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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47

룡(갓 오브 하이스쿨)

천계
Heavenly Re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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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 시련 원정대
삼장
제천대성 저팔계 사오정

여래의 제자
4주
원숭이 토끼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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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ng | 龍
파일:4주 룡.jpg
[ 본 모습 ]
파일:옥룡 본모습.jpg
이름
Ryong / 龍
종족 마족(룡)
특수 능력 분신술
무기 여의
가족 용왕(아버지)
모티브 백마 옥룡(서유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능력
4.1. 전투력4.2. 무투 및 기술
5. 평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2. 상세

드래곤(룡)들의 왕인 용왕의 아들이자, 선지자 삼장의 애마 겸 제자로, 모티브는 서유기의 백마 옥룡.[1] 현재는 절대신 여래의 제자들인 4주의 소속 인원이다.

용왕의 추천을 받아 삼장의 제자가 됐으며, 변신술로 본래 모습과 의 형태를 오가며 삼장을 섬기고 있었다. 과거 망나니였던 제천대성이 감화된 것처럼 룡도 감화돼 삼장을 존경하고 있었다. 다른 제자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제천대성에게는 분신술을 배웠고, 저팔계와 사오정과 함께 삼장에게 배운 무투를 연마했다.

하지만 여래에게 왜곡된 말을 들어서 제천대성이 삼장을 배신했다고 오해해서 여래의 휘하로 들어간다. 그럼에도 제천대성에 대한 존경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그를 여전히 형님이라고 부른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

파일:옥룡 과거.jpg

변화 없이 안정된 현재에만 안주하고 있던 룡들의 현실에 염증을 드러내고 있던 옥룡은 용왕의 명령을 받아 삼장의 제자로 들어간다. 삼장의 인품에 감명받은 룡은 삼장을 충실히 따랐다. 그러던 어느날 옥룡은 제천대성에게 룡들은 고인물이라고 한탄하며 현실에 불만을 드러낸다. 이에 제천대성은 비록 룡들은 고인물일지라도 옥룡 그 자신은 아니라며 격려해준다. 옥룡은 그런 제천대성을 존경하고 형님이라고 부르며 천축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마지막 시련에 삼장과 제천대성만이 가고 옥룡은 남겨졌다. 옥룡은 자신도 형님을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제천대성은 넌 너무 약해서 도움이 안된다[2] 는 대답만 돌려주고 옥룡을 두고 떠나버린다. 이 사실에 내심 아쉬움을 느끼고 있던 옥룡은 후일 제천대성이 삼장을 산채로 잡아먹고 절대신 여래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는다. 배신감을 느낀 옥룡은 육신이 사라져서 혼만 남은 여래가 나타나 왜곡된 이야기를 듣고 울분이 증오로 변해서 여래의 제자 4주로 들어간다. 여래는 옥룡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묻는데, 이에 옥룡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싶다고 말한다.

여래는 그를 위한 시련으로 속세와의 단절을 내린다. 옥룡은 용궁으로 쳐들어가서 종족들을 학살하고 아들의 배신에 경악하고 있던 아버지 앞에서 "우린 너무 고여있었소."라고 말한다.

3.2. 현재

선지자가 된 박무진여래가 신인합일을 이루어서 새로운 절대신이 된다. 4주는 명령에 따라 강림하고 사탄&제천대성이 박무진에게 패배한 후 그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별에 나선다.

옥룡은 오딘의 본거지에서 박무진의 추척을 빠져나오다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진모리를 상대한다. 그가 과거와는 달리 인간으로 영락한 모습에서 한탄하지만, 기술은 오히려 정점에 닿은 형님에게 감탄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인간의 몸으로는 옥룡과 사슴을 상대하기는 버거웠다. 진모리를 압도하고 있던 옥룡은 갑자기 나타난 리수진딘 아그네스의 기습에 진모리를 놓쳐버린다. 이때 리수진이 드래곤을 다루는 모습을 보고, 아직도 동족이 남아있었냐고 놀란다. 상처를 입은 사슴이 열받아서 공격하려고 하자 스승님의 거처가 근처에 있다며 제지한다. 사슴은 옥룡이 일부러 놓아준 걸 눈치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앞으로 다시 한번 몸을 건드리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옥룡은 개의치 않고 저주나 치료하라고 받아친다.

