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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6:10:54

프리스타일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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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시스템
2.1. 집중 훈련2.2. 판정 시스템
3. 캐릭터 및 능력치
3.1. 능력치 일람
3.1.1. 체력 관련3.1.2. 기술 관련
4. 포메이션5. 포지션
5.1. FW 공격수
5.1.1. ST 스트라이커5.1.2. CF 중앙공격수5.1.3. WF 측면공격수5.1.4. SS 쉐도우 스트라이커
5.2. MF 미드필더
5.2.1. AMF 공격형 미드필더5.2.2. CMF 중앙 미드필더5.2.3. DMF 수비형 미드필더5.2.4. SMF 측면 미드필더
5.3. DF 수비수
5.3.1. Lib 리베로5.3.2. CB 중앙 수비수5.3.3. SB 측면 수비수5.3.4. SW 스위퍼
5.4. GK 골키퍼
6. 스페셜 캐릭터
6.1. 미쓰에이6.2. 박지성6.3. 흑형 무캄바6.4. 소녀시대6.5. 아리아니 셀레스테6.6. 원더걸스 선예6.7. 배수지6.8. 티오 비테르6.9. 아스트리드 화이트 / 블랙6.10. 크레용팝
7. 스킬
7.1. FW 공격수 관련 스킬
7.1.1. ST 스트라이커 관련 스킬7.1.2. CF 중앙공격수 관련 스킬7.1.3. WF 측면공격수 관련 스킬7.1.4. SS 섀도우 스트라이커 관련 스킬
7.2. MF 미드필더 관련 스킬
7.2.1. AMF 공격형 미드필더 관련 스킬7.2.2. CMF 중앙 미드필더 관련 스킬7.2.3. DMF 수비형 미드필더 관련 스킬7.2.4. SMF 측면 미드필더 관련 스킬
7.3. DF 수비수 관련 스킬
7.3.1. Lib 리베로 관련 스킬7.3.2. CB 중앙 수비수 관련 스킬7.3.3. SB 측면 수비수 관련 스킬7.3.4. SW 스위퍼 관련 스킬
8. 아이템 및 세레머니
8.1. 아이템 종류 및 효과
9. 잠수함 패치10. 기타11. 관련 항목

1. 개요

조이시티에서 개발, 테크트리에서 제작, 조이시티에서 서비스하는 축구 온라인 게임. 흔히 '프풋'이라고 부른다. 2010년 11월 11일 공개 서비스 시작하여 2014년 8월 28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 후 프리스타일 풋볼Z가 서비스중.

2. 시스템

전작격인 프리스타일(농구)과 마찬가지로 유저 한명이 하나의 캐릭터 선수만을 플레이한다. 간소화된 룰, 작아진 필드, 그리고 소수의 인원[1]이라 실제 축구보다 빠른 공수 전개가 이루어진다. 전/후반은 풋볼은 각각 3분, 풋살은 각각 2분이며 약간의 추가 시간이 항상 주어진다. 골은 타 축구 게임에 비하면 그럭저럭 많이 나오는 편이고 반칙(및 퇴장)은 없으며[2] 오프 사이드 룰은 있다.

캐릭터는 크게 공격수 - 미드필더 - 수비수의 3개 포지션으로 나눠지며 프로 리그에서는 각각 4개의 포지션으로 세분화 된다.

유저가 진행하는 게임은 아마추어 리그와 프로 리그로 나뉘어 있다. 아마추어 리그에서는 레벨이, 프로 리그에서는 레벨 대신 명성이라는 것이 부여된다.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이 오르는데 레벨이 오를때마다 능력치가 오른다. 경기가 끝날때마다 평점 시스템에 따라 경험치와 포인트를 얻는다.

레벨 30이 넘으면 프로 선수가 되며 세부 포지션과 소속 FA를 선택해야 하고 레벨 대신 명성이 오른다. 프로가 되면 더이상의 능력치 상승은 없지만 집중 훈련으로 기존의 스탯을 깎고 다른 스탯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집중 훈련에 관해서는 후술. 명성 1과 명성 50은 능력치의 차이는 없어서 명성은 유저의 누적 경험치를 나타내는 일종의 명예 등급에 가깝지만 명성이 높아져야만 배울 수 있는 스킬이 있고, 아이템 강화 한도도 높아진다.

시즌은 아마추어 리그에서는 10개, 프로 3부 리그에서는 20개의 경기가 한 시즌을 이룬다. 시즌을 완료할 때마다 계약금을 받는다. 시즌 완료시 성적이 좋으면 연봉 협상에 유리하다. 레벨 또는 명성에 따라 더 많은 스킬들과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프로 리그에서는 집중 훈련, 아이템 강화 등 포인트를 써야할 곳이 많으므로 아마 리그때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모아두는 것이 좋다. 포인트 관리가 소홀할 경우 세컨 캐릭터로 반복 작업(일명 앵벌이)을 해야하거나 캐쉬 아이템(세레모니 등)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오프사이드룰도 있는데[3]오프사이드가 발생하면 즉시 게임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오프사이드 반칙자가 패스를 받자마자 강제적으로 바로 공을 놓치고 아군 진영으로 공을 차버리게 되어 게임이 자주 멈추는 것을 방지하였다. 오프사이드를 이용한 전술도있다.[4] 그리고 공이 라인 바깥으로 나가려고 라인 근처까지 가면 굴러가는 공의 속도가 서서히 줄어서 라인 아웃이 잘나지 않는다. 물리 법칙을 어느정도 무시하는 비현실적인 시스템이지만 게임이 자주 멈추어 게임의 템포가 자주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게임성 하나만을 위해 이와 같은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6월 29일 승부차기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을때 각팀 팀원들의 선택으로 승부차기가 시작된다. 승부차기를 할때에 골키퍼직은 승부차기 직전 보직 선택[5]을 통해 골키퍼직을 수행할 수 있다.

풋살 모드의 경우 무승부 시 승부차기 대신 서든데스 연장전에 돌입한다.

