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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21:44:02

낙향문사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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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손빈 일행3. 천외사성(天外四星)4. 오대세가
4.1. 남궁세가4.2. 혁련세가4.3. 모용세가4.4. 제갈세가4.5. 공손세가4.6. 당문
5. 사대정파
5.1. 무당파5.2. 아미파5.3. 소림사5.4. 화산파
6. 혈룡문
6.1. 옥룡6.2. 군림삼왕6.3. 운남오준6.4. 기타
7. 북해8. 황실9. 예원10. 혈봉련11. 흑사련12. 강북 사파13. 서장
13.1. 포탈라궁
14. 마교
14.1. 천마와 휘하 마신
14.1.1. 마수(魔獸)
15. 청원
15.1. 서원15.2. 호연무관15.3. 소은표국
16. 기타 인물

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낙향문사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등장인물 중 외사(外史)의 인물은 ★표시

2. 손빈 일행

서원에서 지내며, 손빈과 함께 움직이는 사람들을 기재한다.

3. 천외사성(天外四星)

천외사성
무제 옥룡 황학 맹호
하늘 밖의 하늘이라 하는 외사에도 또 다른 하늘이 있으니 일컬어 천외사성이라 하였다. 맹호는 잔혹하고 황학은 허허로우며 옥룡은 구름 속에서 노닌다. 그러나 그 모든 이 위에 군림하는 건 오직 현천의 무제뿐이다.
외사에서도 다시 한번 천외천인 넷을 천외사성이라 부르며, 외사의 인물들이라면 누구든 그들을 존중한다. 외사의 의중은 천외사성에 따라 큰 길이 정해지며, 그리고 외사의 인물들이 강호 무림의 방향을 정한다.

천외사성 중 무제와 옥룡 <-> 황학과 맹호의 수준차이가 심하다. 다만 황학, 맹호와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라고 평가되는 검희가 외사의 고수 불광 선사와 법허신니를 일검에 박살내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이로 볼 때 황학과 맹호가 약한 것이 아니라, 무제와 옥룡이 너무 강한 것이다. 그 차이가 얼마나 크냐면, 프롤로그에서 황학과 맹호는 무제의 파월일식과 이식 한방에 리타이어 했고 옥룡은 천외사성급 고수인 검희에게 금제를 걸어 갖고 놀았으며 사자혁에게서 아직 미완성의 초식이었던 파월삼식 무명까지 이끌어내었다.[1]

4. 오대세가

4.1. 남궁세가

그래, 옳다. 우리는 검가(劍家)다. 산이 앞을 가로막는다면 그 산을 베고, 바다가 앞을 막는다면 바다를 가르는 검왕가(劍王家). 그것이 바로 우리 남궁세가다.

무림오대세가 중 하나이자 혁련세가와 더불어 강남 무림의 양대 패자. 남창에 위치해 있다. 활발하게 대외진출 중이며, 작중 비중도 높은 편.

4.2. 혁련세가

무림오대세가 중 하나이자 남궁세가와 더불어 강남 무림의 양대 패자. 광주에 위치해 있다. 서원이 있는 청원과도 거리가 가까워 호연무관에 대해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른 세가에 비해 유독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 없다...[5] 혁련씨로 그럴듯한 여자 이름을 짓기 어려운 탓일 수도? 다만 이것도 적세화가 혁련공의 양녀로 들어가 혁련세화가 되기 전까지의 이야기.

4.3. 모용세가

오대세가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역사가 긴 강북의 명가. 무한에 위치해 있다. 남궁세가의 무한 진출, 반검귀희로 알려진 검희에게 입은 피해가 중첩되어 한때 위기를 맞이했지만, 손빈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용진은 이를 계기로 전신의 기맥이 활성화되어 외사의 반열에까지 들게 되었다.
황산 소동 이후 공손세가의 공백을 메우기로 합의되면서 오대세가의 반열에 오를 뻔했지만, 손빈 일행이 서쪽으로 떠난 후 비검 공손극이 부활하면서 알 수 없게 되었다. 손빈이 돌아온 후 공손세가가 고립되고, 혈마인이 된 공손극에 의해 공손세가가 아예 소멸하몄으며 공손극과 공손지는 손빈에 의해 처리되었으니 이후 오대세가[7]의 반열에 오를 듯하다.

