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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차력사 이브 | 얼음 파이낸셜 회장 | 최연소 THE SIX 지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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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녀 Kim Ungnyeo | |
<colbgcolor=#7e5bff><colcolor=#ffffff> 웹툰 | |
이름 | 김웅녀 |
본명 | 이브 |
나이 | 불명[1] |
육체 레벨 | 불명 |
신장 | 불명 |
혈액형 | 불명 |
HP | 불명 |
GP | 불명 |
사용 무술 | 불명 |
성우 | 이명희(게임)[2] / 김서영(TVA) 히카미 쿄코(게임) / 박로미(TVA) |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호칭은 이브,태모이다.
2. 특징
풍성하고 굵은 눈썹을 지닌 미녀로, 한복을 입었다. 신비주의적인 행적과는 다르게 여전사답게 괄괄하고 호방한 성격을 지녔다. 젊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늙은 노인인 나봉침을 애송이 취급할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 사실 그녀는 차력이 없었던 시절에 살았던 고대 인류 출신으로 차력의 힘으로 현대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THE SIX의 설립한 원로이자 현대까지 그 현역 자리를 유지한 실력자다. 범용성만 따지면 괴물 진태진조차 아득히 능가하는 특수한 차력을 지녔으며, 내로라하는 더 식스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지녔다. 유일한 단점은 강한 힘을 발휘할수록 나이 또한 어려진다는 점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차력 시스템이 만들어지기 전의 아득한 과거 인류는 마족의 침략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었다. 당시 족장이었던 김웅녀는 천계의 신들에게 원군을 요청했고, 당시 차력 시스템을 구상하던 절대신 여래와 The King, 환웅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들의 힘을 빌리는 차력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호족은 찬동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싸우기 위해 떠났다고 한다.[3]태초의 차력을 받은 김웅녀는 신들에게도 주목 받을 만큼 강대한 힘을 지녔고, 현재는 죽고 없어진 고대종 가이아의 대리인으로 임명 받았다. 인간으로서는 유례없을 정도로 승승장구하며 출세한데다가 환웅과 사랑에 빠져 자식을 낳을 정도로 행복한 삶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본디 차력 시스템은 인간들의 생명 에너지를 착취하려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웅녀와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환웅이 차력 시스템을 망가뜨린다.[4]
그 결과 태초의 차력보다는 약하지만 큰 대가 없이 신을 불러올 수 있는 현재의 차력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는 1천계 신들의 분노를 일으켰고, 환웅은 신들의 심판을 받아 포박 당한채 독수리들에게 산채로 쪼여 죽었다. 이 광경을 눈 앞에서 목격한 김웅녀는 크게 슬퍼하며 환웅의 유지를 이어받아 천계와 대적할 것을 맹세했다.
그후 현재 대한민국에서 THE SIX를 창설해 The King이 이끄는 종교 단체 녹스와 대항했다. 1990년대 최연소 더 식스 신동 박무봉을 보고 큰 기대를 했고, 대한민국 백호부대의 대장이자 리뉴얼 태권도의 창시자 진태진이 북한에서 마왕을 확보했다는 정보를 듣고 탈취하기 위해서 더 식스 전원을 데려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김웅녀를 제외한 더 식스 전원이 패배했고, 김웅녀 본인도 열세에 빠졌다. 김웅녀와 진태진 둘 다 성치 못할 정도로 격렬하게 싸우다가 그 여파로 마왕의 봉인이 풀려나 전투는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하지만 6:1로 동귀어진도 겨우 할까 말까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본인들의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 진태진과의 싸움에서 소비한 힘을 회복하기 위해 회복기에 들어갔고, 그 사이 선지자 상만숙을 놓고 박무진과 신들의 음모가 일어난다. 연인이었던 상만숙을 허무하게 잃은 박무진은 복수심에 빠져 막 나가기 시작했고, G.0.H를 연다. 명목상으로는 가장 강한 고등학생을 찾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신들이 건 금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으려고 한 것이었다. G.0.H 우승 상품은 김웅녀의 차력을 이용해 우승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다.
3.2. 2부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 있다가 제갈택을 쓰러뜨린 진모리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자신의 잠을 방해한 마보라를 혼내켜서 제압하고, 제천대성(진모리)에게 너보다 나이 훨씬 먹었다며 꿀밤을 먹이는 등 호탕한 이미지를 보인다.녹스에게 납치된 할아버지를 찾으려는 진모리가 초토화 된 서울을 보고 울며 겨자 먹기로 이 피해를 원상복구 시켜달라고 비는데, 아직 힘이 불완전해서 죽은 사람은 되돌릴 수 없고 제갈택에 의한 피해만 원상복구 시켜 파괴된 서울 및 영구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회복시킨다. 하지만 그 대가로 생명 에너지를 막심하게 소모해서 갓난아기 수준으로 몸이 어려졌다.
3.3. 3부
녹스가 권력을 잡은 3부에서는 몸을 숨겨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박일표의 열쇠 수거 및 진모리의 과거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는 신선계, 즉 마계로 넘어갈 필요가 있었다. 간신히 차원문을 열은 김웅녀는 진모리 일행을 보내는데, 그 순간 진모리에게 원한을 지닌 비숍 리수진이 훼방을 놓는다. 김웅녀를 비롯한 집행위원들은 비숍에게도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지만 또 다른 열쇠 판도라의 힘으로 차력이 봉인 당해 순식간에 패배했다.김웅녀는 진태진과 박무진이 있는 감옥에 갇혔고, 진모리 일행이 금제를 풀기 전까지는 구속 당했다. 신들이 건 금제가 풀려 신들에게 공격이 가능해진 일행들은 구속을 풀고 날뛰는데, 녹스 본대와 노화로 약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강력한 힘을 지닌 The King과 대치 끝에 진태진을 인질로 놔두는 조건으로 얌전히 빠져나온다.