또 승부 후에 한줄 평가를 내리는데 대부분 평가가 후해서 멘붕당한 경기에서도 그나마 위안을 얻을수 있다(...). 하지만 스카우터는 말이 꽤 엄격한 편.

2.1. 집중 훈련

프로 리그에 가면 집중 훈련이라는 것이 생겨 캐릭터의 스탯을 포지션의 강점에 맞추어 하나의 스탯을 깎아 다른 스탯에 붙일 수 있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추구하고 있지만 제한된 성장과 획일화된 플레이가 큰 문제가 되고 있었다.

1. 드리블 최강자 측면 미드필더(SMF)의 드리블 몰빵
2. 발/머리만 닿으면 들어가는 공격수의 슛/헤더 몰빵
3. 땅볼 크로스 저리가라의 속도를 자랑하는 중앙 미드필더(CMF)의 땅볼패스 몰빵

대충 이렇게 되어 게임 플레이 패턴 자체가 끊임없는 중미의 땅볼패스/사미의 크로스에 이은 공격수의 다이렉트 슈팅으로 획일화되어 굉장한 밸런스 파괴가 일어나고 프로리그의 수비수가 멸종하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당시 수비수를 구하기 위해서 공방에서는 5분 이상 기다리는게 기본이었을 정도.

결국 2011년 1월 27일 업데이트로 집중 훈련 시스템으로 변경된 능력치가 초기화되고 포인트가 복구되었으며, 집중 훈련을 할 수 없도록 하였다. 3월 31일, 그동안 막혀 있던 집중 훈련이 다시 열렸다. 집중 훈련 방식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능력치를 깎아 다른 능력치에 붙이는 것이다.[6] 그러나 예전에는 1을 깎아 1을 올릴 수 있었다면, 지금은 변화폭이 1/4로 줄어들었다. 스탯 창과 집중 훈련 창에는 변화폭이 1로 표시되지만 실제 적용 수치는 0.25인 것이다.

2.2. 판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풋볼에선 자신이 한 행동에 따라 4단계 판정이 주어진다. JUST, GREAT, GOOD, POOR가 이 넷이며, JUST와 GREAT는 팀원 화면에도 보여진다.

JUST : 주황색 기울임 글씨체며, 과거엔 이 판정이 없었고 패치와 함께 나타났다. 득점, 도움, 기점, 결정적인 슈팅 차단으로 획득 가능하다.
GREAT : 과거 최고 판정이자 현재는 두번째로 좋은 판정. 노란색 글씨로 나타난다. 중요 태클, 중요 패스 차단, 킬러 패스, 단독 찬스, 유효슈팅 등으로 얻을 수 있다.
GOOD : 초록색 글자. 망치지만 않는다면 얻을 수 있으므로 쉽게 볼 수 있다.
POOR : 저절로 F3으로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마법의 판정. 시도했는데 실패한 경우나 불필요한 때 태클 시도 등을 하면 나타난다. 글자색은 빨간색. 많이 범할 경우 평점이 낮게 나온다. POOR을 하나도 안 내면 만점인 평점 10점을 얻을 수 있다.[7]

3. 캐릭터 및 능력치

성별과 피부색, 키와 체형을 선택할 수 있다. 키는 160~194cm의 범위에서 고르며 체형은 마름, 보통, 덩치의 세가지로 나뉘지만, 남성의 경우엔 더 마름, 여성은 더 덩치가 있다. 여성이고 단신이며 마를수록 빠르고 지구력과 순발력이 올라가며, 남성이고 장신에 덩치일수록 힘이 세다.

3.1. 능력치 일람

3.1.1. 체력 관련

3.1.2. 기술 관련

4. 포메이션

5:5(골키퍼 포함) 경기 기준으로 0-2-2, 2-2-0 등의 극단적인 포지션도 가능하다. 하지만 유저들은 수비수 1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1명의 1-2-1 포지션을 가장 선호한다.

자유로운 포메이션이 가능하므로 예를 들어 수비수가 부족할 경우 미드필더가 임시로 수비수로 게임 참가가 가능하다. 이때 원래 포지션이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그 게임에서는 수비수로 표시되는데 유저들은 이를 '위장 취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위장 취업시 포지션은 원래 포지션에 따라 SS, AMF, DMF, Lib로 바뀐다. 단, 측면 포지션이 위장 취업을 할 경우 WF, SMF, SB로 바뀐다.

5. 포지션

파일:attachment/fsf_pos.png
출처 : #

5.1. FW 공격수

공격수는 득점을 하는 것이 가장 우선 되는 역할입니다. 직접 드리블로 돌파하거나 동료에게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프로리그에서 스트라이커(ST), 섀도우 스트라이커(SS), 중앙 공격수(CF), 측면 공격수(WF)로 분화됩니다.
최전방에서 팀의 주요 득점을 책임지는 포지션이다. 능력치는 슈팅(슛정확도, 슛기술)에 집중되어 있으며 드리블 능력치와 패싱 능력치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로 중간이다. 수비력은 전 포지션 중 가장 낮다. 공격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특히 위치 선정 능력, 순간 상황 판단력이 요구되며, 슈팅가능 지역과 슈팅 가능 지역에 따른 슈팅 자세 및 게이지 조절을 잘 알아야 한다.

과거에는 공격수의 유형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었는데, 소위 발격수와 헤더이다. 발격수는 단신 캐릭을 활용하여 헤딩에 취약하지만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로 수비를 교란시키며 빈틈을 찾아 골을 노린다. 반면 헤더는 키를 최대치로 키운 캐릭터로 제공권을 바탕으로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주로 노린다.
현재도 이런 구분은 가능하나 키와 체형을 바꿀 수 없는 스페셜 캐릭터 유저들이 범람하였고 이러한 스페셜 캐릭터 유저들은 대부분 발격수의 형태를 띈다. 헤더를 지향하는 공격수는 크로스 플레이의 특성상 정해진 움직임과 약속 플레이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공방에서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고 전문적으로 제공권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클럽팀[9]에서 볼 수 있다.

