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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19:37

노커(어나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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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펠건 에피소드 12.2. 애드몬거 에피소드 12.3. 어나더월드 에피소드 1
3. 전투 능력4. 기타

1. 개요

어나더 월드의 주인공.

레드문 행성의 혼이라는 외계 생명체로 종족 특성상 무성이고 인간의 나이로 치면 미성년자라 한다.
머리 양쪽에 뿔이 나있고 안대를 끼고 있는 것이 특징. [1] 레드문에 사는 종족은 기본적으로 창조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부수적인 능력이나 물체를 만들 수 있다. 노커가 이로 처음 만든 능력은 1회용 목숨인 더미라고 한다.

레드문으로 돌아가려고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쯤은 포기한 듯하다. 그러나 마음 깊숙한 속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이 은근히 드러나며 어나더 월드에서는 용병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프로 킬러나 납치, 인신매매 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오랜 시간 용병이나 킬러 같은 일을 해 암살에 능한 대신 접급전 같은 싸움에는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너무 더미에만 의존한 나머지 개인 격투술에 대해서는 훈련을 안 하냐는 의견도 있다. 펠건이나 에드몬거의 에피소드에서 총을 너무 가까이서 갖다 대는 바람에 쉽게 역관광 당하는 모습을 팬들이 지적했는데 이는 노커가 자신이 근접전에 강하다 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펠건과 같이 동거를 하는 중이지만 올드맨 사건 이 후 기억을 잃어 펠건의 집에서 나와 따로 생활을 하려고 한다.[2] 나이는 300살을 넘겼지만 정신 연령은 아직 미숙한지 사춘기 청소년처럼 행동 할 때가 종종 있다.

레드문에서 어나더 월드로 떨어졌을 때, 동양지구의 라 혼이라는 곳의 수도원들에게 발견 되어 9년간 그 곳에서 언어와 문화를 배운것으로 나타났다.[3]

2. 작중 행적

2.1. 펠건 에피소드 1

펠건에게 요즘 그 친구의 집에 가지 않는 것 같아 무슨 일 있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그 친구에게 좀 껄그러운 일을 해 한동안 찾아가지 않았더니 이사를 했다고 말한다.[4] 그 뒤 펠건에게 레드문에 관한 소식을 묻지만 펠건이 좀 더 기다려보라는 말을 한다. 분위기를 바꾸려는 건지 유머[5]를 치지만 펠건이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며 이상한 표정을 짓자 실망한다. 그 뒤 펠건에게 조금 있다 새벽에 일을 갈테니 창문을 잠그지 말라고 당부하며 의뢰는 왜 새벽에 자꾸 오는거냐고 불평한다. 펠건이 들고 있는 책의 표지를 보던 중 펠건이 책에 대해 설명하자 자신은 그 책이 싫다며 짜증을 낸다.[6]

그 뒤 펠건과 만났을 시점으로 전환됐으며 펠건과는 1년 전 꽃집에서 만났다. 꽃집에 들어오자마자 펠건의 가명을 쭉 늘어놓으며[7] 말을 걸었다. 펠건에게 총을 겨눠 죽이려던 찰나 펠건이 가위로 총을 들고 있던 자신의 손을 찌르고 가격해 쓰러트린 뒤 팔의 힘줄을 잘라내어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펠건이 자신의 정체와 고용한 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보를 누설하지 않고 능력을 사용해 자리를 피했다.

몇달 뒤 노커는 펠건을 다시 찾아갔으며 의뢰인이 협박을 받아 의뢰를 취소해 펠건의 뒷조사를 했다고 말한다. 펠건에 관한 자세한 사실을 알게 되고 초면에 가위질이나 하냐며 문책했으며 펠건이 그런 집안 외동아들그런 고상한 취미를 갖고 있다는 점에 철면피 사기꾼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보며 계속 히죽거리는 펠건에게 약 먹었냐고 물었으며 펠건이 친구가 되자고 권유하자 펠건에게 미쳤냐며 정색한다.[8] 펠건이 친구가 되는 조건으로 자신의 고향을 찾는데 재력, 인맥, 정보 등을 지원해준다고 하자 잠시 생각에 빠진 뒤 이름을 말하며 친구(?)가 되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소파에 노커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일을 하러 나간 듯하다.

