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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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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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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긍지의 용광로 고요한 카르코사
아르카디아의 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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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시즌 1 시절1.2. 시즌 2
2. 태만의 바다3. 고요한 카르코사
3.1. 침식된 폭풍 칼리반3.2. 카르코사의 처단자3.3. 카르코사의 군주 드라이칸
4. 아르카디아의 성역

1. 개요

2020년 02월 26일 업데이트된, 미스틱-카이슈테르에 이어 출시된 시즌1 엔드컨텐츠로, 현재 군단장 레이드로 대표되는 로스트아크식 엔드컨텐츠의 시초 격인 던전이다.

각 던전마다 클리어 시 100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세구빛 구성원이라 인기 있는 전설카드인 니나브 카드는 하위 어비스 던전(6종)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이 던전부터 등장하니 니나브 카드작을 위해서 어비스 던전을 도는 유저라면 6종 대신 3종+2종을 돌아야만 얻을 수 있다.

1.1. 시즌 1 시절

최종 대륙이 페이튼이었던 시절의 최종 던전이었다.[1]

출시 당시에는 나름 최종 컨텐츠였기 때문에 '노말 / 하드 / 헬' 난이도로 총 3가지의 난이도가 존재했었다.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희미한 낙원의 파편'이란 재료 100개로 교환하거나, 던전 클리어 시 경매를 통해 낙원의 수호자 장비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업화의 궤멸자 장비를 낙원의 수호자 장비로 계승할 수 있다. 클리어 이후 보상, 경매나 스크롤 상인, 레이드 보상 NPC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크롤'을 장갑, 상의, 무기에 박아넣는 식으로 특정 기술들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한데, 강화빨을 잘 받는 클래스와 그렇지 않은 클래스와의 간격이 벌어지고, 스크롤 효과를 적용받는 기술 사용을 강제당하여 스킬 선택의 자유도가 떨어지며, 장인의 기운이라도 있는 장비와는 다르게 골드와 실링을 갈아넣으며 기약없는 강화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았다.

1.2. 시즌 2

2020년 8월 12일, 시즌 2로 넘어오면서 헬 난이도가 삭제된채로 노말/하드 난이도만 남겨서 어비스 던전에 포함되었으며, 최종 던전 자리를 오레하의 우물에 내주었다. 이렇게 나중에 편입된 탓인지 4인 입장인 어비스 던전들 중 유일하게 모든 던전이 8인 파티 상태로만 입장이 가능한 레이드라 약간 이질적이기도 하다.

1번째 골드 보상 너프 이전까지는 카이슈테르 레이드와 함께 매칭 / 파티 모집이 가장 활발했던 구간으로 부캐 (베럭)들 대부분이 2티어에 머무르던 시절에는 어지간해서 금방 매칭이 잡혔다. 태만의 바다는 사실상 거저먹는 골드라고 불릴 정도로 대충 가더라도 원트에 클리어가 가능한 쉬운 난이도지만 2번째 던전인 고요한 카르코사에서는 1 관문 보스인 칼리반부터 무력화가 요구되고 3 관문 보스인 드라이칸의 주요 패턴 팔괘진에서 터지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아르카디아의 성역은 무작위 매칭에서는 필수 아이템인 회오리 폭탄을 구비하는 사람이 정말로 많이 없기 때문에 무력화를 못해서 터지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파티를 따로 구해서 가는 편이다.

베른 남부가 열리고 난 이후에는 재련 확률을 100%로 올려주고 재련에 사용된 재료를 일부 환급해주는 아이템 월영석의 추가와 더불어 2티어 구간 돌파 시 성장 지원 아이템들을 지급하고, 재련 시 소모되는 골드량을 대폭 감소시켜 3티어 진입을 매우 쉽게 만드는 대신 카이슈테르 레이드와 함께 획득하는 골드량이 너프되어서[2]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이 줄었다. 2티어에 머무르던 부캐 (베럭)들도 획득 골드가 너프된 이후에는 여러 이벤트와 월영석 / 성장 지원 아이템들의 도움을 받아 3티어 어비스 던전인 오레하의 우물을 쩔 받을 수 있는, 또는 오레하의 우물 클리어가 가능한 레벨로 올라오는 추세다. 획득하는 골드량이 패치 이전과 비교하면 꽤 줄어서 골드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거나, 그냥 시간이 많이 남아돌 때 전설 카드들을 노리고 가는 정도가 되었다.

