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날씨 알려주는 돌멩이라는 이름의 제주도에 설치된 조형물을 찍은 사진이다. 실제로는 제주도를 포함해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도구로 해외에서는 Weather Rock, 혹은 Weather Stone 등으로 불리고 있다. 날씨를 알려주는 내용도 한국에 알려진 것과 동일하며 추가로 다른 내용이 적혀있는 경우도 있다.2. 상세
설치된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일출랜드라는 이름의 테마파크이다. 2000년대 초 설치되어 2015년부터 화제가 되었다.이름처럼 돌의 상태를 보고 날씨를 알 수 있다고 하나, 간판을 보면 그 내용이 상식적인 수준의 이야기라 허탈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짤이다. 미래의 날씨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현재의 날씨를 알려주는, 결국 돌멩이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걸 알려준다는 것이 유머. 사실 내용을 보면 굳이 밧줄에 매달 이유도 없다. 해외에 있는 돌멩이들도 이런 식으로 유머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2년에 한번씩 태풍으로 인해 돌이 없어진다고 한다. 돌이 없어진 사진도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2019년 링링 때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인데, 수많은 태풍을 거쳐 처음과 달리 너덜너덜해진 표지판이 특징.# 2020년 하이선, 2022년 힌남노 때도 같은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녔다.
3. 해외에서
돌이 젖어 있으면: 비
돌이 말라 있으면: 갬
땅에 그림자가 생기면: 맑음
위가 하야면: 눈
돌이 안 보이면: 안개
돌이 흔들리면: 바람
돌이 위아래로 들썩이면: 지진
돌이 사라지면: 토네이도
영국 스코틀랜드 스코티시보더스에서 쵤영된 사진.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돌이 말라 있으면: 갬
땅에 그림자가 생기면: 맑음
위가 하야면: 눈
돌이 안 보이면: 안개
돌이 흔들리면: 바람
돌이 위아래로 들썩이면: 지진
돌이 사라지면: 토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