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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7 18:38:56

난쟁이(던전 앤 파이터)

1. 개요2. 등장인물3. 네임드 난쟁이들4. 난쟁이들

1. 개요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대전이 이후의 던전 에어리어인 표류동굴에 등장하며, 흑요정들과는 철천지 원수사이로 황금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 왜 황금에 미쳐 사는지는 아래 폭군왕 타닉타르 참고. 모험가도 처음에는 "그냥 자기 땅 찾으려고 저러는 거 아닌가요?" 하고 동정의 말을 내뱉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거 없고 황금에 대한 욕심에 찌들어서 별의별 행각을 다 벌여서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지게 만드는 노답 종족이 된다(...) 사령술사의 소환수 니콜라스가 살던 거미왕국을 멸망시킨것도 난쟁이들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지저인들의 공공의 적.

위디르 처단 이후 임시로 평화조약을 맺긴 했지만, 사룡의 봉인에서 사룡 스피라찌에게 회유되어 적으로 등장하는 난쟁이들 일부를 볼 수 있는데 회유된 이유가 사룡이 자길 도와준다면 황금굴을 되찾는 것에 너희들을 도와주겠다고 유혹해서였다.

대전이 이전에는 관련 설정이 하나도 없었고 대전이 후에 갑툭튀한 종족으로 그래서인지 좋은 면이 거의 안 드러난 편이다. 황금에 대한 집착과 그들이 있는 에어리어에서 등장하는 발록들까지 반지의 제왕의 드워프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듯하다. 대충 가운데땅의 그 드워프에서 악한면을 좀더 많이 부각시키고 마이너그레이드한 종족이라고 보면 될듯. 타종족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이[1] 그저 욕망에만 눈이 먼데다가 그 목표도 단순히 황금을 많이 모으는것[2]으로 다운되는 등...

결국 위디르가 플레이어에 의해 잡히고 흑요정들에게 감시당하면서 위세가 많이 약해진 듯 하다.[3]

오리진 이후로는 흑요정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서로를 공격하지 않기로 약속한 모양. 물론 그 특유의 탐욕심과 위험성은 여전하다.

2022년 12월 8일 스토리 개편 이후엔 이것저것 붙었던 설정이 죄다 잘려나갔고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었던 방해꾼 급으로 전락되버렸다.

난쟁이들이 등장하는 던전은 폭군왕의 제단, 황금굴, 태고의 심장부, 황금왕의 비밀동굴, 사룡의 봉인.

2. 등장인물

파일:external/d2a14b8e799f3f15717cc53211ef0d269b2154c4ac9f6bdc56289a7ec698861d.gif
스토리 압축 이후엔 시나리오 던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attachment/widir.png 파일:20191016_092818.jpg
스토리 압축 이후엔 많은 부분이 간소화 됬는데 미네트가 근방에 역병이 퍼졌으니 대피하라고 권유까지 했음에도 이걸 이용해서 황금을 뺏겠다는 생각으로 들려서 제안을 거절하고 난쟁이들을 시켜 막아서놓고 도주하게 되지만 왕의 유적에서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3. 네임드 난쟁이들

4. 난쟁이들



[1] 작중 난쟁이들이 죽어라 파대는 황금광산은 언더풋의 중추를 지탱하는 지대라서 너무 깊이 파대면 지반붕괴로 흑요정 왕국에게 위험을 끼칠수 있었다.[2] 반지의 제왕의 가운데땅 드워프에게 있어서 황금은 그저 흔하고 유용한 광물이었을 뿐 그닥 욕망의 대상이 아니었고, 황금보다 훨씬 상위의 귀금속인 미스릴을 차지하려고 사투를 벌였다.[3] 하지만 정말 이정도면 관대한 처분인데 흑요정 입장에서는 베누스의 저주를 받은게 난쟁이 왕 타닉타르일뿐 아니라 계속 욕심을 버리지 못한채 황금을 채굴했고 스파라찌를 부활시키기까지 했는데 종족 자체가 멸하는것만은 당하지 않았다.[4] 여기에 나온 요정소녀 라디아와 일족은 흑요정이 돼버리며, 인간 나르시스는 베누스의 저주로 괴물로 돼버린다. 연옥의 몬스터로 등장하는 최초의 헌터.[5] 목이 잘렸으므로 머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