5.1.1. ST 스트라이커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슈팅에 특화된 공격수이다. 일반적인 슈팅 성공률에 영향이 있는 슛 기술, 슛 정확도가 가장 높다. 하지만 슛 파워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중거리 슈팅은 힘들다.[10] 퍼스트 터치도 약간 낮아서 수비와 리시브 싸움을 하게 되면 약간 불리하다.[11] 그러나 일단 공을 받는데 성공하면 문답무용으로 슈팅을 날려 골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헤더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공중볼 장악에 유리하다. 오로지 골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포지션이라 할 수 있겠다. 공격수 중에서 특히 '타겟맨' 스타일에 적합하다.

스킬 역시 롱 터치 리시브를 비롯해, 중거리 스킬인 무회전 슛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직접 슈팅에는 스트라이커를 따라갈 포지션이 없다. 반 박자 빠른 슈팅 스킬도 추가되면서 직접 공격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특히 롱 터치 리시브를 이용한 슈팅이 매우 강력한 편. 패스를 거의 받을때 쯤 Q로 빠르게 공을 빨아들인 뒤 자세보정이 된 상태에서 바로 D로 슛을 날리는데 이는 상대 수비입장에선 굉장히 막기 껄끄럽다. 통칭 QD슛. 대인방어로 거리를 잘 지켜도 수비를 찢어버리는(...) 슛기술을 가진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이기에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이와같이 공격수 중에서는 근거리 득점력이 가장 좋아 공격수 중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다.

5.1.2. CF 중앙공격수

공격수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가 잡혀있다는 컨셉이다. 슈팅 능력치는 스트라이커에 비해 약간 낮고 대신 가장 높은 수치의 퍼스트 터치를 가지고, 약간의 땅볼패스 능력치와 약간의 드리블 능력치를 더 받는다.허나 의미는 없다

스트라이커가 공을 받고 무조건 슈팅을 한다면 중앙 공격수는 상황을 봐 가면서 빈곳에 찔러주기도 한다. 직접 공격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나 리시브 안정성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또한 숙련된 감아차기 슈팅을 비교적 빠른 시기에 배우는 것도 장점이다. 명성 15에 배우는 스킬인 킥페인트to패스는 얼핏 보면 공격수에게 영 쓸모없어 보이지만, 중앙공격수의 유연한 팀플레이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스킬이다. 명성 22에는 공중볼 전용 리시브 스킬인 점핑헤더리시브를 배우게 되는데, 필드의 여러 곳에서 팀의 제공권 장악에 큰 힘을 실어주는 고급 스킬이다.

중앙공격수의 강점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황에 따른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며, 그렇기에 실력이 좋다면 만능캐릭터가 될 수 있다.그 실력으로 ST를 한다면?

5.1.3. WF 측면공격수

드리블에 특화된 공격수이다. 돌파력도 쓸 만하고 슈팅도 잘 하고 낮은 크로스도 있지만 거의 원톱만 쓰는 현재 상황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2014년 초, '사이드 포지션 일제 상향'으로 상당한 상향이 이루어졌다. 슛 능력치 관련해서는 센포(CF)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올라갔고 드리블 능력치도 좋아졌다. 게다가 명성 15때 배우는 '치고 달리기'의 느려지는 버그가 수정되어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인다.

다른 포지션과 다른 윙포의 특징은 수비의 뒷 공간까지 파고드는 현란한 드리블이 가능하며,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상대의 진영을 헤집고 직접 슛을 하거나 상대적으로 마크가 헤이해진 동료에게 패스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높아진 슛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때 배우는 감아차기 슛 외에는 별다른 슛 스킬이 주어지지 않아 마무리에서의 아쉬움은 여전하다. 만일 윙포에게 다른 포지션이 가지고 있는 슛 스킬[12]까지 주어진다면 밸런스는 급 붕괴될 정도라서 타당한 스킬 분배라 하겠다.

기존에는 윙포라 하면 공격수 포지션 중 가장 마지막 선호도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센포(CF)와 거의 비등하거나 오히려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5.1.4. SS 쉐도우 스트라이커

수비가 커버하지 못하는 지역에 침투하거나 2선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는 공격수이다. 퍼스트 터치가 비교적 낮고 슛 기술, 슛 정확도 스탯이 약간 떨어져 박스 안 직접 공격력은 약간 떨어지나 높은 슛 파워를 가지고 있어 강력한 슈팅을 할 수 있다.

또한 땅볼패스와 스루패스 능력치도 약간 올라가 패스 작업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드리블 능력치도 약간 높아서 볼 키핑에 약간 유리하다. 공격수로서는 유일하게 로빙 스루 패스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비교적 초반인 명성7에 배울 수 있는 무회전 슛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위력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수 있다.

컨셉은 2선 공격수로 설정된 듯 보이지만 센터포워드(CF)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 현재 대부분 유저들은 쉐도우 스트라이커(SS)나 스트라이커(ST) 두 포지션을 최전방 공격수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5.2. MF 미드필더

미드필더는 공을 공격수에게 연결하거나 상대의 공격을 조기에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게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프로리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AMF), 수비형 미드필더(DMF), 중앙 미드필더(CMF), 측면 미드필더(SMF)로 분화됩니다.
필드 중앙에서 플레이하며 경기를 조율한다. 공격 차단과 공격수로 볼 배급, 공격 가담, 수비 가담 등 다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그냥 패스만 돌려도 중간은 간다고 하지만 실제 축구와 같이 가운데가 매번 뚫리면 수비수의 부담이 늘어나고 또한 공격 작업시 미드필더가 제 역할을 잘 못하면 공격수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늘어난다. 자기편 미드필더가 잘 못할 경우 헬게이트가 열리며 대량 실점을 하게 될 것이다. 미드필더 하나가 경기를 어떻게 말아먹는지 구경하는것도 백미

수비수보다 수비 부담이 적긴 하지만, 상대편 미드필더를 견제하고 크로스를 막아야 하기 때문에 고유의 수비 영역을 가지고 있다. 투탑(1-1-2)에서는 크로스 올리는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상대 공격수 중 한명을 전담 수비해야 하는데 이 때의 수비 부담은 수비수와 비슷할 정도. 패치 후 미드필더의 직접 슈팅이 상향되어 마크가 붙지 않을 경우 슈팅 성공률이 매우 높아졌으므로 수비 부담이 늘어났다. 제대로 마크하지 않으면 바로 실점으로 이어지게 된다.

