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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23:25:5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난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82주차, 366주차183주차, 367주차 184주차, 368주차
침식
(Underminded)

(코랄의 균열)
난시
(Astigmatism)

(잘못된 전쟁)
불굴
(Never Say Die)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난시 Astigmatism잘못된 전쟁
파일:longrange_coop.png
원거리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파일:shortsighted_coop.png
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83주차, 36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원거리

파일:longrange_coop.png
원거리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적의 모든 원거리 유닛이 공성 유닛급으로 사거리가 길어진다. 적 시야도 증가하는데다 후술된 근시안 때문에 모든 교전에서 적에게 선공을 얻어맞기 십상이다. 정확히는 사거리가 3 늘어난다. 주로 테란과의 시너지가 크지만 사실상 저그의 폭발 위협같은 극 근접 조합이 아니고서는 죄다 시너지를 이룬다. 거기다 공세가 폭발 위협이어도 적 기지를 지키는 무리 군주 같은건 여전하므로 이래저래 이번 주 난이도를 그나마 상승시키는 돌연변이이다.

2.2. 근시안

파일:shortsighted_coop.png
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모든 유닛과 구조물 시야가 60% 감소한다. 아주 안 보이는 수준은 아니지만 시야가 굉장히 많이 좁아져서 시야를 요구하는 대부분의 패널 스킬 사용에 애먹게 된다. 다만 적의 유닛을 빼앗으면 그 유닛은 정상적인 시야를 제공한다는게 위안. 367주차에는 빼앗은 유닛도 시야가 감소한다.

2.3. 아무도 모르게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모든 적 유닛이 은폐다. 잘못된 전쟁은 멀티에 적이 있는 임무인데 이들도 은폐기 때문에 탐지기 없이는 멀티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수송선을 보호하기 위해선 전진하는게 필요한만큼 빠른 탐지기 확보는 필수.

3. 공략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초반 멀티 확보가 힘들어서 최적화가 늦어지고 탐지기가 강요되며, 임무 특징상 지속적인 수송선 방어와 진격로 개척을 해야하는데 근시안과 원거리가 조합돼서 유닛 손실이 심해진다.

원거리와 근시안으로 인해 일반적인 포탑으로는 방어가 무리니 카락스나 제라툴같은 포탑 특화 사령관이 아닌 이상 초반에 아우라나 수송선 대신 몸빵을 할 용도로만 설치하고, 평소 아주 어려움처럼 진압탑 처리를 위해서라도 유닛 중심으로 플레이하자. 적이 선공을 때리니 평소보다 탱킹을 맡아줄 근접 유닛의 비중을 더 높이고 탐지기도 상시로 붙여두는게 좋다. 특히 맵 곳곳에 있는 적 대공 포탑의 사거리가 10이나 되고 근시안 때문에 먼저 보는게 절대 불가능하니 탐지기를 잘 관리하자.

맵과 돌연변이간 시너지가 굉장히 약한 편에 속한다. 아무도 모르게는 어차피 아우라나 수송선을 보호하면서 이동하는 맵의 특성상 보목을 필수로 노리는게 아니라면 주병력과 수송선이 같이 다니는지라 크게 와닿지 않고, 원거리와 근시안 조합도 무섭긴 하지만 아우라나의 체력이 8000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인지라 대놓고 맞게 놔두는게 아닌 이상 아우라나가 터지기 전에 주 병력을 붙여서 보조할 수 있다.

진압 탑 제거 담당과 아우라나 호위 담당을 미리 나누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동맹이 탑을 치러 간다면 자신은 아우라나 근처에 붙어있는게 좋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도 마지막이 아니라면 탑이 2개 동시에 활성화 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아우라나 수비와 진압 탑 제거만 나눠도 난이도가 몇 단계나 내려간다. 물론 적 공세가 크게 강화되거나 압도적인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돌변은 아니기에 보목만 포기한다면 혼자서 진압탑 깨면서 아우라나 호위까지 해도 깰 수는 있다.

보목을 노리겠다면 방어 담당을 보조하기 위해 탐지기나 패널 혹은 치유능력이 있는 유닛은 아우라나 근처에 배치시켜주는게 좋다. 그것만으로도 동맹은 부담을 좀 덜 수 있다.