4.4. 제갈세가

무림오대세가 중 하나로 강북 제남에 위치.

2부 검향만리 때, 외사에 복귀한 비검 공손극에 협력하였으나 혈마인이 된 공손극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손빈의 도움으로 인명피해는 줄일 수 있었으나 유일한 외사 고수였던 필옹 제갈련을 포함한 세가 대부분의 인물들이 무공을 상실해 무림세가로서의 지위는 매우 위태로워졌다. 다만 본래부터 순수 무공뿐만 아니라 기관진식 등에서 강점이 있었고, 손빈과 한 약속에 따라 제갈세가의 혈족이 아닌 사람들도 대거 포섭하여 교육하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향방은 제갈세가에 달려 있는 셈.

4.5. 공손세가

무림오대세가 중 하나로 강북의 합비에 위치. 정파지만 하는 행태를 보면 파락호나 다름없는 위선자 집단. 외사이자 전대 가주인 공손극, 현 가주인 공손충, 공손지 등 작중 등장한 인물은 100% 인성 쓰레기. 농담이 아니라 평균 정도의 인성을 가진 사람조차 단 한 명도 출현하지 않았다. 황산에서의 사건으로 사실상 가문이 개박살나는 플래그가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머지 않아 다른 세가에게 짓밟히거나 혹은 황실에 토사구팽할 가능성이 농후하였지만 공손극이 어떤 경로로 다시 마의 힘을 얻어 외사에 들며 부활했다. 그러나 혈마인이 된 공손극에 의해 공손지를 제외한 세가 전 인원이 학살당했으며, 남은 둘도 결국 손빈이 처리하면서 완전히 소멸.

4.6. 당문

무림오대세가 중 하나, 사천에 위치해 있다.

5. 사대정파

5.1. 무당파

무당산은 예로부터 이름 높은 명산이자, 도교의 종산(宗山)이다.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무당산 곳곳에는 수많은 쟁쟁한 도교 사원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 모두가 그저 무당산에 위치한 도관일 뿐, '무당'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는 곳은 오직 한 곳 뿐이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문이자, 무림맹의 한 축으로서, 사대정파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무당파'가 바로 그곳이었다.

사대정파 중 하나. 주요 무력집단으로 무당칠절이 있다.

5.2. 아미파

사대정파 중 하나로 사천에 위치. 남자 제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여자로 이루어진 문파.

5.3. 소림사

사대정파 중 하나..지만 작중 비중은 무당이나 아미에 비해 현저히 적다. 다만 작중 비중이 적을 뿐 위상 자체는 타 무협지에서 으레 그러하듯 높다. 사대정파의 대표격으로, 무림맹 최고 회의를 주관하는 사람도 소림의 승려.

5.4. 화산파

사대정파 중 하나..지만 작중 비중은 무당이나 아미, 심지어 소림보다도 적다.

6. 혈룡문

운남에 자리해있으며 토착 종교를 기반으로 한 문파. 굉장히 폐쇄적이며 옥룡은 이곳에서 신처럼 떠받들여진다.

6.1. 옥룡

6.2. 군림삼왕

철혈권왕은 사자혁에 의해 사망. 이후 이루어진 전대 옥룡과 사자혁의 생사결이 끝난 후 검희는 해방, 소룡은 옥룡의 좌를 계승함으로써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6.3. 운남오준

이름대로 다섯이었으나 셋은 패하고 사라진 후 둘만 남았다.