초보자에게는 가장 무난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공격수와 수비수 이상으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다. 공격만 전담하는 공격수나 수비만 전담하는 수비수와는 다르게 공격/수비 모두 해줘야 하고 바쁘게 필드 내를 뛰어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정말로 잘하려면 매우 까다로운 포지션이다.

인구수는 많은 편이지만 팀내 TO도 많아 취업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인지 서서히 인구수가 늘고 있는 추세.

5.2.1. AMF 공격형 미드필더

슈팅과 드리블에 특화되었고 땅볼/스루 패스 능력도 높은 미드필더이다. 일명 '공미'라고 부른다. 초창기에는 능력치와 스킬이 영 미덥지 않아서 매우 평가가 안좋은 포지션이었고 '공미레기'라는 놀림을 받으며 외면받았던 포지션이었지만, 대대적 개편 이후엔 상당한 상향을 이루어 공미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슛도 잘 들어가고 패스도 강력해져서 많은 인구수 증가를 이루어 냈다. 그러나 최근엔 중미(CMF)의 아성에 눌려 콩라인 2인자 자리를 면치 못하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슈팅 스탯이 좋아 아이템 + 집중 훈련을 맞춘다면 공격수 못지않은 스탯을 낼 수도 있다. 더불어 땅볼패스/스루패스가 미드필더 중 최강으로 이 두 능력치가 적용되는 땅볼 스루패스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로빙패스 능력치가 최악이라 로빙스루의 성능은 그닥 좋지 못하다. 또한 수비 능력치도 다른 미드필드 포지션 보다는 소폭 하락된다.

맨 먼저 프로에 가서 공미로 전직을 하면 공격수들만이 소유하던 감아차기 슈팅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명성 7에는 '원터치 킥 페인트'를 배우게 되는데 센터포워드(CF)와 공미만 가지는 상당히 유니크한 리시브 스킬이다. 명성 15엔 '더블 페인트'를 배울 수 있으나 이건 사용하면 후딜도 크고 자태에 취약하다. 프풋 최고의 개그스킬이므로 봉인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명성 22에 또다시 공격수들만이 가지는 스킬인 '노터치 리시브'를 배우게 되는데 이 때 부터 공미를 통한 역습의 파괴력은 한층 높아지게 되는 귀중한 스킬이므로 꼭 배우도록 하자.

공격수 포지션들이 이미 아마추어때 배운 공격용 스킬들을 미드필더인 공미는 프로에와서 배우게 되지만 높은 드리블 능력치와 패스 능력치로 조화하면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낼 수 있다. 공미의 핵심은 저돌적인 드리블링 능력과 함께 슛 타이밍이냐 패스 타이밍이냐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달려있다.[13]

5.2.2. CMF 중앙 미드필더

만능 패스 능력을 가졌고 슈팅도 나쁘지 않은 다재다능한 포지션이다. 일명 '중미'라고 부른다. 패스 능력치 총합이 가장 높은 포지션으로 모든 구질의 패스에 능하고 여러가지 패스 스킬을 가지고 있다.[14]
드리블 기술 스텟이 높아 드리블 중에 볼을 잘 빼앗기지 않는다. 다만 드리블 속도 스텟이 낮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15]

명성 1의 원터치 패스부터 명성 22의 얼리 크로스까지 모든 스킬들이 매우 유용하다. 과거에는 미친 땅볼 패스 속도로 유명했으나 패치를 거듭한 지금은 프풋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 포지션으로 탈바꿈 했다.
특별한 약점이 없고 공격에서 수비력까지 다재다능하다. 프로 전직시 가장 무난하게 많이들 추천하는 포지션이다.현재 밸런스 붕괴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악의 축 포지션

5.2.3. DMF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에 특화된 미드필더로서 스루/로빙 패스 능력도 뛰어나다. 일명 '수미'라고 부른다.
패치로 능력치가 아주 많이 바뀐 포지션인데, 특히 땅볼패스와 수비 스탯을 바꿔먹은듯한 스탯 변화가 특징적으로, 예전 투백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수비력이 상당히 상승하였다. 현재 투백의 경우 아군 패널티 지역 이외에서는 수비에 패널티가 주어지므로 투백보다는 원백 + 수미가 각광받고 있다. 수비수보다는 수비 스탯이 약간 떨어지지만 패스(땅볼패스 제외)와 드리블이 약간 좋다. 역습시 빠르게 쓰루를 찔러주는 점은 실제 축구와 비슷하다. 물론 수비수앞에 헌납하면 얄짤없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가 잘 사용해야 할 스킬 중 하나인 얼리 크로스는, 연습해보지 않으면 키퍼에게 곧바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크로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위력적이다. (일반 로빙 스루 패스와 비슷해보이지만 궤도가 훨씬 안정적이고 헤딩하기 좋게 올라간다) 현재 낮은 크로스를 능가하는 주력 공격루트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 얼리 크로스가 중미(중앙형 미드필더)와 사백(측면 수비수)에게도 주어졌다. 수미 유저들에겐 피눈물나는 상황.

수미의 최대 약점은 수비수보다도 최악의 퍼스트 터치와 땅볼 패스 속도이다. 이 때문에 미드필더치고는 공격면에서 답답한 면이 있기 때문에 로빙 패스/스루 패스/얼리 크로스로 잘 보완해야 한다.

5.2.4. SMF 측면 미드필더

드리블에 특화된 미드필더로서 일명 '사미'라고 부른다. 모든 패스 능력치가 균형있게 오르고 드리블 속도는 상향되어 제끼고 나서 수비수를 따돌리기 쉽게 되었다. 간판이었던 명성 15 땅볼 크로스가 많이 약화되었긴 하지만 드리블 속도의 상향과 균형잡힌 패스 능력으로 올라운더 성향이 강해졌다. 퍼스트 터치 역시 공미 다음으로 높아 득점력도 괜찮은 편.