시즌 2의 하드 난이도는 가는 사람이 없었다. 보상 차이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었는데, 반대로 난이도 차이는 매우 심했기 때문. 이 때문인지 21년 7월 7일 아스탤지어 패치로 노말 난이도만 남기고 하드 난이도는 삭제되었다.

2022년 1월 26일 패치로 노말 난이도에 삭제되었던 하드 난이도의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사실상 하드 난이도를 노말 난이도로 이름만 바꾼 수준으로 난이도가 많이 상승했다.

2. 태만의 바다

파일:태만의 바다.jpg
아르카디아의 성역 초입.
침입자의 등장으로 고요했던 바다가 일렁이기 시작한다.


캡션

태만의 바다 - 필드 BGM.

현재로써는 공략 만드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매우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나, 등장 당시에는 2관문의 파수꾼보다 1관문의 오르보로스가 주는 극단적인 출혈피해 및 잠수복 매커니즘에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이 딜을 제대로 넣지 못하는 바람에 기믹도 제대로 못하고 광폭화를 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1관문 보스를 잡으면 2관문 보스가 보너스였던 수준. 이는 시즌 2로 넘어가면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보스 몬스터들도 위협적인 패턴이 없기 때문에 그냥 때려 패면 알아서 클리어되는 던전. 다만 막보의 바닥 패턴들은 피격시 감금에 걸리고, 풀어주지 못하면 호흡이 다해 죽을 수 있으니 너무 대놓고 맞지는 말 것.

골드 및 경험치 보상은 달성레벨 1370 레벨 미만만 받을 수 있으며, 2티어 유물 장신구를 준다.[3]

3. 고요한 카르코사

파일:고요한 카르코사.jpg
아르카디아의 성역 길목.
무너진 유저 깊은 곳에서 수호자들의 절규가 들려온다.


캡션

고요한 카르코사 - 필드 BGM.

골드 및 경험치 보상은 달성레벨 1370 레벨 미만만 받을 수 있으며, 2티어 유물 장신구를 준다.

3.1. 침식된 폭풍 칼리반

1 관문 보스지만 3마리 보스 중에서 가장 신경 쓸 것이 많은 녀석이다. 칼리반을 상대하기 전에 반드시 회오리 폭탄을 챙겨둘 것. 처음에는 이렇다할 기믹을 발동하지 않으므로 보스전에 돌입하자마자 각성기를 퍼부어주면서 빠르게 체력을 빼는 것이 좋다.

3.2. 카르코사의 처단자

1 관문 보스인 칼리반에 비하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2 관문 보스.

주력 패턴이 장판과 몬스터 소환인데 칼리반에 비해 장판 데미지가 확실히 아프게 들어오니 주의해야한다.

3.3. 카르코사의 군주 드라이칸

고요한 카르코사의 최종보스지만, 사실 팔괘진 기믹만 파훼하면 끝나는 보스다. 팔괘진 패턴을 파훼하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며,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팔괘진 패턴을 모른다면 클리어가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팔괘진 패턴에 대해 파악하고 상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시작 전에 드라이칸을 상대하기 전에 팔괘진 자리를 미리 정하고 가야하는 것이 중요하다.[8]

4. 아르카디아의 성역

파일:아르카디아의 성역.jpg
아르카디아의 성역 심장부.
이곳 어딘가에서 가디언 아르카디아가 낙원의 문을 지키고 있다.

2관문 전까지는 전체적으로 1/2파티가 나눠서 진행하는 형태다. 진행 경로도 2갈래이며 중간중간 막히는 구간은 반대쪽에서 기믹을 수행해서 열어주는 식이다.

