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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9:17:58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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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설정
능력/마법/군단/성녀/종족/세력과 지역/키젠/에프넬
미디어 믹스
웹툰


1. 개요2. 정수와 성녀3. 능력
3.1. 권능3.2. 성의3.3. 힘의 잔재
4. 성녀와 에프넬의 파벌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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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 중 성녀에 대한 문서.

암흑연합의 군단장과 대척점[1]에 있는 최고 프리스트로, 군단장이 관리자와 계약하듯이 성녀는 성녀의 정수로부터 선택받아 권능을 얻는다. 강한 힘을 가진 만큼 신성연방에서 반신의 위치에 해당하는 자들로 대주교도 간섭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심문청장도 이 성녀들을 수사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이들의 위에 있는 인물은 오직 단 한 명, 신성연방의 지도자인 교황 뿐이다.

신성연방에서 이들을 만났을 때의 인사말은 "그라툴라 미 키빌리스(cíbîlis), 여신의 가장 가까운 딸을 뵙습니다."로 정해져 있다.

2. 정수와 성녀

정수는 군단의 관리자에 대응되는 존재로 성녀를 결정한다. 정수의 이름은 현재 성녀의 칭호와 동일해서 성녀가 바뀌면 정수의 이름도 바뀐다. 작중 묘사를 보면 정수가 성녀의 정신 세계에 들어가 권능을 발휘하며 성녀가 죽을 때까지 거주하는 모양이다. 정수가 성녀 몸 속으로 들어가 거주하며 정수가 나가더라도 정수의 잔재가 몸 속에 남아 다른 정수와 충돌하기 때문에 군단장과 달리 성녀는 중복 계약이 불가능하다.

성녀의 정수는 공기 중에 떠다니며 적합한 계약자를 찾아가 그 몸속에 들어간다. 성녀의 몸 속에 있기 때문에 군단의 관리자처럼 소멸할 걱정이 없다. 정수의 계약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며, 일단 계약되면 힘을 완전히 통제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프리스트 본인이 자진해서 정수의 시험을 볼 수는 없고 본인이 거부할 권리도 없다. 정수는 본인이 마음에 든 성녀후보라면 설령 갓난아기더라도 주변엔 머물며 성장하길 기다린다.

성녀가 되는 법은 오직 성녀의 정수에게 선택받아 그 힘을 완전히 통제하여 주변에 인정받는 것 뿐이다. 정수의 선택을 받더라도 인정을 받기 전에는 공식적인 성녀가 아니라서 살해당할 수도 있다. 성녀들은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각 지방을 돌면서 고위층의 인정을 받고 백성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야 한다.

3. 능력

3.1. 권능

성녀들은 본인들의 계약한 성녀의 정수를 통해 강대한 힘을 얻고 각각의 성녀의 정수가 가진 고유의 권능을 성녀가 된 프리스트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현한다. 즉, 같은 정수를 보유하였더라도 성녀의 정수를 받아들인 뒤 발현하는 권능은 제각각이다.

3.2. 성의

성녀는 성의()라는 것을 권능으로 만들어내 착용할 수 있다. 성녀만 입을 수 있어서 성녀의 상징으로 유명한 듯하다. 시몬은 수확의 권능을 사용할 때 일시적으로 착용했다.

3.3. 힘의 잔재

성녀의 정수와의 계약이 해지되어 성녀의 정수가 없어져도 해당 정수의 힘의 잔재가 몸에 남는다. 그래서 다른 정수가 그 몸에 들어갈 경우 기존에 존재하던 힘의 잔재와 충돌하여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현재 신성연방에서는 당대 기적의 정수의 주인이자 현역 성녀 중 한 명인 이스라필이 비밀리에 연구를 거듭하며 성녀의 정수를 분리하는 방법과 성녀에 정수가 몸에 들어오지 못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계속 연구하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4. 성녀와 에프넬의 파벌

성녀는 그 위치 때문에 신성연방 파벌의 주축이 된다. 신성연방의 파벌은 크게 암흑연합과의 전쟁을 주장하는 강경파와 암흑연합과의 평화를 주장하는 온건파이다. 강경파의 수장은 심판의 성녀인 다나이며, 온건파의 수장은 신해의 성녀인 이스라필 크로스이다.

