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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2:46:56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테란 대대: 클래식 보병

클래식 보병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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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적 공세 유형
<rowcolor=#373a3c> 테란 연합 부대 지상 부대
습격단 어둠의 기술 전쟁 기계
<rowcolor=#373a3c> 대대 비행 편대
클래식 기계
저그 땅굴 무리 날개 무리 연합 무리
궤멸 감염 타락 무리 폭발 위협
침공 군단 포식 갈귀
<rowcolor=#373a3c>
프로​토스
군단 함대
암흑 분열 분열 병기 폭풍 포위
아이어의 선봉대 대모의 함대



1. 상세

적 유닛 파일:S2_Marine.jpg파일:S2_Medic.jpg파일:S2_Firebat.png파일:S2_Ghost.jpg파일:S2_Siegetank.jpg파일:S2_Sciencevessel.jpg
첫 공세 파일:S2_Marine.jpg
2차 공세 파일:S2_Marine.jpg파일:S2_Medic.jpg
3차 공세 파일:S2_Marine.jpg파일:S2_Firebat.png파일:S2_Medic.jpg
4차 공세 파일:S2_Marine.jpg파일:S2_Medic.jpg파일:S2_Siegetank.jpg
5차 공세 파일:S2_Marine.jpg파일:S2_Medic.jpg파일:S2_Siegetank.jpg파일:S2_Firebat.png파일:S2_Ghost.jpg
6차 공세 파일:S2_Marine.jpg파일:S2_Firebat.png파일:S2_Medic.jpg파일:S2_Siegetank.jpg파일:S2_Sciencevessel.jpg
7차 공세 파일:S2_Marine.jpg파일:S2_Medic.jpg파일:S2_Ghost.jpg파일:S2_Siegetank.jpg파일:S2_Sciencevessel.jpg
테란 대대: 클래식 보병
보병 기반의 이 전투대대는 1차 대전쟁 당시 UED에 의해 창시되었습니다.

핵심 유닛
* 해병
* 의무관
* 공성 전차
* 유령(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출현)

4.9.2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공세 유형이다. 공개된 정식 명칭은 테란 대대: 클래식 보병. 정식 영어 명칭은 Terran Battalion: Classic Infantry. 에디터에서의 명칭은 BioClassic.

UED가 종족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

스타1 시절의 바이오닉 조합에다 공성전차+과학선으로 서포트를 해주는 조합이다. 불곰과 의료선이 빠져 바이오닉의 전체적인 유연성이 약간 줄었고 전투순양함이 빠져 야마토 포 세례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공성 전차의 자비없는 공성 모드 포격과 과학선의 방사선은 그대로.

하지만 기존 바이오닉 테란인 습격단부터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버프는 커녕 불곰과 전투순양함이 빠지면서 완벽한 호구가 되어버렸다. 습격단 공세의 하위호환으로, 클래식 보병에서 나오는 유닛들은 습격단에서도 다 나오며, 공세에 유령이 포함되는 시점도 한 차례 늦다. SK테란의 강점은 끊임없이 나오는 해병의 유격전과 하루종일 걸어대는 방사능인데 협동전 사령관들은 해병 물량따위는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1] 방사능은 찔끔찔끔 써대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지 않으며, 최종병기인 전투순양함은 아예 없다.

패치로 해병이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오지만 이것도 불곰을 달고 나오는 습격단이 더 좋다. 그래서 다른 테란 공세는 물론이고 모든 공세 중에서도 만만하기로 이름난 조합이다. 워낙 약하다 보니 유령에게 잠금[2]이 없는 것을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지고 나왔다면 일반 난이도에서는 유령이 나오는 중반에는 유저의 병력도 슬슬 쌓일 때니 별 위협은 안되었겠지만 돌연변이에서는 성가셨을수도. 전투순양함도 전작에서 메카닉 못지않게 바이오닉과도 조합이 많이 됐기에 여러모로 빠진 유닛들이 아쉽다.

