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01 01:29:51

나이트(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파일:FFT_Logo_White.png
등장인물 성좌 Job 일람 몬스터 일람
성장율과 보정율 밀렵 대미지 계산 스테이터스 이상
무기류 방어구 악세서리 소모품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FFT_Knights.jpg

ナイト/Knight
용맹과감하며 예절을 중시하는 전사중의 전사.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 등장하는 범용 직업. 고유 액션 어빌리티는 '전기(戦技)'.
강력한 기사검을 휘두르는 전사계 직업. 근접전에 있어서는 두말할 것 없는 활약을 펼친다.
기본 스테이터스
쟙 커맨드 전기(戦技)
기본 성능 MOVE 3 / JUMP 3 / C-EV 10
성장률 HP 10 / MP 15 / SP 100 / 공 40 / 마공 50
보정률 HP 120 / MP 80 / SP 100 / 공 120 / 마공 80
마스터 Jp 3750 Jp
장비 가능 아이템
무기 검 / 기사검
방어구 방패 / 투구 / 갑옷 / 로브
악세서리 신발 / 장갑 / 반지 / 팔찌 / 망토
1. 전직조건2. 어빌리티
2.1. 액션 어빌리티2.2. 리액션 어빌리티2.3. 서포트 어빌리티2.4. 무브 어빌리티
3. 활용법

1. 전직조건

기본직업인 견습전사를 직업레벨 2까지 올린다.

2. 어빌리티

2.1. 액션 어빌리티

명칭 Jp 수평/수직
사정거리
수평/수직
효과범위
효과 비고
헤드 브레이크(ヘッドブレイク) 300 무기의존 1 머리에 장비한 아이템 파괴
성공률 = 45 + 물리AT + 무기공격력
시프를 사용할 수 있다면 부수는 것보다 훔치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효용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듯.
시프의 훔치기와 마찬가지로, "메인터넌스"에 막힌다.
아머 브레이크(アーマーブレイク) 400 무기의존 1 몸에 장비한 아이템 파괴
성공률 = 40 + 물리AT + 무기공격력
실드 브레이크(シールドブレイク) 300 무기의존 1 장비한 방패를 파괴
성공률 = 55 + 물리AT + 무기공격력
웨폰 브레이크(ウェポンブレイク) 400 무기의존 1 장비한 무기를 파괴
성공률 = 30 + 물리AT + 무기공격력
매직 브레이크(マジックブレイク) 250 무기의존 1 대상 MP의 최대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분량을 깎는다.
성공률 = 50 + 물리AT
각각 상대의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이쪽은 위의 장비품 부수는 기술보다는 효율이 높은 편.
스피드 브레이크(スピードブレイク) 250 무기의존 1 대상의 스피드를 2 깎는다.
성공률 = 50 + 물리AT
파워 브레이크(パワーブレイク) 250 무기의존 1 대상의 물리공격을 3 깎는다.
성공률 = 50 + 물리AT
마인드 브레이크(マインドブレイク) 250 무기의존 1 대상의 마법공격을 3 깎는다.
성공률 = 50 + 물리AT

2.2. 리액션 어빌리티

명칭 Jp 발동조건 효과 비고
장비무기 가드(装備武器ガード) 200 무기공격 정면, 측면 공격에 대하여 무기마다 설정되어 있는 고유의 가드 수치를 현재의 회피율에 더한다. 망고슈, 디펜더 같은 회피율 높은 무기와 망토, 방패 등을 병행하면 쓸만한 어빌리티. 하지만 이걸 쓸 바에는 간파를 쓰는 편이 낫기에 보통은 버려진다

2.3. 서포트 어빌리티

명칭 Jp 효과 비고
중장비 가능(重装備可能) 500 투구와 갑옷을 장비할 수 있게된다. 익혀도 큰 의미는 없다
방패장비 가능(盾装備可能) 250 방패를 장비할 수 있게된다.
검장비 가능(剣装備可能) 400 검을 장비할 수 있게된다. 검기를 사용하는 직업에게는 필수

2.4. 무브 어빌리티

없음

3. 활용법

기본적인 성능은 매우 우수한 직업. HP와 물리공격력이 높고, 성장율과 보정율은 작중 최고 수준. 장비 가능한 아이템도 풍부하며, JRPG가 대부분 그렇듯 장검과 기사검의 성능은 다른 무기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베이스만 따지면 물리계 최강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점은 속도보정이 좀 떨어지고 이동력이 3에 불과해서 신발이나 무브 어빌리티의 보조 없이는 좀 답답하다는 정도.

