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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7:58:30

남여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보물과 괴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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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일
파일:남여일_평상시.jpg
파일:남여일_유물.jpg
<rowcolor=#c7c8e2,#c7c8e2> 인간 유물
<colbgcolor=#050407,#050407><colcolor=#c7c8e2,#c7c8e2> 성별
나이 22세
185cm
MBTI ESFJ
소속 야경
유물 복싱장 링
좋아하는 것 운동, 요리, 음악듣기
싫어하는 것 놀래키는 것, 매운 음식
원래 장래희망 복싱선수, PT 트레이너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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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보물과 괴물의 도시》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부

첫 등장은 12화로, 마지막 부분에서 가나, 태랑과 같이 등장한다.

비디오 유물에 공간에 들어갔다가 유물 능력에 당해 버린다. 머리가 TV가 박힌 것을 도영과 환희가 와서 빼긴 하는데, 능력 때문에 주변에 있던 비디오 유물을 공격하다 케빈과 싸운다. 후반에 리마가 케빈을 처리한뒤 바로 나타나 리마와 대치하다 리타이어. 나중에 사건이 끝나고 도영 일행이 나갈라 하자 정신을 차리는데 환희가 말하길 피아식별을 못하고 탈진할 때까지 싸운다고. 다행히 가나가 와서 여일을 유물능력으로 가둔다. 정신을 차리고 가나와 이야기하는데, 자신이 이성을 잃는 시간이 많아져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나중에 도영이가 학교를 갈때 태랑이와 함께 학교로 가서 감시 역할을 한다.[1] 윤여리 일로 병원에 갔을 때 외부 경계를 맡았는데 거울 유물인 로미오에게 기습을 당해 그녀의 미러룸으로 이동된다.

내려오라는 여일의 말을 무시하고 그녀는 서울과 경기에서 주워온 유물 9명을 이용해 여일을 쓰러뜨리려고 한다. 여일은 싸우고 싶지 않았지만 한 유물의 칼에 찔려 피를 보게 되고 유물의 모습을 드러내고 자아를 잃은 채로 통제하지 못하고 싸우기 시작한다.[2] 1시간이 지난 후 유물들이 모두 그에게 당해 죽는다. 로미오가 짐승새끼와 같다며 야경에 살인전과범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여일이라고 생각한다.[3][4] 그때 마침 열려있던 병원 옥상 쪽 거울을 통해 다행히 은하가 들어왔다. 숨어있던 은하는 화살을 쏴 거울들을 부숴버리는데, 그 순간 유물 상태인 여일이 로미오의 얼굴을 갈긴다.[5] 돌아가자는 은하의 말을 듣지 않고 통제하지 못한 채로 죽이려고 하는 유물 상태로 로미오를 쫓는다. 공간을 줄인 로미오가 그를 칼로 찌른다.[6] 유물 상태에서 원래대로 돌아온 여일은 로미오가 거울밖으로 쫓아내 병원으로 다시 돌아와 입원한다.
나중에 호위를 더하기 위해 따라갔지만 쇼핑에 흥미가 없어 빵을 사러갔다가 누군가와 부딪쳐 상대의 커피를 쏟아버리는데 상대는 로미오였지만 못 알아본다.[7] 신발 세탁비를 줄라하지만 거절당하자 "빵 사러왔는데 사는김에 케이크를 하나 사서 드려도 될까요?"라며 케이크를 하나 사준다...로미오: 유물 전시 안 했을 땐 멀쩜한 수준이 아니라 어벙해 보이는데? 로미오가 "죽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케이크를 건너는데 아역배우 이시안 맞나요?라며 팬이란 걸 말하다. 로미오는 시트콤도 CF도 본인이 키가 크면서 동생이랑 바뀌었는데 그런 동생이랑 헷갈린거 아니냐 하자 시즌 1때 에피소드들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로미오는 시즌 1때 완전 성격 버린 여자애로 나왔다며 미움받았다고 하며 미친X처럼 맨날 화만 내는 연기만 냈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아했어요."라며 사인을 물어보고 사인을 받는다.

수영장 만드는걸 돕고[8] 물놀이를 한다.

2.2. 2부

시안과 전화하는 걸로 등장한다.

시안이 우연인척 일부러 여일이와 부딪쳐백태클 식사를 잡고 가끔 도와줄 수 있냐 하자 외출은 힘들고 전화 정도는 괜찮다고 하며 서로 연락하기로 한다.[9]

아저씨한테 도와달라는 연락이 왔을 땐 태랑, 은하와 애들을 지키기 위해 거처에 남는다.

로미오가 여일을 죽이러 왔을 때 로미오가 망설이며 과거에 했던 말을 회상하는데 여일이가 10월 말 쯤에 바쁜일이 끝나니 같이 연극을 보러 가자는 말이었다.

로미오가 독을 뿌리려 하자 백경이 오며 막는데 이불에 있던 건 여일처럼 꾸민 가짜였고 본인은 문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사실 전부터 시안을 의심하고 있었다.[10] 로미오를 잡으려 하자 로미오는 자신의 거울로 도망친다. 도망치면서 인질로 데려가는 도영을 끌어올리려 하지만 오스카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후 시안이 자폭을 시도하자 갑자기 나타나 시안이 들고 있던 폭탄을 던지고 감싸 구한다. "죽지마."라고 하자 시안이 본인의 목을 노리거나 죽어버리라 해도 죽게 두지 않는다면서 시안을 안고 나온다.[11]

알고보니 백경과 환희, 도영이 유물 공간에서 나오려 할 때 본인이 설득해 보겠다며 들어왔던 것이다. 백경이 이제 우리 쪽에서 구금할 거라며 시안의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자 기절한 시안을 보고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나 얘기나누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고 중얼거린다.