정해진 자원량을 기반으로 병력을 구성하는 공세 특성상 쓸데없는 먹튀유닛으로 돈을 낭비하지 않는 대신 물량이 바글바글하다. 총쏘는 저글링 취급이었던 해병이 자극제와 전투방패를 달고 나오면서 가성비가 확실히 좋아졌는데, 마침 같이 나오는 전차와 과학선도 전부 가성비 유닛들이라 정공법으로는 예전보다 손실이 크다. 적어도 해병을 효과적으로 쓸어버릴 광역기나 총질따위는 우습게 버티는 튼튼한 유닛은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사능을 많이 쓰지는 않지만 잘 뭉치는 생체 유닛들은 방사능 한두번도 무섭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생체유닛이 주력인 사령관들은 힐을 하든 악성 점막에 올리든 살릴 수단이 있어서 고급유닛들이 일방적으로 삭제되는 참사는 피할 수 있으며, 따라서 방사능 걸린 유닛을 빠르게 데스볼에서 빼내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저그급 물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몇몇 돌연변이에는 은근히 성가시다. 하지만 공세 난이도 자체가 쉽고 유닛 체력도 전체적으로 낮다보니 좀 죽어, 복수자 같은 적 강화형 돌변이 붙어도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3]

2. 공략

2.1. 레이너

레이너 특유의 회전력으로 소모전 양상으로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돌연변이까지 섞이면 순수 바이오닉 조합만으로는 막기 어렵기 때문에 소수 메카닉 유닛을 섞은 바카닉 혹은 메카닉 체제를 써주면 더욱 안정적으로 공세를 막을 수 있다.

지상군 위주라면 공성전차만한 것이 없으며 시체매의 거미 지뢰는 수비 임무나 공세 길목 방어용으로 깔아주면 물몸 물량으로 승부하는 병력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2위신의 효과로 메카닉 유닛의 확보와 공격 성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전차를 늘리면 재미를 볼 수 있다. 만약 전차의 모드 전환 컨트롤이 신경쓰인다면 우주공항에서 은폐와 충격파 미사일 포대를 연구한 밴시를 섞어줘도 좋다. 은폐로 생존력이 올라가며 밴시의 평타가 직선형 광역피해를 주기 때문.

2.2. 케리건

초중반은 케리건 w 1~2방이면 공세가 순식간에 정리된다. 케리건 방어력이 3 고정이라 후반 가면 공3업 해병에 은근히 잘 녹긴 하는데, 그래봐야 W에 정리되는 물몸 해병 따위로는 케리건을 고치로 돌려보내긴 부족하고 정 힘들다 싶으면 바이오닉 극상성인 토라스크나 가시지옥을 동원하면 그만. 아니면 그냥 평소처럼 땡히드라를 오메가망에서 우르르 꺼내도 별 문제 없이 이긴다.

문제는 저그전 최종병기인 과학선으로, 방사능에 대항할 수단이 많지 않아서 귀찮다. 방사능 걸린 유닛은 오메가망에 넣으면 되니 지상 유닛 위주로 굴리는게 좋으며, 여왕을 쓸 줄 알면 도움이 되지만 손이 번거로우니 히드라를 섞는게 무난하다.

2위신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면 분열 병기같은 대지상 끝판왕이 아닌 이상 클래식 보병 따위보다 훨씬 강한 공세들도 단신으로 틀어막을 수 있는 케리건에게 클래식 보병 따위는 복수자같은 걸 달고 나와봐야 진여왕무쌍의 제물일 뿐이다.

2.3. 아르타니스

일명 옛날토스라 불리는 질템 조합은 전작 브루드워 시절부터 바이오닉 테란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고 다녔다. 여기에 협동전 보정에 여러 버프까지 받은 아르타니스는 어지간하면 클래식 보병에게 지기 어려울 정도로 과장을 좀 넣으면 복수자가 붙어도 체감이 안 올 수준이다.