하지만 중미와 공미에 비해 공격을 펼치는데 중요한 슈팅력과 패싱력이 애매하고 사미의 주 공격 루트인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는 사장되어가는 만큼 인구수는 가장 적다.

5.3. DF 수비수

수비수의 주요 역할은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입니다. 공격해 오는 상대 선수의 의도를 읽어내고 그들을 방어함으로써 역으로 자신의 팀에 공격권을 가져와야 합니다. 수비수는 때로 강력한 중거리 슛을 통해 득점을 노리기도 합니다. 프로리그에서 스위퍼(SW), 리베로(Lib), 중앙 수비수(CB), 측면 수비수(SB)로 분화됩니다.
수비를 전문으로 하는 포지션. 항상 팀의 최후방에 위치해야 하며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팀의 마지막 보루인 포지션이다. 수비수가 아주 작은 실수만 해도 일단 상대 공격수에게 뚫려버리면 골을 먹힐 수 있고 수비수가 잘 한다고 해서 실점을 안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포지션이지만 그만큼 귀족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수슬아치'(수비 + 벼슬아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비시에는 항상 팀의 최후방에 위치하고, 역습시에는 미드필더에게 패스를 해주기도 하고 공격시에는 페널티박스 바깥에 있다가 팀원이 백패스를 받으면 가끔 중거리 슛을 쏴주기도 한다. 수비시에는 함부로 태클을 걸지 않고 저키(Q키) 수비만 해줘도 자동으로 태클이나 슈팅 방어/슈팅 차단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Q키만 잘 해줘도 중간은 간다. 물론 1:2나 1:3 상황은 답이 없지만...

수비수 유저가 적어서 보통 팀의 9할 정도는 원백이기 마련인데, 수비수가 슬라이딩 태클을 실패하거나 경합 도중 넘어지면 후방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심각한 위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 가끔 수비수가 둘인 포메이션의 팀을 만날 때도 있지만 보통 혼자 수비하는 전술에 익숙했던 수비수들이 갑자기 둘이 돼버리면 오히려 둘다 나오려고 하거나 둘다 뒤에 남아서 큰 효과를 내기가 힘들다. 이 경우 서로 구역이나 역할을 나누는 게 가장 좋다. 2011년 2월 24일 패치로 한 팀에 수비수가 두 명 있을시 수비수의 수비 능력이 하락하게 되어 수비수 두 명이 동시에 포함된 팀을 구경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팀을 위해 희생하는 포지션이라 인구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제작사에서는 타 포지션보다 경험치/평점/포인트를 가장 많이 벌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포인트 앵벌용 부캐로 수비수를 키우는 경우도 많다.

레벨 5가 되면 골키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GK 명령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빠른 상황 판단으로 골키퍼를 적절하게 컨트롤하면 실점을 막을 수 있으나, 잘못 사용하면 대량 실점할 수 있다.

공격력이 매우 약한편이었으나 11년 2월 24일 패치로 중거리 슈팅 성공률이 크게 올라갔고 평점 또한 상당히 후하게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상대 수비가 비교적 원거리에 있어도 중거리 슈팅을 차단하기가 쉽기 때문에 빈틈을 잘 노려 쏴야 한다. 안 그러면 슈팅 차단 직후 몸이 굳는 동안[16] 상대편이 반격의 찬스를 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 주의하자.

대기방에서 '벽수비'를 모신다는 말이 많은데 이때 벽수비는...
1. 캐릭터가 장신, 덩치어서 헤딩 수비가 되는 수비수.
2. 벽처럼 수비를 잘하는 수비수.
3. 상대 공격수에게 가는 공을 무리하게 패스 차단 하지 않고 뒤에서 저키(Q키)로 버티는 수비수.
...라는 3가지 설로 나뉘어진다.

5.3.1. Lib 리베로

중거리 슈팅에 특화된 포지션. 슛관련 능력치가 오르기 때문에 중거리에서의 득점력이 뛰어나다. 그 외에도 높은 땅볼 패스 스탯과, 알짜배기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포지션. 그러나 수비력은 수비수중 최악으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이템 + 집중 훈련을 하면 리베로급의 수비력이 나올 정도다. 원백이 대세인 현 프풋에서는 최악의 인식을 달리고 있다. 슛을 잘넣어 패차를 잘해 슈팅을 잘막나

그러나 정말 잘 하는 리베로 유저들은 패스도 잘 끊고, 빠른복귀를 통해 아군 진영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 특히 전진압박에 강한 리베로의 특성상 전진압박과 패스차단만 제대로 해주면 공격시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적절한 패스 차단과 함께 빠른 복귀2를 통해 최대한 박스 안에서 수비를 하고, 태클 회복 1 + 2를 잘 활용하는 것이 리베로 수비의 핵심. (박스 안에서는 수비에 보너스가 붙는다)

특히 리베로만의 전용 수비 스킬인 스탠딩 태클회복(태클회복2)은 수비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효과적인 수비 스킬로 인정받는 스킬이며, 이 기술의 존재는 리베로의 낮은 수비스탯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또한 리베로만의 전용 슈팅 스킬인 깔아차기는 프풋에 존재하는 모든 슛 스킬을 통틀어 가장 강력하다.[17]

아이템 + 집훈에 따라서 땅패속, 퍼스트 터치, 슛을 올릴 수도 있고 수비력을 보완해 줄 수도 있는데 제대로 리베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선 수비력 외에 다른 능력치에도 투자를 하는것이 좋다. 원백보다는 투백 시스템에서 더 적합한 포지션으로서 원백으로서는 CB나 SW가 더 적합하다. 그런데 투백은 수비력이 깎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사실상 이 게임에서의 리베로는 현대 축구 포지션에는 풀백에 더 가깝다.

