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아플라스크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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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및 관련 인물 |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 스포일러, 레나루루 타타르카, 만악의 근원 | |
제노메트릭스 | 살인 유원지, 거짓의 사막, 부서진 대지 |
1. 개요
네이아플라스크의 Ar nosurge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메인 스토리
네이아플라스크는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황제 텐토우키로 주민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는 질풍의 네이로 활동하며 지냈다. 어느 날 펠리온 격벽 붕괴 사건의 책임으로 플라즈마를 그만두고 파리날리는 식당 일을 하던 델타와 캐스티를 불러 임무를 대신 맡기고 자신은 델타가 일하던 식당을 점거하여 네이아프랑세로 바꾸고 식당일을 하기 시작한다. 개업 이후에는 평상시에는 황제로 여유가 생길 때는 식당 사장으로 지낸다. 질이 클래스 셰르노사쥬를 발동하여 살리, 델타, 캐스티가 모두 2년간 행방불명 되었는데 그동안 네이가 고생해가며 샤르의 습격을 막았다. 셋이 모두 돌아온 날 네이는 마스터 샤르를 잡아 그 지휘 아래에 있는 샤르들을 자멸시키자는 제안을 한다. 재상이 반대했지만 마지 못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델타와 캐스티의 조사 끝에 이 마스터 샤르의 정체가 프림이었음이 밝혀졌고 전투 끝에 네로와 함께 신변을 확보했지만 카논의 코잘 소환을 막는 데 실패했다. 네이는 세레스 가든에서 샤르 전멸 노래마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온의 방해로 샤르를 재우는 것에 그친다.페이즈 2에서는 페이즈 1 엔딩에서 쓰러진 네이가 깨어난 뒤 이온은 오랜만에 네이와 대화를 나눈다. 처음에는 이온이 변하지 않은 이상주의만을 주장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온의 설득 끝에 믿어보기로 결정한다. 한편 식당에서 주민들이 왜 샤르를 죽이지 못하고 재웠냐며 텐토우키를 혹평하는 이야기를 듣는다.[1]
한편 카논과 이야기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대지가 사라져 샤르가 고립된 것을 보고 도와달라고 델타가 찾아온다. 처음에 네이는 샤르는 인간을 습격했는데 내가 왜 도와줘야 하냐고 화를 냈지만 설득을 계속한 끝에 돕기로 결정한다. 이후 살리의 도움으로 샤르를 모두 구조한다. 이것을 계기로 코잘이 인간에 대한 증오를 어느 정도 풀게된다.
페이즈 3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레나루루가 전대 황제가 소환했던 행성의 좌표가 살아있으며 자신이 짜둔 노래마법을 쓰면 그리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황제인 네이가 델타와 캐스티를 보낸다. 모태상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자신이 텐토우키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민중의 텐토우키 비난은 사라지지 않았다. 레나루루의 요청으로 연설까지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민중의 비난이었고 네이는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다.
한편 네이아프랑세에서 이온과 함께 샤르랑 대화를 하면서 자신도 카논의 노래마법에 의해 영혼이 분리되었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카논을 찾아가 모태상관의 영혼을 분리하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코잘을 찾아갔지만 코잘은 재동조를 거절했다. 그래서 대신에 네이와 체인을 했다. 네이는 코잘이 아니기 때문에 힘을 모아달라는 연설을 해야했고 레나루루가 이온, 살리의 합의 하에 대신 악당을 연기하여 텐토우키의 정체가 민중에게 밝혀진다. 이후 모두 샤르와 체인하여 모태상관을 약화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민중의 황제 지지도가 급상승한다.
종반에 아르 시엘에서 행성을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을 한 것 이외에는 네이를 포함한 칠지의 활약은 사실상 끝난다.
2.1. 정말 이온이 방해해서 샤르를 재우는 것에 그쳤는가?