여담으로 복수자변성이 아님에도 일반 아어와 공세 난이도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저그는 호구조합으로 유명한 궤멸 감염, 테란은 클래식 보병이나 습격단, 프로토스는 대가와 기계보행 거수가 의외의 위험을 가지고 있고[1] 본래 저그 최강 조합이라는 폭발 위협은 그 특성 탓에 복수자와 변성과 비슷하게 이번 돌연변이에선 난이도가 낮은 조합이다. 물론 폭발 위협만 난이도가 줄었을 뿐 다른 종족의 최종 조합들은 사거리 버프로 최종 보스급이 됐다. 특히나 가장 난이도가 높은 조합은 전쟁 기계, 자치령 전투단, 클래식 기계, 어둠의 기술로 철거 끝판왕이라는 유닛들이 포진되어 있는 공세이다. 가장 골때리는 조합은 어둠의 기술로, 초반이 취약한 사령관들은 사거리8이라는 정신나간 사신들의 철거향연을 지켜볼수밖에 없는데다 초반을 어찌저찌 버텨도 사거리 농락으로는 한 가닥 하는 공세라서 정말 게임 내내 고통받는다.[2] 물론 난이도가 쉬운 조합이 당첨되도 정작 맵 특성상 세번째 정화지역 인근 진압 탑만 가도 최종테크 유닛들이 존재하기 시작하니 마냥 마음을 놓을 순 없다.

4. 각 사령관별 공략

4.1. 레이너


스캔 덕분에 무난할 것 같지만 의외로 원거리에 굉장히 고전한다. 레이너 특성상 고체력의 유닛이 드물기 때문에 한 두대 더 맞는게 의외로 크게 다가오기 때문. 동맹이 근접유닛 위주로 굴리는 사령관이라면 동맹의 탱킹을 믿고 평소처럼 해병을 비처럼 떨궈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꽤 사려야 한다. 게다가 스캔이 카운터라곤 하지만 스캔을 뿌릴 마나와 궤사가 있어야 하는건 필수이므로 평소와 달리 최소 스캔 3발을 뿌릴 에너지는 아껴두는게 좋다.

주력 조합은 적에 따라 다르지만 웬만하면 바이오닉 풀세트를 가져가는게 좋다. 다만 평소보다 화염방사병과 의무관을 더 뽑아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게 해주는게 좋다.

위신 패치 후에는 1위신을 하면 된다. 지게로봇을 안쓰므로 에너지는 스캔에만 온전히 쓸 수 있으며 고체력 유닛이 없다는 단점은 화염방사병 맷집이 토르 울트라 급으로 올라가서 해결된다. 단 대부분의 공세에서 해병은 안뽑는게 낫다. 화방병 바로 뒤 포지션이라 화방병이 맞는 광역피해를 같이 맞고 녹아내린다. 지상딜러는 화방병보다 사거리가 2 긴 불곰을 사용하고 나중에 사거리가 더 긴 밴시를 추가하던가 하자. 공중유닛을 대비하려면 바이킹을 뽑으면 된다. 궤사는 8궤사 이상이면 내쪽+동맹쪽 모두 시야를 챙겨줄 수 있으니 병력 뽑으면서 남는 광물은 사령부로 바꿔주자. 원거리 돌변 때문에 화방병들이 평소보다 더 죽어나가 화방병을 뽑아대느라 평소보다 가스가 모자랄 수 있으니 주의. 극초반에 궤사가 하나밖에 없는데 첫 공세+멀티 지역 적 때문에 빨리 밀기가 힘드므로 궤사는 평소보단 빨리 올리고 동맹이 탐지기가 늦을 경우 첫 공세에, 동맹이 탐지기를 빨리 뽑아냈을 경우 동맹 멀티지역에 스캔을 뿌려서 정리한 후 동맹과 함께 내쪽 멀티도 밀어버리자.

4.2. 케리건


초반 오메가망이 지어지기 이전이 고비이다. 어차피 오메가망이야 한번 짓기 시작하면 5~6개 정도 지어놓고 벌레만 꾸준히 뽑아줘도 체력 1000짜리 탐지기 방벽이 생기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와 원거리가 크게 고비로 다가오진 않는다. 다만 근시안 덕분에 히드라리스크나 가시지옥은 다소 취약해지니 울트라리스크 위주의 조합을 짜고 여왕님으로 보조해주는게 좋다. 어차피 적 수비라인이 튼튼하다 한들 스카이 조합이 아니라면 토라스크 떼를 지워버릴 화력이 있을 정도는 아닌지라 여왕님으로 적절하게 컨트롤해서 공중 유닛들을 떨궈주면 된다.
주의점으로 케리건이 강력하다고 해서 싸움붙여놓고 잠시 한눈팔다가는 케리건이 시야가 없어 맞기만 하면서 도망다니다가 금방 죽어버리니 반드시 교전시 지켜보면서 컨트롤해주고 비전투시에도 안전한곳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일들을 해야 한다.

반대로 스카이 조합은 원래 대공이 취약한데 원거리 덕분에 아주 흠씬 두들겨 맞으므로 하지 말자. 아군이 제라툴, 카락스, 아바투르처럼 오메가벌레 지원만 해주면 혼자 다 씹어먹는 수준의 대공이 강한 사령관이 아닌 이상 스카이 조합이면 리방하는게 가장 속 편하다.

