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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6:51:09

나카무라 린야

파일:20230827-00010001-gkakutogi-000-1-view.jpg
이름 나카무라 린야
([ruby(中村, ruby=なかむら)] [ruby(倫也, ruby=りんや)])
출생 1995년 3월 23일 ([age(1995-03-23)]세)
사이타마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종합격투기 전적 9전 9승 무패
5KO, 1SUB, 3판정
없음
체격 170cm / 61kg / 173cm
링네임 Hybrid
주요 타이틀 2011 FILA 세계 카뎃 레슬링 선수권 대회 -50kg 동메달
2017 UWW 세계 U-23 레슬링 선수권 대회 -61kg 금메달
2015 UWW 레슬링 월드컵 -61kg 동메달
Road to UFC 시즌 1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vs 카자마 토시오미3.2. vs 페르니 가르시아3.3. vs 카를로스 베라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전 레슬링 현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5세부터 레슬링을 시작했고 야마모토 미유에게 레슬링을 배웠다. 아버지인 코조가 종합격투기 관장이였고 힉슨 그레이시등 여러 격투기 분야의 전문가도 친분이 있어 여러가지 무술을 체험했다.

초등학교 5, 6학년때 전국소년소녀대회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원래는 종합격투기를 하기위해 거처간다는 느낌으로 레슬링을 했지만 레슬링 기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점점 입상횟수가 늘어나며 레슬링에 전념하기로 했다. 중학교때도 전국 중학생 선수권에서 우승했으며 고교시절엔 세계 카뎃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인터하이 3위, 단체전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졸업 후 센슈대학에 진학했고 1학년 JOC 컵 주니어 우승, 2학년 전일본 대학생 선수권, 전일본 선수권 2관왕에 등극했으며 3학년 전일본 선수권 3위, 4학년땐 전일본선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후 어깨수술을 받았다.

2016년 원래체급인 57kg급에서 61kg급으로 월장했고 세계선수권대회의 대표로 선정되었으나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U-23선수권대회에서 결승전에서 테크니컬 핀폴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오토구로 타쿠토[1]를 상대로 패배했다,

2020년 SNS를 통해 레슬링계에서 은퇴하며 원래 꿈이였던 종합격투기에 도전할것을 천명했다. 2021년 LDH에서 주최하는 오디션에서 42초만에 KO시키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데뷔했으며 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2022년 6월 Road to UFC 밴텀급 토너먼트에 참가해 8강전에서 구군 구스만을 1라운드 키락으로 서브미션승을 거뒀고 준결승전에서 노세 쇼헤이를 상대로 난전에서 리드를 보여주며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3.1. vs 카자마 토시오미

결승전인 UFC Fight Night 218에서 카자마 토시오미와 난전을 펼쳐 KO시키며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가 되었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 vs 페르니 가르시아

UFC Fight Night 225에서 페르니 가르시아를 상대로 라운드 내내 상위압박으로 깔아뭉개며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 vs 카를로스 베라

UFC 298에서 카를로스 베라와 맞붙는다. 레슬링에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4. 파이팅 스타일

탄탄한 레슬링 백본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타격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웰라운더다. 보통 전업 레슬링 선수들이 종합격투기에 뛰어들면 케이지 레슬링, 그라운드에서의 주짓수적인 움직임이 부족해 도태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카무라는 데뷔한지 얼마 안됐음[2]에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종합격투기식 그래플링을 구사한다.

레벨체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체인 레슬링, 케이지 레슬링을 잘 구사해 상대를 테이크다운시킨다. 그라운드로 들어가면 우월한 상위압박을 활용해 훌륭한 가드패스를 보여주며 포지션 전환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타격에선 사우스포 스탠스에서 앞손과 헤드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방이 꽤 강력하고 왼손 카운터도 정확도가 높다. 쉬프팅 공격도 잘 구사한다. 공격성도 상당해서 난전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점은 경험 부족으로 타격 셋업이 부족해 셋업없이 헤드킥을 차다가 슬립다운을 당하거나 카운터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전과 카운터로 받아치려는 경향이 강해 타격 방어에도 빈틈이 있다. 그래플링은 단점을 찾긴 힘드나 굳이 단점을 찾자면 파운딩의 활용도가 부족하다.

5. 여담


[1] 오토구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 선수시절의 주무기가 앵클픽. 즉 발목태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