2화에서 일을 끝낸 것으로 보이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들어오자 마자 펠건의 결혼 할까? 라는 말에 결혼할 상대는 있냐고 묻는다. 펠건이 차차 구하겠다고 말하자 다 늙은 뒤에 결혼할 거냐고 너한테 올 여자가 있을 거냐고 망상이 지나치다고 말한다. 이에 펠건이 사랑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펠건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 걸 보고 어이없어 한다. 펠건에게 요즘 바빠보인다는 말을 듣자 요즘 블랙캔디 라는 녀석들하고 계속 의뢰가 겹친다고 불평한다. 이후 허브와 햄을 넣어 만든 펠건의 수제 파이를 먹으며 너는 금욕적이지 않아 분명 들킬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노커는 인간들은 양, 펠건은 늑대라 비유했으며 펠건이 양의 탈을 쓴다해도 그런 늑대는 굶어죽게 되거나 결국 사냥을 하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 여성을 만나려 분홍색 옷을 차려입은 펠건에게 차일려고 작정했냐며 다시 입으라고 지적한다.[9] 여성을 만나고 돌아온 펠건에게 과자는 사왔냐고 물었지만 대신 토끼 인형을 선물 받는다.[10][11]

3화에서는 펠건이 물고기 요리를 내놓은 것 때문에 화를 냈으며 이에 먹지 않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집을 나오고 별로 걷지도 않았는데 누군가가 쏜 총에 맞아 머리가 산산조각 난다.[12] 머리가 날라가 누가 봐도 즉사한 것으로 보였지만 머리가 원상복귀되며 다시 일어나 저격한 위치를 추측한다.[13] 다시 집으로 돌아가 자신을 공격한 자가 누군지 생각하며 방탄복과 총을 찾은 뒤 펠건에게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벽이 폭파하고 보라색 머리의 여성에게 공격 당한다. 펠건에 의해 자신에게 걸린 몸값이 해결되고 함께 블랙캔디로 가 레드문에 관한 정보를 듣지만 레드문에서 온 자들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통계에 따르면 100년 전[14]에는 70명, 50년 전에는 30명, 현재는 약 10명 내외로 추정된다는 암담한 얘기를 듣고 침울해 했다. 펠건과 함게 걸으며 펠건에게 너무 서두를 거 없다고 말했으며 걱정되지 않냐는 펠건의 물음에 다른 행성에 와 이만큼까지 버티고 사는 것도 대단한 것이라고 한다. 그 뒤 펠건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같이 온 고향의 친구들과는 연락이 안 되는 것이냐는 펠건에게 노커는 자신 외에는 관심 없으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다.

4화에서 펠건에게 블랙캔디 투자자란 사실을 알면서도 말해주지 않았냐며 욕을 한다.

시점이 전환되어 고통을 호소하며 집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줬다. 또 능력을 사용했냐는 펠건의 말에 마법사를 만났으며 의뢰는 아니지만 자신을 공격한 마법경찰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문제가 있냐고 묻는 펠건에게 윗옷을 올리면 더미가 아닌 본체에 손상을 줬다는 말과 함께 다친 상처를 보여준다. 올드맨이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으며 이때 밝혀진 바로는 현재와 다르게 과거에는 용병을 했다는 게 밝혀졌다. 노커는 1736년에 올드맨과 거래를 했으며 쿠베스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용병지원을 했다고 한다. 노커는 그곳에서 횃불마녀 라는 여성을 만나게 됐으며 용병 마크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용병일을 그만뒀다고 한다.[15] 집으로 자신을 공격했던 마법경찰이 찾아오자 몸을 숨겨 펠건과의 얘기를 듣고 있었으며 펠건에게 경찰이 아직 안 갔다는 얘기를 듣는다.