4.3. 아르타니스


튼튼한 아르타니스 병력들은 평상시에도 정직하게 교전에 임하기 때문에 원거리랑 근시안 때문에 몇대 더 맞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보호막 덕분에 생존력 하나는 끝내주므로 그냥 평소 하듯이 동력장에 유닛들 뿌리고 열심히 싸우면 그만. 아무도 모르게 역시 동력장에다 관측선 소환하면 장땡이다. 용기병의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시야만 확보하면 저쪽이 사거리 3 추가되어도 잘만 싸운다.

평상시보다 광전사를 빠르게 조합해주는 것이 좋다. 감당해야 할 화력이 조금 늘기도 했고 근시안 때문에 원거리 유닛이 사거리를 온전히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 광전사 몇기만 섞어줘도 알아서 적 한가운데로 달려가서 시야를 제공하며, 고기방패나 화력이 더 필요하면 적진 한가운데에 광전사를 또 뿌리면 그만이다. 광물이 조금 쪼달릴 수는 있지만 첫 공세와 멀티확보는 옵드라+궤도폭격으로 충분하므로 최적화에 방해가 되진 않고 남는 가스는 고위기사나 관측선 등 가스유닛으로 돌리면 되므로 아무래도 상관없다.

관측선이 격추될 위험이 있으니 보호막 쿨이 빠진 관측선은 바로 감시모드로 박고 항상 1~2기를 뽑아둘 준비를 하자. 로공 유닛을 주력으로 쓴다면 어차피 로공 여럿이 대기중이므로 큰 문제는 없지만 관문 유닛 조합에 불멸자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면 로공을 1개 더 지어서 로공 대기열을 넉넉하게 확보하면 좋다.

폭풍함은 사거리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사거리를 활용하기 힘든 이번 돌변에서는 힘이 빠진다. 맷집은 좋아서 스카이 조합만 아니면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근시안과 탐지기 문제 때문에 귀찮아서라도 기피하게 된다. 불사조 역시 약한 맷집탓에 혼종, 건물이 넘치는 이번 미션에선 한계가 있으니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스카이 조합을 쓰겠다면 반드시 지상군을 어느정도 갖추면서 뽑도록 하자.

비록 주 병력들이 튼튼하긴 하나 사거리빨을 크게 받는 테란 조합이나 태생적으로 강력한 로공조합 등 몇몇 공세를 상대로는 화력을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교전 시 적절한 컨트롤과 광전사의 몸빵이 필수. 공성전차의 사거리가 미쳤기 때문에 테란 상대로는 느려터진 로공 유닛들보다는 신속한 기동이 가능한 광전사와 용기병이 나을지도 모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질드라 광전사 던지고 용기병으로 무빙을 땡겨 때려잡거나 동력장을 이용해 한번에 대량으로 리콜소환해서 밀어내는 식의 컨트롤을 곁들이도록 하자. 보호막 과충전이 좋기는 하지만 계속 키면 태양석이 남아나질 않으므로 공세는 적당히 막고 적진을 돌파할 때 위주로 켜는것이 좋다.

로공토스는 중추뎀으로 먹고사는 불멸자가 주력이므로 평상시에는 광전사만 제때 소환하면 문제없다. 그러나 파괴자, 거신 등 고화력 유닛이 포함되기 시작하면 광전사가 순식간에 다 녹고 뒷라인이 단체로 걸레짝이 되곤 하니 이 경우에도 교전 시작부터 광전사를 밀어넣고 교전 중에도 동력장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적진 한가운데다 광전사를 던져줘야 한다. 로공조합은 대공이 구리므로 불사조 한 줄 정도 추가해서 중력자 광선 셔틀로 쓰는 것도 방법.[3] 용기병이 주력인 클래식 프로토스도 파괴자를 들고오기는 하지만 중반쯤에나 한두 번 나오고 나중에는 고위기사로 대체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스카이 조합 상대로는 고위기사가 필수. 공허나 우모, 전순같은 똥파워 유닛들이 모이면 가뜩이나 그 밀집데미지가 심히 아픈데 사거리빨까지 받으니 용기병이 살살 녹아나곤 한다. 혼자 오면 또 모르겠는데 죄다 경장갑 유닛들을 대동하기 때문에 폭풍을 여러 번 뿌리거나 환류를 때려박아 빠르게 제거하는것이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

4.4. 스완


많이 힘들다. 탐지기인 과학선이 늦는데다 평소같은 포탑 지원도 근시안 때문에 시원찮고 주 병력들도 근시안 덕에 별로 효율을 보지 못하기 때문. 그나마 토르 및 화염기갑병을 중심으로 튼튼한 조합을 가면 된다지만 스완이 아무리 최적화를 열심히 한다 한들 토르가 유의미하게 모일때쯤이면 동맹 속과 함께 아우라나가 터질 확률이 더 높다. 아예 못 깨는 건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공세는 동맹이 자가라나 제라툴이 아닌 이상 확실히 거르는 편이 좋다.

