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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02 19:04:35

노스휘 후즈야즈

이치를 훔치는 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어둠 나무 바람
아르티[1] 티다 란즈[2] 로웬 아레이스 아이드 티티
차원(원조)
노스휘 후즈야즈 파프너 헤르빌샤인[3] 셀드라 노이 엘 리베르 스포일러
차원(파생)
스포일러
[ 각주 접기 ]
[1] 아르티가 마리아를 꼬드겨서 자신과 융합하게 만든후 마리아를 폭주시켜 대신 불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됨.
[2] 카나미가 티다를 쓰러뜨리고 나서 티다의 마석을 팔았는데 그 마석을 펠린크론이 구매하여 어둠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됨.
[3] 사실 파프너 헤르빌샤인은 피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아니라 그저 대행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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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1. 개요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히로인 중 한명이자 60층의 가디언, 빛의 이치를 훔치는 자다.

2. 상세

세계가 망조인 와중에도 서로 대립중인 남국의 나라들을 모으기 위해 사도들이 온갖 희귀소재와 값진보석 카나미와 히타기의 피를 넣어 만든 쥬얼 크루스로 사도들이 지은 원래 이름은 땅이름을 그대로 붙여준 노스휠드(...)였으나[1] 이후 카나미가 작명센스가 너무하다는 이유로 노스휘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이 이름을 자신의 정식 이름으로 삼게 된다.[2]

3. 작중 행적

3.1. 과거

남쪽 국가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상징적인 존재를 만들기 위해 시스와 디프라크라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최초의 주얼 크루스(보석인간)' 최초이자 최고의 주얼 크루스를 만들기 위해 온갖 귀한 소재나 보석류는 물론이요 그 당시 최강의 남녀인 아이카와 남매의 혈액까지 주입해 만들었다. 한마디로 생물학적으로는 아이카와 남매의 딸. 다만 사도들과 후즈야즈 왕가가 몰래 결탁해서 만든 존재라서 카나미는 노스휘의 정체가 뭐였는지 짐작도 못하고 그냥 이때까지 몰랐던 왕족이라고만 여겼었다.

이후 카나미와 만나게 되며 생물학적 부친이라는 점에 가족애를 느꼈고 카나미또한 (가족이라 여기진 않았지만)순수하고 착한 그녀를 아꼈었다.[3] 다만 카나미는 얼마안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티아라를 데리고 여행을 가버렸고 돌아온 이후엔 폭주하다가 제압된 끝에 정신이 망가져서 맨정신으로는 얼마 보지도 못했었다.

이후 사도들은 자신들이 건재하다는걸 알리기 위해 (정신이 망가져버린)카나미와 노스휘를 강제로 정략결혼시킨다. 노스휘는 그래도 어떤 모습이라도 카나미를 순수하게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쉼없이 보필해가며 아꼈으나 자신을 노스휘가 아닌 티아라로만 여기는 카나미의 모습에 버티다 못해 빛의 마법의 치유력을 믿고 카나미의 정신붕괴를 본인이 다 흡수해버리고 카나미가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자 자신의 정체에 대해 모두 설토하며[4] 자신을 아껴달라고 매달리지만 안그래도 남연합을 원수로 여긴데다가 난데없이 자신의 딸이랍시고 달라붙는 여자를 이해못한 카나미는 그대로 노스휘를 밀쳐버리고 북연맹으로 튀어버린다.

결국 카나미가 자신을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착한 아이'로 버텨왔으나 그런 '착한 아이'인 자신을 끝까지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떠나는 카나미를 보고 정신 붕괴+의존증+자기혐오+강박증에 걸리게 돼서 카나미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타락해버리고 과한 수준으로 전쟁을 유도한 끝에 수호자로서의 힘이 폭주, 라미아처럼 변하고 최후엔 티티와 맞서 싸우다가 미궁이 작동해 수호자의 계약에 의해 봉인된다.

3.2. 현재

이후 카나미가 60층에 도달하며 봉인에서 깨어나지만 기억이 날아간 카나미는 당연히 노스휘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후 카나미가 지상으로 가는중 50층에 도착했는데 50층의 가디언인 티티대신 본인이 자신이 소환된다 카나미한테 66층 바아이시아국에 있어달라고 하면서 카나미와 라이너를 압도한다 마법으로 카나미의 커넥션을 강제로 발동시켜 66층으로 끌고 들어간다. 카나미가 이어놨던 커넥션을 없애면서... 이후 트라우마가 터진 노스휘는 탈주(...) 카나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나쁜아이'로 있기위해 남동맹의 국가수뇌부들을 세뇌하거나 협상을 맺어 남동맹의 지배자가 되어 카나미일행을 몰아붙인다.

이후 별별짓을 다하며 카나미를 몰아붙이나 하나둘씩 파훼되며 밀렸고 결국 최후의 최후엔 기억을 되찾은 카나미가 자살해가며 사죄하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멘탈붕괴,[5] 카나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미련을 강제로 해결해 카나미를 불사신으로 만들고 성불한다.

[1] 심지어 사도 레거시도 시스와 디프라크라가 이딴식으로 이름붙여주고 서로 하하호호한 꼴을 도저히 못봐줬는지 그 답지않게 무려 노스휘를 위로해주기까지 했다...[2] 다만 이 땐 쥬얼크루스 제작 자체가 카나미에겐 비밀로한 국가와 사도만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카나미는 노스휘라는 아이가 그냥 왕족인줄 알았다.[3] 다만 카나미와는 반대로 히타기를 만날때는 처음보자마자 그녀를 무언가 커다란걸 감추는 괴물같은 존재로 여겨 본능적으로 두려워했다.[4] 본래 기본적으로 이성적인 노스휘라면 이렇게까지 주절주절 내뱉지는 않았겠지만 빛의 마법의 댓가로 솔직해진데다가 정신붕괴를 흡수한 충격 때문에 혼란스러워진 상태라 평소보다 더 카나미에게 사랑을 구걸받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던게 문제였다.[5] 노스휘는 카나미를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자로 봤고 실제로도 그랬으며 이 모든게 카나미를 향한 애증과 관심구걸때문에 벌인 짓이었는데 자신이 뭔짓을 해도 결국 카나미가 그걸 뜷고 올거란걸 알았던 만큼 노스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계획끝에 자신이 아버지(카나미)에게 죽더라도 아버지에게 관심받고 싶다.였고 카나미가 겨우 자신따위를 상대하느라 죽을거란 생각은 1도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