집 안에까지 들어온 마법경찰에게 소파를 집어던졌으며 순식간에 옆으로 순간이동한 마법경찰과 대치한다. 펠건과 함께 마법경찰을 공격했지만 전기로 추정되는 에너지에 공격받아 쓰러진다. 싸우려는 펠건과 다르게 순순히 마법경찰을 따라 올드맨이 있는 곳으로 갔다. 올드맨의 연구소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했으며 올드맨과 대화를 나눈다. 올드맨이 아직 계약 중으로 알고 있는데 용병을 관뒀냐고 묻자 노커는 계약은 끝났으며 그 일을 계속하면 고향으로 가기 전 자신이 죽을게 뻔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올드맨은 마음대로 끝낼 순 없다고 하자 노커는 나라 전체를 뒤집는 일인데 그 프로젝트의 총알받이를 하냐며 대응한다.[16] 올드맨과 대화 중 등 뒤에 다수의 키메라가 등장하게 되고 공격당하지만 '딜리션(Deletion)'을 사용해 오히려 키메라들을 썰어 버렸다.[17] 키메라들을 전부 없애고 올드맨을 공격했지만 올드맨의 부하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타나 올드맨을 순간이동 시켜 잡을 수 없었다. 올드맨을 잡지 못하고 어디로 갈지 고민했으며 바다사막에는 예쁜 선인장이 있다는 독백으로 보아 바다사막으로 향할 듯하다.[18]

노커가 펠건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고 1년 뒤 길을 걷던 중 한 카페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있었으며 카페의 점장으로 있던 펠건과 마주친다. 당연하게도 노커는 펠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했고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펠건이 자신에게 방이 필요하지 않냐며 방이 많아 빌려주겠다고 말하자 흔쾌히 승락한다.

2.2. 애드몬거 에피소드 1

가르시아만 항구에서 TNT로 테러를 일으켰다는 뉴스로 언급됐으며 후에 에드몬거의 침대 밑에 숨겨둔 TNT를 꺼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노커는 둘 곳이 딱히 없어 에드몬거의 집에 숨겼다고 말하며 대신 야한책으로 추정되는 책을 선물로 준다. 에드몬거가 고등학교 때 생각난 첫사랑이 선물 받은 야한 책으로 인해 더 생각난다는 말을 하자 지금도 알고 지내냐고 물었으며 이에 에드몬거가 냉동고에 조금 남았다고 하자 질색한다.

에드몬거에게 살인 의뢰가 들어오지 않는 이유가 에드몬거는 뒷처리가 너무 엉망이란 것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뒤 전화를 받고 에드몬거에게 넌 좀 오래 살겠다는 말을 남긴 뒤 의뢰를 하러 떠난다. 늦은 밤 창문을 통해 누워있던 남성을 총으로 쏴 살해했으며 당시 자리에 있던 에리카를 데리고 피자를 먹는다. 에리카에게 너의 아버지를 죽였는데 자신이 무섭지 않냐며 물었으며 에리카의 처우에 대해 고민하던 중 에리카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미소를 지으며 에리카가 자신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인지 다행이라고 말한다. 다시 에리카의 처우에 대해 고민하던 중 에리카에게 에드몬거라는 친구의 집에서 지내보지 않겠냐고 묻는다.

