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1970) Husbands | |
<colbgcolor=#D10E08><colcolor=#fff>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존 카사베츠 |
각본 | |
편집 | |
제작 | 알 루밴 샘 쇼 |
주연 | 벤 가자라 피터 포크 존 카사베츠 |
촬영 | 빅터 J. 켐퍼 |
제작사 | Faces Music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1970년 12월 8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2시간 22분 |
제작비 | 17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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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카사베츠 감독, 각본 및 편집, 벤 가자라, 피터 포크, 존 카사베츠 주연의 1970년작 영화.중년이 되어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장례식에 참여한 3명의 남자가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방황하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친구인 스튜어트의 장례식에 참여한 친구들은 떠난 친구를 추억하며 마음껏 술에 취해 지난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다시 일상적인 삶과 마주한 남편들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4. 등장인물
- 벤 가자라 - 해리 역
- 피터 포크 - 아치 블랙 역
- 존 카사베츠 - 거스 드미트리 역
- 제니 루네크르 - 메리 티넌 역
- 제니 리 라이트 - 펄 빌링엄 역
- 노엘 카오 - 줄리 역
- 클레어 멜리스 - 스튜어트의 아내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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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베츠의 주요 관심사였던 미국 중산층 가정에 대한 탐구가 담긴 작품 중 하나이자 카사베츠 사단의 대표격 배우들인 벤 가자라와 피터 포크의 첫 카사베츠 영화 출연작으로, 카사베츠가 그들과 즉흥적으로 대사를 구성한 뒤 배우들의 실제 성격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재구축하는 방식을 취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일부 장면의 대사에는 가자라와 포크가 직접 참여했을 정도로 세 사람이 긴밀하게 협업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1]
개봉 당시 평은 안 좋았다. 폴린 카엘은 "유치하고 공격적"이라 깠으며, 로저 이버트는 2점만 주고 빈센트 칸비는 "참을 수 없이 지루하다", 스탠리 카우프먼은 "쓰레기가 옷을 입은 격"이라 비판했다. 오직 진 시스켈만이 그 해 베스트로 올렸을 정도. 그러나 지금은 어느정도 재평가된 편이다. 다만 지나 롤랜즈가 나오지 않은 것도 있고 내용 자체가 호불호가 심한 편이라 카사베츠 베스트에서는 스튜디오 시절 찍은 두 편을 빼고는 다소 밀리는 영화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2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후보
9. 기타
- 극장판은 150분 정도였으나 비디오 출시 당시 132분으로 대폭 잘려나갔다. 2009년 DVD가 나올때쯤 142분 정도로 복원되었다.
- 홍보를 위해 1970년 9월 18일 딕 카벳 쇼에 카사베츠랑 포크가 나갔으나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중에 실토하길 술 마시고 올라갔다고. 이 쇼는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블루레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카사베츠는 자신이 30살 즈음에 형이 죽고 사랑하는 사람 또한 잃어본 경험이 있어서 이 작품이 자신에게 있어 무척 개인적인 영화라고 밝혔다.
- 존 카사베츠 감독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2]이 자신이 꼽는 인생의 베스트 영화 중 한편이기도 하다. # 실제로 그의 연출작 해피 아워는 본작의 주인공들의 성별을 여성으로 바꾸는 착안점에서 시작해 하마구치 만의 예술관과 재해석을 가미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 포크가 밝히길 자신과 가자라가 상당 부분 대사에 기여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나 구조, 장면들은 전부 카사베츠가 고안했다고 한다. 대신 노엘 카오와 자신이 호텔 방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카사베츠는 카메라 뒤에만 서고 배우들에게 맡기는 등 상당한 자유를 부여했다고 한다.[2] 하마구치는 자신의 배우 연기 지도법부터 카사베츠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공언하고 다니고, 암부 표현이 인상깊은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할 때도 차이니즈 부키의 죽음을 언급할만큼 카사베츠 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