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 시[1] | 본 모습(?)[2] |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녹스의 비숍으로 풀 네임은 페이셔스 탁 퉁 샤오첸. 그 동안 제대로 된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다가 212화에서 리수진과 붙으면서 처음으로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성별이 여성임이 밝혀지고, 의외로 얼굴이 빨리 공개된다. 외형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순정 로맨스 만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여성의 이미지이다. 눈이 순정 만화에서 나올법하게 크고 아름답다(...) 다만 세계관 내에서는 상당한 미인인지 제우스가 제법 아까워 한다.[3] 특히 선역으로 전환한 6부 들어서는 미모에 푸쉬를 많이 받는 중이다.[4]6부 시점에서 40대라고 나오지만 사실 태초의 차력을 쓸 수 있는 시점에서 웅녀랑 비슷한 나이대다. 아마 저 40대 발언은 신체나이를 말하는 것인 듯. 과거 The King이 처음으로 지상에 내려오던 시절부터 옆에 있었기 때문에 김웅녀보다 더 나이가 많다. 참고로 당시 King의 사주로 공룡들을 멸종시킨게 그녀.[5]
2. 작중 행적
212화에서 잠입을 하다 위기에 빠진 O를 구해주고 장호식을 압도하고 있던 리수진을 상대한다. 샤오첸은 차력을 봉인 당하나 무투로 몰아붙였지만 판도라의 질병에 한방 먹고 리수진과 강만석을 놓친다. 이에 상당히 굴욕감을 느꼈는지 표정이 엄청 안좋아졌다고 하는데, 장호식이 이 표정을 보고 순간 오싹하게 느꼈을 정도였다.[6]후에 나온 바로는 입이 찢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강자인 리수진을, 그것도 평상시가 아닌 저주의 갑주로 강화된 상태의 리수진을 잠시나마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리수진 역시 "샤오첸은 위험해"라고 하는 것[7]을 볼 때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력이 봉인돼있다는 것 역시 떡밥. 클리셰에 따라 언젠가 차력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 후 재등장. 다만 캐릭터 성이 좀 변했는데 의외로 말이 거칠다. 게다가 공주병이 꽤나 심한듯.
차력이 봉인되었지만 무투만으로 집행위원 3명을 발라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과거 맨몸으로 드래곤들을 몰살시켜 현시점에서 인간세상에 있던 드래곤은 거의 멸종에 가까운 상태다.
집행위원들에게 잠시 당했지만 금제를 풀고 집행위원들을 다 리타이어 시킨듯 했으나 직접 계약한 Q와 1:1 승부에서 Q의 조커에 자신이 Q에게 주었던 대미지를 100배로 되돌려 받는다. 이후 Q가 다른 사람의 지원에 나선 걸 보면 리타이어 한 듯보였지만 로마리오가 금제를 풀면서 자신도 금제를 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완전 회복되었다.
그 후 박무진, 김두식, 서한량과 대치하지만 백승철과 함께 등장한 우마왕에게 뺨을 맞고 저멀리 날아간다. 아무리 금제를 풀고 강해져도 우마왕이나 동급인 호조사, 제천대성에겐 안되는 모양이다.
The King이 새로운 육신으로 재탄생한 것을 느끼자 박무진, 김두식, 서한량과의 싸움을 중지하고 The King의 곁으로 이동해 새롭게 탄생한 것을 축하하면서 The King과 싸울려는 휘모리 일행과 싸울려고 하지만 The King이 직접싸우겠다는 말에 후방에 빠진다.
휘모리 vs The King의 싸움이 결판나고 방주가 추락하던 중 The King이 이를 막아내고 항복을 강요하지만 누구하나 투지를 잃지 않자 스스로 패배를 인정. 샤오첸은 이에 반발하나 로마리오가 The King의 결정이라면서 진정시키고 결국 분한 마음을 삭히면서 이에 결과에 승복해 The King과 함께 자리를 뜰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R 울티오가 The King을 제압해 힘을 빼앗는 것을 목도하고 R 올티오가 새로운 옥황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고만다.