아래에 있는 제노메트릭스 문단과 아르노사쥬관으로부터의 암호 전신에 의하면 이온이 방해하지 않아도 샤르를 재우는 것에 그쳤을 것을 암시하는 묘사가 여럿 나온다. 네이는 자신의 몸이 샤르이기 때문에 샤르를 죽이고 싶지 않았으며 그러면서 자신의 위치가 인간을 대표하는 황제였기 때문에 인간을 지켜야 했다. 즉, 처음부터 네이는 이온의 방해와 상관 없이 샤르를 재울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샤르가 다시 깨어나서 거주지역을 습격하자 민중이 분노하였고 이에 의해 멘탈이 나간 네이는 책임을 이온에게 전가하고 있었다. 그래서 종반에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부적형 Tx 바이오스를 만들어 이온에게 선물했다. 네이의 남탓하는 버릇은 Ciel nosurge에서도 묘사되어 있다. 물론 당시 네이가 겪은 일들은 10대 소녀가 감당하기 힘든 것들임은 감안해야겠지만 말이다.3. 제노메트릭스
3.1. 살인 유원지
이 제노메트릭스에서는 네이가 자신에게 닥치는 위협과 위험 대해 대처하기 위해 스파르탄 리브를 이용해 스스로 그 위험을 즐겼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프락텔 도서관에 봉인 중이었다고 하지만 캐스티의 의지로 봉인이 풀려 암울한 미래로 향하고 있었고 네이가 로켓을 움직여서 세계를 날려버린다. 로켓을 작동시키기 전에 이온이 한 말에 의하면 지금도 여전히 위험을 즐기는 자세로 생활하고 있는 듯하다.살인 유원지에 나타나는 세계 위험에 내몰렸던 과거와 현재의 네이 혹은 그 상황이 반영되어 있다고 봐도 된다. 도서관의 이름을 프락텔이라고 정한 이유는 그녀가 자신이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로서 지냈을 때의 유일한 친구 였기 때문이며 자세한 내용은 많이 나오지 않지만 Ciel nosurge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3.2. 거짓의 사막
자신의 몸은 샤르인데 정체가 밝혀지면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네이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샤르의 힘을 사용해서 세계를 구할 수 있음에도 애써서 무녀로 속여서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으로 구현했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된 것은 한참 뒤의 이야기지만 일단 여기서는 친구들에게 스스로의 정체를 밝히고 서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끝났다.3.3. 부서진 대지
카논은 세가지 제노메트릭스의 변화로 인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온에게 강하게 의존하고 있었고 네이는 사실 증오의 감정이 많이 누그러졌고 처음부터 샤르를 죽일 생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이온에게 전가시키고 자신은 이온으로부터 받는 처벌을 즐기는 비뚤어진 형태로 이온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이온 또한 네이와 카논에게 심리적으로 의지하면서도 유우키 아야에 대한 열등감이 합쳐져서 네이의 정신세계임에도 주인 행세를 하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하게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의존의 고리가 없는 카논과 네이를 대화시켜서 문제를 인지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위해 아셰스가 이온을 기절시키고 다른 곳에 가둬서 둘과 대화를 시켰고 이온 의존증을 인지한 다음 이온과 대화해서 문제를 해결했다.4. 조합 서브 이벤트
조합 서브 이벤트는 델타로부터 빼앗은 식당에서 벌어진 일을 다뤘는데 식당인데 음식을 이용해서 플러그인을 만든다거나 괴식을 만드는데 대부분 먹을 만하지만 또 먹고 싶지는 않는 수준이라 정상적인 식당이라면 파리가 날려야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질풍의 네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다보니 네이를 보려고 괴식을 사먹는 기괴한 광경도 나온다. 어느 날 손님들이 델타와 네이 중에서 누가 요리를 잘하냐고 얘기하는 것을 들은 캐스티가 제보한 것을 시작으로 요리대결을 하는데 델타는 자신의 밥 위에 소금만 뿌린 챠젠을 살짝 개량한 것을 냈고 네이는 자신의 첫 작품인 키라이야키를 연하게 만들어서 냈다. 심사위원인 살리와 시로타카가 요리가 아닌 것 같지만 먹을 만한 델타의 요리와 요리같지만 델타의 요리보다 맛이 떨어지는 네이의 요리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델타가 직접 네이의 요리를 먹고 패배를 인정하여 식당의 권리를 영구적으로 넘겨준다. 네이는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황제 일로 힘들어하는 네이가 식당 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자신보다 잘할 것 같다는 델타의 말을 듣고 식당의 권리를 받기로 한다. 이온 잔류 엔딩 이후의 미래에서 온 네로의 말에 의하면 네이는 지금도 식당 일을 하고 있고 여전히 괴식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1] 이것이 상처가 되었는지 네이의 마지막 제노메트릭스에 이온 탓을 하면서 화를 내는 부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