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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1:44:10

네로(이나즈마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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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게임에서

1. 개요

에일리어 학원의 마스터 랭크 팀 더 제네시스의 GK. 본명은 네무로 키미유키. 성우는 가젤과 동일한 타키모토 후지코 / 배정미.

게임의 설명은 '초록색 머리카락에, 적안과 흰 피부를 지닌 몸집이 작은 소년. 무서운 점프력으로 모든 슛에 뛰어들을 수가 있다.' 작은 체구와는 달리[1] 더 제네시스의 골키퍼답게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 작중 행적

엡실론(이나즈마 일레븐)데자무와 같은 마스터 랭크의 프로미넌스의 그렌트나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벨가조차 뚫었던 고엔지의 폭열 스톰을 프로키온 네트로 막았으며, 이어지는 후부키이터널 블리자드마저 막아버린다. 곧 이어 후부키의 울프 레전드에 뚫리지만, 다시 시공의 벽으로 막았다.[2]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은 라이몬의 데스 존 2, 크로스 파이어에 연이어 털리고, 디 어스에 마지막 골을 내어준다. 그란, 울비다, 위즈 다음으로 분량과 활약이 많은 멤버다.

3. 게임에서

게임에서는 더욱 위엄이 서는데, 데스 존 2와 울프레전드를 모조리 프로키온 네트만으로 막아버리고, 디 어스까지 써야만 간신히 프로키온 네트를 뚫을 수 있었다. 성능의 경우 풍속성 골키퍼로 2편에서의 기술배치는 포톤 플래시/프로키온 네트/시공의 벽/일그러진 공간에 가드력이 높은편이 아니라 그다지 쓸만하지 않았으나, 3편에서는 가드력이 상향받고 기술도 프로키온 네트/시공의 벽/크리티컬!/속성강화가 들어가면서 상당히 강해졌다. 속성강화를 통해 히데 나카타데스타, 미스트레네 칼스, 에스카 바멜의 카운터로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시공의 벽이 위력 자체는 최강이나 펀칭기에 궁극기도 아니라... 네로의 TP도 낮은 편이라 그렇게까지 잘 쓰이지는 않는다. 정 쓰겠다면 크리티컬이 터지면 대부분의 슛은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살리거나 홀리 존을 가르쳐두자.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는데, 특훈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양인 자유치를 무려 300이나 배정받았다. 그래서 그 자유치를 모조리 캐치에 투자한 후의 캐치 스탯은 446으로 모든 키퍼 중 2위. 자력기는 웜 홀/바람의 마음가짐/캐치 플러스 20/킬 브리지. 캐치 플러스 20은 GO 시리즈로 오면서 가치가 떨어졌으니 갈아버리고 화신 초기술!을 넣는 것이 좋다. 킬 브릿지는 자속 기술이라 궁극 진화 시켜서 쓰면 좋고, 바람의 마음가짐도 우수한 패시브 스킬이라 챙긴다. 웜 홀은 비자속에 약점 견제도 안되는 기술이라 버린다.


[1] 팀에서 퀼 다음으로 2번째로 작다.[2] 3기의 세계대회 선수 선발전까지의 기준으로는 아마 엔도와 타치무카이를 상회했던 최강의 키퍼. 이 당시 엔도의 정의의 철권 G2는 폭열 스톰에 뚫렸고 타치무카이의 무한 더 핸드 G4는 울프 레전드에 뚫렸다. 울프 레전드도 못막는 무한 더 핸드 G4가 스페이스 펭귄을 막았으니 제네시스 최강슛을 제네시스 키퍼는 이미 막을 수 있던 수준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