이후 본거지에서 반으로 부러진 고룡의 여의봉을 보고 이런 대쪽도 없다고 한탄한다. 원숭이가 룡들이 여의를 만드는 방식을 꺼림직해 하자, 옥룡은 뭐가 어쨌건 고룡의 여의는 오래된 과거 망령임에도 두려워 하는 동족들을 한심해 한다. 그리고 자신은 형님이 언제나 예상치 못한 모습을 기대한다며, 그를 위해서 용왕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시각 진모리는 용궁을 찾아가서 용왕에게 시련을 받아 새로운 무구들을 습득한다. 결국 초대 용왕 오우거마저 굴복시킨 진모리에게 남은 봉인된 여의 절반이 진모리에게 소환된다. 봉인이 뚫렸다는 사실에 경악한 원숭이가 이 사실을 박무진에게 알리려고 하자, 현재 스승님은 가이아를 상대하고 있다며 만류한다.

이후 구세계를 버리고 신세계를 창조하려는 박무진을 따른다. 하지만 한대위, 유미라, 박일표 등 인간들의 대표들이 이를 얌전히 볼 생각은 없어서 저항군을 이끌고 반격한다. 옥룡은 방주에 침투해서 요원 대부분을 무력화하고 박일표도 그대로 죽인다. 그래도 자신의 뿔을 자른것을 보고 과연 옥황이 경계할만 했다고 평한다.

이후 대지에 내려와 요원들을 박살내며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지만 한대위의 방해를 받는다. 그러나 한대위의 권능에도 무식한 내구력으로 버티던 옥룡은 막강한 힘으로 한대위를 압도하고 그 위용에 공포에 질리지만 한대위도 지지않고 맞서며 무투로 공격한다. 하지만 룡이 오만과 방심을 버리고 진짜 실력을 보이자 전세가 다시 뒤집힌다.

심지어 보기와는 달리 삼장에게 배운 무투까지 단련돼서 한대위를 경악하게 만든다. 한대위가 여전히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형님이 오는 걸 기대하는 거냐며 꿈 깨라고 조롱한다. 하지만 한대위는 끝까지 진모리를 믿었고 조금씩 옥황의 육체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위험을 느낀 옥룡은 모든 수를 다써서 한대위를 공격하지만, 한대위도 점차 기술이 성장한다. 그 모습에 자극받은 옥룡도 자신도 성장하면 그만이라고 분투하지만 결국 한대위에게 패배한다.

한대위가 끝까지 동료들을 믿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없었던 건 자신이라고 자조하며, 만약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게 여래가 아닌 형님이었다면 어땠을까며 만약의 가정을 내고 숨을 거둔다. 박무진은 그의 죽음을 비웃었으며, 토끼가 시체가 된 옥룡을 강제로 조종하는 등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고 있다.심지어 원숭이가 갈비뼈까지 뽑아내서 방패로 사용하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다.[3]

하지만 그상태에서도 수련을 마친 진모리가 나타나자 다시 살아나고, 진모리에게 숨도 못쉬고 농락당하는 사슴을 쳐 날려버리고, 사슴이 들고 버티던 여의를 한손만으로 들어서 던져 밤토끼를 두동강내버리고 원숭의 머리를 물어뜯어버려 제압하고 진모리와 대치한다. 진모리의 공격궤도가 깨끗한 것을 보고 한대위와 같은 무반동이라고 판단, 먼저 포효로 단모리의 청력을 뺏은 뒤 한대위의 정권을 따라해 단모리에게 날리지만. 진모리는 그걸 흘려버리고 순식간에 역공해 옥룡이 피를 토하게 만든다.
룡: 왜 내게 함께 가자 하지 않았소? 왜 스승을 지키지 못했소! 왜 스승을 산 채로 씹어먹었소?
진모리: 미안하다...