1티어 보병인 광전사부터 소용돌이로 해병들을 시원하게 갈아버리며, 최전방에 갈려나가도 광물만으로 공백을 빨리 메꿀 수 있고 과학선의 방사능 어그로마저 다 먹어준다. 여기에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바이오닉 테란에게 쥐약이라는 점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공세마다 섞여오는 중장갑 혼종들은 용기병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대신 물량 조합에 약한 폭풍함 조합은 역으로 보병 조합에 쌈싸먹힐 수 있으니 동맹이 보병 조합에 강한 조합을 가거나 목표가 폭풍함에 약한 맵이 아니라면 비추천. 정 가고 싶다면 광전사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

2.4. 스완

원거리에서 광역 포격을 때려박는 공성전차 하나로 설명이 끝난다. 수비 맵의 경우 전차를 늘려 같이 몰려오는 혼종마저 같이 갈아버릴 수 있으며 수송선을 통해 드랍 공세를 오더라도 미사일 포탑과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한 불꽃 베티[4]를 깔아주면 큰 문제가 없다.

공격이 메인인 맵에서는 초반 최적화가 느려 유닛 모으기가 힘든 스완의 단점 특성상 골리앗, 사이클론, 토르, 망령 등은 바이오닉 공세와 교전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공중 비중이 높은 맵이 아니라면 헤라클레스를 동반한 전차+소수의 화염기갑병(화염차) 위주의 탱케이드 조합이 좋다.

2.5. 자가라

맹독충 위주의 물량과 회전력이 주가 되는 자가라는 바이오닉 보병 조합에 유리한 상성을 보여주며 갈귀 역시 물량으로 치고 오기 때문에 공성전차나 과학선의 방사능까지 무시하고 그대로 들이박아 갈아버리는 게 가능하다.

2.6. 보라준

주력 조합인 커세어 다크의 경우 암흑기사의 그림자 격노가 지상 병력들을, 해적선은 경추뎀으로 과학선을 요격할 수 있어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병력 최적화가 다소 느리고 비용 대비 유지력이 부족한 보라준인만큼 어중간한 수로 교전했다가 과학선의 탐지에 걸려 혼종과 전차 포격에 엊어맞아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방심은 금물. 패널 등으로 무력화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2.7. 아바투르

패널 스킬인 치유가 있고, 아바투르의 핵심 유닛인 브루탈이 대공이 되기 때문에 방해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거진 자유시간. 3위신 친화조합 그자체. 막말로 1위신이라면 4~5차 공세도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친 3/3업 125스택 바퀴 한마리도 이기지 못하는 호구 조합이다. 한마리도 못 잡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공세에 바퀴 한마리만 달랑 보내도 이긴다!

2.8. 카락스

카락스의 핵심인 패널부터 광역 판정의 궤도 폭격으로 포반 해병 공세를 쉽게 막을 수 있으며, 태양의 창은 물론 구리다고 혹평받는 정화 광선도 바이오닉 조합을 상대로는 준수한 성능의 지우개 광역딜을 보여준다.

수비 임무의 경우 스완과 달리 광역 피해를 주는 포탑이 없어 포탑만으로는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그나마 보호막 충전소와 재구축 광선의 존재로 섬멸전에서처럼 해병 개떼에 일방적으로 철거당하지 않는 것이 위안.

유닛 조합은 파수병+거신 조합이 활약하기 좋은데, 원래부터 광역딜이 특화된 거신이 화염 광선으로 지속적인 장판딜을 깔아 방패+의무관의 힐을 받는 해병들마저 싹 지울 수 있다. 대공의 경우 테란 공세 자체는 공중 유닛이 빈약하지만 임무에 따라 혼종 네메시스나 타 종족의 공중 유닛들도 종종 딸려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패널과 함께 불멸자나 신기루를 뽑아 보완하는 것도 좋다.

불멸자는 거신과 같은 로봇 공학 시설에서 생산되며 강한 즉발 중장갑 딜링과 공중 유닛도 공격 가능한 그림자 포를 통해 소수의 공중 유닛을 저격할 수 있지만, 수동 지정에 쿨타임도 30초로 짧지 않은데다 경장갑 다수의 해병 공세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신기루는 신기루는 안정적인 대공능력과 뛰어난 탱킹력으로 거신의 대공 어그로를 잘 끌어주며 중력 광선으로 기동력도 뛰어나고 해병들을 중력광선과 경장갑 딜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로봇공학 시설에 가스를 먹는 우주 관문과 함대 신호소까지 지어 자원 소모와 업그레이드 최적화가 꼬이고 중장갑 유닛이나 구조물 처리 능력이 떨어진다.