6.4. 기타

7. 북해

드넓은 북해로 흘러드는 삼백서른여섯의 강, 그리고 흘러나가는 단 하나의 강. 그래서 북해는 삼백서른여섯의 아들과 단 하나의 딸을 가진 어머니라 불리지요.
북해빙궁은 북해의 바다 앞에 자리한 거대한 건축물이다. 멀리서 보아도 크고 높으며 '궁'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성채'에 가까운 모습이다. 빙궁의 북쪽에는 역대 빙제들의 연공실이 있다. 연공실 지하에는 빙혼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힘을 품은 만년빙정이 있어 북해빙궁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8. 황실

9. 예원

“천외사성께서 예원에 드나드시던 때에는 천하의 모든 외사 고수가 이곳에 귀를 기울였어. 천하의 운명을 좌우할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유일하게 허락된 곳이었으니까. 그때는 예원이야말로 천하의 중심이었지.”
외사 인물들을 도우며, 정보를 모으고, 외사의 고수들이 맡긴 재산을 관리한다. 향주 예원을 중심으로 하며 각 지방에 휘하 예원들이 있다. 한 명의 원주와 두 명의 부원주, 그리고 이 셋을 포함하어 총 열두 명의 소주가 있다. 현재 원주는 화월, 부원주는 비연과 효설이다. 외사의 백업 말고도, 예인들을 보호하며 돕는다. 예원에 들어가는 것이 모든 예인들의 목표이다. 청명정을 따로 두어, 황실 공연을 주선하고 정보를 모으는 등 황실과의 관계를 맺는다. 예원의 십이소주가 모두 모이는 것을 예원십이소주 회합이라 하며 그 때는 모든 외사의 인물들이 모여 향후 강호 무림의 방향을 결정한다.

10. 혈봉련

혈봉의 날개가 남창을 덮을 때까지!
우리의 분노는 쉬지 않을 것이다!
용봉지회 사건을 계기로 강남의 정사지간 중소문파들이 결성한 연합체. 시작은 정사지간 계열인 파천문, 금검문, 조가장 등 6개 문파였지만 이후 수채, 산적, 사파 등이 대거 가입하면서 강남의 사파 영합체로 변모하였다. 혈룡문과는 일종의 동맹 관계인데, 사실상 혈룡문이 뒤를 봐주는 수준이라 혈룡문이 발 빼면 무너지는 수준.

11. 흑사련

12. 강북 사파

강북 사파 또한 강남의 혈봉련이 생겨나자 슬금슬금 사대정파와 오대세가의 눈치를 보며 연합하고 있다고 한다.

13. 서장

현재의 티베트 지방. 통일된 왕국이 없어 장족의 땅이라고만 불리고 있고, 사실상 포탈라궁의 지배를 받는 듯하다.

13.1. 포탈라궁

14. 마교

14.1. 천마와 휘하 마신

14.1.1. 마수(魔獸)

숲 속에서 튀어나온 짐승은 거대한 검은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커다란 몸집과 찢어진 아가리, 그리고 붉게 빛나는 눈동자는 이 짐승이 마물임을 분명히 알려 주고 있었다.
(중략)
그것은 눈처럼 새하얀 털을 가진 백호의 형상을, 그리고 피처럼 붉은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이하게 찢어진 아가리와 번들거리는 핏빛 눈동자는 그것들 또한 마수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수마신(獸魔神)을 따르던 거대한 세 마수. 수마신의 최측근이며 다른 마수들처럼 양산형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수마신 소멸 이후에는 수마신의 신의 편린을 흡수한 손빈을 따른다. 마룡, 마응과의 전투에서 나타나 손빈을 돕는다. 그 후, 나락의 문이 있는 곳까지 손빈 일행을 태워다 주며, 나락의 문이 있는 신전 앞에서 기다리다가 신전이 무너지자 손빈 일행을 태우고 탈출했다. 이루 대산맥으로 돌아갔다. 근데 나중에 중원의 마교도들이 어찌어찌 입수해서 태산에서 손빈 일행과 재회한다.

당월아가 이름을 붙였다. 검은 마수는 흑표(黑豹), 붉은 마수는 적표(赤豹), 흰 마수는 설표(雪豹)라고 한다. 노군은 이름을 듣자마자 당월아가 지었다는 것을 알아챘다.[35] 애초에 표범이 아니라 호랑이인데...

15. 청원

15.1. 서원

15.2. 호연무관

청원에 자리한 명망있는 중소 무관. 혁련세가와 관계가 있다.

15.3. 소은표국

청원에 기반을 둔 표국. 호연무관과 좋은 관계이다.

