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개발해 시판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용은 NVX-CoV2373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182958><colcolor=#ffffff> 노바백스 Novavax, Inc. | |
국가 | 미국 (다국적 기업) |
설립일 | 1987년 4월 6일 (34주년) |
본사 | 미국 메릴랜드 주 게이더스버그 |
대표자 | 스텐리 에르크 (CEO) |
직원 수 | 791명 (2021년 기준) |
본사 위치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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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vavax, Inc.노바백스는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백신 개발 회사이다.[1] 1987년 창립되었다. 나스닥 시장에도 상장되어 있다. 티커는 NVAX.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2022년 1월 품목허가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NVX-CoV2373 문서로.
2021년 기준으로 창립 30년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다양한 백신 관련 연구개발에 수억 불을 사용했지만 아무 백신도 허가받지 못한 상태였고[2], 백신 개발 대신에 다른 신약 개발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번번히 무산되었다. 이 탓에 정부 과제를 수주 받거나, 안정적으로 매년 대량 판매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여 납품하면서 그냥저냥 먹고 살다가, 한때 나스닥에서 퇴출될 위기에까지 처했었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으로 다시 일어서게 된 것이다. 그래도 백신 개발과 관련한 나름의 기술력은 상당했었는지, 인플루엔자 백신에 들어가는 바이러스 유사입자(Virus-like particle, VLP)를 동물 세포가 아닌 식물 세포를 이용하여 배양하는 것에 성공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도 있다.[3]
NVX-CoV2373 백신의 경우에도 미국 연방정부의 '워프 스피드 프로젝트'에 의해 약 16억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백신 관련 연구비 투자를 받은 후, 결국 해당 백신이 3상에 성공하게 되었으며, 이는 34년만에 만들어지는 노바백스의 첫 고유 백신으로 기록됐다. 한편 2021년 6월 14일, 미국과 멕시코에서 진행되었던 29,960명 규모의 3상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전반적으로 90.4%의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다.#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NVX-CoV2373 생산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 과거 로고
[1] 백신 개발만 한 것은 아니고, 수익을 내기 위해 다른 종류의 의약품 생산도 병행했다.[2] 횡령이나 이런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임상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개발이 느려 경제성이 떨어지게 되어 개발 계획마다 번번이 무산이 되었던 것. 코로나19 백신도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며, 개발 및 임상시험 마저도 규모가 작은 회사의 사정상 타사에 비해 진행이 느린 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백신의 효과 만큼은 매우 우수하게 개발되었다.[3] 참고로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백신을 만들 때 곤충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곤충 세포의 경우 단백질을 생산하고 변형하는 과정이 인간과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 실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인 NVX-CoV2373도 나방의 세포를 이용하여 VLP를 배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