그 외의 주의점은 유령이 핵공격을 시도할 수 있으니 기지 입구나 포탑 라인쪽에 관측선은 필수로 배치하자.

2.9. 알라라크

승천자 조합은 뭘 해도 이기니 딱히 공략이 없지만, 로공이나 학살자 조합은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물론 승천자를 안 쓴다면 자연스럽게 어택땅 박고 알라라크에 집중할테니 문제없다.

전투유닛은 파동 몇번 적절히 써도 쓸려가니 별 어려울게 없는데 열차맵처럼 과학선이 많이 나오는 경우 상당히 짜증난다. AI 특유의 천지 방사선을 시전하는데 광신자가 평소보다 빨리 죽어 주병력이 영혼흡수 당할수 있으니 광신자 유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맷집약한 1~2스택 승천자도 방사선에 잘 죽어서 화를 돋구는 편.

2.10. 노바

돌격 모드 노바만으로도 보병 유닛들을 해체할 수 있으며, 날쌘 전환 버프가 있다면 전차도 관통 산탄 2연타에 산화한다.

다만 과학선이 바이오닉 유닛들만 보면 방사선을 뿌리므로 회전력이 떨어지는 노바 특성상 병영 유닛 운용시 관리가 필요하다. 스카이 조합시 공세 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해방선만으로 처리하기에는 어려우니 밴시를 섞거나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을 설치해 요격하는 것이 좋다.

2.11. 스투코프

벙커가 너프가 되었어도 이런 호구 공세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한 편이다.
마침 불곰과 전순도 빠졌으니 더 수월할 것이고.

비록 화염방사병과 탱크가 있어도 감염체들 물량에 무너질거고 아포칼리스크만 불러도 공세가 증발해버린다.

단 마스터힘1을 공생충 재사용대기시간'만' 찍어놓은상태라면 화염방사병+의무관은 순수민간인+공생충만으론 화염방사병 하나 잡기도 힘드니 다른유닛을 섞자. 석회점액 업그레이드 된 코브라 하나만 추가해줘도 될정도.

2.12. 피닉스

일단 피닉스부터 법무관/태양 용기병 폼의 스킬 하나로 어지간한 공세를 갈아버리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유닛의 경우 군단병 용사 칼달리스부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초반부터 공세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광역딜로 해병들을 갈아버리는 진풍경을 보여주며 1티어 원거리 유닛 중 애매하다는 평을 받는 사도도 이 조합을 상대로는 경장갑 딜로 준수한 화력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용사 탈리스는 여기에 뮤탈리스크 같은 광역딜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론상 관문 유닛들만으로 대부분의 해병 공세를 카운터칠 수 있다.

여기에 공성전차나 혼종, 임무에 따라 딸려오는 공중 유닛 등 임무에 따라 유닛들을 섞어주면 큰 무리는 없다. 보통은 지상 경추뎀을 보유한 정찰기에 모조 용사를 업그레이드하지만, 지상 오브젝트가 메인인 임무라면 로봇공학 시설에서 분열기를 제외한 나머지로 대체해도 좋다.[5]

2.13. 데하카

초반에는 성장이 덜된 데하카가 원거리에서 빠르게 연사하는 해병 공세에 비교적 약하다는 점을 제외하면[6], 6레벨 이후부터는 본체만으로도 어지간한 공세를 정리할 수 있으며 특히 사이오닉 속성이 있는 과학선을 먹으면 광역 피해로 시원하게 적을 녹일 수 있다. 거기다 패널로 소환하는 우두머리들도 광역기로 바이오닉 공세를 녹이는 데 특화되어 있는 것은 덤.

본체만으로 대부분 커버가 되기 때문에 병력 조합은 광역 공격에 특화된 원거리 유닛이라면 어느 조합을 가도 무난하다. 긴 사거리와 일정 주기마다 광역 포격을 날리는 원시 무리군주나 사실상 공짜 맹독충을 날려대는 땅무지 숙주 조합이 좋다. 원시 뮤탈리스크도 좋지만, 아무래도 공중 유닛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며 뭉쳐다니는 특성상 과학선의 방사능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정 개체랄 잘 주시해 따로 떼주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티라노조르 조합은 완성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2~3기만 뽑아줘도 이 공세를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체력이 1000대에 달하고 방어력 버프도 있어서 한방 화력이 딸리는 바이오닉 테란에게는 생채기도 제대로 나지 않으며 광역 피해를 주는 평타 및 피격시 반격하는 가시 탄막까지 쏘기 때문에 근거리 유닛임에도 유유히 걸어와서 모조리 갈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높은 피통과 대공 능력까지 있기 때문에 방사능을 뿌리는 과학선에게도 강하다.