1관문 보스는 두 파티가 하나씩 맡게 되는데 중간에 힘을 합쳐서 전멸기를 넘겨야하는 구간이 있다. 마녀를 잡은 쪽이 빛의 보호막을 얻은다음 반대쪽으로 넘어와서 다함께 들어가면 즉사 패턴을 넘길 수 있다. 당연하지만 무적 보호막을 얻은 유저는 패턴 넘길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한다.


캡션

3 관문 - 아르카디아 (인간 형태) BGM. 보스러시에서도 사용한다.

3 관문의 아르카디아 (인간 형태) 클리어를 위해선 무력화 타이밍 때 무력화가 필수로 요구되는데, 무력화 요구량이 꽤 높아서 무력화가 쌘 직업이 여러명있는게 아닌 이상 회오리 수류탄 / 점토 수류탄이 필수로 요구된다. 그러나 이 때 수류탄을 던지지않아 무력화가 늦어지거나 아예 실패해 아르카디아의 HP가 회복되고,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어 때려도 때려도 HP가 계속 회복되는 무한 루프가 발생해 아르카디아의 성역에서 중단이 된다면 거의 대부분이 여기서 중단한다. 대부분의 분쟁도 3 관문에서 발생. 사실상 던전보다 팀원 찾기가 더 어려운 탓에 배럭 평균 레벨이 2티어 레벨에 머무르던 시절엔 다른 낙원의 문 던전들은 클리어해도 아르카디아는 몇백골 벌자고 몇시간 버리는 수준이라 하지 않는 유저도 많았다. 때문에 아르카디아의 성역에 간다면 회오리 수류탄이나 점토 수류탄, 냉기 수류탄을 반드시 지참하자.

골드 및 경험치 보상은 달성레벨 1370 레벨 미만만 받을 수 있으며, 2티어 유물 장신구를 준다.

적으로 나오는 보스 아르카디아는 인게임 컷신에서 의문스러운 모습만 보이며 퇴장하지만, 보상으로 나오는 아이템 설명문에서 좀 더 자세한 스토리가 풀어나온다. 자세한 스토리

[1] 다만 페이튼의 스토리에 포함되지는 않고, 페이튼에 낙원의 문과 관련된 던전도 없다. 오히려 한참 뒤에 나오는 엘가시아의 스토리와 연결되는데 낙원의 문이 엘가시아로 향하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별도의 전조 퀘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낙원의 문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엘가시아 스토리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엘가시아 스토리 진행 이전에 플레이 해보면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되는 정도이다.[2] 해당 구간에서의 가성비 높은 골드 수급이 개발진이 생각한 메인 컨텐츠 구간까지의 성장을 정체시킬 것이고, 이벤트로 인한 점핑권이 계속 지급되면 이 구간에서의 골드가 지속적으로 쉽게 양산되어 전체적인 시장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3] 덕분에 1340렙으로 점핑한 유저가 가장 쉽게 골드를 벌 수 있는 곳이다. 초보자는 종잣돈 마련을 위해 일단 모험의 서 재료든 생활 재료든 뭐든 팔아야 하는데 등록 수수료도 없는 탓에...[4] 하드 모드는 4줄에서 또 시전하므로 주의.[5] 사술사 2마리 역시 물방울을 두르고 있지만 저레벨의 부위 파괴로도 가볍게 벗겨낼 수 있으므로 부위 파괴 스킬을 통해 빠르게 해결해주면 된다.[6] 이 때문에 사술사 위치를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 정치질 당하기 딱 좋기 때문에 항상 맵에서 몬스터 아이콘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7] 이후에 2~3번 정도 더 발동하는데 그 때마다 빠르게 처리해주면 끝난다.[8] 상하좌우대각선 자리를 정해야 한다.[9] 이 때 보스전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정한 자리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10] 예를 들어 본인이 처음에 12시 방향에 위치했다면, 곧바로 1시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뜻. 다음에는 또 2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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