이에 급히 The King을 구하려고 하지만 녹스의 배신자들에게 저지당하고 현자의 지팡이를 강탈한 R 울티오가 The King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1천계의 최고위 신들이 강림시키고 인간계에 휴거가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배신자들에게서 빠져나와 태초의 차력을 발동한 로마리오와 함께 The King을 구조하는데 성공. 빠져나가려하지만 상만진이 앞을 막는데 지상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녹스의 신도들이 상만진이 The King을 해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자 목숨을 바쳐 희생해 상만진을 막아내고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The King의 힘의 근원인 현자의 지혜를 노리는 신들과 녹스의 배신자들에게 추격당하고 제우스가 나타나자 로마리오가 태초의 차력을 사용해 막아내나 서한량이 The King을 죽일려고 하자 기겁하는데 힘없는 노인으로 전략한 The King을 차마 죽이지 못한다. 로마리오도 제우스의 손에 죽고 서한량도 품바 오의 - 앵벌이로 공격하나 상처를 주었을 뿐 제우스의 공격에 제압당한다. The King을 홀로 보내고 제우스를 막아서는데 제우스가 자신의 취향이라면서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킹의 행복을 비는 것으로 거절. 제우스의 주먹에 같은 주먹으로 대항하지만 양팔이 뜯겨나가고 결국 당하고만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서 일어서 마지막까지 막을려고 하지만 제우스의 공격에 살해당하기 직전 그녀의 주마등에서 밝혀진 정체는 다름아닌 성경에 나오는 간음한 여자였다.
결국 더이상 막을 방법도, 살 방법도 없다는 것에 "킹...이시여... 곁에서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사옵니다."라는 유언을 속으로 읊어내는데 갑자기 뒤에서 뻗어온 한 인간의 팔이 제우스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The King의 현자의 지혜로 사용한 중력 100배로 제우스와 녹스의 배신자들 네피림들을 제압하는 광경을 보고서 놀라는데... 그 인간은 다름아닌 한대위. The King은 그를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했고 홀로 도망치던 중 그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에게 자신의 생명과 현자의 지혜를 이식해주면서 부활시켜 진정한 차기 옥황이자 인간의 왕(The King)으로 부활시켰던 것.
제우스를 제압하고 옥황의 후계자임을 상징이 새겨진 오른쪽 눈과 당당한 모습에 그가 새로운 The King임을 알아보고 무릎을 꿇고서 부디 남은 자들을 이끌달라고 조아린다.
이에 한대위가 그녀의 양팔을 만물창조로 회복시켜주고 또한 중력 100배에서도 움직이는 제우스를 보면서 한대위는 샤오첸에게 물러갈 것을 명령하자 순순히 따른다. 제우스를 향해 1000배까지 끌어올리는데 움직이는 제우스는 인간의 왕을 인정하겠다면서 자신의 오의를 발동시키나 한대위가 강력으로 상반신을 증발시켜 끔살. 2천계의 올림푸스 신들과 녹스의 배신자들이 한대위를 공격하자 놀라지만 현자의 로브로 무사히 방어하고 극진공수도와 기본 상호작용 조작을 더해 올림푸스 신들을 소멸시킨다.
신들의 군세에 한대위가 공격달할뻔 하자 이번에 적을 주먹으로 후려패 지켜주고 오래국 원숭이들이 녹스와 함께있는 한대위에게 배신의 의혹을 느끼던 중 나타난 차력 해태를 보고서 The King의 애완동물이라면서 고개를 숙이는데 해태가 신들의 공격을 방어or치유를 해주자 결국 오래국 원숭이들도 의심을 풀고 싸움에 동참할 것을 피력한다. 이에 한대위도 신들과 싸우기 위해 도망갈 자들은 도망가고 남은 자들을 힘을 빌려달하는 말에 샤오첸을 시작으로 남은 인원 전원 신들의 싸움에 동참할 것을 피력한다.
절대로 뒤를 보이지 않고 모두 있는 힘껏싸우지만 조금씩 밀리는 것을 느끼고 초조해 하면서 배신자 상만진이 상제의 검을 사용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진태진이 이를 막아내고 이어 나타난 나봉침이 네피림을 공격하는데 긴장감없이 서로 싸우면서 네피림을 제압하는 모습에 벙찌다가 나봉침이 지법으로 상만진을 봉해버리고 진태진과 같이 두들겨 패자 어느 틈에 끼어들어서는 죽일 놈인 배신자를 족처버린다. 그리고 굉장히 상쾌하다는 것은 덤.
상만덕을 후려패고 보디블로로 시원하게 날려버리는데 태초의 차력을 숨기지 말고 드러내라고 자극하고는 상만진이 태초의 차력을 사용하자 자신도 태초의 차력을 사용해 속전속결로[8] 결판을 내려했으나 진태진의 손날치기에 기절한다.
비록 전쟁터 한가운데였지만 다치지 않고 의식을 차렸는데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하는 장면을 보게된다.
