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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8 14:10:23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던전/토리이 천만궁/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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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의 던전 일람
1부 구중루 소요쿠인 토리이 천만궁 백골성
오오에도 산
2부 홍련의 사당 소요쿠인(2부) 토리이 천만궁(2부) 백골성(2부)
망아유수도 구중루(2부) 친왕진혼묘 지옥 순례
엔딩 후(PSP판 한정)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에 등장하는 2부의 8개 던전 중 하나로, 1부의 토리이 천만궁과 동일한 장소.

1. 개요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2.2. 후반
3. 해방 가능한 신4. 보스

1. 개요

과거 이 곳이 멀쩡한 신사였던 시절, 이 곳에서 키츠토를 처음 주웠던 한 여인이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키츠토의 목을 조른 뒤에 자살한 사당. 2부에서 이 던전에 처음 돌입할 경우, 키츠토가 "자식의 목을 조르는 엄마따위 필요없다고, 그 때 그 아기가 그렇게 말했다"고 전해달라는 것을 보아 적어도 이 여인에 대한 원한이 이 곳이 요괴들의 소굴이 된 원인 중 하나인 것은 확실.

다른 1부 던전과 마찬가지로, 1부와는 던전의 달성도가 공유되지 않으며 적의 강약도 완전히 달라졌다. 비슷한 것은 외형과 그룹의 구성 뿐. 따라서 던전의 구조 자체는 1부와 동일하므로 해당 항목을 참조.

하지만 1부 때와는 달리, 깊이 들어갈수록 순차적으로 강해지기에 1부와 같이 살짝 깊이 들어갔다가 그대로 관광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등장하는 첫번째 적 클래스조차 비싸게 팔 수 있는 드랍템을 주므로 2부에 갓 진입한 시점에서 돈을 벌기 위해 오기 좋은 던전이며, 1부와 마찬가지로 단일대상에 공격적인 주술이 많다. 다만, 2부에선 화속성 데미지가 약해지는 던전이 있기도 하고 2부에선 웬만한 술보다 버프 걸고 때리는 평타 및 오의가 더 강력하기에 1부만큼 대활약하지 않는 편이다.

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


봄빈은 매우 우수한 보조술이지만,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경우는 보통 1딜러/3서포터로서 운용하기에 모에코만으로도 충분한 편. 물론 후반에 딜러를 둘 이상으로 늘리는 경우엔 매우 유용한 술법이니 얻어두면 좋다.

부동명은 이펙트도 그렇고 부동명왕의 그 부동명이 맞다. 개요에서 서술했듯 화속성이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진 못하는 편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 공격술 중에선 시치텐바쿠와 함께 제일 강력한 술법. 화,토를 동시에 요구해서인지 습득조건도 상당히 낮아 금방 익힐 수 있다.

유일품 중 복숭아나무 창은 본작에 등장하는 무기 중 능력치 추가성장이 달린 유일한 속성무기로, 위력 자체는 속성무기 중 중급에 속하지만 속성무기의 특성상 최후반에 더 강력한 속성무기를 얻기 전까지는 특수효과 무시하고 껴도 충분히 활약하는 무기라서 창술사 필수의 무기.

투석포는 종결급 산탄대포로, 다른 속성 산탄포는 모조리 최후반에 입수가 가능하기에 사실상 졸업무기로 봐도 무방. 특히 토속성에 강한 적은 찾아보기가 힘든 편이라 이거 하나만 얻어두면 다른 산탄포를 얻을 필요가 없다. 단, 이걸 노린다면 친왕진혼묘 쪽에 가서 대포의 지도서와 함께 얻는 걸 노리는 편이 낫다.

2.2. 후반


1부 때와 마찬가지로 후반은 전반에 비해 심심한 편. 유일품인 시라뵤시의 옷도 후반 더 좋은 경갑이 있는지라 애써서 얻을 필요는 없다.

아카지고쿠는 홍련의 사당에서 전승점 배율이 떴을 경우 빠르게 정리하는 데 사용하기엔 좋다. 허나 자체적인 위력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닌데다 화속성이 찬빕 취급인 본작 특성상 다른 곳에 사용하긴 힘든 편. 습득 조건도 전체 대데미지 중에선 높은 편이다.

3. 해방 가능한 신

여기선 2부에서 해방 가능한 신을 등재. 1부에서 해방 가능한 신은 상위 항목을 참조.

4. 보스


1부 때와는 달리, 공격력을 깎지 않는다. 카란카, 나츠코우란은 분명 강력한 편이지만 불타오르라 선생의 명품에 비하면 충분히 맞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며, 술을 사용하는 횟수도 1부와 마찬가지로 몇 번 되지 않으므로 파티원 대부분이 오시즈를 배웠다면 간단히 잡을 수 있으며, 만약 한 명이라도 오엔을 습득했다면 체력만 조금 높은 잡졸에 지나지 않는다.

1부와는 스펙 말고는 거의 차이점이 없으나, 아카지고쿠를 사용하기에 전체 300의 데미지가 자주 들어오므로 친왕진혼묘에서 하루나를 얻어 둘 이상이 습득했거나 모든 캐릭터가 오엔을 습득해야 할만해진다. 총 5회, 혹은 기력을 빨아들였을 경우에는 4회 날리므로 그때까지 버티낸다면 1부에서 체력만 조금 늘어난 수준으로 난이도가 하락.

히나시로 술법 봉인을 거는 것 말고는 모조리 물리공격. 다만, 가끔 기를 모아서 다음 턴에 두 배의 데미지로 공격하는 것은 도전할 시점에 방어 없이 맞으면 검사라도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기를 모았다 싶으면 전원이 방어하는 것이 좋다. 공격력이 높긴 하지만 이시자루, 카게로로 충분히 대처 가능.

모든 공격이 물리공격이므로, 창술사가 도전하는 시점에 오의 無敵陣○○(무적진○○)를 습득했다면 건강 부담이 안 가는 선에서 적절히 오의를 쓸 경우, 거의 날로 먹는 수준으로 격파할 수 있다.

단 한 번밖에 토벌할 수 없는데, 유감스럽게도 드랍 아이템 중 본작 최강의 활인 국사무쌍궁이 있다. 이 활은 세번째 머리카락의 드랍 외의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으므로, PS판에서 얻고 싶거나 PSP판에서 2부에 쓰고 싶은 경우에는[1] 리셋노가다로 얻는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치명타율 대폭 증가 옵션을 부여해주는 단 둘 뿐인 적이므로, 국사무쌍궁과 병행해 노가다하는 것도 좋은 방안.


[1] 엔딩 후 플레이에서는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3/9월에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