다른 거처로 짐을 옮기는 걸 도운다.

최종국면 편에서 감금되어있는 시안을 챙겨주는 모습이 나온다.

태랑과 함께 거처에서 적이 오는 걸 기다리는데 태랑이 킬로에게 쫒기며 달려오자 날라오는 돌덩이를 잡고[12] 함께 도망치려는데 킬로가 시안을 욕하며 도발하자 도망치는 걸 멈추고 싸울 자세를 취한다. 이때 유물을 조금 꺼내는데 속으로 계속 '의식을 빼앗기지마.'라며 빼앗기면 지킬 수 없다면서 싸운다.

결국 싸움에서 졌는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데[13] 킬로가 총에 2발을 넣으며 3번 쏠 동안 피하면 살려주겠다고 하고 여일의 머리로 한 발 쏘는데 총알은 발사되지 않았고 그 직후 은하가 유물의 능력으로 킬로의 어깨를 쏘며 킬로를 저지한다. 이후 킬로가 후퇴할 때도 여일에게 총을 쏘지만 총은 또 발사되지 않았고 운이 좋다면서 가버린다.

은하와 함께 태랑이 있는 곳으로 오는데 이때 배신자가 누군지 아는 듯이 말한다.

우림이 연락을 받지 않으며 죽은 것 같다는 상황이 오자 태랑과 은하의 정신이 점점 망가져가고 은하는 유물 능력도 온전히 못 쓰고 폭주하면 말려줄 사람도 없으니 너까지 죽을 생각 말고 도망가라 한다. 하지만 이 위험한 일에 환희와 도영이만 견디게 둘 수 없다며 시간 지연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오토바이 키를 빌려달라고 한다. 이때 은하가 평소에 정신머리도 간수 못하면서 왜 이리 차분하냐 하는데 손바닥에 피가 날 정도로 주먹을 꽉 쥐고 있었으며 잘 참고 있으니 본인도 옳은 일을 하게 해 달라며 키를 빌린다. 태랑에게도 무언가를 부탁한다.

이후 환희와 만나 도영을 찾으러 가면서 환희에게 우림이 죽었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

잡힌 도영을 환희가 구출하자 킬로가 뒤쫒으려 하는데 여일이 나와 이번엔 눈치볼 게 없다며 처음으로 본인의 의지로 유물을 완전히 꺼낸다.[14] 유물의 장소는 복싱장 링.

킬로가 유물로 돌덩이를 던져도 모두 부셔버리고[15] 킬로에게 달려 킬로가 총을 쏴 어깨에 맞추는 데도 잠시 비틀거리고 다시 달려간다. 하지만 본인 위로 거대한 돌 기둥이 떨어져 깔려버리고 유물 모습이 풀린다. 킬로에게 저번엔 주먹으로 싸웠으면서 이번에는 왜 이런 식이냐고 하자 킬로는 알 바 아니라며 움직이지 못하는 여일을 공격하는 줄 알았으나 다시 유물을 꺼내 킬로를 공격하며 이때 과거가 나온다. 어릴 때 가족이 본인의 병을 방치하고 치료를 거부했는데 이 병은 간헐적 폭발 장애였다.[16][17] 이후 침대에서[18] TV를 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TV에서 아역배우 시절의 시안이 나온다. 후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유물이 되었을 때 병과 유물이 결합해버렸다고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처음으로 저항감이나 두려움, 싸우는 쾌감을 느끼며 킬로를 쓰러트린다. 이후 유물의 공간이 해제되고 피투성이인 모습으로 기절한 모습이 나온다.

3. 여담


[1] 이때 너는 학교를 안 좋아하나며 태랑이와 이야기를 한다.[2] 이때 그의 유물의 모습은 헬멧 같은 보호구를 착용한 채로 빨간 빛이 나오는 모습.[3] 29화에서 환희가 말했던 전과자 중 한 명이 여일일 수도 있다.[4] 하지만 2부 44화에서 이 전과자는 그가 아닌 하태랑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5] 참고로 로미오는 자신의 얼굴을 엄청 소중히 여겨서 상처 하나만 나도 아주 싫어하고 혐오한다.[6] 로미오가 가기 전 여일이의 턱을 칼로 살짝 베고 가는데 흉터가 되었는지 턱 쪽에 선이 생겼다.[7] 그때 미러룸은 어두운 편이고 로미오도 계속 유물 얼굴이여서 못 알아본 듯하다.[8] 여일과 백경한테 안들어 오냐며 물총을 쏘다가 맞은 태랑은 덤.[9] 로미오는 야경의 정보를 얻기 위해 연락한 것이다.[10] 비유물이면서 유물에 대한 기억이 좋고 이상할 정도로 2012년 이후에 소식이 끊겼기 때문이다.[11] 이때 계속 쓰고다니던 모자가 폭발로 떨어지는데 이후 모자를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12] 본인 덩치보다 조금 작은 돌덩이를 잡았다...뒤에 찌부된 태랑은 덤.[13] 유물 모습을 끝까지 꺼내지 않았다고 한다.[14] 로미오와 싸울 때도 유물을 꺼내긴 했지만 본인의 의지로 꺼냈다기보단 어쩌다 꺼내버린 거에 가깝고 저번에 킬로와 싸웠을 때는 정말 조금만 꺼냈다.[15] 손은 피범벅이 되었다.[16] 전에 학교를 싫어했다고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반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손에 피가 나와 있다. 아마 애들한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17] 이마에 있던 흉터의 원인도 나오는데 본인이 벽에 머리를 계속 박아 자해해서 만든 흉터였다.[18] 이때 벽을 보면 피투성이인데 자해를 해서 묻은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