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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8:48:46

中音ナタ

나타센세에서 넘어옴
中音ナタ, 나카네 나타

1. 개요2. 상세3. 특징4. 작품 일람
4.1. 공식4.2. 동인
5. 기타

1. 개요

파일:中音ナタ.png

일본의 남성 동인 작가.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출신. 트위터에서 주로 활동하며 러브 라이브 시리즈 2차 창작 만화로 유명하다.

트위터 주소는 #. 픽시브 주소는 #. 2021년 10월 기준 팔로워만 32만 3천명이며, 코믹 마켓에서 매번 완판시키는 등 러브라이브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 상세

원래 러브라이브 만화 전에는 프리큐어 관련 그림들이 자주 투고되었으며 픽시브 주소에서 그 잔재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거기서도 약빤 건 여전한 듯. 지금은 러브라이브 관련 만화 위주로 활동중이기 때문에 프리큐어 관련 글은 올라오지 않는다. 넷상을 찾다보면 Tokyo 7th 시스터즈 만화도 그린 적이 있다. 물론 거기서도 작가 특유의 말장난 소재를 말장난 개그를 자주하는 쿠온지 시즈카를 이용해서 자주 써먹었다. 말장난 개그에 표정이 썩는 히메의 표정이 일품이다(...). 이후 나나시스 만화는 안 그리지만 나나시스 덕질 자체를 완전히 접진 않은 모양인지 나나시스 2nd 라이브에 낙선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옛날부터 꾸준히 올렸던 여전히 약 빨고 그린 오리지널 만화를 자주 올리는데, 제목은 'わいだん(淫談)' 말그대로 야한 이야기. 모 등장인물 머리끈이... 현재 최근 에피소드를 모은 1편이 발간되었다.

필명이 심히 UTAU 스럽다[1]

러브 라이브! 4컷 만화를 연재한 것을 러브 라이브! 공식이 인지하였는지, 2018년 03월 30일 전격 G's magazine 사이트에서 4월 초순부터 러브 라이브! 선샤인!! 만화 연재를 시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식 트위터 전격 G's magazine 소식 러브 라이브! 공식 사이트에 연재를 하게 되면서 나카네 나타는 앞으로 러브 라이브! 동인지를 만들지 못하고 러브 라이브! 2차 창작은 더 이상 트위터에서 연재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나카네 나타 트위터

여담으로 전셋집에 살고있는데 동인 행사로 버는 돈으로 전세비 정도는 충분히 메꿀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그만큼 럽라 2차 창작 동인계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 한동안은 트위터에서는 니지산지 4컷이 주력이었다.

2021년 5월 현재는 동인 쪽으로는 우마무스메 4컷이 주력이고, 러브라이브 시리즈 관련일마다[2] 그와 관련된 란쥬 3컷이 나오는 중이다.[3] 공식적인 일로는 러브라이브! ALL STARS 중국 서버 유저를 대상으로 4컷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기존에 약을 빤 듯한 내용은 없고 순화되어 나온다.

3. 특징

볼살이 강조되는 그림체와 약빨고 그린 듯한 유머감각이 특징. 다만 훈훈한 만화도 적지않게 올라온다. 개그 포인트는 아저씨 개그(...)로 말장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심지어 고기 부위로 ?←HEARTBEAT를 개사했을 정도... 덕분에 번역하는 사람들은 아주 죽어나간다.

하루에 '1일 X번 러브라이브 만화'로 유명한데, 하루에 X번이라고 정하면 그 날 그 수에 맞춰 만화가 올라온다.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특정 캐릭터들의 생일. 하루에 10편이상 그릴 정도로 폭발적으로 올라온다. 2017년 3월 15일 소노다 우미의 생일에 1360~1379로 무려 20편을 그려 개인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1000회 이상 연재되었으며[4] 책도 발간하였다. 실제로 '보쿠라부'라는 행사에서 냈던 모든 책들이 완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상당히 유명인사로 꼽히는데 럽갤에서 사용하는 '린성'이란 단어도 거의 이 작가 작품에서 나왔다고 해도 무방하다.[5] 현재는 아쿠아 4컷 만화도 3~400편을 넘겼다. 16년 11월 기준으로 뮤즈와 아쿠아 합쳐서 거의 1700편 정도.

또한 커플링이 상당히 다양한데, 그 예중 하나로 니코x코토리. 그 외 다양한 커플링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여러 커플링 구도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파일:LJKItD5.png
좌측부터 초기, 중기, 현재 ~ 최근 화풍. 점점 더 그림체가 귀여워진다는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화풍은 크게 초기(1~300대), 중기(400~500대 초반) 현재(500대 중반~)로 나뉘는데 초기에는 프리큐어 만화를 그렸을 때와 똑같은 그림체로 선에 필압이 많이 들어가 대체로 흐릿하며 채도가 낮아 수채화 느낌을 주며 눈 크기는 적당한 크기였고 원 형태에 가까웠다. 덕분에 초기 그림체와 지금 그림체를 비교하면 위화감이 심하며 사람에 따라 가끔 초기 화풍이 더 나았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 중기의 경우는 그림체가 점점 변해가는 단계로 초기와 현재의 스타일이 섞인 느낌.[6] 참고로 2012년 때부터 계속 고수해왔던 그림체가 이렇게 변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현재의 화풍은 선이 깔끔해지고 채도가 많이 세졌으며 명암대비도 꽤 차이가 많이 난다. 눈 크기는 초기에 비해 커지고 타원형이 되었고 눈의 하이라이트를 선으로 구분하게끔 되어있다. 최근 화풍의 경우 머리의 하이라이트를 흐리게 처리하지 않는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니코 목차에 있는 첫번째 이미지와 세번째 이미지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를 알 수 있다. 또한 배경이 상당히 다양해졌고, 우미의 경우 니코와 같이 속눈썹을 그리며 눈을 다른 캐릭터들 보다 각지고 눈꼬리가 좀 더 쳐진 형태로 그린다. 아마 좀더 캐릭터 특징을 잡으려는 듯.

