 케이스가 존재하지만 특이 케이스라 예외라고 보면 된다.

2.1. 기원

차력의 기원의 자세한 이야기는 255화에서 밝혀진다.

아주 먼 옛날, 과거의 지구에서는 인간, 마족, 신이 함께 살던 시절이 있었다. 탐욕스러운 마족은 인간을 지배하기 원했고,결국 두 종족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수세에 몰린 인간은 신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신들은 오랜 고민 끝에 힘을 빌려주기로 하고, 대신 그 대가로 인간들에게 생명 에너지를 받아갔다.

이때 빌려준 힘이 바로 최초의 차력이며 최초로 차력사가 된 것이 웅녀(이브), 호족이다. 하지만 최초다 보니 부작용이 있었는데 신의 힘을 직접 대상자에게 만신 시키는 행위다 보니 시전자는 늙거나 어려졌다고 한다. 인간과 마족의 전쟁이 끝나고 이브 웅녀는 태모의 자리에 올라 인간으로서 최초로 신이 되어야 했지만 이브는 신인 환웅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환웅은 곧 태어날 아이가 신들에게 생명을 빼앗긴다는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았고, 결국 차력 시스템을 파괴하는 선택을 내렸다. 그 영향으로 신은 차력을 통한 직접적인 생명 에너지 수급을 할 수 없게 되어 지금과 같은 부작용이 없는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들은 죄를 지은 환웅에게 큰벌을 내렸고 아무런 제약 없이 신의 힘을 빌려주면 남용이 되는 걸 막기 위해 옥황은 자진해서 인간계로 남기로 하고 인간, 마족, 신을 따로 떼어놓기로 한다. 그리고 세계를 조율하는 집단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녹스다.

차력은 무투의 기원과도 연결되는데, 웅녀와 함께 차력을 하사 받은 호족은 차력을 못 마땅하게 여겨 차력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힘을 길렀고 그게 무투의 시초라고 한다.

2.2. 현물화

현물의 격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자신이 계약한 차력의 직계혈족 수준으로 뛰어난 차력과의 궁합과 타고난 기질을 가져야만 사용할 수 있는 힘. 현물화를 사용하면 자신이 계약한 차력의 모습과 닮아진다. 하지만 현물화에 익숙하질 않을 경우 힘을 빌려주는 상대의 꼭두각시가 된다. 현물화가 되면 차력사들이 흔히 쓰는 빌려오는 무기나 장인이 만든 국보들과는 격이 다른 신이나 영웅이 당시 사용했던 무구를 사용할 수있게 된다.

직접계약과는 다르다. 현물화는 혈족이 유사해야 해서 사용자가 극히 적지만 직접계약은 차력사 본인의 역량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서 수련으로 성공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어렵다.

2.3. 직접계약

차력을 빌려주는 대상과 직접 계약을 맺는 것으로 힘을 빌려주는 대상의 힘을 100%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보통은 차력사가 강해지지지만, 현자의 지혜를 물려받은 한대위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차력사가 강해지면 차력을 빌려주는 대상도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우마왕과 구미호 호조사 같은 최상위권 존재들은 직접계약을 맺어도 차력사가 그들보다 약한 이상 100%의 힘을 온전히 구현하기는 힘들다. 신의 전성기 혹은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하려면 차력사가 강해져야 한다.[5]

직접 계약한 등장인물

3. 분류

신에게 빌려오는 힘이라고는 하지만, 그 대상이 굳이 신일 필요는 없다. 님프, 이프리트 같은 정령. 유미라의 여포와 귐기의 잭 더 리퍼 같은 실존 인물. 한대위의 해태나 집행위원 B의 불사조 같은 환수. 집행위원 S의 지크프리트나 리수진의 판도라 같은 전설이나 신화 속 인물. 제갈택의 메갈로돈같은 고생물부터 집행의원 T의 삽살개 같은 동물. 탐이나 우마왕 같은 요괴. 아이기스같은 전설 속 무구에서 진품광의 해머같은 일반 무구에 이르며 심지어는 총알맨들같은 인터넷 밈에 수호랑과 반다비같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까지 별별 차력이 존재한다.

초반에 언급된 신에게 빌려온다는 언급이 무색해질 정도다. 그래서인지 TVA에서는 후반에나 나온 네임드 차력과 노네임드 차력이라는 개념을 초반부터 등장시켰다.