저그와 바이오닉은 그나마 방사능 오염으로 대처 가능한 편이다.

4.5. 자가라


사령관들 중 유일하게 평소랑 별로 다를게 없다. 근시안이야 원래 병력들이 죄다 근거리에 자폭이라 별로 느낌이 없고, 원거리는 광란 켜고 달려드는 광견 떼에겐 그저 한대 맞냐 안맞냐의 차이 뿐이며, 그마저도 회피를 풀로 찍은 저글링들은 스톰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유의미하게 줄어들진 않는다. 아무도 모르게가 거슬리긴 하지만 감시 군주가 번식지부터 풀리는데다 기낭 갑피(이속업)도 그 시기쯤 풀리니 크게 어려울건 없다. 기낭 갑피를 빨리 누른다는 생각만 하면 된다.

물론 감시 군주가 유일한 탐지기인지라 보호를 해야하는데 근시안 덕분에 평소보다 더 전방에 나가야 하므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점이 거슬린다. 기낭 갑피를 항상 준비하고 여분의 감시군주를 본진에 띄워놓자. 만약 적이 저그라면 살모사가 십중팔구 감시 군주에 기생죽창을 쏴대니 대군주와 감시 군주를 많이 뽑아뒀다가 필요할때마다 감시 군주의 감시 모드를 해제하고 불러오는게 좋다.

적이 프로토스인데 해적선이 나오는 대모의 함대일 경우 갈귀가 접근도 못하고 갈려나가니 그대로 GG치고 나가야 될수도있다

4.6. 보라준


탐지기가 너무 느리고 테크도 늦다. 거기다 탐지기인 예언자의 보호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줘야하는건 덤이고 적 공세가 뭐건 적 본진엔 강력한 공중 유닛들도 포진하고 있으니 동맹에게 대공을 꽤 의존해야 한다. 물론 이런 단점들만 잘 케어해주면 특유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모든걸 밀어버릴 수 있다.

4.7. 카락스


포탑 플레이든 유닛 플레이든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한 한 주다. 포탑 및 패널 스킬로 수송선 방어에 주력하면서 유닛도 뽑아다가 진압탑 철거를 돕는게 좋다. 적 스팩 강화 돌연변이가 없기에 구조물 체력을 안 찍어도 된다.

일단 카락스의 광자포는 자체가 탐지기인데다가 (업그레이드 시) 사거리가 '9'라[4] 원거리 효과를 받은 초반 적 유닛보다도 사거리가 길고, 중후반 유닛 대부분도 사거리가 15나 되는 초석이면 대처된다.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의 타격은 은폐 여부는 무관하기 때문에 원거리아무도 모르게는 거의 무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사실상 근시안이 주 걸림돌이니 파수병과 관측선 운용으로 시야 문제를 잘 극복하는게 관건.

멀티 지역에 방어 타워 1개와 소수 유닛이 있는데, 처음부터 탐사정을 최대한 가까이 찔러넣으면서 어그로용 수정탑을 재빠르게 짓고 바로 태양의 창으로 방어 타워와 유닛을 날려버린다음 패멀을 가져가자. 사실상 생더블이 가능한 유일한 사령관이니 이점을 잘 살리면 된다.[5] 멀티 지역 2번째 단말의 공세는 주로 10시쪽에서 오니 방어를 원활히 하려면 가능한 한 왼쪽 멀티를 먹는게 좋다. 동맹과 잘 상의할 것.

초반 1, 2번째 단말기 시에는 멀티쪽에 건물들로 적절히 심시티를 하면서 2~3개의 소수 광자포(원거리 유닛이면 + 1초석)와 보호막 충전소 1~2개로 수비하면 되는데 적 공세가 근접 유닛이면 방어가 매우 쉽지만, 원거리 유닛이면 가스가 모이는대로 포탑 사거리 업부터 찍으면서 파수병을 소수 뽑아다가 궤도 폭격을 동반해 처리하는 식으로 수비하는게 좋다. 로공도 빠르게 올려서 관측선을 뽑아다가 포탑 약간 앞에 감시 모드로 세워두면 초반 수비는 더 이상 걱정없으니 첫번째 진압탑을 공격하는 동맹쪽에도 광자포를 깔아서 처리를 도와주자.

고비는 12시쪽 3번째 단말. 동맹은 대부분 카락스처럼 패멀이 쉽지 않아서 최적화가 덜 된 상태로 적진을 밀어야 하는데, 동맹이 이 지역을 미는게 너무 늦으면 방어용 포탑도 설치 못하고 아우라나 수송선까지 터지기가 쉽다. 동맹의 돌파가 지지부진하면 정화 광선을 이용해 돌파를 도와주고, 그게 아니더라도 수송선 상단의 적을 정리하는 용도로 써주면 된다. 3번째 단말이 끝나면 여유가 생기니 이후부턴 진압탑 스폰 지역마다 포탑을 적절히 깔아서 나오는 적을 패널 스킬로 스폰킬하고, 수송선쪽에도 포탑을 깔고 약간 앞에 관측선을 배치하는 식으로 수비하자. 관측선 손실을 대비해 여분의 관측선도 준비하면 Ok.