16. 기타 인물



[1] 이 시점의 황학과 맹호는, 적어도 사자혁이 배신당했을 때의 옥룡보다는 강하다. 옥룡이 직접 배신할 당시의 자신으로서는 파월일식을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라 말했고, 검희와 거의 동급일 것이라 추정되는 철혈이 옥룡의 부하로 있는 것을 사자혁이 의아해한 것을 보면, 배신할 당시의 옥룡은 생사결 당시의 황학, 맹호보다 약했으며 검희나 철혈에게 금제를 거는 것도 불가능했으나 그 이후 사자혁과의 생사결을 대비해 강해지며 황학, 맹호급의 강자를 금제로 갖고 놀 수 있게 되었다, 라는게 설득력 있다.[2] 공손지[3] 금사율이 이것을 따지자 정작 본인은 자기 좋다고 따라다녔던 여자를 상대해줬을 뿐이고 제멋대로 토라져서 죽은 건 자기책임이 아니라 여동생을 관리못한 금사율탓이라고 뻔뻔하게 말했다.[4] 이 때문에 애초에 정략혼이라면 당연히 치러야 할 절차 자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5] 당장 당월아, 당화련, 당운영 등 주요 메인 여성 캐릭터가 있는 당문과 남궁향, 남궁소유가 등장한 남궁세가, 공손세가의 공손지, 제갈세가의 제갈경. 오대세가는 아니지만 모용세가의 모용린이 있다. 황산오화에서도 혁련세가는 제외되었는데, 미인이 없어서가 아니라 애초 황산에 온 혁련세가의 여자가 없었던 탓...[6] 물론 낙향문사전이 기본적으로 외사 고수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가는 작품이고, 대개의 외사 고수는 전대의 인물이기 때문에 현직 오대세가주들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그렇게 높진 않다. 다만 혁련호의 경우, 남궁세가주 남궁권과 비교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작중 바지사장이라고 명시된 당문 문주 화군 당옥담보다도 비중이 낮다.[7] 제갈세가가 비검 공손극에 의해 막대한 타격을 입어 아예 사대세가 체제로 갈 수도 있다. 다만 제갈세가의 저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모르는 일.[8] 정확히는 땅콩을 이용한 탄지[9] 남궁철[10] 하지만 결국 손빈이 외사 고수들로 만렙연합을 결성하고 남은 떨거지들 연합... 이며 이마저도 손빈이 말 한마디만 하면 가장 남궁세가와 혁련세가가 바로 적으로 돌아서기에 정말 안쓰러운 착각임에 그지없다. 더군다나 그렇게 되면 당장에 사수연, 당월아, 서린, 노군, 장강어옹, 남궁천, 혁련위, 화사, 탈혼도, 검희, 모용명, 모용진, 귀견수라 이외 +@에 해당하는 무려 14명 이상의 외사 최상위급을 어우르는 손빈세력의 외사급 고수들에게 공손극 혼자 맞서야 하는 비극이 벌어진다(...)[11] 남궁천은 남궁향을 시집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손빈이 이 소식을 듣고 남궁세가로 와 남궁향을 구출해서 그녀와 혼인하기 바랬던 것. 만약 손빈이 오지 않으면 나중에 다른 사람과 바꿔치기 하려했다고.[12] 당화련 덕택에 직책 하나 받은 입장이라 비굴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무능하다고 보긴 어렵다. 북해, 서장, 혈봉련까지 총 세 번 임무를 맡았는데 적어도 일을 크게 망친 적은 없다.상식적으로 무능한 자를 한 단체의 대표로써 외지로 보내는 지도자는 어디에도 없다. 글고 생각해보면 당문에서 어느 정도 지위에 있는 인물이 당문의 실세 앞에서 비굴하지 않을 사람이 몇 없다.[13] 일절 청양 진인은 오지 않았는데 이유는 불명[14] 현재는 아미파 소속이 아님[15] 경희 군주가 법허 신니로부터 받은 법명인 청련이 여기서 따온 것이다.[16] 손빈만이 무림의 절대자이며 자신의 라이벌이 될 만한 존재라고 믿는다.[17] 이때 사수연과 전투한 이유는 손빈과 사수연의 검무에서 젊은 옥룡은 자신이 손빈을 영원히 뛰어넘지 못할까 두려움을 갖게 되었고, 손빈 곁의 사수연 정도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다 보면 손빈에게도 닿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덤빈 것. 상술한대로 그냥 탈탈 털린다.