다음화에서 에리카를 에드몬거에게 맡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3. 어나더월드 에피소드 1

딜리젼을 사용해 펠건을 죽인 뒤로 펠건의 취미 생활이 신문에 나오지 않자 그렇게 큰 이상함을 느끼진 않는다.[19] 펠건의 묘비까지 가봤지만 위대한 사업가인 것과는 다르게 펠건의 묘비는 쓸쓸했다고 평했으며, 아지트에 있던 중 노커를 만나러 온 챠콜과 만나게 된다. 단, 딜리션으로 인해 챠콜에 관한 기억이 사라져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내 자신의 아지트와 딜리션에 대해 알고 있는 걸 생각하고 자신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점에 약간의 신뢰를 갖는다. 챠콜이 자신의 브로커라는 것과 과거 자신이 챠콜을 구해줬다는 얘기를 듣고 그건 구해준 게 아니라 일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이내 챠콜은 아무리 일 때문이였지만 자신을 구해주고, 치료하고, 돌봐줬다고 말하자 노커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본인이 알고 있는지 의외라고 느낀다. 챠콜과 헤어지기 전, 챠콜에게 남부 과학 기술 연구소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올드맨의 연구소에 당당히 나타나 1층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올드맨과의 대화를 통해 레드문 종족에 관해 실험을 진행했다는 점과 종족애까지는 아니지만 자신의 친구들을 데리고 실험을 했다는 것 때문에 복수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준다. 물론 계속 올드맨과 행동했다면 자신 또한 실험체가 됐을거라고 언급했으며, 뒷통수 맞기 전에 먼저 치기 위해 올드맨으로 부터 떠났다는 걸 밝힌다. 올드맨을 찾아 가기 하루 전, 챠콜로 부터 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들었으며, G1의 최초 경로는 마라바스 연구소라는 점과 마라바스와 남부는 정부 직할 연구소이기에 잘못하면 정부까지 건드리는 셈이 되어 골치 아파 진다는 걸 듣게 된다. 마라바스가 사고로 폐쇄 되었다면 현재의 남부 또한 사고를 일으킬 거라고 생각했으며, 이런 일이 문제시 되어 바깥으로 새어나가는 것도 정부는 원하지 않을텐데 도와줄 자가 있을까 하고 챠콜이 묻자 V맨을 거론한다. V맨은 히어로지만 분명히 도와줄 것이며 자신에게 갚아야할 빚도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도와줄 것이라고 한다. V맨을 포섭함으로써 발생한 문제는 V맨이 경찰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과 경찰이 표면적으로 나타나진 않겠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돈 개입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데일 국장으로 부터 훈련된 첩보원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 중에 애드몬거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놀란다. V맨, 트레이시, 애드몬거를 옮기기 위해 자신의 종족 친구에게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을 얻는다.[20] 다시 올드맨의 연구소로 들어온 날로 돌아와 친구의 능력을 통해 연구소를 습격한다.

3. 전투 능력

기본적으로 총 2정(글록17, 글록30)과 나이프3개(거버나이프, 커쇼나이프, 발리송)을 사용한다.

종족의 고유 능력인 창조[21]를 이용해 아래의 부수적인 능력을 창조해 냈다. 이 창조라는 능력은 역량에 따라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고 실패시 죽음에서 부터 러시안 룰렛같은 랜덤적인 부작용이 나타난다.

4. 기타

무성이기 때문에 가끔 작가 블로그에 남자와 여자 버전의 노커 일러스트가 올라온다. 남자 노커의 경우는 미소년 이미지고 여성 버전은 반 곱슬 장발에 매우 글래머한 몸매의 소유이자며 매번 꽤 야한 복장을 입고 나온다.YES!!

신장은 168, 몸무게는 50kg, 생일은 12월 12일이다.

작가에 의하면 목소리는 Frou Frou- Let go 에서 키를 1~2정도 낮춘 생각보다 허스키한 목소리라고 한다.

좋아하는 것은 선인장, 쿠키, 케이크, 파이, 타르트류, 커피, 인형[22] 싫어하는 것은 물고기와 비린내.