수가 7명이라 파벌의 밸런스가 반드시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만약 성녀가 죽고 새로운 성녀가 태어나려고 할 때는 각 파벌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후보를 성녀로 만들려고 공작한다. 성녀의 탄생은 인간이 아니라 정수 마음대로지만, 정수는 재능있는 여성만 선택하기 때문에 정수에게 선택될 가능성이 있는 재능있는 학생들을 에프넬에 선발 학생으로 입학시켜 성녀 후보들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성녀 후보들이 에프넬에 입학하면 성녀 후보들에 대한 암살과 회유 시도가 이루어진다. 성녀는 공개적으로 공표되어야 인정받을 수 있어서 강경파는 자기 파벌에 유리한 프리스트가 성녀가 될 때까지 아직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어린 성녀를 암살한다.

5. 기타


[1] 현재까지 공개된 설정들을 고려하면 네프티스와 교황을 제외하면 군단장과 성녀는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들이다.[기록말살] 배신으로 기록 말살.[3] 당시 사샤는 성이 없었다. ‘앤드라실’이라는 성을 가지게 된 건 키젠 입학 당시 사샤가 성이 없다는 것으로 무시받을 것을 염려한 펜타모니엄의 대처에서 시작됐다.[4] 기록되지 않았다.[5] 기록되지 않아 기록상으로는 정수 위치의 변화는 없다.[6] 해당 정수는 아록지역의 소녀만을 선택한다고 한다.[7] 원류의 정수 계보를 이어받는 성녀들은 다르블렝을 영지로 삼는다.[스포일러1] 해당 정수는 4회차 마다 권능의 계열이 바뀐다. 원류의 정수 권능인 네옴 이전에는, 얼음 계열로 서리, 빙하, 빙결의 정수 등으로 불렸다.[스포일러2] 성녀 초기에는 세간에서 '천풍의 성녀'라 불렸지만, 원류의 정수 계보에 합류시키기 위해 '난류의 성녀'로 이명을 공식으로 정정했다.[10] 정수 계약 초기에는 불완전하여 악마와도 같은 모습이었다.[11] 다만 리사라는 아직 에프넬 1학년이며 성녀가 된지도 얼마 안 된 인물이기 때문에 경험이 미숙하여 권능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한다.[12] 고대어로 미래를 뜻한다고 하며, 녹황색 빛을 가지고 있다.[스포일러3] 해당 정수는 4회차 마다 권능의 계열이 변하며, 현재는 바람 계열의 권능을 사용한다. 원류 계보 이전에는 얼음 계열의 권능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네옴에 실을 수 있는 권능은 최대 4개였기에, 권능을 추가할 시 과잉부여로 네옴이 붕괴된 것이다.[14] 루키아의 경우 본인은 중립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스라필과 자주 어울리고 레테와 파견도 가는 등 온건파 성녀들과 접점이 매우 많기에 강경파 측에서도 루키아를 사실상 온건파라고 보는 중.[15] 치유학은 정화의 정수, 수호학은 수확의 정수, 성투학은 갑철 혹은 성체의 정수로 어느 정도 연관성을 보였다. 다만 현재는 신수학이 신해, 영원의 정수가 동시에 대응되기에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적의 정수도 신수학과의 연관성이 있는지가 중요하지만.[16] 관점에 따라선 공통적으로 불꽃을 다루는듯한 정화,별의 정수가 신성역학, 천국의 문을 열었다는 기적,신해의 정수가 성령학에 대응될수도 있다.[17] 다만 이쪽도 1군단장 헤일이라는 변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