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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22:54:47

노조무 노조미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のぞむ のぞみ

나카츠키 미소카(長月 みそか)가 연재한 일본 만화. 연재가 되기 전에 단편 만화로 선보보인 적이 있다.

2. 줄거리

단편 만화에서의 내용은 이렇다. 주인공이 속해있는 야구팀의 감독이 상대측 야구팀 감독과 내기를 했는데 진 쪽이 치어리더가 되어 상대측 경기를 응원해야하기로 되어있었다. 결국 주인공의 팀은 패배해버리고 야구팀원 전체가 치어리더 복으로 갈아입게된다. 이 때, 여자 옷을 입어본 주인공은 야구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며 끝이 난다.

정식 연재가 시작된 후에는 단편이었던 4편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고 뒤로 이야기를 붙여나갔다. 치어리더가 됐을 때, 상태팀 선수에게 귀여운 여자아이로 오인받은 노조무는 집으로 돌아와 동생의 옷을 입은 뒤 여자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2~3 시간이 흐른 뒤, 화장실에서 정말로 '그것'이 없어져버렸다.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기존의 'TS물'은 여성화를 이용해 성적인 면을 부각하는 얇은책이나, 혹은 '00쨩 모에!' 하는 작품들[1]이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성별이 바뀌어버린 뒤에 이런 짓을 하거나 남자 혹은 여자에게 덮쳐지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이 작품은 주로 성별이 바뀐 뒤에 주인공이 느끼는 당혹감과 서서히 여자로 변해버리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위기와 고뇌 과정을 묘사해낸 작품이다. 그렇다고 서비스신이 없는것은 아니라서 결국 그런 짓을 한다던가, 남자로 변해버린 동생을 위해 대신 손을 써주다가 여자가 된 주인공이 이성을 잃고 그대로 고개를 숙이는 등...[2]

동생이 성별이 바뀐후에는 새로운 소재가 나왔음에도 그냥 '지금보다 더 힘들게 살았다~' 식으로 가볍게 서술만하고 넘어가고 급하게 완결이 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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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S에 대해 고뇌없이 가볍게 넘어가버리는 작품들[2] 직접적인 묘사는 없으나, 이후 장면에서 뜬금없이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