예전에는 볼살을 거의 밈수준으로 밀정도로 서로 뺨을 비비면 튀어 나올정도로 볼살이 강조되었다. 다만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볼살네타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체가 화를 거듭할 수록 좋아지고 있기에 귀여운건 여전하며 캐릭터의 연령대가 낮아지면 여전하다.

사실 타 동인작가들 중에서 그림을 특출나게 잘그리는 건 아니나 4컷 만화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내며 캐릭터 설정을 잘 파고들어 그 기준에서 뒤틀고 왜곡하면서 재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이 작가의 인기요인이라 할 수 있다. 러브라이브 내 노래 가사나 내용을 이용한 말장난 개그는 덤.

일명 '린성'의 시초이기도 하다. 나타센세가 그린 만화에서의 린은 애니에서의 장난꾸러기를 넘어선 거의 악마 수준의 인성을 가져서 사람들이 대부분 "린성이..."라고 통곡한다. 주로 괴롭히는 상대는 니코. 영원히 고통받는 니코

4. 작품 일람

4.1. 공식

4.2. 동인

5. 기타

번역한 걸 보고 싶다면 여기서 보자. '누가 그따구로 불러라켔노!'(...)를 제외한[9] 모든 번역된 짤들의 출처는 전부 이 곳이다.

가끔 몇몇 러브라이브 팬들은 '이 사람이 준 공식이다' '공식도 영향을 받았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었는데, 물론 2차 창작일뿐 공식과는 연관이 없다. 그러다 정말로 공식에 들어가게 되면서 팬들이 놀라기도 하였다.

2016년 12월 22일부터 연말 내내 급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입원했었다.트윗 보기 현재는 다행히 완치.

그림체 때문인지 종종 팝팀에픽오카와 부쿠부로 착각받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트위터

우마무스메 만화와는 별개로 일본 중앙경마가 열리는 매주 일요일마다 경마4컷만화를 트위터에 올리는데 우마무스메 갤러리에서는 트윈 터보 경마예측 4컷만화의 터보와 더불어 사실상 패배의 아이콘 취급. 특히 2021년 경마 대회인 오크스에서 1번 인기였던 소다시에게 걸었다가 하필이면 실제 골드 쉽의 딸인 위버레번이 우승하여 멘붕상태에 빠졌다.트위터 이때 골드 쉽에게 저주를 받기라도 했는지 이후로 경마를 한번도 못맞추고 오너캐[10]숙주나물로 끼니를 때우는 만화를 몇번 올렸다. 결국 두달 뒤에야 겨우 하나 맞췄지만...트위터

러브라이브 시리즈 관련 네임드 팬 중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쇼우 란쥬 오시이다. 원래부터 중국계를 좋아하는데다, 작가 입으로 직접 "여자아이 울리는걸 좋아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란쥬 3컷을 계속 연재중이다. 란쥬를 세탁시키라는 공식의 지시로 란쥬 3컷을 그리는 거라는 음모론도 있었지만, 이후 스쿠스타 스토리를 까기도[11] 한 걸 보면 진심으로 란쥬를 좋아하는 듯 하다. 란쥬가 거의 볼드모트 취급받던 시절부터 꾸준히 란쥬의 이미지를 순화시키고 란쥬의 바보 모습을 어필하며 란쥬의 인식 개선에 누구보다 큰 공을 세웠고, 아예 '란쥬 아빠'라는 별칭까지 나오기도 했다.[12]


[1] 사실 이 필명은 픽시브에 등록된 최초의 그림 제목이 현재의 필명이며 자기자신을 오리지널 보컬로이드로써 디자인해봤다는 설명도 덧붙여놓았다. 현재도 이 자캐가 모습이 살짝 바뀐 채로 만화에 나오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걸려있는 등 계속 쓰고 있다.[2] 특정 멤버들의 생일, 행사, 스쿠스타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시[3] 나타가 란쥬를 울리는걸 엄청 좋아한다. 란쥬를 거의 오너캐 수준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래서 이런 란쥬 3컷의 대부분은 란쥬가 (서럽게) 우는걸로 끝난다.[4] 1000회 특집으로 니코니코 영화 라이브로 만화를 그렸다. 시청자는 무려 7000명이상.[5] 이 만화에서 그려지는 린은 거의 다 고양이 입으로 묘사되는데, 작중 썰렁 개그를 치는 몇몇 캐릭터에게 정색 비슷한 표정을 짓는다.[6] 이 때 유일하게 호노카 혼자 머리색이 다르게 채색되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오렌지색톤이 아닌 갈색톤이다.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대로 돌아왔다.[7] 하필 3컷인 이유는 공식은 4컷만화이지만, 그 외에는 제약받은 것이 없어서라고 한다.[8] 공식 연재 만화는 당연히 러브 라이브!가 주력이다.[9] 200화 부근까지는 럽갤의 모 필명의 유저가 번역했다.[10] 여성으로 나온다.[11] "슼타 스토리는 나오기만 하면 란쥬를 울려야 하게 만든다"라고 돌려깠다.[12] 란쥬 엄마로 불리는 사람은 당연히 란쥬의 성우인 호모토 아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