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男性靴
남성용의 신발을 지칭하는 단어.2. 男性化
TS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되는 것을 따로 부르는 말로 쓰인다. 크게 몸만 TS되고 정신이 여자 상태일 때 그대로인 것과, 정신까지 남성스럽게 변하는 것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흔히 남체화(男體化/男体化)고 부른다. 반대말은 여성화. '뇨타'의 반대인 '단타'라고 부르기도 한다.모에선이나 주술의 힘으로 가능하다. 은근히 성별을 안 가리는 소재지만, 여체화만큼 보급된 말은 아니다. 아니면 해당 캐릭터가 원래부터 남자였다는가 하는 설정.
실제로 여성이 남성호르몬에 노출되면 수염이 나고, 생리가 멎는 남성화가 나타난다.
여자 태아가 그런 일을 겪는 경우 인터섹스가 되기도 하는데 심지어 고환만 없을 뿐 남자 성기를 가지게 되다가 사춘기에 가슴이 나오는 여성의 2차 성징이 나타나기도 한다.
짐승의 경우는 웅성화라고 한다. 소라 같은 생물에 페인트 성분이 환경호르몬으로 작용, 웅성화로 수컷 성기를 가진 것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수요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장르로써는 여성화보다는 확실히 적은 마이너다.[1] 남성향에서는 여캐를 남캐로 바꾸는 것은 극히 한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면 거의 절대적으로 보기 어렵고, 성인물의 경우 성기만 바꿔치기하는 후타나리나 쉬메일이 있기 때문에 아예 남성화시키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하더라도 쇼타나 오토코노코화에 가깝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백합이나 레즈비언 계열 커플링 장르의 경우, 남성향 장르라도 한 쪽을 남성화시키는 2차 창작 소재가 없지는 않다. GL을 NL로 갑자기 바꿔서 생기는 소동은 재밌는 소잿거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그렇기에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성인물을 위한 소재로 자주 쓰이는 여성화에 비해서, 남성화는 개그나 순애계 일상물의 소재로써 쓰이는 경우가 많다.
여성향에서도 여캐의 남성화는 비교적 드문 소재지만, 찾아보면 남성향에 비해서는 많이 있는 편이며 트위스테[2]처럼 제대로 먹힌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다. 한편 공식 장르 외 여성향계 2차 창작 쪽에서는 남성화 팬아트의 빈도가 꽤나 높다. 여성화와 마찬가지로 그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상상해볼 수도 있고, 그림쟁이들에게는 좋은 소잿거리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여성이 남성향 장르를 팔 경우에 남성화 팬아트를 그리는 경우가 꽤 있다.
[1] 당장 나무위키의 여성화 문서와 비교해도 극히 짧다. 사실 나무위키가 남초 커뮤니티 성향이 크기 때문에 이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작성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있다.[2] 다만 이 쪽은 설정상 원본 캐릭터가 그대로 남성화된 것은 아니며, 모든 캐릭터가 여성에서 남성화된 것은 아니고 일부 원본 디즈니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인 경우에만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