최대 800kg을 들 수 있을 정도의 근력이지만 이것이 공격력에 딱히 영향을 미칠 수는 없는 듯하다. 방어력은 일반인과 동일, 따라서 펠건에게 무자비하게 짓밟혔던 것이 성립될 수있다. 다른 부분으로 회복력은 사기 수준인 듯하다.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며 인간들의 감정이나 죽음에 대해 무관심하다.[23] 노커가 살인 청부업을 하면서도 딱히 죄책감이 없었던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그러나 자연은 사랑하는 듯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일은 별로 없고 보통 식물, 노커의 경우에는 선인장을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커의 이름 뜻은 독설가라는 뜻으로 그에 걸맞게 많은 부분에서 직설적이고 조소적인 말을 함으로써 사서 고생하는 부분이 있다.


[1] 팬들 사이에서 선글라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작가 본인이 안대라고 밝혔다.[2] 기억을 잃기 전에는 펠건의 기행짓에 적응을 했지만 잃은 후 그 기행을 질려 하는 듯하다.[3] 노커를 처음 발견한 수도승들이 생선을 먹으라고 권해줬는데, 이 때 노커는 비린내 때문에 독인줄 알고 그 수도승들을 공격했다.[4] 이때 그년이 뭐가 중요하다고 등의 말을 한 걸 보면 친구의 여자에게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5] 당시 유머가 이 해적선의 선장은 바로 자신이며 펠건에게는 갑판닦이를 시켜준다는 내용이였다.[6] 책은 철학자 고야의 '제국의 멸망'이라는 이름의 책이였다.[7] 이때 펠건의 가명은 윈프레드,더글라스, 조르단, 빈센트, 이안, 헤롤드 등이였다.[8] 당시 상황이 몇달 전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암살자에게 친구가 되자며 권유하는 상황이며 심지어 자신에 대한 뒷조사까지 한 인물이라 비밀을 알고 있어 누설할 위험이 있는데 노커의 반응은 암살자의 입장에서도 지극히 할만한 반응이었다.[9] 펠건이 떠나는 걸 확인하고 표지에 선인장이 그려져 있는 책을 보며 웃는데 정확히 어떤 책인지는 불명.[10] 이 토끼 인형은 펠건이 마릴린에게 선물하고 다시 돌려받은 인형으로 노커는 이 인형에 '스투피드'라는 이름을 붙였다.[11] 작가가 의도했는지 모르지만 스투피드라는 뜻이 바보란 걸 생각하면 늑대의 탈을 쓰고 행동하려 하다 실패했다는 증거로 인형을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심히 적절한 이름이다.[12] 뇌와 피가 여기저기 튀는 모습이 심히 그로테스크하다.[13] 노커의 머리가 복구된 이유는 노커의 능력 중 하나인 '더미(Dummy)'의 효과로 간단히 말해 1회용 목숨이다.[14] 현재가 1747년인 걸로 보아 약 1647년으로 추정된다.[15] 이때의 용병마크는 아직도 왼족 팔목에 남아있다.[16] 노커는 프로젝트를 하려는데 자신의 능력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올드맨에게 부인 아이라도 만들어 줄까? 라며 자극했다.[17] 딜리션은 노커의 능력 중 하나로 몸을 검게 물들이고 정해진 범위 내에 닿는 물체들을 없앨 수 있다.[18] 바로 펠건의 집으로 향하지 않은 이유는 딜리션의 부작용이 사용 후 기억의 일부를 잃는 것이라 펠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듯하다.[19] 당연하겠지만 이런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봤자 좋을 게 없으니 맥클리언 가문이 알아서 정보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20]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능력은 해당 물건의 경로에 따라 다른 물건과 사람들을 대량으로 이동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21] 올드맨의 프로젝트에 이 창조라는 능력이 필요한 것임을 노커는 스스로 짚고있다.[22] 펠건이 선을 보러갔다가 차면서 돌려받은 행운절 토끼인형에 스투피드라는 이름을 붙였다.[23] 이는 종족특성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