3.1. 네임드

묘사를 보아 상위신, 그에 필적하는 정령 혹은 마족, 역사에 이름을 날린 영웅들이 네임드에 속한다. 헤라클레스 쯤 되면 네임드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노네임드 차력보다 훨씬 강하지만 차력사의 숙련도가 미숙할 경우 온전한 힘을 내지 못한다. 또한 신의 자의식이 강한 만큼 역으로 차력사가 잠식 당할 위험성도 높다.[7]

3.2. 노네임드

하급 신, 정령 등이 이에 속한다. Q의 조커가 대표적인 노네임드 차력에 속한다. 노네임드 차력이 강해지려면 네임드 차력에 비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른 말로는 노네임드 차력으로도 네임드 차력을 넘어서는 것이 가능하다.

3.3. 열쇠

3.4. 최초의 차력

신의 힘을 육체에 직접 만신 시키는 차력이다.

일반적인 차력과는 별개로, 그 위력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대하다. 하지만 막대한 생명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사용자를 회춘시키거나 노화하게 만든다. 그나마 회춘하는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라 회복할 수 있지만 노화할 경우 생명 에너지를 보충하는 방법 이외에는 답이 없다.

제우스의 언급으론 실패작이라고. 파워는 강력하지만 생명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크기에 연비 문제로 실패작이라고 여긴 것으로 보인다.

4. 차력 목록

4.1. 집행위원

4.2. NOX

파일:프리스트 지그 차력.jpg
* 프리스트 지그 - 이프리트[13]

4.3. 갓 오브 하이스쿨 참가자


4.4. THE SIX


* 박무진 - 롱기누스

4.5. 6부

파일:마이트레야 진모리 열반.jpg
인간이 신에게 힘을 빌려주는 최초의 차력이며 절대신의 최초 최후의 차력. 신인마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삼라만상의 균형을 이룬다. 자신과 인연이 닿은 인물들과 등장인물들 전부가 힘을 빌려주며 이에는 죽은 사람들도 포함된다. 싸움에 의해 파괴된 건축물을 완벽하게 복구시키며 절대신의 차력답게 전지전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4.6. 기타

4.7. Wi-fi 프로젝트

Wi-fi와 연동 된 차력들

4.8. 외전


[1] 실제 차력의 표기도 빌릴 차(借), 힘 력(力)으로 지금이야 약장수들의 쇼로 전락했지만, 원래 어원은 약이나 신으로부터 힘을 빌려와 몸을 단련시킨다는 개념이었다.[2] 영혼이 조각나서 자아가 거의 사라졌던 구미호 호조사가 아주 조금의 영혼이 육신으로 돌아가 본래의 힘과 제정신을 되찾은 것을 보아 아예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3] 눈은 영혼의 창문이라는 속설이 있다.[4] T는 눈을 실명한 후에는 차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한쪽 눈을 실명한 한대위는 차력과 교감은 가능하지만 발동은 불가능하고 한다.[5] 실제로 단련을 멈추지 않은 박일표는 6부 시점에서 구미호 호조사의 전성기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해졌다.[6] 하려고 하다가 리수진의 의해 봉인당한다. 다만 기회가 있는 만큼 그 이후에 계약했을 가능성도 있다.[7]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자손 샤무엘을 걱정해서 미숙한 그 대신 육체를 조종했지만, 그런 거 없는 가루다는 파니메르의 안위는 신경쓰지 않고 힘을 끌어냈다.[8] 결계를 쳤다고는 하나 브레스를 견딜 수준은 아니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9] The King과 1천계의 사탄, 제우스, 오딘, 벨제버브, 미카엘, 우리엘, 2천계의 가루다, 헤라, 포세이돈, 아테나,하데스[10] 유미라의 목검을 얻어내기 위해 수작을 부린 결혼 사기범(...) 오성그룹 회장이며 한달에 고기를 64번 먹는다.(?)[11] 물론 실제 마리오네트는 분신을 만든다기보다 실을 조종해 타인의 뇌를 휘젓거나 다른 장소에 펼쳐서 정보를 획득하는 등 정보전용 차력이니 용도가 전혀 다르다.[12] 나중에는 관공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3] 갓오하 게임에 이프리트라는 카드가 나오지만 이쪽은 미소녀(...) 계열이라 관련은 없어보인다.[14] 6부 상만진의 회상에서 추측하건데 벨제버브일 가능성이 높다.[15] 제갈택의 탐은 이식받은거라 본래의 차력은 메갈로돈이다.[16] 전주곡이 제갈택에게 발리고서 차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멘붕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부터 이미 제갈택에게 차력을 빼앗긴 것으로 추측됨.[17] 다만 이게 차력인지는 불명.[18] 다만 전후이전의 집행위원은 전쟁전의 집행위원들에 비하면 한참이나 약하며 프리스트급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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