그 상태에서도 왜 자신을 데리고 가지 않았냐, 왜 스승을 지키지 못했냐며 질타하듯 브레스를 날려 진모리를 공격한다. 옥룡을 상대로는 진모리도 단모리 모드로 쓰러뜨리기는 힘들었는지 진모리 모드로 변신하자 브레스가 단숨에 파훼되고, 그대로 진모리의 진회축을 날리려다가 맞기 전에 거두고 이에 옥룡은 형님은 참 많이 변했다며 무릎 꿇는다.
형님...
형님은... 참 많이 변했소..

그렇게 사망... 한줄 알았으나. 다른 4주들과 같이 원숭이의 술법에 다시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신체의 손상이 너무 큰 모양인지 사슴과 토끼와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번엔 내가 고집 좀 부려봅시다! 이렇게 해서라도 형님과 함께 가겠소...!

그후 원숭이에게 넋이 나간 진모리를 깨우며 난 여전히 형님이 싫다. 자신에겐 아무말도 해주지 않는다며 진모리를 덮치던 원숭이를 뜯어 막아선다. 그리고 진모리에게 이번엔 내가 고집좀 부리겠다며 이렇게라도 따라가겠다며 자신의 여의[4]를 진모리에게 넘겨준 뒤 소멸한다.[5]

진모리가 원숭이를 쓰러뜨린 후 혼의 형태로 진모리 앞에 서서 진모리에게 과거의 사정을 모두 듣고 드디어 그토록 듣고 싶었던 "도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그에 감격한듯 "기꺼이"라고 말하고 다시 여의의 형태로 변해 진모리와 동행하며 함께 싸워준다.[6] 이후 진모리가 마이트레야로 각성하자 자신의 아버지, 역대 용왕들과 함께 나타나 절대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여의의 힘을 완전히 해방시켜준다.

4. 능력

4.1. 전투력

"왜 그녀석과 같은 압도감이 느껴지는 거지?"
샤무엘 로시난테
"룡이 나섰으면 우리가 할 일은 없겠군... 녀석은 우리중에 가장 강하니까."
원숭이

강대한 룡의 수장의 아들이자 제천대성의 의동생답게 엄청난 신체능력과 삼장과 제천대성에게 배운 기술을 지녔다. 단모리 상태의 진모리를 상대했을 당시 진모리가 아무리 타격을 가해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이며 편린을 보여줬고, 우마왕이 뺨에 난 흉터는 자신이 낸 것이라고 하며, 4주 사슴과 제천대성의 첫번째 스승인 수부티도 아예 그가 4주 최강이라고 인증했다. 본인도 스스로의 강함에 자신이 있어서 1천계 신들을 싸그리 얕잡아보며 폄하했다.[7]

결국 최종전에서 그 힘을 보여주는데, 박일표를 비롯한 정부군 요원들을 뿔 하나만 잘린채 털어버렸고, 한대위의 중력 10000배를 멧집으로 견디면서 그 강함을 과시했다. 게다가 인간을 얕보다가 당하는 토끼나 사슴과는 달리 오만이 없고 과거 삼장에게 배운 무투도 사용할 수 있어서 빈틈조차 없다.

그리고 무투를 쓰기 시작하자 나한장이란 기술로 청룡파를 상쇄하고 3연발로 나한장을 발사해 현자의 로브를 강제로 해제시킨 것도 모자라 대위가 나한장이 발사되기 전에 근접전으로 들어와 승기를 잡는데 분신술[8]로 다시 승기를 잡은 뒤 자신의 여의를 꺼낸다. 그리고 무반동을 각성한 한대위를 보고, 자신도 따라잡으면 그만이라며 바로 무반동의 경지에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 순옥살자세로 백호의 무 상대 난타전