3.4. 4~5부
일행들은 녹스와 전면전쟁을 벌이기 위해 밑작업을 벌였고, 김웅녀는 힘을 소비해서 더 어려진 상태로 돌아갔다. 진모리의 분신 휘모리의 도움으로 더 킹의 처소로 쳐들어간다. 하지만 휘모리가 분신이 아닌 스스로 본체가 되기 위해서 배신을 때려 허무하게 죽임을 당하는 듯 했지만, 사실 페이크로 함께 생명 애너지를 회복해서 전성기로 돌아온다.하지만 전성기의 힘으로 휘모리와 함께 협공했어도 더 킹을 이기기는 무리였고, 그를 상대로 승리하려면 천계에 있는 진모리를 부르는 수 밖에 없었다. 휘모리가 어떻게든 시간을 버는 사이 차원문을 열어야 했는데, 이대로 휘모리를 버림말로 써야 하는지 고뇌한 끝에 더 킹과 같은 신들처럼 될 수 없다며 휘모리에게 가세한다. 그렇게 한 생명으로서 깨달음을 얻고 각성한 휘모리와 함께 더 킹을 몰아붙이나 했으나, 열세에 몰린 더 킹은 단테의 육체를 빼앗아 회춘한다.
모든 전력이 모여 더 킹에게 어떻게든 시간을 버는 사이 자신이 모든 걸 걸고 다시 차원문을 열려고 했지만 힘이 부족해서 입구가 너무 작았다. 결국 진모리가 돌아오지 못해 절망하는데, 진모리는 자신의 여의를 휘모리에게 건넸고, 모두의 힘을 받아 새로운 힘을 각성한 휘모리가 더 킹을 상대로 무승부를 낸다.
힘을 전부 소진해 죽어가는 김웅녀는 환웅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떠올리며 자신의 복수에 후손들을 끌어들인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자신이 약해 더 킹을 이기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휘모리에게 너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어떤 의미에서는 본체보다 강했다고 칭찬한다.
그후 몇마디를 끝으로 숨을 거둬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만난다. 이때 서로 나이를 먹은 늙은 노인의 모습으로 변하는 인상적인 연출을 보인다.
3.5. 6부
그동안 업보에 의한 인과응보로 모든 걸 잃고 절망한 박무진이 여래와 신인합일을 이루어 새로운 절대신으로 각성한다. 그는 자신만의 인류를 위한 세계를 위해 가이아의 힘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가이아와 접속하기 위해서 죽은 상만숙의 시체와 김웅녀의 영혼을 이용한다. 김웅녀는 이토록 타락한 박무진에게 실망을 금치 못해 경멸한다."힘내 원숭이 녀석아"
사람들이 561화에서 이 세상의 모든 차력들을 마이트레야 진모리에게 넘기는 순간에 다른 인물들과 함께 등장해서 진모리를 격려한다.4. 능력
4.1. 차력
환웅의 신하인 '풍백, 운사, 우사'를 차력으로 다룬다. 태초의 차력으로 그간 등장했던 차력과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발휘한다.
모든 걸 이룰 수 있는 현실조작계 능력으로 이 힘으로 오만한 신들에게 인정을 받아 태모의 자리에 올랐다. 실제로 그 능력의 위상을 보면 태모의 후계자 선지자들 못지 않으며, X세대 같은 반푼이 선지자보다는 훨씬 뛰어나다.
옥황조차 해내지 못한 소생과 영생까지 가능한 만능 능력이지만, 생명 애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소원의 범위가 넒으면 넒을수록 힘의 소비 또한 높아지고, 김웅녀의 경우 어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다른 태초의 차력 소유자들과는 다르게 성장을 통해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작용은 훨씬 낫지만 과도하게 소비할 경우 세포 혹은 수정란 수준으로 돌아가 죽는다는 점에서 결국 비슷하다.
4.2. 무투
무투쪽에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차력은 부작용때문에 적극적으로 전투에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투쪽 실력도 기른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단테의 클론들을 뚜까 팼다. 휘모리의 조언과 R의 계략[5] 덕분이 컸지만 어린 몸으로 단테의 클론들을 여러명으로 패고 겁을 만든게 한것도 대단한편. 어린 몸에 이어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더 신랄하게 아무렇지 않게 팼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보인다.[1] 태초의 차력을 쓰는 반동으로 차력을 쓸때마다 신체가 어려지기때문에 보통 인간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세월을 살아온 존재다. 못해도 4300세 이상[2] TVA에서는 새턴을 맡는다.[3] 김웅녀가 차력의 창설자라면, 호족은 무투를 창설한 일족이다.[4] 웅녀의 과거를 아는 녹스의 비숍들은 신의 창부라는 멸칭으로 그녀를 비하하는데, 신인 환웅을 유혹하여 차력 시스템을 망가뜨렸다는 비하적인 의미로 보인다. 당연히 웅녀와 환웅은 서로 사랑한 거기에 매우 모욕적인 표현이다.[5] 약물을 투여해 단테의 클론들을 대폭 약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