288화에서 재등장. 제천대성 vs 1천계의 벨제버브, 미카엘, 우리엘의 대결이 끝난 후 소멸해가는 우리엘을 보면서 자신의 태초의 차력과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The King이 과거 태초에 신들이 있었고 그 힘을 본뜬 힘이라는 말이 생각나면서 자신이 빌렸던 힘이 지금 눈앞에 있는 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부디... 영면 하소서...
비록 적으로서 싸우기도 했지만 힘을 빌려왔기에 이에 대한 감사인지 아니면 다른 다른 의미인지 최소한의 예의로 죽어가는 그녀의 곁을 지킨다.
전쟁이 끝나고 R이 나타나 자신의 탐을 이용해 지구 전역을 덮어버리는데 으때 지구의 멜틀이 분출해 뿜어져나오는데 이는 R의 탐-오리지널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닌 녹스가 전세계에 뿌렸던 에너지 스톤의 영향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에너지 스톤은 무작위로 뿌린 것이 아닌 서울을 중심으로 마법진을 통해서 생체에너지를 모아오는 역할이었고 R은 녹스측에 있으면서 에너지 스톤과 마법진의 관계와 이를 해독하는 것에 성공하고 인간을 착취하고 신에대한 공격을 금지시켰던 금제의 정체를 알아내 이를 파괴하는 것에 성공한다.
R이 피해자 코스프레에 The King을 쓰레기 신이라고 모욕하자 화를 내지만 딱히 틀린 말은 절대 아닌지라 R은 그녀를 무시해버린다.
6부 들어서는 인간의 왕의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석진으로 변신해 단모리네 학교에 잠입해 있었고, 박무진에게 살해당할 뻔 한 중모리를 구해주는 등의 활약을 한다. 집행위원 V와 전투를 했으나 간단히 털어버린다.
인간의 왕과 함께 GOH 경기장에 잠입해, 나노머신을 탈취하는데 성공했지만 박일표를 만나게 된다. 일표는 대위가 상대하고, 샤오첸은 단모리에게 가려 하지만 집행위원 팀 라틴이 가로막는다. 라틴의 다구리에 위험해지는 듯 했지만...
오랜만에 전성기 시절 전투력
이 후, 다수의 드래곤을 소환한 O를 상대로 태초의 차력[12]을 꺼내면서 드래곤들과 O를 순식간에 쓰러뜨린다.[13]
과거 배신자의 딸이라 몰매를 맞던 피치를 구해준 적이 있다. 그 후 피치는 샤오첸에게 강한 존경심을 보이며 성격 등 많은 것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4] 이 때문에 피치를 옆에서 가장 많이 챙겨주는게 샤오첸.
The King에게 정식으로 인계받은 인간의 왕에게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왕은 모르겠지만 본의아니게 삼각관계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한대위가 자기 신도들을 등한시하고 유미라를 구하려하는 점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 때문에 우주선 발사대에서의 싸움에서 유미라에게 죽을뻔한 한대위를 구하려다가 자폭할 뻔한 뒤로 상만숙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한대위에게 신도들을 등한시하는 인간의 왕은 섬길 수 없다며 거부한다.
이후 몸을 회복해 성지로 향하는 박무진과 상만진을 막으러 나온다. 지난번에 싸웠던 O를 격파해 완전히 죽여버리지만 어차피 두 둘 다 죄인이고, 자신의 드래곤들만은 잘못이 없으니 죽이지 말라는 O의 부탁을 들어준다. 유미라와 싸우는 한대위를 향해 쫓아가면서 리수진에게 차력을 돌려달라고 부탁하고 샤오첸이 무슨 생각인지 눈치챈 리수진은 마지못해 차력을 돌려준다.
457화에서 한대위가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강제로 결계로 격리시키고 흉악한 본모습까지 드러내 필사적으로 싸운다. 당연히 힘의 격차가 압도적이었으나 그래도 계속 싸웠고 한대위가 보는 앞에서 유미라의 손에 의해 치명사을 입는다. 설령 한대위가 신도들을 버린다 해도 더 이상 자신의 왕을 지키지 못하는 일만큼은 싫다면서 싸우다가 사망. 사망하기 전에 자신의 차력으로 현자의 로브를 수선해주어 한대위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이후 절대신 박무진과의 최종전에서 영혼의 형태로 나타나 진모리에게 힘을 실어준다.
3. 차력
3.1. 공개 이전
등장 초기 리수진에게 차력을 봉인당해 한참동안 본래의 차력이 나오지 않았다.처음 나왔을 때에는 파이어볼을 쓰려는 것으로 보아 마법과 관계된 차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240화에서 거미와 비슷한 형상이 나타나고[15] 금제를 풀고 태초의 차력을 만신시켰을 때 '치사량의 독'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걸 보아 거미와 비슷한 차력은 맞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샤오첸의 태초의 차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곤충같은 절지류들을 모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래도 차력이 봉인된 탓에 태초의 차력의 기운이 거미의 형상으로 나타났던 것인 듯하다.