유닛을 뽑는다면 기동력과 생존력이 좋고, 진압탑 처리도 가능한 신기루가 가장 좋다. 중력자 광선으로 미리미리 적 공세 병력을 줄여서 포탑 손실을 막고, 진압탑도 처리하자. 관측선이 신기루의 발을 잘 맞춰줘야 하므로 평소와 달리 로공 지원소도 올려서 관측선 이속업도 해주자. 신기루 외에는 파수병을 추가하는게 좋다.[6] 뛰어난 탱킹으로 본인 및 동맹의 병력 손실을 줄여주고 근접 유닛이라 시야도 대신 확보해줄 수 있다.

4.8. 아바투르


원거리 따위로 어설프게 강화한 병력따위 애초에 튼튼한 아바투르에겐 상대도 되지 않는다.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빠르게 감시 군주를 확보하고 감시 군주를 지키는 것 정도이며, 여전히 강력한 브루탈과 포식귀 + 바퀴 조합으로 밀어버리면 그만이다. 살모사도 역시나 좋긴 하지만 근시안 덕분에 시야가 줄어들어 한대도 안 맞고 싸우는건 힘들어서 그냥 바퀴를 뽑아주는게 좋다.

사실 몇대 맞아도 원채 튼튼한 유닛 뿐인지라 변하는건 없다. 방업에 신경쓰고, 바퀴 체력 50% 이하에서 방어력 증가 업그레이드를 해놓으면서 여왕도 뽑아서 후방에 두면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살모사가 나오는 순간 평소마냥 난이도가 다운된다.

감시군주는 번식지에서 바로 확보가능해서 첫 공세 전에도 탐지 걱정은 없지만, 병력이 얼마 없는 상황이라 먼저 본진 언덕 쪽에서 독성 둥지로 막은 뒤에 바퀴랑 여왕이 어느 정도 쌓이면 멀티쪽 정리하고 진행하면 된다.

포자 촉수 앞에 독성 둥지를 설치해놓으면 지상은 독성 둥지로 막고, 공중은 브루탈리스크 굴파기로 이동해서 막을 수 있다.

여담으로 마스터 레벨 1번의 레벨 분배는 독성 둥지 몰빵도 나쁘진 않지만 근시안 + 원거리 특성상 동맹 사령관이든 자신이든 유닛 소모가 꽤 심하니 치유에도 분할해서 투자하는게 좋다. 어차피 몇몇 공세를 제외하면 적 공세는 본진이 아니라 아우라나를 노리고 밀고 들어오므로 독성 둥지가 활약할 건덕지가 그렇게 큰 맵은 아니기 때문. 20 / 10으로 분할해서 투자하는게 제일 좋다.

4.9. 알라라크


시야가 줄어든다 한들 혼자 앞장서서 돌격하는 군주님 덕분에 후방의 승천자들은 여유롭게 보고 팰 수 있다. 교란기 비율을 늘리면서 광신자와 승천자를 조합하자. 진압 탑은 동맹에게 맡기되 최후반에는 자신도 최소 하나는 부숴야 하니 그 이전까지 선봉대를 1줄 이상 맞춰주는게 좋다. 만약 동맹이 보목을 노린다면 소수 선봉대를 미리 뽑아서 섞어주자. 어차피 선봉대가 할 역할은 탑 파괴 말고는 없다.[7] 평소처럼 교란기 2대를 전쟁 분광기에 탑승시키고 다녀도 되긴 하지만 근시안 때문에 크게 효율을 보긴 어려우니 그냥 교란기를 다수 뽑고 영구 은폐를 시켜서 범위딜로 폭사당하지만 않게 관리해주는게 좋다.

4.10. 노바


아무도 모르게야 어차피 노바가 탐지기니 상관없지만, 원거리 + 근시안 콤보 덕분에 최대한 안 맞고 싸워야하는 노바에겐 굉장히 성가시다. 평소엔 등한시한 화기갑을 이용해주고 노바와 방어 드론으로 최대한 적을 갉아먹자. 주력 조합은 평소처럼 해방선 위주로 하면 된다.

4.11. 스투코프


무리여왕의 시각 공생은 레이너의 스캔만큼은 아니지만 시야와 탐지에 도움을 주는 서포트 능력이다.

