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비둘기 White-bellied Green Pigeon | |
학명 | Treron sieboldii (Scopoli, 178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비둘기목(Columbiformes) |
과 | 비둘기과(Columbidae) |
아과 | 녹색비둘기아과(Treroninae)[1] |
족 | 녹색비둘기족(Treronini) |
속 | 녹색비둘기속(Treron) |
종 | 녹색비둘기(T. sieboldi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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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 4아종으로 나뉜다.2. 생김새
몸길이 33cm 정도로 멧비둘기와 비슷한 크기이다. 수컷은 어깨가 적갈색을 띄지만 암컷은 어깨가 등과 비슷한 녹색을 띈다.3. 생태
동아시아(주로 일본, 중국 남부, 하이난 섬, 대만),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서식한다. 주로 해안가 주변의 산림에서 무리지어 생활하며 열매, 새순, 바닷물[2] 등을 먹는다.한국에서는 서해 먼 바다의 도서 지방과 서해안, 남해안을 극히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전남 강진, 충남 태안, 부산, 독도, 제주도 등지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다. 2015년에는 제주도에서 월동한 기록도 있으며, 국내 관찰 기록은 모두 단독으로 관찰된 기록이다.
2025년에는 울산광역시 울산대공원에서도 관측되었다. 보도가 나오자 법인인가? 라는 드립도 히트쳤다. 이 녹색비둘기를 보겠다고 관람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는데, 일부 몰지각한 관람객들이 녹색비둘기가 날아가는 순간 사진을 촬영한다는 이유로 돌을 던지거나 나무를 흔드는가 하면 사진 명당을 서로 차지하겠답시고 싸우는 등 추태를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울산서 발견" 전국서 몰려 소란...돌 던지고 흔들고