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남-에크 Nam-E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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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남-에크 Nam-Ek |
| 종족 | 크립톤인 |
| 소속 | 크립톤 전사 길드 (이전) |
| 등장 영화 | 〈맨 오브 스틸〉 |
| 담당 배우 | 마이클 저스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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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남-에크.2. 작중 행적
2.1. 과거
남-에크는 정확한 과거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인물이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말을 하지 못했고, 그의 몸집의 크기가 무작위 돌연변이로 인한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크립톤에 대한 불법적인 유전자 변형 실험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는 순종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이상적인 군인의 특성을 받도록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었다. 그는 직접적인 상관의 명령에만 반응하였기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었다. 다만 동료애만큼은 남아있는지 파오라가 기절했을때 그녀를 우주선 안에 호송시켜주거나 피오라와 연계공격을 선보이는 등 호흡이 잘맞는 모습을 보인다.18,000년 전, 카라 조엘의 탐사대원 중에 그와 동일한 이름을 지닌 크립톤인이 있다. 이 인물과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이다.
파오라가 슈퍼맨 2의 어사를 오마주한것처럼 이쪽은 논을 오마주한것으로 보인다.
2.2. 맨 오브 스틸
결국 조드 장군의 충실한 추종자가 되어, 크립톤에서 쿠데타를 시도하는 그들을 도왔다. 그러나 실패한 후, 팬텀 존에 투옥되었다. 이후 크립톤이 폭발하여 해방된 그들은 우주 전역의 식민지 전초기지에서 생존한 크립톤인들을 찾기 위해 출발하고. 지구로 도착한다.이후 파오라 사령관과 성장 코덱스를 찾아 조드를 따라 스몰빌로 갔다. 그곳에서 슈퍼맨을 공격했고 슈퍼맨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슈퍼맨이 지구 대기권에서의 경험에 의한 능력을 활용하자 밀리게 된다. 이 때 미군이 크립톤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전투기들을 보내서 미사일과 미니건 세례를 퍼붓는데, 남-에크는 미니건에 얻어맞아 한 번 나가떨어졌다가 바로 상처 하나 없이 일어나서 전투기를 제압한다.[1]
이후 다른 전투기의 미사일에 직격 당해 쓰러진 파오라를 구하고 우주선으로 떠난다. 그 후 조드 장군의 다른 부대들과 함께 메트로폴리스 상공에서 테라포밍을 시작했다. 하지만, 미군의 작전으로 팬텀 존으로 빨려들어갔고, 두 팬텀 드라이브가 도시 상공에서 충돌하면서 생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게 되어 사망한다.
3. 능력
역시나 크립톤인답게 지구 환경에 노출되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트럭을 들어서 던지는 것은 일도 아니고, 한 번의 도약으로 전투기 앞까지 날 수 있으며, 이러한 초인적인 각력에서 나오는 스피드는 당연히 인간의 눈으론 인식할 수도 없다.
거구의 소유자인 슈퍼맨보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지구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했음에도 체급을 앞세워서 그와 대등하게 싸웠고, 파오라가 가세하자 압도하기까지 했다. 다만 슈퍼맨, 조드와 달리 지구의 공기엔 끝내 적응하지 못해서 초감각과 히트 비전, 비행과 같은 능력은 끝내 개화하지 못했다.
파오라가 스피드가 강조된다면 남-에크는 유독 괴력이 부각되는데, 대형 전투기인 A-10의 콕핏을 무슨 레고처럼 해체해버리는 업적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슈퍼맨을 아스팔트 바닥에 패대기치고, 파오라와 연계를 하면서 압도하는 등, 단순히 힘만 강한 것이 아니라 협동도 뛰어나다. 워낙에 협동을 잘했다보니 슈퍼맨도 일단 파오라부터 공략해서 둘을 분리시키려다 실패해서 결국 히트 비전을 쏴서 대응했다.
무엇보다 본작에서 워낙 강자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렇지, 크립톤인의 스펙을 생각하면 남-에크가 다른 DC 영화에 등장했다면 살아있는 자연재해 수준의 스케일을 보여줬을 것이다. 이는 남-에크 뿐만 아니라 다른 크립톤인도 마찬가지로, 현실이 되었다. 사실상 슈퍼맨을 제외하고 남-에크를 압도할 수 있는 히어로는 블랙 아담 뿐이다.
[1] 이때의 묘사가 굉장한데, 어깨를 한 번 돌려주며 몸을 풀더니 몇 번 지면을 뛰다가 그대로 전투기가 떠있는 상공까지 도약해서 전투기의 기수에 달라붙은 뒤 맨 손으로 전투기를 박살낸다. 이때 남-에크를 잘 보면 아예 콕핏을 뜯어낸 뒤 조종사의 머리를 악력으로 터뜨려버린다. 조종사의 머리가 터지며 피가 바람에 떠밀려 날아가는 묘사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