유닛은 원거리 탓에 상당히 고전한다. 맵 자체도 굉장히 넓은 맵은데 그 맵을 끝까지 다녀야 하니 다른 저그 사령관이 함께 점막을 넓혀주는게 아니라면 감염된 보병 무리를 쓰기 까다롭고, 코브라는 사거리 경계선을 드나들며 무빙해야하는 유닛인데 원거리 탓에 먼곳에서부터 시야 밖을 공격도 못해보고 두들겨 맞기 시작하면 숨 넘어간다.

다행이라면 4.9.0 패치 이후로 감시 군주가 우주공항에서 군수공장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주력인 코브라를 모을 때쯤엔 충분히 감시군주를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스투코프는 타 사령관들보다도 더욱 감시 군주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하기 때문에[8] 안 그래도 병력을 관리하는데도 힘든데 감시 군주까지 속을 썩이니 2배로 힘든 노릇.

주력 조합은 민간인 + 코브라 + 전차 + 소수 벙커로 꾸려야 하며 조합들의 면면을 보면 알다시피 자원압박이 상당하다. 병력 순서는 스카이 조합을 제외한다면 벙커 + 전차부터 꾸리고 코브라를 확보해주는게 좋고, 상대가 스카이 조합이라면 코브라부터 확보하면 된다. 벙커는 전차의 탄환 공급이 주 목적이므로 너무 많이 건설할 필요는 없다. 여왕은 진균번식까지 활용하려면 손이 남아나지 않기에 딱 시야 걸어줄만큼 뽑아도 충분하다. F2에 익숙해져있다면 자투리 대군주를 시각 공생을 걸어서 1편처럼 패트롤 돌려볼만하다.

최고의 파트너는 레이너와 스텟먼. 레이너는 스캔으로 시야 압박을 풀어줘서 감염된 전차의 사거리 18를 적들이 말하게 만들어줄 수 있고, 스텟먼은 이곤위성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거기다 둘 다 치유 능력이 좋은 사령관으로 꼽힐 정도로 치유가 원활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허약한 스투코프에겐 최상의 파트너이다.

보목은 평상시라면 스투코프가 자원을 대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여러 단점들 때문에 동맹쪽에서 먼저 보목지역을 가지 않는 이상 보목 자체를 포기하는게 좋다. 두번째 보목 시점에는 전차가 갖춰져있을 테니 공세가 스카이만 아니면 충분히 접수 가능하다.

4.12. 피닉스


원거리가 좀 고전이긴 하지만 보전기나 군단병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이니 염려치 않아도 된다. 하지만 평소엔 만능 수준이던 정찰기는 원거리 탓에 자주 얻어맞고 산화할 확률이 높아 평소보다 더욱 주의해서 굴려야한다.

주력 조합은 관문 + 로공 + 우주모함이나 용밴저스가 좋다. 특히 칼달리스는 이번주 키 카드이므로 어느 조합을 타건 군단병 + 칼달리스는 꼭 마련해두자. 칼달리스가 알라라크마냥 적진에 돌격해 시야를 죄다 밝혀줘서 원거리 유닛들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게 적을 요격할 수 있다. 원거리건 말건 적의 어그로도 죄다 받아내는건 덤. 다만 스카이 조합이면 칼달리스 + 군단병은 그 위력이 다소 줄어드니 우주모함에게 역할을 계승시키는게 좋다.

스카이 공세 대비 조합은 우주모함 + 불멸자(탑 파괴용) + 보전기 + 모조 + a 가 좋다. 우주모함이 요격기로 시야를 밝혀주니 칼달리스와 군단병의 비중을 줄일 수 있는게 장점. 다만 정찰기는 상기한대로 사거리가 짧아 원거리에 맞고 죄다 격추될 수 있으니 탑 파괴는 불멸자에게 맡기는게 좋다. 다만 모조의 매즈 능력은 매우 뛰어나므로 소수 정찰기와 모조는 뽑아놓자.

탐지기는 평소처럼 중재자 폼을 중심으로 운영하는게 좋지만 시야 감소가 있으니 자원과 인구가 된다면 관측선을 곳곳에 띄워놓거나 부대에 같이 보내자. 의외로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유지력을 올려줄 수 있는 치유능력이 있는 사령관들과 시너지가 좋다.

4.13. 데하카


첫 공세가 늦기 때문에 75미네랄 가스-200미네랄 감시자-일꾼 4기-글레빅의 굴-일꾼-원시 벌레-멀바르의 굴 순서로 테크를 올리면 무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첫 원시 벌레로 공세를 막고 멀티를 확보한 후 아우라나가 멈추는 지점으로 옮겨주면 된다.