5.3.2. CB 중앙 수비수

스위퍼 다음가는 수비력을 가진 포지션. 현실 축구의 센터백을 표방한 컨셉이라 수비능력과 제공권이 좋다. 스위퍼가 완전 수비력에 몰빵한 수비수라면 센터백은 스위퍼보다는 융통성을 가진 포지션이다. 수비력은 스위퍼에 뒤지긴 하지만 빠른 땅볼 패스 속도과 드리블, 슛, 패스를 적당히 갖추고 있어 스위퍼와 달리 볼 배급과 공격 가담이 좋다.

스킬에 있어서는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포함한 전 포지션 중에 가장 많은 수의 스킬을 부여 받는다. 그 중에 특히 명성 15에 배우는 세밀한 슬라이딩 테클은 팀의 볼 소유 기회를 늘려주는 고급 스킬로서 왜 이걸 CB에게만 주나 싶을 정도로 다른 수비 포지션들이 매우 탐내는 스킬이다. 그리고 명성 36에 배우는 비하인드태클은 다른 포지션에는 없는 명성 36단계의 최고레벨 스킬로서 CB의 최후의 궁극기 답게 성공 시 극적인 상황에서의 위기를 모면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상대팀에게는 상당히 큰 좌절감을 안겨 줄 수 있는 스킬이다.하지만 다행히도 성공률은 매우 낮다

CB의 단점으로서는 이러한 여러가지 스킬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며, 또한 능력치가 스위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무리한 패스차단과 태클시도가 있을 수 있어 스위퍼에 비해 완벽하지 못한 능력치 상의 빈틈이 한계로 지적받는다.

5.3.3. SB 측면 수비수

실제 축구의 윙백을 컨셉으로한 수비수. 일명 사백(사이드백).

드리블 능력치와 로빙패스, 스루패스가 수비수들 중에는 가장 뛰어나다. 하지만 전 포지션 통틀어 제공권이 가장 약하다는 것은 큰 단점으로서 사백의 원백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다.하지만 요즘은 거의 발격수 투성이잖아 비슷해 보이는 리베로와의 차이를 보면 리베로는 슈팅과 땅볼 패스 속도에 특화되었지만 사백은 드리블과 로빙패스, 스루패스에 특화되었다.

리베로와 달리 숙련된 빠른 수비 복귀가 명성 1때부터 주어지고,별 의미는 없다 명성 7에 낮은 크로스도 배우기 때문에 미드필더처럼 돌파해서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원백을 맡고 있는 사백으로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는 별로 추천하지 않으며, 차라리 오버래핑을 하게 된다면 크로스 보다는 직접 슛을 때리는 것이 상대팀의 역습을 고려하면 가장 효과적이다.[18] 명성 15에 배우는 더블 페인트는 프풋 전체를 통틀어 가장 쓸모없는 개그 스킬이므로 봉인하자. 명성 22가 되면 얼리크로스를 배우는데,사용법만 익숙해지면 오버래핑 후 슈팅 또는 얼리크로스 이지선다를 먹일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므로 스킬 구입 비용이 비싸더라도 구입하자. 명성 29에는 사백의 궁극기(?)인 역동작 스탠딩태클을 배우게 된다. 스탠딩 테클이 닿기 어려운 위치에도 몸을 틀어 스탠딩 태클을 적중시킨다는 스킬인데 사실 말이 궁극기지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스킬이다. 역동작 스탠딩태클을 발동시키려면 저키(Q)를 푼 상태에서 스탠딩 태클을 사용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수비 유저들은 수비 중에 저키를 거의 떼지 않는다.[19] 또한 이 스킬은 저키를 푼 상태에서의 스탠딩태클이 실패했을 경우 일정 확률로 특유의 태클회복 모션을 발동시켜 딜레이를 줄여준다.리베로 스탠딩 태클회복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수비력 면에서는 대인방어/패스차단이 리베로보다 조금 높아 리베로보다는 조금 안정적이지만, CB나 SW에 비해서는 역시 불안하다. 이러한 애매한 능력의 사백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여타 다른 수비와 비슷한 집중훈련 방식이나 아이템 능력치 조합으로는 차별화를 하기 힘들다. 프리스타일 풋볼 전체 포지션 중에 가장 다루기 힘든 포지션 중 하나이며 따라서 인구수도 가장 적다.하지만 사백에게 치달이 주어진다면?

5.3.4. SW 스위퍼

중앙 수비수 중 가장 후방에 위치하는 포지션이지만, 어차피 경기에서 수비수가 한 명뿐인 경우가 많으므로 별 의미는 없다. 진정한 수비수로서 헤딩을 포함한 모든 수비능력치에서 다른 수비수들과 넘사벽의 강력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박스 안에서는 백태클도 날려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나머지 슈팅/패스/드리블 모든 면에서 최악이다.공격시에 도움이 되기 힘들고, 드리블/패스가 너무 낮아 수비 성공 후 상대편 격수에게 공을 뺏기거나 상대편 미드에게 패스 차단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 이건 패스 안하고 볼 질질 끄는 스위퍼의 책임도 있지만, 스위퍼의 패싱 능력이 떨어지는 걸 알면서도 공 받을 생각은 안 하고 올라가기 바쁜 공격진의 책임도 조금 있다.

수비 능력치가 출중한 대신 스위퍼의 스킬들은 별로 강력하지 못했다. 하지만 거듭된 패치로 인해 명성 1에 배우는 집요한 스탠딩태클과 명성 15에 배우는 집요한 슬라이딩태클이 상향되면서 말 그대로 집요한 수비의 끝을 보여주는 포지션이다.