[18] 물론 개인의 무력이 외사급이라는 뜻은 아니다.[19] 현 빙후의 부족으로 짐작된다.[20] 웹툰판에선 더욱 굴욕적이게 바뀌었는데, 무기를 크게 휘두르며 안으로 파고들게 유도해 끌어안으며 도발하다가 사수연이 크게 노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차기로 한쪽 갈비뼈를 으스러트려 일어나게 못하게 한 뒤 상대하는데 검 따위 필요없다고 파운딩으로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팬다.[21] 황가. 과거 옥룡과 함께 다닐 때 황제에게 같은 제안을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22] 사전에 합의된 일종의 연극으로 보인다.[23] 외사급 고수의 대외적 신분을 감안하면, 위가진이 외사를 만나본 적이 없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외사급 고수의 대외적 신분은 최소가 남악노군이나 장강어옹처럼 전대의 절정 고수다. 그리고 오대세가에서는 당대 내지 전대 가주이며, 사대정파도 현 장문인보다 한두 배분 정도 위인게 보통이다. 게다가 외사들이 외사의 일에 집중하느라 일반적인 무림의 일에는 별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만나는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24] 경희 공주[25] 처음에 스승님이라고 불렸으나 강린이 너무 부담스러워한 관계로 린 소저라고 불리고 있다.[26] 사실 혈룡문도가 남궁세가의 무사로 위장한 것이었다.[27] 남궁세가의 침략을 막아낸 귀견수라가 심복인데다 억울하게 후기지수 중 한명인 금사율이 금검문 소속인 점에서 남궁세가의 압박으로부터 자신들의 입지를 정당화할 명분을 세우기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28] 이전 예원십이소주 회합에서 만났던 남궁천과 남궁향만큼은 혈봉련과 대화할 의지가 있는 인물임을 간파하였기 때문에 초대할 수 있었다.[29] 나무로 만든 휠체어. 제갈량이 탔다는 사륜거와 비슷한 듯 하다.[30] 옥룡에게 지목 당한 이유는 손빈이 좌에 오르기를 거부하고 혈봉을 살린것으로 손빈의 힘의 잔향이 가장 강하게 남았기 때문이다. 이 힘으로 나락의 문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지목당한것이다.[31] 손빈이 서찰을 돌린 결과 남궁세가에선 귀주 세력확장에 손을 뗌과 동시에 금검문의 입지를 보장해주면서 이전에 암살당했던 금사율의 배후를 찾아줄 것을 약속했고, 혈룡문은 혈봉련과 손절해버렸다. 그와 동시에 당문과 혁련세가는 세력 확장을 할 시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에 중소 사파들끼리 모인 혈봉련의 미래는 없다시피하다.[32] 소은표국 소동 때 언급되었는데 같은 문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33] 당시 베댓이 탈혼도, 혼인에서 벗어난 길..[34] 부동명왕에게는 옥룡역린참은 물론이고 파월일식까지 보여줬으므로 대략 천외사성급의 강자다.[35] 예전에 다섯 아이들의 이름을 홍아, 녹아, 회아, 청아, 황아 라고 붙였었기 때문... 자기 딴에는 열신히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36] 323화- 그 말에 사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자혁의 검, ‘파월’은 지금 손빈의 방에 걸려 있다. ‘파월’이라면 확실히 대장장이의 관심을 끌 수 있으리라. "미리 허락을 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수연 소저께 전해 달라는군요.”[37] 남궁천[38] 혁련위[39] 탈혼도[40] 화사[41] 손빈[42] 사수연[43] 당월아[44] 서린[45] 다만 글에서 보인 화사의 모습 때문에 오해하게 되지만 채양보음이 아니라 손을 통해 기를 흡수하는 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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