이후에 동맹이 탐지기가 좋은 사령관일 경우 동맹과 함께 다니며 최적화 및 병력 생산을 하면 되고, 동맹이 탐지기가 취약한 사령관일 경우 병력 생산을 늦추고 원시 벌레를 몇 기 더 확보해 주는 게 좋다. 보통 첫 목표 호위가 끝나면 데하카의 탐지기 능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3위신 무리형제는 레벨 업이 늦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잘못된 전쟁은 강제로 진출해야 하는 타이밍이 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탐지기 확보가 최우선이다. 즈바이하카만 키우면 사용할 수 있지만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다.
2위신 원시 도전자는 사용해도 문제는 없으나 원시 무리 우두머리를 부르면 데하카가 움직일 수 없으므로 원시 벌레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원시 벌레들이 있긴 하나 메인 탐지기는 데하카고 일반 원시 벌레는 소환에 딜레이가 있으므로 모든 병력을 데하카와 함께 뭉쳐 다니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데스볼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1위신 포식자가 가장 사용하기 적절하다. 동맹의 탐지기가 준수할 경우 동맹에 얹혀가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버프 구성도 중장갑 추가 대미지, 방어력 증가 및 반사 대미지, 공격속도 증가, 이동속도 증가 등 매우 강력하므로 원거리 정도의 공세 강화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병력 구성은 자유롭게 하면 되고, 가장 좋은 것은 원시 뮤탈리스크 중심의 구성이다. 사거리가 짧은 유닛이기 때문에 근시안이 크게 의미 없고, 원거리로 인해 선제공격을 맞더라도 이동 갑피로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다. 진압탑이 멀리서 생성돼도 빠른 이동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진압탑이 공중 공격을 맞기 때문에 진압탑을 파괴하는 속도도 준수하다. 적이 테란이더라도 과학선 대신 밤까마귀가 많으므로 추적 미사일만 주의하면 된다.

적이 저그일 경우 공세에 따라 초반부터 중반까지 원시 점화자를 4~8기 정도, 후반에는 티라노조르를 소수 섞어주는 것이 좋다. 원시 점화자는 포식자의 부족한 지상 광역딜을 보완해 주고 원시 뮤탈리스크의 애매한 지상딜도 커버할 수 있다. 포식자의 효과를 매우 잘 받고 기본적으로 빠른 이동속도와 가격에 비해 훌륭한 탱킹 능력을 지니고 있다. 티라노조르 역시 저그의 화력에는 죽을 일이 없다. 다만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경우 기지에 배치된 공성 전차나 토르, 불멸자 등에 의해 빠르게 녹아내리니 땡뮤탈이 더 낫다.

보통 두 번째 목표를 호위하고 나면 데스볼이 어느 정도 갖춰진다. 데스볼이 무손실 궤도에 오르면 천천히 불리면서 원시 벌레를 한 줄까지 짓는 것도 좋다. 원시 벌레 하나의 체력이 500이나 되므로 케리건이 오메가벌레를 활용하듯이 아우라나 대신 공세를 맞아주며 시간을 끄는 고기 방패로 활용하기 좋다.

포식자 위신을 채용하면 아우라나의 체력도 회복시킬 수 있다. 생체 유닛 섭취 한 번에 20%의 체력이 회복되므로 정비 시간이 필요할 경우 진압탑을 약간 맞아주며 시간을 끌어도 된다.

4.14. 한과 호너


밤까마귀를 뽑기 쉬워서 탐지기 확보는 괜찮은데, 문제는 근시안때문에 자기지뢰를 맞추기 힘들고, 강습갈레온도 멀리서 때리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와버려서 관리를 잘 해줘야한다. 하지만 타격전투기는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적 유닛에 타게팅으로 쓰는게 불가능한걸 제외하고는 방해될 요소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타격전투기 10개는 필수다. 특히 적 수비라인 뚫을때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마지막 구간에서 혼종파멸자가 두마리나 나오기 때문에 꼭 선제타격 하고 들어가주자.

4.15. 타이커스


원거리 탓에 멀리서 때린다곤 하지만 타이커스의 탱킹이 그렇게 부실하진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단, 평소보다 의료선 플랫폼을 빠르게 지어주는게 좋다.

첫 무법자는 시리우스와 니카라 중 하나가 필수이며, 그 중에서도 시리우스가 포텐셜이 더 높은 축에 속한다. 베가와 넉스는 원거리 + 근시안의 콤비로 자기가 스킬을 쓰기 전에 얻어맞고 산화할 가능성이 높아서 지양된다.

시리우스는 포탑이라는 준수한 서브탱킹 + 서브딜링이 가능한 사령관이다. 하지만 궁극 장비 없이는 체력이 다소 허약한 포탑이 탐지기를 가지므로 실수로라도 포탑이 전부 터지지 않게 배치에 신경써줘야 하고, 원거리 탓에 무법자들이 자주 얻어맞는데 반해 치유는 의료선밖에 없으니 최대한 잘 컨트롤해서 죽지 않게 해야한다.

니카라는 뛰어난 치유사인데다 업그레이드시 자체 탐지기가 되므로 유지력 하나는 끝장나게 높아진다. 하지만 니카라는 공격능력이 없어서 오롯이 타이커스가 순수 딜량으로 찍어눌러야 하며 때문에 초반 진압 탑 처리에 애를 먹게 된다.

