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애니메이션에서1.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1. 개요
ナックルジョー / Knuckle Joe
게임 별의 커비 시리즈의 잡몹. 슈퍼 디럭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금발에 헤드 기어와 파란 옷을 입은 격투가이며, 발칸 잽, 스매시 펀치, 라이징 브레이크 등 여러 격투기로 공격해온다. 얼음 계열의 공격에 약하다. 흡입하면 파이터 능력을 카피한다.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헬퍼 모드인 '헬퍼 마스터의 길' 오프닝 영상에서 헬퍼 대표로 등장한다.
커비 시리즈에서 몇 안 되는 인간형 캐릭터라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
1.1. 애니메이션에서
[1]
애니에서는 게임판과 다른 외형으로 등장하였고 코를 비비는 버릇이 있다.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2]/정유미/케빈 콜랙.
19화에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위해 디디디 성에 있는 몬스터 소환 시스템에서 나타나 푸푸푸랜드로 오게된다. 커비가 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디디디 대왕의 거짓말을 믿고[3][4] 커비를 찾아내 싸우게 되지만 메타 나이트가 막아내 오해를 풀게 된다.
죠의 아버지는 메타 나이트와 같은 차세대 별의 전사였으며 그와 잘 어울렸던 사이였지만 어느날 마수들과 싸우는 도중 마수한테 납치 당해 나이트메어에게 세뇌 되어 죠 아버지는 마수들과 함께 은하 전사단 앞에 나타나 싸우게 된다. 메타 나이트는 그를 죽일 수밖에 없었고 숨을 거두기 직전에 메타 나이트에게 죠의 어릴적 사진이 담긴 팬던트를 유품으로 건네주고 사망하였다. 넉클 죠도 아버지처럼 몬스터로 변해가고 있다는 메타 나이트의 말에 믿지 못하고 있었지만 증명을 알기 위해 다시 커비와 싸우고 있다가 몸 안에 악의 에너지로 몸이 변하기 시작하자 진짜로 몬스터로 변해버렸다. 둥근 몸체에 머리카락은 가시 침으로 변하고 주먹 위에 스파이크를 달린 큰 권투 글러브를 갖춘 형태로 변했다. 결국 커비한테 패배하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커비와 화해하고 다시 소환 시스템을 이용해 돌아가버린다.
40화에서 홀리 나이트메어 사의 마수 헌터로 재등장. 수 많은 몬스터들을 보내면서 푸푸푸랜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고 디디디 대왕한테[5] 커비를 해치우는 걸 돕겠다면서 커비 일행을 배신하고 다시 적으로 돌아선 듯 했지만[6] 사실은 매셔(Masher)[7]를 불러내서 쓰러트리기 위해 마수 헌터인 척 하면서 커스터머 서비스를 속이기 위한 계략이였다! 이후 진실을 알게되고 커비와 협력하면서 매셔를 쓰러트리게 된다.
65화에서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한 매셔2.0 한테 공격 당해 몸이 상처투성인채로 소환 시스템을 이용해 커비가 있는 푸푸푸랜드로 도망쳐왔다. 메타나이트 부하들이 쓰러져 있는 넉클죠를 발견하고 커비와 훔이 간병하러 왔는데 아버지의 팬던트를 잃어버렸다는 걸 알게 되자 붕이 길에서 죠의 팬던트를 발견하고 주웠는데 디디디 대왕한테 빼앗겨버렸다. 죠는 부상이 다 낫지 않는 상태에도 매셔를 쓰러트리겠다면서 푸푸푸랜드까지 쫓아온 매셔 앞에 나타나 싸우며 커비도 넉클죠를 돕겠다면서 워프스타를 타고 매셔한테 위기에 처한 넉클죠를 구한 뒤 위기를 외면하려다 그만 둘이 바위에 박아버린다(...). 반면, 디디디 대왕은 죠 아버지 팬던트에서 메모리 칩을 발견하자 칩을 분석해서 팔찌형 장치를 만들었는데, 작동하려면 보석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에스카르곤의 가방 속에 있는 보석으로 장치에 사용하려다가 붕과 로로로와 라라라한테 빼앗겨 메타나이트의 차를 타고 도망가면서 넉클죠에게 팔찌형 장치를 전달해줬다. 에스카르곤의 보석들을 하나씩 팔찌에 장착시켜도 소용 없자 마침 붕이
이후 최종 결전때 실리카[8]와 은하 전사단들과 함께 비행선에서 나타나 커비 일행을 도와준다.
1.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하였고,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9]/알레지아 글라이드웰. 발칸 잽으로 상대를 구타, 라이징 브레이크로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스피릿으로 출연하였고, 빙의된 류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이겨야 얻게 되는 스테이지가 있고, 전투 도중에 넉클 죠가 등장하기도 한다.
[1] 19화에서 마수로써 첫 등장 모습. 40화부터 다른 색 모습으로 등장한 걸 보아 원작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몬스터를 헬퍼로 만들면 색이 바뀌는 설정을 가져온 듯 하다.[2] 이후 디스커버리에서 내비게이션 음성을 담당한다.[3] 고의적인 거짓말은 아니었다. 죠가 직접 '별의 전사'가 어딨냐고 묻길래 마침 그런 별명을 가진 커비를 가르쳐준 것.[4] 다만, 커비를 처음 봤을 땐 "이런 분홍색 비치볼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일리가 없어" 라며 황당한 표정이였다.[5] 넉클죠는 디디디 대왕을 '토미'라고 부른다(...).[6] 이때 메타나이트가 상당히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는 몇 안되는 장면인데, 죠한테 진정시키고 설득시키려는 모습은 마치 아들과 아버지를 연상케 한다.[7] 별의 커비 2에서 중간 보스로 나왔던 스파이크를 들고 +마크가 새겨진 원통형 로봇. 후에 트리플 디럭스와 로보보 플래닛에서도 중간 보스로 재등장 했다.[8] 그때 실리카가 말하길 넉클죠와는 친한 사이라고 말하는데 아마 둘이 서로 비슷한 처지라서 친구 맺은 걸로 보인다. 넉클죠는 아버지, 실리카는 어머니를 잃었고 둘의 부모가 별의 전사(커비, 메타나이트)에 의해 죽었다는 오해를 했던 점과 비슷하다.[9] 애니판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