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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3:41:14

이터널 블리자드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슛 계통 필살기. 주 사용자는 후부키 시로, 유키무라 효가.

1. 이터널 블리자드2. 더 허리케인3. 팬서 블리자드4. 화이트 더블 임팩트5. 트리플 블리자드

1. 이터널 블리자드

파일:후부키 이터널 블리자드.gif

エターナルブリザード / Eternal Blizzard

위력 : 54 / 소모 TP : 37 / 속성 : 風 / 특성 : 없음 / 성장속도 보통
吹き荒れろ! エターナルブリザード!
휘몰아쳐라! 이터널 블리자드!

후부키 시로의 상징적인 필살기. 공을 다리 사이로 돌리면서 냉기를 불어넣은 후에 공중에서 몸을 두 바퀴 회전하면서 공을 걷어차는 후부키의 트레이드 마크. 게임판, 애니판. 원래부터 아츠야의 필살기 였던지라 아츠야의 인격일 때 사용해야 진정한 위력이 나오지만, 더 제네시스와의 첫 시합에서 시로도 쓰긴 쓸 수 있었다.[1] 다만 시로 상태에서의 이터널 블리자드는 아츠야에 비해 공에 냉기가 빨려 들어가는 것 부터 미세할 뿐더러 이쁘게 얼려지지가 않아 그냥 맨손으로 막혀버렸다. 59화에서 시로의 인격인 상태로 또 사용했으나 냉기도 훨씬 약하고 골대에 도달하기전에 필살기의 효과가 끝났다. 2기 시점 중반 시로와 아츠야가 자꾸 부딪쳐서 저런 사고도 일으켰지만, 후에 시로와 아츠야의 인격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해결.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인격이 합체된 뒤론 계속 울프 레전드만 써댄다.[2] 그리고 그 울프 레전드조차 맨날 들어가지 않아, 합체기만 쓴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시로가 자신의 수제자인 유키무라에게 전수시켜 주었다. 그런데 후부키랑 갈등이 생겨 삐졌던 것인지 정작 라이몬 시합 전에선 쓰지도 않았다..

관련 합체기로, 소메오카가 와이번 크래쉬로 시로에게 패스하면 시로가 그대로 이터널 블리자드로 연결하는 와이번 블리자드가 있다. 그러나 연습용으로 한번 쓰고 소메오카가 팀에서 나가게 돼서 실전용으론 나와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잊혀졌다.[3]

코믹스판에선 일명 '곰죽이기 슛'.

리부트 버전 게임판에서는 모션이 하단의 팬서 블리자드와 유사하게 바뀌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선 냉기를 발산할 때의 특유의 효과음은 다름아닌 포켓몬스터 시리즈진화의 효과음을 사용했다.[4]

2. 더 허리케인

파일:더 허리케인(2).gif

ザ・ハリケーン / The Hurricane

위력 : 99 / 소모 TP : 58 / 속성 : 風 / 특성 : 없음 / 성장속도 빠름 / 파트너조건 : 이터널 블리자드 습득자

3기에서 추가된 카제마루 이치로타와의 합체기. (엄밀히 말해서 이 기술의 시전자는 카제마루다.) 후부키가 이터널 블리자드로 패스하면 바람을 몸에 두른 카제마루가 풍신의 춤으로 뛰어올라 발로 공을 걷어차 마무리 하는 기술.

우습게도 애니와는 달리 미국전에서 이벤트 습득이 아니라 레벨 45에 자력으로 습득하기에 어쩌다 보면 미국전에서 더 허리케인이 나오지 않는 때가 있다.

또한 부각이 안되는 부분이지만 후부키가 인격이 정립된 후 제대로 이터널 블리자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보여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3. 팬서 블리자드

파일:팬서 블리자드.gif

パンサーブリザード / Panther Blizzard

풍(風)속성 / 슛 위력 : 100 / 난이도(難易度) : 50 / 시비레(シビレ) : 5 / 소모 TP : 40 / 특성 : 슛 체인

유키무라 효가가 사용하는 이터널 블리자드의 개량 필살기.[5] 눈표범이 나온다. 그 외에는 규엘 등도 습득한다. 스트라이커즈에서는 미나미사와 아츠시도 사용한다.
한국판은 팬더(…?!?!)[6] 블리자드

4. 화이트 더블 임팩트

ホワイトダブルインパクト / White Double Impact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후부키 시로후부키 아츠야가 같이 쓰는 2인 합동기.

포즈는 파이어 토네이도 DD와 흡사하다. 마지막에 공을 차는 자세가 이터널 블리자드와 흡사하다. 이터널 블리자드 DD?!

5. 트리플 블리자드

파일:d1eb3be57b435816d5d82cbb10d5634e0cdfb1b7r1-372-210_hq.gif
トリプルブリザード / Triple Blizzard

후부키즈와 시라토야 나에의 합동기. 후부키 형제가 공중에서 같이 공을 차면 바람이 구형을 이루며 후부키 형제를 뒤덮고, 나에가 위에서 차내리며, 공이 지나간 자리는 얼음이 생긴다.
화이트 더블 임팩트가 파이어 토네이도 DD를 연상시킨다면, 트리플 블리자드는 파이어 토네이도 TC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마침 나에가 TC를 쓴 여성 선수처럼 사투리를 쓰는 캐릭이기도 하고.

히노 사장이 말하길 오버라이드 기술이다. 이터널 블리자드X이터널 블리자드X시로우사기 대시슛 이라고. 이를 보아 후부키 형제 둘 다 이터널 블리자드가 사용가능한듯하다.

[1] 아츠야가, 모두가 필요로 하는 건 자신이라며 시로를 까내리는 지라 시로가 자기도 슛을 할 수 있다며 무리하게 시전했다. 이 때의 이터널 블리자드를 외친 후 뒤에 시로의 흐느어어얷 소리가 압권이다.. 헌데 시로는 본디 공격보다는 수비를 맡은 애인지라 정말 세게 차서 아파서 그런 걸수도.[2] 하지만 GO 극장판 1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합체 상태의 이터널 블리자드를 쏘긴 했다. 근데 득점용이 아닌 철창 부수기용으로 재밌는 점은 '이터널' 을 외칠 때는 아츠야 목소리로 에터나루!!!!↗↗하고 포스 넘치지만 '블리자드'를 외칠 때는 시로 목소리로 브리↘쟈아~도~!!하며 톤이 순하게 급다운 된다. 추가로 후부키가 이터널 블리자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굳이 찾자면 카제마루와의 연계기 더 허리케인을 사용하는 모습이다.[3] 이나즈마브레이크보다 강한, 당시의 라이몬이 보유한 최강기 2개의 합체기였으니 위력은 아마 폭열 스톰과 버금갔을지도 모르는데, 만약 엡실론 2차전에서 쓸 수 있었더라면 데자무의 웜홀은 물론, 드릴 스매셔까지 비벼볼 수 있었을 지도. 태클 한 방으로 지구팀 전투력을 저하시킨 후도는 트롤 [4] 실제로 두 애니메이션의 연출 제작진 부분은 같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5] 추가로 이걸 습득함과 동시에 이터널 블리자드는 후부키의 코칭을 받을 때 이외에는 아예 쓰지도 않았다.[6] 표범은 영어로 panther, 팬더라고도 부른다나... 핑크 팬더와 같은 맥락.판다 블리자드가 아닌게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