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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3:09:56

네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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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발판 일본어 원판
TVA판[1]
てめえらの血はなに色だーっ!!(테메-라노 치와 나니이로다앗-!!)

1. 설명2. 패러디

1. 설명

북두의 권의 명대사.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한 까지 처형하려고 한[2] 권왕 친위대에게 분노한 레이가 외친 대사이다. 물론 권왕 친위대는 레이를 비웃으며 죽이려 들었고 이에 레이는 저 권왕 친위대의 피 색깔을 직접 확인해 주신다.

DD북두의 권에서는 피가 머리로 바뀌고 CM대사로 쓰였다.

북두와 같이에서 레이의 수성인 '의성의 부적'을 사용할때 들을 수 있다.

대사의 의미 자체도 인면수심이거나 인간 말종 수준의 악당들을 비난하는 내용인지라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와 혼용되는 경우도 있다.

2. 패러디

북두의 권이 서브컬처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고 대사 자체도 상당히 임팩트 있는 대사다보니 여러 매체에서 패러디되었다. ex : 개구리 중사 케로로(투니버스 더빙판은 "네놈들의 피는 무슨 맛이더냐~!"로 바뀌어 있다.), 일상나가노하라 미오,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만넨도우 카메키치,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레드 캡, 심지어 오레슈라에서 나츠카와 마스즈가 주인공 키도 에이타의 일기장에서 미연시 설정을 히메카 앞에서 보란듯이 낭독할 때 키도가 이 드립을 치기도.

KOF 2001에서는 쿠사나기 쿄야가미 이오리의 대전 이벤트에서 쿄가 '네놈의 불꽃은 무슨 색이냐'라고 하기도 했다.[3]

큐라레에서 셀라가 델핀을 소개할 때의 대사.
"네놈의 피는 무슨 색깔이냐! 라는 물음에 나는 특수요원이라 그런 거 없어! 하고 퍽퍽! 하는 분이에요!"
일상에서 미오가 카레 쏟은 유코에게 날린 대사. 코믹스판에서는 그냥 대사 치고 돌진하는 데 비해 애니판에서는 불타오르는 연출에 평상시 목소리와의 갭이 너무나 큰 아이자와 마이의 연기까지 더해지는 모습이 백미.

강철의 연금술사 단행본 12권에 수록된 작가 질의응답 중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가 있나요?'는 독자의 질문에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는 '기독교나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가 없으므로 없다.'고 대답했고 이 대답을 들은 로이 머스탱이 충격적(?)인 사실에 분노해서 작가를 붙잡고 이 말을 한다. 이에 작가는 "이 브아보야! 내 몸에는 검은 잉크가 흐르고 있다-!!"고 대답.[4]

드래곤빌리지2에서도 블러드토드(스테이지 중"원혼의 폭포"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공격하는 대사 중"네놈의 피는 무슨 맛이냐!"라는 대사를 한다.

에로게에서 '너의 팬티는 무슨 색이냐!?(お前のパンツは何色だ!?)'[5]라는 제목을 가진 게임도 있다...

쿠로코의 농구에서도 라쿠잔전에서 아이다아카시의 마크로 후리하타를 붙히는 것을 본 네부야키요시에게 "세이린의 피는 무슨 색이냐!"라고 한다.

흑집사에서도 패러디했다. 설리번이 시엘한테 불평하는 장면에서 나오는데, 시엘은 쿨하게 "빨간색."이라고 대답한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 시라미네 노키아가 위험한 곳에 자신을 버려두고 간 사나다 아라타한테 "네놈의 피는 무슨 맛이냐!!!"라고 말한다.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에서 마치오 나루조켄시로를 코스프레하며 "네놈들의 근육은 몇 킬로냐!!" 라고 외친다.


[1] 바쁜 사람은 16초부터.[2] 권왕에 대한 충성의 낙인을 찍든가, 그게 싫으면 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서 죽을 때까지 춤을 추라고 했다.[3] 이에 대한 이오리의 대답은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것뿐이냐? 그렇다면… 꺼져라!('꺼져라!' 부분은 양쪽 다 외친다.)"[4] 다만 로이 머스탱의 양모가 마담 크리스마스라고 불리는 것을 봐서는 작가의 애드립일 가능성이 높다.[5] 2011년 12월 22일 Molamola.software사에서 발매. 전작의 제목은 노팬티!!(のーぱん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