지석진으로 변신했을 때 비비 원숭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박무진의 언급을 보면 차력까지 가짜였다고 한다. 비비 원숭이 차력을 합체시켜 변신하는거 보면 단모리처럼 가짜 차력으로 보인다. 비숍 중에서 유일하게 차력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판도라에 봉인되어 17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3.2. 공개 이후
카발라.
456화 끝자락에 차력을 사용했고, 457화에서 제대로 공개되었다.
작중에서 룡들을 단신으로 멸종시켰다는 등 강함이 부각된 면에서 보아 역대급 공격력을 자랑하는 차력일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방어형 차력으로 공개되었다.
철저하게 The King의 호위만을 목적으로 하는 차력이며, 킹이 회복될 때까지 일정 공간을 완전히 차단한다. 회복되기 전까지는 킹 본인을 포함한 누구도 차력을 깰 수 없다는 듯 하다. 이 능력을 설명할 때 룩이 킹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캐슬링에 비유했다. 아래는 작중에서 사용된 기술.
- merkava: 세피로트의 나무가 그려진 반투명한 방벽을 세워 일정 공간을 외부와 분리/차단한다.
메르카바는 히브리어로 '전차'를 의미하며, 유대교 신화에서 성궤를 메고 하늘을 나는 신의 전차를 뜻한다. 성궤를 멘 전차라는 것을 성궤를 지키는 전차로 해석해 방어능력으로 설정한 듯.[16]
- sefer jetzirah: 나무뿌리 같은 것으로 한대위를 회복시켰다. 더 킹/한대위 이외의 사람도 치유할 수 있는지는 불명.
카발라의 기본 경전인 '형성의 서'이다. '형성'의 서라는 점에서 치유 능력을 따온 듯하다.
- en sof: 세피로트의 나무의 각 세피라에서 광선을 쏜다. 다만 유미라가 간단히 막은 것과, 공격용 차력사가 아니라는 본인의 언급을 고려하면 공격력은 낮은 듯하다.
모티는 카발라에서 현현하지 않는 3계 중 하나이자 00으로 표한되며 '무한'을 의미하는 en sof.
표기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게 있는데 원래 카발라 관련용어 자체가 표기가 일정치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17]
4. 태초의 차력
비숍들이 금제가 풀렸을 때 사용하는 태초의 차력.
사용시 THE SIX 세명은 있어야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지만 부작용으로 나이를 먹게 된다.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부작용 극복이 가능하지만 대량이 필요하기에 생명 에너지를 얻기 힘들어진 6부에선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샤오첸의 태초의 차력은 우리엘을 베이스로 절지류들을 모방해 만들어진걸로 보인다. 우리엘이 3페이즈를 개방시의 모습이 샤오첸의 태초의 차력의 모습과 유사하며 작중에서도 샤오첸이 스스로 언급하고 이후 더킹이 신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것에서 확인사살.
초기 설정은 우리엘의 모방이었다가 작가가 까먹어서 절지류를 모방한 것으로 오류를 낸게 아닌가 하는 말도 있지만 초기부터 샤오첸의 태초의 차력의 디자인은 곤충과 상당히 유사했고 우리엘을 베이스로 했다는 것과 상만진의 태초의 차력이 로마리오, 샤오첸, 바이런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최종 진화형이라는 설정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또 절지류를 모방했다는 것과 상만진의 태초의 차력이 벨제버브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는게 비슷한 시기에 나온것을 보면 특정신을 베이스로 다른 생물을 모방해 만들었다고 보는편이 적절하다.