다만 그에 반비례하듯 어빌리티 쪽은 영 부실해서, 강한 스펙에 홀려서 계속 나이트로만 키우다보면 캐릭터가 어느새 망캐가 되어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장비품 부수기는 애초에 확률이 높지 않고, 전술했듯이 똑같은 노가다를 할 거면 작정하고 시프를 데려와서 훔치기를 사용하는 편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능력치를 깎는 기술도 차라리 저확률에 의존할 바에야 그 사이에 때려잡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장되기 쉬운 기술처럼 보인다.

하지만 전기가 빛나는 것은 바로 노가다와 보스전.
노가다의 경우, 적을 하나만 남겨놓았을 때 스피드 브레이크, 파워 브레이크 등으로 능력치를 왕창 깎아놓고 아군끼리 jp를 벌기 시작하면, 아군은 대여섯 번 행동하는 사이에 적은 꼴랑 한 번 밖에 행동하지 못하고, 그 행동 턴에 아군을 때린다 하더라도 모기가 무는 정도의 대미지밖에 입히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보스전의 경우, 특히 후반의 마인 베리아스나 딥 던전의 에리디브스 등을 상대할 때, 캐스팅을 할 때 매직브레이크 등으로 MP를 깎아두면 캐스팅이 끝나더라도 마법을 쓰지 못하고 불발로 끝난다거나, 혹은 마인드 브레이크로 마법공격력을 고자로 만들어서 '조디악'을 손쉽게 러닝한다던가 하는 점을 노릴 수 있다.

특히 브레이크 시리즈가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나이트일 때가 아니라 타 직업군일 때. 총이나 활 등의 원거리 무기를 장비할 수 있는 기공사궁사의 경우, 원거리에서 깔짝대면서 적의 카운터를 피해 능력치를 깎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더더욱 무시무시한 것은 이도류를 사용하는 닌자. 기본적으로 확률이 높지 않은 브레이크 시리즈지만, 두 번 때린다면 어떨까? 특히 매직브레이크가 두 번 다 먹힌다면 어떨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무시무시한 보스도 한 턴에 고자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사실 위 계산식을 보면 알겠지만 브레이크 시리즈의 성공율은 사용자의 AT에 비례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낮을 수밖에 없다. 초반의 낮은 성공율에 실망해서 버려두게 되면 그 진가를 알기 힘든 어빌리티. 나이트 자체가 초반에만 쓰고 버리게 되는 직업인지라 더더욱 묻히기 쉽다는 점도 이 어빌리티의 진가를 파악하기 힘들게 만든다. 후반부에 물리 AT 관련 장비를 잔뜩 달아주고 이도류 + 격투를 세팅하면 80% 이상의 확률로 브레이크를 두번 때려박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여담이지만 PS판에서 사자전쟁으로 넘어올 때 디바인 나이트의 강검이 강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장비품 브레이크 시리즈도 대상이 해당하는 장비품을 갖추고 있지 않거나, 혹은 장비품이 아예 없는 몬스터일 경우에는 일반공격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이외의 어빌리티는 전반적으로 애매한 편. 초반에 쓸만한 리액션 어빌리티가 없어서 장비무기 가드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반 무기류는 회피율 보정이 형편없어서 슬롯 낭비에 가깝다. 차라리 오토포션을 달아주는 것을 추천. 검장비 가능 어빌리티는 검기 사용자 계열 유닛이 다른 직업의 JP를 쌓을 때 매우 도움이 된다. 물론 일반 유닛에게는 무용지물.

PS판에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기사검"을 장비할 수 있는 유일한 범용 직업이었지만 PSP판인 사자전쟁에서 기사검을 장비할 수 있는 암흑기사와 양파검사가 추가되면서 메리트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양파검사의 육성이 극히 어렵고 암흑기사의 전직조건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아직 메리트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

적 유닛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상으로도, 랜덤배틀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직업 중 하나인데, 나올 때마다 방패나 망토 등으로 인한 방어율이 높고, 장비품에 의한 체력도 높기 때문에 초기직업 치고는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게다가 브레이크 등으로 귀한 장비품이 파괴당하기라도 하면 그냥 리셋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력을 잘 보고 브레이크를 친다 싶으면 후딱 쓰러뜨리는 편이 좋다.


[1] 이도류를 장비하고 브레이크를 걸 경우 최초 1회만 방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