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아줌마(マダム・ナン) (성우: 타나카 아츠코 / 김보나[1])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세균맨이 매우 착한 존재라고 믿고 있어서 친근하게 대한다. 난이 카레라이스와 조합이 어울리는 음식인지 에피소드 제목에 난아줌마가 있으면 카레빵맨도 같이 나온다.
날개 / 쌩쌩이(투니버스) (つばさくん) (성우: 야마다 에이코 → 오카무라 아케미 / 한채언(투니버스), 강은애[메론빵소녀]) 비행기 캐릭터. 여담으로 크림판다와 만남이 묘한데 '크림판다와 바람동자'편에서는 모르는 사이였다가, '크림판다와 날개'에서는 갑자기 아는 사이로 나온다.
네모도깨비(しかくおに) (성우: 센다 미츠오 / 박만영(투니버스) ,최현수) 방망이로 어떠한 것이든 네모로 만들수 있으며, 동그란 것들을 보면 두드러기가 나면서 두려움에 빠지면서 이성을 잃는다. 그러나, 네모 얼굴인 식빵맨을 보면서 진정했다. 호빵맨 또한, 둥근 얼굴이라 적대했으나, 화해한 후에는 간신히 참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