5. 강함
녹스 시절에는 비숍 답게 무지막지한 강함을 보여줬다. 차력이 봉인되 무투만으로 싸웠으면서도 수 명의 집행위원들을 놀듯이 상대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O의 브레스를 제외하고는 집행위원 레벨에선 그녀에게 피해를 줄 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더 식스급 전투력을 가진 Q에게 무너졌으나 이건 자신의 공격을 역이용당해 쓰러졌으니 어쩔 수 없었다. 게다가 차력사인데도 무투만으로 싸웠으니 엄청난 패널티를 가지고 싸운 것이다[18]. 태초의 차력을 발동하면 더욱 강해지며, 이 상태의 비숍은 인간 내에서는 진태진 정도를 제외하면 이길 자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17년이 지난 6부 시점에선 꽤나 약체화된 듯하다. 예전 프리스트급도 안된다는 V를 상대로 방심하지 않고 싸웠다는 것이 증거. 물론 V는 상대도 안됐으나[19] 녹스 시절 샤오첸이였으면 방심이고 뭐고 하품만 해도 이겼을 듯한데(...). 다만 중모리를 지킬 때 박무진이 물러난 것을 보면 그래도 예전 실력이 전부 사라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라틴을 단신으로 전멸시키는 실력을 보았을 때 아직도 충분히 강자다. 샤오첸도 많이 다쳤으니 완승이 아니라 할 수 있는데, 샤오첸은 원래 차력사다. 작가가 잊은 설정이 아니라면(...) 샤오첸이 매우 큰 패널티를 가지고 싸운 것. 게다가 라틴이 일표에게 훈련을 받았던데다가 워낙에 쪽수가 많았다. 라틴의 전력은 못해도 프리스트 한부대 수준은 되었을 것. 과거 서한량이 프리스트 한 부대를 리타이어시키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차력없이 그걸 전부 쓸어버린 샤오첸은 못해도 더 식스급은 된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374화에서 대위가 내린 명령에 따라 진짜 힘은 감춘채 싸웠던게 밝혀진다. 그 증거로 레드 드래곤 창식이의 입을 기합만으로 찢어버린다.
6. 기타
커다란 흑역사가 두 개나 있다. 하나는 라그나로크 당시에 창식이의 브레스를 맞은 직후에 이곳을 빠져나간 생쥐들 두 마리를 잡아오라고 일러둔 것과 다른 하나는 태초의 차력을 쓰늘 상태에서 박무[1] 6부와서 이 모습이 자주 나오고있다.[2] 6부에서는 나올 법만도 한데 나오지 않고 있다.[3] 당장 제우스가 제법 아까워한다라는 것부터가 샤오첸의 미모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원작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는 미녀라면은 종족을 불문하고 덮치는 난봉꾼인데다가, 갓 오브 하이스쿨 작중 시점에서는 안나를 범하려고까지 했다. 만약, 샤오첸이 그저 그런 외모였다면은 그 난봉꾼 제우스가 아까워 할 리가 없다.[4] 눈 크기도 적당히 너프되었다.[5] 룡들이 살기 위해 전쟁에서 자신들의 수장인 오우거를 배신하고 King은 약속대로 룡들을 절대로 건드리지 않겠다고 했으나, 대신 내 옆에 있는 인간은 어떨지 모르겠다며 운을 띄웠고, 그대로 공룡들은 학살당한다.[6] 241화에서 그 표정이 드러났는데 상당히 소름끼친다[7] 왜인지 몰라도 이 대사는 처음에 업로드한 버전에서는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없어진 상태이다. 이유는 불명.[8] 이는 상만진의 차력이 샤오첸, 로마리오, 바이런 셋의 차력 중 장점만 모아서 만든 최종 진화형이기에 시간을 끌면 밸런스가 좋은 상만진(덕)과의 승부에서 승산이 낮기에 하다못해 전력으로 최대한 빨리 승부를 낼려고 한 것.[9] 심지어 자막으로 라틴 전멸이라 띄워준다.[10] 해태가 회복시켜준 것으로 추정.[11] 임대 일각수가 뱉은 브레스는 구슬만한 크기였는데 이 정도만으로도 창식이의 브레스를 압도하는 힘을 보여준다.과연 옥황의 애완동물[12] 30%[13] 생명력을 지원받지 못 하는 영향인지 차력을 사용하고 난 뒤의 얼굴에 주름이 드러난다.[14] 마치 단모리(진모리)를 도와주는 피치를 보고있으면 한대위를 도와주는 샤오첸의 모습과 은근 닮았다!가끔 -이쁜 짓-을 하는 것에도 강하게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추정(...)[15] 예전에 진모리가 선령환을 먹고 제천대성의 기를 나타낸 것과 비슷한 느낌. 리수진한테 차력이 봉인된 상태라서 그냥 기만 발산된 듯 보인다.[16] 아마 The King을 지키는 방벽이 성궤, 그 방벽을 호위하는 샤오첸이 전차에 대응하게 되는 듯하다.[17] en sof만 해도 en sof말고도 ein sof, eyn sof, ain sof 등 여러 표기가 존재한다.[18] 하지만 차력 자체는 공격용이 아니고 보호용 그것도 킹을 지키기 전용이라 딱히 패널티는 아니다[19] 샤오첸은 V의 공격이 간지럽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