수비력 외의 다른 능력치가 거의 바닥 수준에 근접해서 재미가 없을 것 같고 인구수도 별로 많지 않을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수비수의 본분인 수비력이 가장 높아 많은 유저들에게 선호되며 수비수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5.4. GK 골키퍼

유저가 선택할 수 없는 포지션으로 게임시에는 AI가 골키퍼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방을 만들때 마다 각기 다른 골키퍼가 랜덤으로 배정된다. 단신키퍼 김인회·김동현, 장신키퍼 박준현·정세진, 헤드기어키퍼 이경권, 덩치키퍼 강문성이 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GK들의 인적사항, 차이점은 모두 비밀에 부치고 있다'라고 한 적이 있다. 또한 체감상으로 키퍼간 차이점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6. 스페셜 캐릭터

스페셜 캐릭터는 캐쉬로만 구입 가능하다. (무캄바는 포인트만으로 구입 가능) 포지션/키/주발만 선택 가능하고 체형등은 선택할 수 없다. 레벨1 뿐만 아니라 고레벨의 캐릭터도 구입 가능하나 레벨이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다.

6.1. 미쓰에이

10년 12월 29일, 미쓰에이의 민과 수지가 캐쉬로 구입 가능한 스페셜 캐릭터로 새로 등장했고, 11년 1월 27일 페이와 지아도 추가되었다.

공격수로는 페이, 수비수로는 지아/민을 추천.

6.2. 박지성

11년 3월 31일, 박지성이 첫번째 히어로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히어로 캐릭터는 실제 축구 선수를 모델로 하고 있다.

박지성은 고유 세레모니와 드리블 모션을 가지고 있다. 명성 10 캐릭터도 구입할 수 있다. 능력치는 스페셜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나지만 가격도 가장 비싸다.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굳이 적합한 포지션을 꼽는다면 지구력/달리기/드리블 속도/순발력 등을 볼 때 미드필더(MF) 포지션과 측면 공격수(WF)에 좀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6.3. 흑형 무캄바

아프리카 소수부족의 일원으로 뛰어난 전사이자 지도자이지만
부족민 전체의 생계를 위해 용병으로 전쟁터를 돌아다니던 중,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추게 한 축구선수에게 감명을 받아 그라운드에 뛰어든다.
강인한 몸싸움과 침착한 태클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11년 6월 1일 패치로 추가된 수비수 전용 스페셜 캐릭터.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포인트만으로도 구입 가능하나 수비수 이외의 포지션 선택이 불가능. 다른 스페셜 캐릭터와는 달리 실존 인물은 아니다.[20] 덩치 캐릭터이기 때문에 힘은 높으나 순발력이 낮아 재빠른 꼬꼬마 여캐 공격수를 상대할 때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는 특이하게 영어를 사용하며, 흑인 간지와 더불어 포인트만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페셜 캐릭터 중에서는 성능이 높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입하는 사람은 많은 편이다.

6.4. 소녀시대

11년 12월 21일 캐쉬로 구입 가능한 스페셜 캐릭터로 소녀시대가 새로 등장했고, 윤아, 서현, 써니가 먼저 등장하였다. 1월 19일에 태연, 제시카, 효연이 추가 되었다. 캐릭터 체형은 소녀시대 전용 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따라서 아이템도 소녀시대 전용 아이템 및 일부의 아이템만 착용 가능하다. 다른 스페셜 캐릭터와는 다르게 키도 설정이 불가능하다.

기본 성능이 기존 스페셜 캐릭터인 미쓰에이보다 높고 가격은 동일하기 때문에 신규 캐릭터는 소녀시대쪽으로 많이 몰리는 듯하다.

FW로는 써니, 효연, 티파니 ; MF로는 윤아, 태연, 유리 ; DF로는 서현, 수영, 제시카가 적합하다.

6.5. 아리아니 셀레스테

2012년 8월에 풋살모드 오픈과 동시에 추가된 미국의 U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옥타곤 걸을 모델로한 스페셜 캐릭터. 아리아니의 특이한 점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캐릭터로서 이벤트 형식으로만 구할 수 있다.

6.6. 원더걸스 선예

다른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다르게 프풋엔 프리스타일에 출시된 바 있는 원더걸스가 출시되었다. 처음에는 선예 외의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추가되는가 싶었으나 더 이상 추가되지 않았으며, 2013. 7. 29일부로 선예 캐릭터의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되어 선예 캐릭터 마저 더 이상 판매되지 않게 되었다. 흐지부지 끝난 듯한 느낌을 줘 아쉬움이 없진 않다.

6.7. 배수지

풋볼학 개론 업데이트 명목으로 출시. 기존의 미스에이 수지와는 체형도, 특성도 다 다르고 신장도 조절 못한다.

6.8. 티오 비테르

슬로베니아 태생의 티오는 가난한 거리 노동자들의 손에 의해 키워졌다.
하지만 그의 태생이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슬로베니아어로 "조용한 바람"이라는 뜻의
티오 비테르(Tiho Veter)라는 이름도 노동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7살부터 거리로 나선 티오는 좀도둑질로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다.
날쌔고 빠른 발로 거리의 유명인이 된 티오는 15살이 되던 해에 경찰에 잡히게 되지만
소년원에서 그의 뛰어난 발을 알아본 간수는 그를 유소년 축구의 길로 이끌어 준다.
탁월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축구 선수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티오는
빠른 발과 순발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보인다.
2013년 2월 21일 출시된 두 번째 오리지널 스페셜 캐릭터. 이번엔 캐쉬로 나왔으며, 공격 능력[21]에 보너스가 있다.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지독하게 가난하게 살다 소년원에서 성장했고, 그곳 간수가 그의 운동신경을 알고 유망주로 키우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스페셜 캐릭터지만 특수 음성이 없고, 가격이 비싼[22] 이유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6.9. 아스트리드 화이트 / 블랙

무캄바와 비슷하게 포인트 스페셜 캐릭터지만, 윙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23] 아스트리드 윙볼은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으며 윙볼에서 랜덤으로 아스트리드 화이트, 아스트리드 블랙 또는 그냥 문신이 나온다. 아스트리드 캐릭터는 화이트든 블랙이든 어느 포지션이든 다 선택 가능하다. 화이트와 블랙의 차이점이라면 화이트는 약간의 슛 능력치와 드리블 능력치 보너스가 있는 반면, 블랙은 전형적인 공격수용 캐릭터로서 슛 능력치와 드리블 능력치에 능력치 보너스가 집중되어 있다.

