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보물과 괴물의 도시
하태랑 | ||
<rowcolor=#c7c8e2,#c7c8e2> 인간 | 유물 | |
<colbgcolor=#050407,#050407><colcolor=#c7c8e2,#c7c8e2> 성별 | 남 | |
나이 | 21세 (빠른) | |
키 | 175cm | |
MBTI | ENFJ | |
소속 | 야경 | |
유물 | 타일벽 폐건물 | |
좋아하는 것 | 파티, 드라이브, 쇼핑 | |
싫어하는 것 | 심심한 것, 해야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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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보물과 괴물의 도시》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1부
12화의 마지막 컷에 남여일, 문가나와 함께 서환희의 방문 앞에서 나타났다.13화에서 권도영이 학교를 가는 걸 잊어버려 진단서를 하나 위조해 준다[1]. 그리고 서환희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에 대해 궁금해한다[2].
28화에서 여자를 만나다가 인천 전역에 방송된 도영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 이후 도영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찾아와 우물 유물과 마주치게 된다. 우물 유물의 공격을 자신의 타일들로 맞받아치는 중 여일의 전화를 받게 된다. 태랑의 너는 여차하면 2대1이니 가나를 불러달라는 말에 배부른 소리 말라며 도망이라도 치라는 여일의 이야기를 듣고 바람을 이용해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여기서 그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그는 싸우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그리고는 도영의 집 화장실에 숨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3][4]. 도영에게 우물 유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유물이 학교 안을 맴돌고 있었고 근처에 유물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무서워한다[5]. 도영이 짐을 챙기고 백경, 환희와 함께 다시 아지트로 돌아온다.
31화에서 여일과 함께 도영의 호위를 맡아 학교 주변에서 대기한다. 일을 귀찮아하면서 유물 형태가 불안한 자신이 오는 것보다 가나가 와야하는 거 아니냐고 불평을 한다. 그 와중에 핸드폰으로 데이트 어플만 보면서 집중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우물 유물이 도영에게 접근하게 되면서 자기한테 엄청 빡쳤다는 핑계로 여일이 대신 학교로 들어간다.
32화에서 무명청의 최도를 만나 도영 일행과 함께 윤여리 유물 앞에 도착한다. 도영, 환희, 이로, 사팀장과 함께 윤여리 유물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자신이 유물 속 들어가는 걸 질색해서 경비를 서고 싶었지만 여일은 호위 역할을 제대로 못할거라 생각하고 유물 속으로 들여보낸다. 수정놀이공원 유물에 들어가자 사람도 없고, 음산하고 기분 나빠한다. 놀이공원 구조물이 떨어지자 윤여리 짓이라며 들어오기 싫었다고 후회한다. 유물 공간이 어두워지자 귀신의 집에 우연히 들어가는데 귀신에 깜짝 놀라 도망쳤다가 환희와 떨어진 도영이 있는 곳에 합류한다. 자신은 살기 위해서는 뭐든 하겠지만 도영을 데리고서는 자신 없다고 말한다.
난 남들과 싸우는 것도 무서운 것도 귀찮은 것도 책임지는 것도 질색이야!
도영은 유물 공간이 칙칙해서 싫다는 태랑의 말에 번뜩여 자세한 이미지를 물어본다. 태랑은 낡고 옛날 흑백 영화 속의 놀이공원 같이 보였다고 말한다[6]. 이후 마법봉을 든 유니콘이 나타나 태랑과 도영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마법으로 공격하는 유니콘 때문에 태랑은 무조건 피하고 도망치자고 한다. 또한, 윤여리의 유물 안에서 자신의 유물 능력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도영은 윤여리의 목적이 결국 겁을 줘서 내쫓으려 하는 것이라고 태랑에게 얘기하고 유물 공간에서 나가고 싶으면 그래도 된다고 말한다. 휘말리기 싫어하는 태랑은 나가려다가 이조원을 우연히 발견한다. 도영을 찾고 있는 조원을 보고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진다. 조원을 무시하고는 놀이공원 입구를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간다.36화에서 꿈에서 깨어났다가 다시 유물로 들어온 도영이 이조원에게 위협받자 자신의 타일들로 공격한다[7]. 이조원이 다시 반격에 나서면서 공중에 띄워 추락시키려고 하지만 다행히 환희가 나타나 그를 공격한다[8]. 환희가 능력에 당해 떨어지자 타일로 받쳐준다. 이후 회복된 환희가 조원과 맞서게 되면서 도영과 함께 윤여리를 찾으러 관람차 꼭대기로 이동한다. 처음에는 이 상황이 너무 무섭고 끔찍하다며 회피했다. 진정하라는 도영의 말에 죽는게 장난이냐며 화를 낸다. 도영은 환희는 결코 태랑과 무관하지 않다며 길만 건너게 해달라고 말한다. 태랑이 결국 같이 가게 되고 도영은 태랑의 능력으로 만든 타일 무늬가 익숙하다고 생각한다. 유물 이름을 얘기해달라는 도영의 말에 그냥 어느 건물이라고 몰라도 된다며 둘러댄다.