2.14. 한과 호너

사신이 방사능에 취약한 편인데, 땡사신만 삼가면 해결될 문제다.

2.15. 타이커스

바이오닉 공세의 체력이 낮은 편이라 후반이나 최종 공세에서도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 한 번에 깔끔하게 지워지며, 여기에 넉스의 장판까지 깔리면 전차와 과학선도 간단히 정리된다. 넉스까지 고용하면 나머지는 임무에 맞춰 따라 취향이나 상황껏 고르면 된다.

고독한 늑대 위신을 활성화하면 타이커스나 넉스의 스킬 한 방에 공성 전차까지 정리할 수 있어 치트키 수준의 날먹이 가능해진다. 돌연변이가 없고 죽음의 밤이 아닌 임무에서도 네 자릿수 킬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2.16. 제라툴

제라툴의 그림자 베기만으로 해병 떼거지가 증발하고 공중 유닛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조합이라 공허 기사만 뽑아줘도 된다. 공허 격노로 공세를 그 자체로 삭제시키는 위엄을 보인다. 다만 방사선은 잘보고 빼주는게 좋다. 아니면 방수기 한줄정도는 준비해서 방사선 피해를 무마시키던가.

2.17. 스텟먼


개리의 E공 구체만 날려도 바이오닉은 거진 증발하고 그나마 탱크 정도가 남을텐데 탱크는 개리를 못 때리기 때문에 개리만으로도 상대하기 용이하다.

개리가 아니여도 링링이든 감염충이든 어떤 트리로 가도 씹어먹을만큼 편한 공세다.
스텟먼의 저그 유닛도 전부 기계라서 방사선이 안 통하는 건 덤.

2.18. 멩스크

딱히 긴장할 것이 없다. 어떤 조합을 가도 여유롭게 상대가 가능하지만 테란공세답게 무손실교전은 어렵다. 공성전차가 부대원을 갉아먹고 과학선의 방사능이 부대원에겐 다소 치명적이기 때문. 주력이 바이오닉이라 초반부터 방어력 오라 업글을 한 검은 망치를 확보했다면 공세 대처의 난이도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지상 위주 공세가 다 그렇듯 대지파괴 포로 지상을 싸그리 밀어버린 뒤 여유롭게 공중만 처리해도 좋지만 은폐 유령이 심심하면 찾아와서 건물 밀집구역에 핵을 조준하니 미사일 포탑으로 미리 대비는 해 두도록 하자.

3위신을 선택했다면 호구 중의 호구에 해당하는 공세이다. 모든 보병 유닛이 무기 자폭 한 방에 정리되며 공성 전차와 과학선은 두 방 컷이다. 부대원 무기 값이 싸지니 전차나 방사능에 몇 기 터지는 것이 부담될 일도 없다.

3. 기타


[1] SK테란이 한정된 조건에서만 등장한 이유는 아무리 가성비가 좋은 마메조합이라도 공성전차나 고위 기사같은 고화력 유닛 앞에서는 이득을 못 보기 때문이다.[2] Lockdown. 스1 리마스터에서의 번역은 결박.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업그레이드로 잠금 미사일이 있다.[3] 시너지는 좋아 보이지만 이조차도 공짜유닛으로 밀어붙이는 저그가 더 무섭다.[4] 업그레이드 시 사거리가 4에서 5로 해병 사거리외 동일해진다.[5] 분열기는 용사가 없고, 공격도 수동 지정이라 회력 투사가 늦기 때문에 거신보다 기대 화력이 떨어진다.[6] 시작 스킬로 섭취+도약을 찍어주면 좋다. 도약은 광역 피해와 함께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며, 섭취로 의무관부터 먹어주면 공세 유지력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