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눈석임 사이로 간절히 바란다 | |
발매일 | 2021년 예정 |
발매사 | 오토메이트 |
장르 | 일본풍 전기 연애 ADV |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
등급 | 심사 예정 |
일러스트 | Team.나가오카[1] |
원작 | 하라이치 이와이 유우키 |
프로듀서 | 하라이치 이와이 유우키, 타테마츠 후미요시 |
디렉터 | 이가라시 호나미 |
시나리오 | 사사키 마로[2] |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
1. 개요
티저 무비 |
2020년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오토메이트 공식 트위터의 카운트다운으로 공개된 신작.
티저 무비는 2020년 12월 24일에 공개되었다.
2. 이야기
너는 눈석임 사이로 간절히 바란다 때는 교호[3] 원년.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에도를 거느리게 된 시대. 에도의 거리에서는 이형의 괴물에 의한 사건이 다발적으로 일어나 마을 사람들은 거듭되는 사건에 불안과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이에 도쿠가와 막부는 마을의 치안 유지를 위해 비밀리에 이형을 단속하는 조직 「어정번」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계절이 바뀌어―― 교호 11년. 에도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검은 실」을 본 장소에선 반드시 재앙이 일어난다. 까닭 모를 무서움과 함께 섬뜩하여 기분 나빠한 마을 사람들은 눈이 내려 쌓이는 산중으로 그녀를 쫓아 냈다. 그런 그녀에게 앞에 어정번중이라 칭하는 청년이 나타나…… 이건 한 명의 소녀와 「사람이 아니한 것」들의 만남, 사랑을 알게 되는 이야기. |
3. 세계관
※ 이 작품은 에도시대 중기를 테마로 한 일본풍 판타지이다. 에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에도막부가 위치한 도시. 도쿠가와 가문의 거성 「치요다성」을 중심으로 세 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다. |
① 무가 거리 무사와 정치의 거리. 주로 다이묘 저택 등, 무가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있는 구획. 상점같은 건 없으며 한정된 인간만이 발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한산하다. |
② 성 아랫 거리 서민과 상업의 거리. 주로 서민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상점이나 상가가 늘어선 구획. 구획 내에서는 가장 사람이 많기 때문에 활기있으며 번화하다. |
③ 오락가 예술와 화려함의 거리. 극장이나 유곽, 도박 같은 에도의 오락이 한 곳에 모인 구획. 엄청 북적이며 다른 구획보다 규칙이 완만한 만큼 다툼도 많다. |
4. 용어집
형인 ([ruby(形人,ruby=かたちびと)]) 오랜 세월 소중하게 다뤄진 도구에 영혼이 깃들어 형태를 갖춘 존재. 본체인 도구와는 별도로 신체가 생성되어, 그 모습은 인간과 똑 닮아 있다. 다만 본체가 도구이기 때문에 근원이 되는 도구가 부서지거나 존재가 잊혀지지 않는 한 죽는 일은 없다. 조건이 갖춰지면 외양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등 인간과 다른 점도 많다. . |
정표의 목패 ([ruby(証の木札,ruby=あかしのきふだ)]) 형인은 주인에게 이름을 받아 목패에 각인함으로써 비로소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 목패가 망가지면 형태를 갖출 수 없게 되며 도구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형인은 늘 정표의 목패를 몸에 지니고 있다. 목이나 손목 등 보이기 쉬운 곳인 경우가 많으며 인간과 구별하기 위한 증거이기도 하다. . |
소화 ([ruby(宵禍,ruby=よいか)]) 해지는 「초저녁」에 재앙을 불러오는 것. 인간이 만들어 낸 원한・시기 등이 「부의 잔류 사념」에 의해 생겨난 이형의 괴물.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들이 괴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걸 모른다. 몸은 새까맣고 인간과는 다른 뒤틀린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인간을 흉내내려는 것인지 「사람의 가면」을 쓰고 있다. 사람을 덮치며 논밭을 망쳐 놓고, 다른 사람을 새로운 소화로 변모시키는 장기를 발하고 있다. 소화의 장기(부의 감정)에 공감해 버리게 되면 그 사람은 소화가 되어 버린다. . |
기허 ([ruby(奇虚,ruby=きこ)]) 소화 토벌을 위해 막부가 고용한 음양사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 겉모습은 접신으로 신에 의해 내려받은 인간의 신체, 그 속은 사물에 깃든 영혼을 지니고 있다. 반은 인간이며 반은 형인. 기허들은 임무의 방해가 되기 때문에 생성할 때 「무언가」를 잃지만 그 대신 소화를 멸하는 능력을 부여받게 된다. . |
설의 ([ruby(雪儀,ruby=そそぎ)]) 소화 또는 소화가 된 자의 부정을 제거하는 「액막이」 의식의 일종. 하쿠세키(白皙) 일족과 기허만이 다룰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자 신력을 두른 검으로 가면을 부수면 소화를 멸하는 것이 가능하다. . |
하쿠세키 일족 ([ruby(白皙の一族,ruby=はくせきのいちぞく)]) 대대로 소화 퇴치를 생업으로 하고 있던 일족. 신을 섬기고 있으며 옛날에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존재해 소화 토벌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소식 불명. 피부색부터 머리카락, 눈색가지 모든 것이 새하얀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 |
어정번 ([ruby(御庭番,ruby=おにわばん)]) 에도시대 제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만든 막부 직속의 관리직. 쇼군에게서 직접 명령을 받아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행하는 집단. 어정번은 표리가 존재하며, 소화 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허들은 「뒷세계의 어정번」에 소속되어 있다. . |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재앙을 부르는 자 스즈노 | "어째서 저인가요? 저는 평범한 시골 여자예요. 쇼군님한테 불릴 만한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이 작품의 주인공. 하쿠세키 일족의 후예.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감정의 실』을 볼 수 있다. 이걸 계기로 「사토리의 괴물」이라며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을 받고, 끊임없이 눈이 내리는 산중에 홀로 쫓겨 나게 된다. 덜렁거리기는 하나 긍정적이며 마음이 상냥한 성격. |
CV. 없음 (이름만 변경 가능) |
5.2. 공략 캐릭터
과묵하고 성실한 자 타카무라 토모나리 | 온후하고 의협심 있는 자 토죠 쿠니타카 |
CV. 코바야시 유스케 | CV. 마에노 토모아키 |
나태하나 솔직한 자 요이치 | 근면하며 청렴한 자 쿠가 겐쥬로 |
CV.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 CV. 사토 타쿠야 |
수려하나 방자한 자 킨지 | 활발하며 경망스러운 자 오우타로 |
CV. 나미카와 다이스케 | CV. 사이토 소마 |
6. 기타
[1] CLOCK ZERO ~종언의 1초~ 일러스트 담당.[2] Cendrillon palikA 메인 시나리오 담당.[3] 쇼토쿠 다음이자 겐분 이전인 1716년부터 1736까지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