결국 도영이 윤여리를 깨우지만 인형 같은 얼굴을 한 채로 이 유물이 자신의 아빠를 죽음으로 몰았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태랑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윤여리를 업은 채로 도영과 다시 내려간다. 도영이 윤여리의 의식 속에서 진짜 윤여리를 깨우게 되고 윤여리를 지키게 된다. 자신의 아빠를 죽음으로 몰게 했다고 죄책감을 가지는 윤여리에게 태랑은 자신도 자기 유물을 싫어하는데 자신의 친구가 해준 말[9]로 그녀를 위로해준다. 윤여리의 안내로 일행이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여일을 찾기 위해 병원 안을 둘러본다.
야경 아지트에서 이미와 수하가 싸우는 걸 말리지 않고 도영에게 부탁한다고 떠넘긴다.
2.2. 2부
2부 21화에서 다친 도영이를 치료해준다. 싸움은 잘 못하니 경이 형이 시켜서 응급처치를 배워놨다고 한다.2부 45화에서 과거가 일부 밝혀진다. 그러나 완전히 다 나오지는 않은 듯하다.
3. 능력
- ???
- 파란색 타일을 이용해 공격이나 방어를 할 수 있고, 바람을 이용한다.
4. 여담
- 인천 대지진으로 인해 유물이 된 인천 붕괴 세대 유물이다.
- 너무 깐족대서 여일에게 맞아서 한번 팔에 금이 간 적이 있다.
- 환희가 자신의 유물 얼굴이 태랑이었다면 울었을 거라고 한다.
- 고소공포증이 있다.
- 47화에서 확인 된 바로는 공부를 꽤 잘하는 듯 하다. 고등학교 문과 수학은 그냥 푼다면서 도영이에게 게임기을 며칠 더 빌리는 조건으로 수학을 알려주려 했다.
- 58화에서 확인 된 바로는 연수외고에 재학 중이었다. 그러나 그리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지는 않다. 학교이름을 듣자마자 불안해하며 통화를 끊고 차단했다.[10]
- 다리에 검은색 무릎보호대를 하고 다닌다.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싸움을 극도로 회피한다.
- 요리를 못한다. 작가 피셜, 맡기면 안 된다고 한다...
[1] 그들의 대화를 보면 이런 류의 일들을 자주 해왔던 모양이다. 처음이니 무료고 앞으로는 장당 5천원이라는 말은 덤.[2] 환희와 도영은 동갑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영이 환희를 성인으로 착각한 것이다.[3] 여고생 집에 왜 숨어있냐면서 환희가 칼들고 협박했다.[4] 자신의 말에 따르면 도영 집의 현관문은 여러가지 기술로 땄다고 한다.[5] 도영이 확인한 결과 일대에 유물이 둘 더 있었다.[6] 도영은 이 공간이 윤여리의 꿈 속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한다.[7] 아무래도 태랑의 입장에서는 도영이 자살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걱정이 돼서 찾아왔다.[8] 이때 코뼈랑 광대뼈를 다쳤다.[9] 언젠가 안 좋은 기억들이 내게 덜 중요해지는 날 정도는 오지 않을까?[10] 데이트 어플로 영상통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