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를 받을때 공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내면서 공과 같이 달려간다. 커맨드는 리시브시 Q키 + E키.
공격수 Lv.25 이상인 캐릭터가 배울 수 있다.
공격수 전용 스킬답게 쓰기에 따라서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두 가지 리시브 스킬 중 하나이므로 둘을 섞어 쓸 수 있는 포지션[1]이라면 심리전도 가능하다.
역습시 달려나가는 공격수에게 스루 패스가 들어올 때, 수비가 공격수 근처에 와서 태클 타이밍을 노리고 있다면 노 터치 리시브로 태클 타이밍을 회피할 수 있다. 수비가 근처에 있지 않더라도 공을 받고 달리는 것보다는 흘려놓고 달려가는 것이 더 빠르다.[2][3]
공격시 로빙 패스 또는 로빙 스루 패스를 받을때, 상대 선수와 매우 가까울 경우 상대 선수 앞을 선점한다음 노 터치 리시브로 공을 뒤로 흘림과 동시에 경합 중인 상대 선수를 밀어버릴 수 있다.
이 스킬을 사용하여 공을 받으면 공을 흘린 시점부터는 드리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캐릭터의 속도가 느려진다. 이 스킬로 돌파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금세 따라와서 공을 빼앗는 일이 자주 생긴다. 그러므로 이 스킬을 사용하여 리시브에 성공했다면 공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현재로서는 스트라이커 뿐이다.[2] 노 터치 리시브로 받더라도 드리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나 공을 받고 나서 달리는데까지의 과정이 생략되므로 그만큼의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3] 하지만 근처에 아군이 있을 경우 아군에게 공을 주고 패스 & 런으로 달려나가는 것이 더 빠르다. 이 방법의 경우 패스 차단의 위험이 있으므로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공격수의 상황 판단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