이 싸움에서 보여준 옥룡의 특징으로는 규격 외의 내구력을 동반한 신체능력.[9] 현세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되기는 하지만 당시 반쪽짜리 힘을 지닌 한대위가 더 성장해서 옥황의 육체까지 손에 넣은 상태였는데 그런 대위가 일격필살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데미지도 입힐 수 없었다. 자연계의 중력 1만배 정도는 통하지도 않고[10] 제우스를 한 방에 죽여버린 강력에도 멀쩡하며 대위의 주력 수단인 자연계+무투 기술에 얻어 맞더라도 생채기 하나 생기지 않았다. 옥황의 육체 덕에 어떻게든 몰아붙이려 해도 되려 미숙하다고 까면서 역으로 때려눕힐 정도. 게다가 신체능력만 믿지 않고 무투 기술도 굉장히 단련되어있어서 옥룡 본인이 1천계 신들을 얕잡아보는 것도 이해가 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이쯤되면 신들의 왕 사탄, 그리고 힘을 숨기고 있던 The King을 제외한 1천계 따위는 비교도 되지 않으며 기존의 1천계 이상이라 공인된 나탁 삼태자의 첫째 아르둔과 비교해야 급이 맞을듯한 강자다. 대체로 아르둔보다 위 더킹보다 아래로 여겨진다.

하지만 결국 무의 극의 무반동의 터득, 자연계 4대 힘의 융합, 옥황의 모든 힘에 적응하여 싸움 도중 성장한 한대위의 무반동 일격필살에 당해 우반신이 박살나서 패배한다. 허나 이 때의 한대위는 더킹에게 그럴싸해졌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장한 상태였기에 위상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4.2. 무투 및 기술

5. 평가

한대위의 안티테제. 룡과 대위는 둘다 극진공수도와 뿌리가 같은 무술을 사용하고 친구(형님)를 위해서 목숨조차 아끼지 않은 데다 언제나 진모리(제천대성)의 절친이자 2인자이며 둘 다 무반동을 각성했고 자신보다 초월적으로 강한 신에게 막강한 힘을 받았다. 그러나 룡은 여래의 거짓말에 넘어가 결국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형님을 끝까지 믿지 못하고 계속해서 원망하면서도 걱정하는 애증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대위는 언제나 모리를 믿었고 삼장을 뜯어먹은 사실을 들었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모리가 반드시 올거라며 확신했다. 그리고 힘을 받은 상황 또한 차이나는데 룡은 여래에게 속아 제자로 들어가 힘을 하사받았지만 대위는 옥황에게 인정을 받아 옥황의 힘만이 아닌 모든 것을 계승받았다. 결정적으로 이 둘이 다른 이유는 손을 내밀어준 사람의 차이인데 둘 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것[11]을 잃고 절망한 상황이었을 때 룡은 절대악인 여래가 손을 내밀어 이용만 당하는 처지로 전락했지만 룡과 다르게 대위는 룡이 그토록 바라던 삼장에 의해 교화되고 진태진에게 길러지면서 갱생하고 올바르게 성장한 제천대성이 손을 잡아주며 좋은 친구들과 아내가 생겼으며 무의 극의에 오르고 결국 옥황상제의 자리에 오르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6. 관련 문서


[1] 작중에서 옥룡이라고 불린 적은 없으나, 종족과의 구분을 위해 본 문서에서는 옥룡이라고 서술한다.[2] 후술하겠지만 이는 위험할지도 모르는 마지막 시련에서 옥룡을 보호하고자 하기 위함이었다.[3] 밤토끼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몸만 죽었을 뿐 영혼은 남아있는 상태인 듯.[4] 봉 형태인 다른 여의들과 달리 마치 총알처럼 타원형이다. 기본형태는 타원형이지만 타 여의처럼 봉 형태로 늘릴 수도 있는 듯 하다.[5] 마치 룡의 몸 자체가 여의로 압축된 것처럼 묘사되었다. 다른 용왕의 여의들에도 용왕들의 혼이 깃들어있듯이 룡의 여의에도 룡의 혼이 깃들어있다.[6] 박무진에게 패배해 온 몸이 부서져서 모리가 움직이지 못할때 룡이 자신의 여의를 사용해 단아한, 박태진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게 해주었다.[7]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검술을 구사하며 싸우긴 하지만, 주력은 무투다.[8] 형님에게 배웠다고 한다.[9] 과거에 삼장을 지키는 역할은 늘 룡이 도맡아 했을 정도로 멧집하나는 정평이 나 있었다.[10] 당장 제우스가 100배~1000배 정도의 중력을 겨우 버티는 수준이다.[11] 룡은 삼장과 제천대성을 포함한 형제들, 대위는 절친인 우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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