6.10. 크레용팝

7. 스킬

7.1. FW 공격수 관련 스킬

7.1.1. ST 스트라이커 관련 스킬

7.1.2. CF 중앙공격수 관련 스킬

7.1.3. WF 측면공격수 관련 스킬

7.1.4. SS 섀도우 스트라이커 관련 스킬

7.2. MF 미드필더 관련 스킬

7.2.1. AMF 공격형 미드필더 관련 스킬

7.2.2. CMF 중앙 미드필더 관련 스킬

7.2.3. DMF 수비형 미드필더 관련 스킬

7.2.4. SMF 측면 미드필더 관련 스킬

7.3. DF 수비수 관련 스킬

7.3.1. Lib 리베로 관련 스킬

7.3.2. CB 중앙 수비수 관련 스킬

7.3.3. SB 측면 수비수 관련 스킬

7.3.4. SW 스위퍼 관련 스킬

8. 아이템 및 세레머니

일정한 레벨과 명성에 따라 포인트 및 캐쉬를 지불하고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골 세레머니를 살 수 있다. 아이템에 따라 올라가는 능력치는 강화를 통해 올릴 수 있는데 이때 드는 포인트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앵벌이를 하거나, 스폰서 아이템을 달거나, 딸려오는 포인트를 위해 캐쉬 세레머니를 사는 일이 벌어진다.

아이템마다 내구도가 있어 경기를 할때마다 내구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세탁'해서 아이템의 내구도를 높혀야 한다. 캐쉬로 산 아이템이라도 세탁은 포인트로 한다. 또 당연히 캐쉬 아이템이 일반 포인트 아이템보다 강화 한도가 높고 강화 성공률도 높으며 세탁비도 싸다. 그리고 캐쉬 아이템으로만 강화 가능한 능력치가 있다.

아이템 최대 내구도는 각각 30/60/100경기짜리가 있다. 최대 내구도가 높을수록 포인트/캐쉬가 비싸나 세탁비가 싸다. 11년 6월 1일 패치로 캐쉬 아이템에 한해 캐쉬를 더 지불하여 최대 내구도를 높일 수 있다.

8.1. 아이템 종류 및 효과

9. 잠수함 패치

10. 기타

11. 관련 항목


[1] AI 캐릭터 골키퍼 제외하고 3:3 혹은 4:4 이다. 이 둘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3:3일 경우엔 풋살, 4:4이면 풋볼이다. 풋볼 모드는 차후 5:5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2] 반칙이 없다기보다는 반칙을 안 한다, 혹은 반칙성 플레이엔 매의 눈으로 수비를 피한다고 봐야겠다.[3] 오프사이드를 이용하는 수비유저는 거의 전무하다. 이유는 오프사이드 판정이 거지같고 간혹 저절로 풀리는 경우도 있다.[4] 강퇴유발자 라는 유저가 창안한 방법. 공격시 4인이 전원 공격에 참여하며, 상대의 역습로빙이나 쓰루는 키퍼를 미리 끝까지 불러내어서 키퍼로 완벽하게 차단한다. 상대가 지공으로 공격하는 경우, 상대 1선들을 오프사이드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상대2선을 압박해서 공을 뺏어버리거나 2선이 어쩔수없이 패스한공을 패차로 끊어버린다. 혹시나 이걸 뚫고 하프라인을 넘어간다 해도 키퍼컨트롤과 태회2로 압박해서 드리블, 톡슛을 모두 막아낼 수 있다. 이 전술의 경우 패턴을 시도조차 못하게 만들기때문에 패턴팀의 천적. 실제로 그들만의 리그인 패턴클럽의 상위권 클럽들도 매번 잡아내었다. 엄청난 숙련도와 센스,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패턴플레이와의 차이점. 하지만 높은 난이도가 단점이다.[5] 선택지는 키커와 키커/골키퍼이다.[6] 같은 유형의 스탯간에만 가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체력 스탯을 깎아서 기술 스탯에 붙일 수는 없다.[7] 수비가 그나마 가장 보기 쉽고, 공격수가 가장 어렵다. 공격수는 골키퍼가 공을 쳐내버리는 순간 POOR 바로 뜨므로 쉬울 수가 없고, 수비수는 높은 수비 능력치로 잘 자르면 끝이다. 물론 말만 쉽다.[8] 이를 돌파버프라고 한다. 기점버프와 더불어 득점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9] 일명 패턴클럽.[10]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무회전슛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단점 마저도 커버가 된다.[11] 이 마저도 롱터치 리시브라는 사기적인 스킬로 인해 커버가 된다.[12] 예를 들면 무회전 슛.[13] 비단 공미만의 일이 아니라 공격을 담당하는 모든 미드필더들에게 요구되는 것이다.[14] 하지만 스루패스 기술 능력치가 미드필더 중에 가장 낮다는 것은 함정.[15] 드리블 속도 능력치는 드리블 기술 능력치에 비해 중요성이 매우 떨어진다.[16] 그나마 안 굳고 즉시후퇴하는 스킬이 있다.[17] 공격수가 사용하는 감아차기슛, 숙련된 감아차기슛, 무회전슛 보다 오히려 수비인 리베로의 깔아차기가 월등하다. 흠좀무.[18] 슈팅 실패로 인한 상대의 역습 속도보다 크로스 실패로 인한 상대 역습 속도가 더 빠르고 치명적이다.[19] 저키를 떼는 수비는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20] 프리스타일의 지크, 미카 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21] 지구력, 달리기, 순발력, 드리블 기술, 슛 파워, 슛 기술, 슛 정확도, 균형 감각, .[22] 보통 프리스타일 시리즈 오리지널 스페셜 캐릭터는 1 레벨 기준으로 만원도 안 되지만, 티오는 11800원이다.[23] 출시 직후엔 직접 구매가 가능했다. 단, 화이트 한정.[24] 챔피언스리그 점유율은 현 시점 평균 서부(38) 중부(34) 동부(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