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유원/등장인물

황제의 17번째 손자이자 진서군의 대원수.

이억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변방인 뇌란관을 지키는 장군이 되고 싶었지만
황실의 변고로 인해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뇌란관을 떠나야 했다.

진서군을 이끌고 수도까지 가던 중,
정체를 숨긴 최가군 대장군의 외동딸인 최림을 만난다.
이억은 최림과 여러번 엮기고 그는 결국 최림을 사랑하게 된다.

대장군 최의의 외동딸이자 최가군의 하 교위.

그녀는 최가군 총사령관 최의의 외동딸이지만,
조정에 최림을 남아로 알린 탓에
전장에 나설 땐 가면을 쓰고 출정한다.

황실의 변고에 백성을 지키기 위해 출정하던 중
황제의 손자인 이억을 만나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이억을 여러번 마주한 뒤
이가 황실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고,
이억과 그를 따르는 수하들을 보며
그가 황제의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최림의 시종이자 의원.

최림과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냈다.
그녀는 뛰어난 의술을 가지고 있으며 약리학에 능숙하고,
모든 종류의 독약과 미약을 준비하는 데 능하다.

이억의 부하 사장이와 자주 교류하게 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대장군 최의의 입양 아들.

그는 어린시절 입양되었고,
성별을 드러낼 수 없는 최림을 대신해 최공자로 살아간다.
그는 허약하고 병약하지만 지략이 뛰어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최림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이억이 최림의 눈 앞에 나타나고 그 둘이 사랑에 빠지자
그는 증오를 품고 최림을 마음을 얻기 위해 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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