아무튼 그렇게 첫번째 무법자를 뽑았다면 두번째는 시리우스라면 힐 + 딜 + 서브탱을 위해 방울뱀을, 니카라라면 타워 폭딜을 위해 샘을 고용하고 세번째부턴 필요해보이는 무법자를 취사선택 하면 된다.[9] 주로 사신이 추천된다. 진압탑을 더 빠르게 깨부실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평소라면 어차피 무법자가 좀 늦게 나오거나 무법자가 적어도 능히 클리어가 가능하니 가끔 보목을 타이커스가 가주는 경우가 있지만, 돌연변이에선 무조건 동맹에게 맡기는게 좋다. 타이커스는 자원 압박이 심한 사령관들 중 하나라서 광물 1050에 가스 300이라는 장비 2개 살만한 돈을 투자할 여유따윈 없기 때문이다.대신 두번째 보목부터는 여유에따라 해주는것이 좋다 맵 플레이 시간도 긴편이고 충분히 밀다보면 어느샌가 자원이 쌓이기 때문.

4.16. 제라툴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전설 군단을 불러 빠르게 멀티를 먹을 수는 없지만, 그 점만 빼면 매우 쉽다. 감시자가 나오기 전까진 계속 테크를 올리며 일꾼을 늘려주고, 감시자가 나온 후에 멀티를 먹으면 된다.

일단 무난한 것은 언제나 그렇듯 타워링. 첫 지점만 제라툴과 동맹 병력으로 적절히 방어하면 이후에는 편안히 일반 임무처럼 투영으로 쓸어먹으며 플레이할 수 있다. 타워링을 할 것이라면 가스가 남아돌기 마련이니 여유가 되면 젤나가 감시자를 양산해서 여기저기 감시모드로 박아두자. 동맹의 시야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여기저기서 몰려오는 공세에 대응해 투영할 때도 좋다.

감시자의 시야 증가 혜택을 누리고 장기전이 가능하며 가두리까지 가능한 맵 특성상 2위신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4.17. 스텟먼


늘 그렇듯이 무난하게 슈퍼 개리를 빠르게 올리고 저글링+히드라 위주로 운영하면 거의 일반 아어나 다름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만약, 적의 공세가 기계유닛이 다수 있을경우 울트라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초반 공세가 올 타이밍에 슈퍼개리가 나와있기는 쉽지 않으니 중간에 감시군주를 빠르게 하나 만드는 것도 괜찮다. 물론 선 슈퍼개리 트리를 타면 첫공세 타이밍에 무조건 슈퍼개리가 뜨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곤위성은 깨알같이 시야확보에 아주 조금 도움이 된다. 근시안때문에 위성 자체시야로는 범위끝까지 시야가 밝혀지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유닛으로 시야를 확보해줘야 넓게 펼 수 있다는 점은 유의. 특이한 점으론 한번이라도 탐사한 지역은 그부근에 시야가 없더라도 이곤지역만 확보되어있다면 이곤위성을 펼칠수가 있다.

4.18. 멩스크

5. 기타

다른 국가를 포함해서 4주째 인게임에서 돌연변이 명칭이 제대로 번역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지만 패치로 수정이 되었다.
[1] 전부 사거리가 3씩 증가해서 좋든 싫든 출혈을 강요한다.[2] 공중은 영웅급이 되어버린 해방선, 지상은 사신과 불곰, 고급 유닛은 사이클론의 일점사에 녹아내리니 회전력이 취약한 사령관은 정말 남아날 뒷목이 없어진다[3] 프로토스 상대로는 추적 미사일과 기생폭탄같은 위협적인 마법이 없으므로 탐지기만 어떻게 해결하면 병력 유지하기도 쉽다.[4] 사거리가 증가한만큼 은폐 탐지 범위도 늘어난다. 시야만 잘 해결하자.[5] 정 불안하면 미리 일반 아어로 1판 연습하면서 적 배치를 봐두면 된다.[6] 불멸자도 나쁘진 않지만 포탑이 필수라 불불 조합으로 가기엔 광물이 모자란다.[7] 분노수호자가 더 좋긴 하지만 분수자는 비싸기도 하고 적이 살변갈이라면 제일 먼저 납치당해 터지므로 추천되진 않는다.[8] 대군주와 일꾼이 같은 스택을 공유한다는 단점 덕분에 초중반에는 일꾼을 째느라 대군주 확보가 지지부진하다.[9] 고급유닛이 많은 공세라면 베가, 체력이 낮은 유닛이 많은 공세라면 넉스, 방울뱀만으로 힐량이 달린다면 니카라, 혼종과 타워 처리를 위한 샘 등 상황 보고 급한거 위주로 해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